• 제목/요약/키워드: 골 건강

검색결과 303건 처리시간 0.031초

걷기운동 및 근육강화운동이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환자의 대퇴골 및 요추골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on Bone Mineral Density of the Lumbar and Femur in Rheumatoid Arthritis Women)

  • 이은남;정원태;이성원;황은정;민혜숙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294-308
    • /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effect of brisk walking &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on bone mineral density(BMD) of the lumbar & femur in rheumatoid arthritis women. Research design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16 weeks). 14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14 for the control group were selected from the outpatients on rheumatoid arthritis clinic of Dong-A University Hospital. The experimental group underwent 16 weeks of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Bone mineral density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16 weeks of exercise by DXA at lumbar spine, femoral neck, Ward's triangle and trochanter.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BMD of the lumbar spine in experimental group who carried out the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was not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16week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U=70.00 p>.05). 2. BMD of the femoral neck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carried out the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16 weeks(Z=-2.901 p<.0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U=83.00 p>.05). 3. BMD of the femoral Ward's triangl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o carried out the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16 weeks (Z=-2.355 p<.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U=86.00 p>.05). 4. BMD of the femoral trochanter in experimental group who carried out the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was not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16week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U=75.00 p>.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brisk walking and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has an effect on promoting bone mineral density of femoral neck and Ward's triangle in rheumatoid arthritis women.

  • PDF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타이치, 타이치-자조관리 및 자조관리과정의 효과 비교 (Comparing Effects of Tai Chi Exercise, Tai Chi Self-help Program, and Self-help Management Program for Osteoarthritis Patients)

  • 조경숙;강현숙;김종임;박원숙;송라윤;안양희;임난영;이인옥;최선하;한상숙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77-84
    • /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Tai Chi exercise, Tai Chi self help program, and self help management program on arthritic pain, stiffness, fatigue and difficulties in performing daily activities in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Method: The pre-post experimental design was utilized with convenient sampling at Public Health Centers. Total of 38 subject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ith the inclusion criteria of being diagnosed as osteoarthritis and no previous regular exercise. The 12 subjects were assigned to Tai Chi exercise group, 13 subjects to Tai Chi exercise combined with self help management program, and the other 13 to self help management program. Tai Chi exercise group performed exercise twice a week for one hour per each session. Tai Chi self help management group came to the class twice a week, one hour for Tai Chi exercise, and another hour for self help management program. The third group came to the class once a week for one hour to participate self help management program. At the completion of 6 week programs, 10 subjects from Tai Chi exercise, 9 from Tai Chi self help, another 10 from self help management groups completed the post-test measures.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11.0. The homogeneity tests for three experimental groups were conducted by $X^2-test$, Fisher's exact test, Kruskal-Wallis test. The final analysis of the post-test measures was conducted by ANCOVA with fatigue, pain, stiffness, and difficulties in daily activities of the pretest measures as covariates.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igue, pain, and difficulties of daily activities among three groups for the pretest measures. The score of arthritic stiffn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groups after controlled for covariates, but the post-hoc tests showed no group differences. Conclusion: The nursing interventions applied for osteoarthritis patients have been previously tested to show the cost effectiveness of symptoms management of this population.

  • PDF

Bone mineral density in type 2 diabetic patients aged 50 years or older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in Korea

  • Cho, Jeong-Ran;Chung, Dong 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6권8호
    • /
    • pp.197-207
    • /
    • 2021
  •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골밀도는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최근의 여러 역학조사 연구에 의하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골밀도 상태와 무관하게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들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부터 얻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2형 당뇨병이 있는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에서 골밀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약물을 사용한 경우 및 당뇨병 이외에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및 악성질환 등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다. 신체계측,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과 함께 이중에너지흡수방사선을 이용하여 요추 및 대퇴골에서 측정한 골밀도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령, 체질량지수, 월 가구수입, 교육수준, 신체활동, 1일 칼슘섭취량,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포함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2형 당뇨병이 있는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 모두에서 당뇨병이 없는 군과 비교하여 요추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노인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nior Quality of Life Factors)

  • 최향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314-321
    • /
    • 2019
  •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노인의 배우자 유무 및 가족구성원의 수와 질병과의 관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배우자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는 성별, 연령대,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가구원 수, 가구 세대구성 등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배우자 유무에 따라 노인의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한 결과, 무배우자 군의 유병개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무배우자 군이 주관적으로 본인의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으며, 삶의 질은 유배우자 군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배우자 유무에 따른 노인의 만성질환 및 활동 제한 관련 특성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골관절염, 골다공증, 천식, 우울증, 당뇨병, 백내장이 무배우자 군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배우자 유무에 따른 활동제한 여부에 대해 무배우자군이 활동제한이 더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배우자 유무에 따라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수준, 만성질환이 다르게 나타나, 배우자가 있는 것이 노인 건강과 삶의 질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조에 나타난 가을철 사대부의 여가활동 (The Leisure-Activity on Scholar-Sijo in the Autumn Season)

  • 류해춘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 /
    • 제23집
    • /
    • pp.49-69
    • /
    • 2005
  • 본고는 시조를 통해서 나타난 가을철 사대부의 여가활동을 분석하여 우리 민족이 누렸던 여가문화의 한 단면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여가생활이 국민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코드로 떠오르면서 웰빙(well-bei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웰빙이란 물질의 가치나 명예를 얻기보다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삶을 행복의 잣대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웰빙은 육체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한다. 최근에는 웰빙이 여가산업의 한 분야로 변질되면서 상류층의 문화로 왜곡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여가활동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잘 먹고 잘 살고 폼 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만족을 통해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은 우리나라의 사대부들이 어지러운 세상을 만나 자연과 벗하며 자연의 질서를 존중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고약한 세상을 만나면 산림이나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과 함께 하면서 시조나 가사를 지었다. 시조는 어느 계절에 창작되느냐에 따라 그 소재와 주제가 달라진다. 본고에서는 가을철을 소재로 하고 있는 시조를 통해서, 지금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고 있는 웰빙의 정신과 비슷한 자연의 완상과 건강하고 소박한 삶, 그리고 정신적으로 행복한 삶 등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들 시조는 사대부들이 체험한 여가활동의 양상으로 가을의 정취와 한가로운 삶, 즐거운 생활과 건강식의 향유, 그리고 가을걷이와 행복의 추구 등으로 나누어진다.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및 시조에 나타난 여유와 느림의 미학에 바탕을 둔 사대부의 가을철 여가활동을 음미해봄으로써 심신이 골고루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겨야 할 것이다.

  • PDF

단일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하악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 20 개월 경과 관찰 증례 보고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implant surveyed crown: A 20-month follow-up case report)

  • 노경우;전영찬;정창모;윤미정;이소현;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323-329
    • /
    • 2018
  • 후방 무치악 부위를 수복하는데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전통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가철성 국소의치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이 있다. 최근, 환자의 전신 건강과 심미적 요구사항, 치료 비용, 잔존 치조골 상태 등을 고려하여, 두가지 치료가 결합된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implant assisted RPD)개념이 이용되고 있다. 임플란트 융합 국소의치는 치조골 결손부가 큰 경우나, 생역학적으로 불리한 경우에 전통적인 가철성 국소의치보다 유지력과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심미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조골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위에 전략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전통적인 국소의치 디자인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고정성 보철물에 비해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양측 소구치부에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지대치로 하는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치료를 진행하였다. 최종 보철물 장착 후 환자는 저작 기능 및 심미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이후 1년 이상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예후를 관찰 중이다. 하악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통해 증진된 지지와 안정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성장기 쥐에서 난각분 강화라면의 칼슘 이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ioavailability of Calcium in Eggshell Powder Fortified Ramen in the Growing Rats)

  • 장순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8호
    • /
    • pp.1195-1201
    • /
    • 2005
  • 한국인의 칼슘영양 향상을 위한 칼슘급원으로서 난각분의 효용성을 검토한 연구에 바탕하여 난각분을 첨가한 시판 라면의 칼슘영양 향상효과를 저칼슘식이를 투여받은 성장기 흰쥐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실험은 3주령의 SD 쥐를 저칼슘식이로 2주간 사육 후 무작위로 5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으로 0.05$\%$ 저칼슘$CaCO_{3}$식이, 일반 라면식이 (칼슘수준0.08$\%$), 나머지 3군은 0.15$\%$ 칼슘 수준이 되도록 탄산칼슘, 탈지분유, 난각분 강화라면으로 조성한 식이와 탈 이온수를 임의 섭취로 4주간 투여하고 식이 섭취와 체중을 측정하였다. 마지막 3일 간의 변을 수거하였고, 희생하여 대퇴골과 경골을 추출하여 칼슘 이용효율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는 칼슘급원에 구별 없이 0.15$\%$ 칼슘군들이 0.05$\%$ 칼슘 공급군보다 체중, 경골, 대퇴골의 무게, 길이, 회분 및 칼슘함량에서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겉보기 흡수율도 칼슘 공급원에 따른 차이는 없어 난각분이 탄산칼슘이나 탈지분유와 동일한 수준의 생체 이용성을 나타냄을 뒷받침하였다. 난각분 강화 라면군은 동일 칼슘수준의 탄산칼슘군보다는 뼈의 무게에서 나았으나 경골 무게는 탈지분유군보다는 뒤떨어졌다. 길이자람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뼈의 강도는 경골에서만 유의적으로 칼슘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고,대퇴골에서는 수치상으로 칼슘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칼슘 급원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난각분은 칼슘급원으로, 또 라면은 칼슘강화의 매개체로 칼슘이 아주 부족한 집단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단 라면의 생성공정에 이용되는 유지나 스프의 높은 나트륨 함량 등 건강식품으로는 제한점이 있는 만큼 이 를 개선하고 편의식품으로 일반인들의 섭취 빈도나 한국인의 칼슘섭취 수준을 감안하여 현 강화수준의 2배 정도로 높이고, 또 칼슘필요량이 높은 집단을 위하여 스프 등을 차별화 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이와 아울러 소비자들이 영양표시를 활용하도록 영양교육을 확대하여 칼슘 충분섭취량(Al)이 높은 성장기, 폐경기여성, 노년층 인구집단의 칼슘영양 향상에 난각분 강화라면이 기여토록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치악 환자에서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NobelGuide^{TM}$) 및 즉시하중 증례 (Restoration of an Edentulous Patient with CAD/CAM Guided Implant Surgery ($NobelGuide^{TM}$) and Immediate Loading: Case Report)

  • 고경호;임광길;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7권2호
    • /
    • pp.233-245
    • /
    • 2011
  • 임플란트 시술에서 CAD/CAM을 포함한 컴퓨터 기술의 발달은 단순히 임플란트를 보다 정확하고, 예측 가능하게 식립하는 것뿐 아니라, 무피판(flapless) 수술과 즉시하중을 가능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술후 출혈과 불편감의 감소 및 시술시간과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 즉시 보철물을 장착해 줌으로써 환자의 구강기능을 단기간에 회복시키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형태를 보존하여 최종보철 시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 본 증례는 상 하악 무치악 상태로 내원한 40세 남성 환자로 하악 총의치의 불안정성 및 불편감 등을 호소하였으며, 하악에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통한 수복을 원하였다. 충분한 골량, 환자의 참여도, 경제적인 여건, 전신적인 건강 등을 고려하여 하악에는 CAD/CAM 기반의 수술용 스텐트를 이용한 수술 및 미리 제작된 고정성 임시보철물을 이용하여 즉시하중을 부여하는NobelGuide 보철을 계획하였으며, 상악에는 총의치를 계획하였다. 환자의 안모를 평가하여 임시의치를 제작하였으며, 복제한 임시의치를 바탕으로 스텐트를 제작하고,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3차원으로 변환된 영상을 기반으로 하악에 7개의 고정체를 생역학적 조건과 치조골의 상태에 맞게 분산 배치하였다. 제작된 수술용 스텐트에 맞게 주모형을 제작하고, 임시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여 장착함으로써 즉시하중을 부여하였다. 식립 3개월 후 골유착 정도를 평가하고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상악 골흡수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내원 및 검사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일부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 (A Study of the Health Promoting Life Style in Rural Area)

  • 정영옥;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0권2호
    • /
    • pp.133-148
    • /
    • 1995
  • 본 연구는 199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촌지역인 청도군 각북면에 거주하는 20세에서 59세까지의 성인 1,252명 중 450명을 임의 추출하여 보건요원, 마을건강원, 보건진료원이 설문지로 직접 면담하여 조사한 41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에 관련되는 여러 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각된 현재의 건강상태는 나쁜 편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고 여자군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 증진 생활양식의 문항별 수행정도를 보면 "전혀 수행하진 않음"에 50% 이상 응답한 문항은 "하루에 3번 이상 심호흡"과 "담배 피우지 않음"에서 였으며, 50% 이상이 "항상 수행함"에 응답한 문항은 "하루에 세끼식사를 거르지 않음", "집에서 정성껏 조리한 음식을 섭취한다", "아침식사는 곡 먹음", "내의는 면제품으로 입고 자주 갈아 입음"이었다. 지각된 현재의 건강상태별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문항별 수행정도는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수행도가 높았고 "건강문제에 대해서 전문가와 상담"은 나쁜 건강 상태에서 수행정도가 높았다. 성별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전도는 남자군에서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 있음", "마음이 맞는 사람과 모임을 가짐", "자신감 있는 생활", 자신의 생활(직업)에 만족감을 느낌", "목표를 가지고 생활", "하루에 3번 이상 심호흡", "건강과 관련된 서적이나 신문기사를 관심 있게 읽음", "일주일에 서너번 적어도 20분 동안 활발하게 운동", "정상 체중유지를 위해 노력함" 문항이 높았고, 여자군에서는 "건강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과 "술을 과하게 마시지 않음" 문항이 높았다. 연령 다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아침식사는 꼭 먹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남", "적당한 수면을 취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수행도가 높았고 "취미", "여가선용", "청결", "건강과 관련된 서적 읽음"은 연령이 낮은 중에서 높은 수행도를 나타냈다. 종교유무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종교 있는 군이 "하루에 3번 이상 심호흡", "정기적 혈압측정",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진 음식은 먹지 않음", "평소에 바른 자세로 앉거나 걸음" 문항에서 수행도가 높았다. 학력에 다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학력이 높을수록 높았고, 낮은 학력을 가진 근에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남" 문항의 수행도가 높았다. 결혼 유무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미혼군이 "하루에 3번 이상 심호흡", "일주일에 서너번 적어도 20분 동안 활발하게 운동", "가금 자기만의 시간과 생활을 가지면서 여유를 찾음", "나름으로의 긴장과 압박감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함", "활동시 신체 각 부위를 골고루 움직임" 문항에서 수행도가 높았고, 기혼군에서는 "정성껏 조리한 음식 섭취", "하루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남", 문항의 수행도가 높았다. 가족수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목표를 가지고 생활" 문항은 가족수가 많을수록 수행도가 높았다. 가족 형태에 다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는 핵가족에서 "건강과 관련된 서적이나 신문기사를 관심 있게 읽음",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활함", "여가시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함" 문항이 높은 수행도를 나타냈고 대가족에서는 "하루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음"과 "아침식사는 꼭 먹음" 문항이 높은 수행도를 나타냈다.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다변량분석 결과는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수행도가 높았고 결정계수는 14.6%였다.

  • PDF

충남지역 일부 산업체 근로자의 알코올섭취 수준에 따른 건강관리 실천,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 비교 (Comparison of health care practice,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considering the alcohol drinking status of industrial workers in the Chungnam area)

  • 박건희;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4권3호
    • /
    • pp.277-291
    • /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7월 충남지역 220명의 산업체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실천, 식행동 및 영양소섭취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알코올의존도 분석 결과, '정상음주군'은 84명(38.2%), '문제음주군' 45명 (20.4%), '알코올의존 I군' 60명 (27.3%), '알코올의존 II군' 31명 (14.1%)이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45.42 ± 10.63세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의존도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건강관리 실천의 총점은 50점 중 34.66점, 평균값은 3.47점이었다. 알코올의존도에 따라 '정상음주군', '문제음주군', '알코올의존 I군', '알코올의존 II군'의 순으로 건강관리 실천 수준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하위항목 중 '매일 2 L이상의 수준을 섭취하고 있다'는 '문제음주군'이, '평소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한다', '나는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적정한 체형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가까운 거리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닌다', '전반적으로 건강하다'는 '정상음주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행동의 총점은 65점 중 44.71점, 평균값은 3.44점이었다. 알코올의존도에 따라 '정상음주군', '문제음주군', '알코올의존 I군', '알코올의존 II군'의 순으로 알코올의존수준이 높아 질수록 식행동 수준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식사할 때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는다'와 '채소를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문제음주군'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식사할 때 채소를 골고루 먹는다', '평소 과일을 자주 먹는다', '식사할 때 과식하지 않는다',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한다'는 '정상음주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소섭취량은 '알코올의존 I군'의 '에너지' (2,472.48 kcal), '비타민 E' (23.98 mg), '비타민 C' (69.05 mg), '니아신' (17.56 mg)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관련요인 및 영양소섭취상태 간의 상관관계에서 '연령'은 '알코올의존도'와 음의 상관관계 (r = -0.213), '알코올의존도'는 '건강관리 실천' (r = -0.212), '식행동' (r = -0.199)과 음의 상관관계, '건강관리 실천'은 '식행동' (r = 0.526)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알코올의존도'는 '에너지' (r = 0.168), '수분' (r = 0.160)과 양의 상관관계, '건강관리 실천'은 '칼슘'과 양의 상관관계 (r = 0.138), '식행동'은 '칼슘' (r =0.139), '비타민 C' (r = 0.148), '리보플라빈' (r = 0.140), '엽산' (r = 0.136)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충남지역 산업체 남성근로자의 문제음주자 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실천, 식행동 및 영양소섭취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특히, 알코올의존도가 높을수록 모든 지표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건강유지와 근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음주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의 시행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