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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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m}Tc-MDP$골스캔을 이용한 초기 골수염의 진단과 이의 평가

  • 이상래;김원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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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통권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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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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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골수염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않으면 중대한 후유증이 초래되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골수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구강검진, 방사선검사, 병리조직학적 검사, 혈액 및 세균배양검사와 골스캔등이 필요하다. 골수염의 감염과정은 골에 파괴적 및 재생적 변화의 양자를 모두 일으키지만 X선사진소견에서는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 약 10내지 14일이 경과되어야만 골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이전에는 대체로 비특이적 연조직의 종창만을 보인단. 반면에 골스캔을 이용하면 급성염증기의 골질환을 감견하기가 용이하다. 골스캔제의 국소골섭취의 증가는 골의 어떤 부위에서 대사능이나 혈류가 증가된 경우에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 24시간정도의 조기에 골스캔상은 양성반응을 보인다. 즉 골의 국소적 병변은 어느정도 신생골 형성과 골파괴가 같이 수반되어있고 이러한 신생골은 골스캔제와 친화력이 강하므로 골형성반응을 야기하는 어떠한 병변이라도 골스캔에 의하여 발견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골수염에 대하여 골스캔을 시행하는 경우는 골수염의 조기진단, 골수염과 봉와직염과의 감별진단, 만성 공수염의 악화여부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monitoring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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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상을 이용한 초기 치주처치후 치조골 밀도변화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alveolar bone density change after initial periodontal therapy using digital imaging)

  • 안경현;김재덕;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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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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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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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주질환이 진행되는 동안이나 치주처치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치조골의 변화가 야기되는데 방사선 사진은 치조골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비외과적인 방법이다. 미묘한 치조골 변화의 진단은 치료시나 유지관리기 환자의 평가시 중요한 바, 최근에는 규격화시킨 디지털 영상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골변화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지닌 환자에서 국소마취하에 초기 치주처치를 시행한후 참조체와 함께 구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화 한 다음 참조체 당량치를 이용하여 치조골의 밀도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치주질환에 이환된 환자 5명(남자 3명, 여자 2명 : 평균 47.4세)에서 탐침깊이가 5㎜ 이상이고 골내낭이 있는 제 $1{\cdot}2$ 소구치, 제 $1{\cdot}2$ 대구치 40개(상악 24개, 하악 16개)를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과 치석제거술,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지수는 술전과 술후 8주째에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은 술전, 술후 2주, 4주, 6주, 8주째에 촬영하였고, 구리 스텝웨지를 사용하여 규격화 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NIH image program(U.S.A)에 의해 분석되어졌고 이들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후 2주째 까지는 감소된 양상을 보이다가 4주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치조골의 밀도는 초기치료전과 비교시 초기치료수 6주째와 8주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상하악 간의 치조골 밀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하여 볼때 초기 치주처치만으로도 치조골의 밀도가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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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익사진을 이용한 교정치료 전후의 치조골 높이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ALVEOLAR CREST BONE HEIGHT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BY USING BITEWING FILM)

  • 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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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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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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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조골은 치아의 치배와 치근의 발육에 따라 발달하고 치아의 맹출에 따라 골침착이 계속된다. 골의 성분은 끊임없이 소실되고 다시 첨가되며 균형이 깨지는 경우 치조골의 흡수 또는 과다 침착이 일어난다. 교정치료에 의한 치아의 재위치시 치조골의 흡수로 인한 치조골높이의 상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의 평가를 위한 여러 선학들의 연구가 시도되었다. 임상연구방법중 재현성과 규격성이 가능한 방사선사진을 이용하게 되었고 그중 치조골의 변화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구치부의 교익사진을 사용하게 되었다. 교정치료 전후에 치조골높이가 어느 정도의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치료전 구치부의 관계가 Cl I인 10-13세(평균 12.2세)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내 상태가 양호하며 선천적 결손이 없으며 심한 치주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치료전후의 교익사진이 있는 환자를 무작위로 총 20명을 축출하여 연구대상으로하였고 상하악 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 장축의 변화와 치주높이의 변화량을 나타내는 계측치의 평균 표준편차와 중앙값을 구하였다. 2. 상하악좌우측의 치조골의 높이의 치료전후 계측치비교시 거의 모든 계측치에서 하악보다는 상악에서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근원심간의 비교시 3D3과 4M3은 상하 좌우측 모두 원심측이 4M3과 4D3은 근심측이, 4D3과 5M3은 원심측이, 5M3과 5D3은 근심측이, 5D3과 6M3은 근심측이 변화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상하악좌우측의 견치, 소구치, 구치부의 치아의 이동량(TX,TY)과 장축의 변화 (A)를 나타내는 계측항목의 비교시 좌우측 모두 상악의 34TX, 34TY, 34A가 크게 나타났고 이 부위의 치조골높이의 변화가 다른 부위에 비해 컸다.정중구개봉합부를 급속확장시킨 후 신생골 형성은 보정 14일이 지난 후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보정 28일이 지난 후에는 신생골형성이 훨씬 왕성하게 진행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위 판별식으로 본 연구대상을 판별한 결과, 전체정판별률은 $92.86\%$였다.왜소치가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교하면 bisphosphonate는 indomethacin에 비해 골흡수 억제효과가 더 크며 투여시간에 따른 제약도 더 적은 것으로 사료된다.ubstance P는 인간의 치주인대세포에서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였다. 이 효과는 procollagen mRNA와 gelatinase 생성의 정상(steady-state) 수준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prostaglandin 생성과 연관이 있음을 알았다.EX>는 골기질의 주성분인 type I 교원질의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능과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키지 못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골개조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중 골개조를 억제하는 부위에서 사용을 시도해 볼 수 있겠다.>신뢰구간은 상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5-81.0\%$, 비발치군은 $81.6-84.9\%$, 발치군은 $70.1-72.2\%$로 나타났으며, 하악에서 정상교합군은 $79.8-82.2\%$, 비발치군은 $82.1-85.5\%$, 발치군은 $73.1-75.1\%$로 나타났다. 7. 최대치아근원심폭경합, 기저악궁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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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후 측모 변화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PROFILE CHANGE AND STABILITY OF TREATMENT AFTER WEARING FACE MASK)

  • 박영철;신자영;유형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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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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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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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은 성장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형태로서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더해가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의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악의 과성장으로 인한 경우, 상악의 열성장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이 두가지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그것이다.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성장의 조기에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장치의 효과 및 측모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국내외 많은 선학들의 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 측모 변화 및 치료 효과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 이다. 이에 본 저자는 상악골 열성장으로 인한 성장기 골격성 제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받고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 중 재진단(follow-up)이 가능한 50명(남:18명, 여:32명)의 환자를 선별하여 성별, 치료개시 나이별, 구강내 장치 종류별로 분류한 뒤, 치료후 나타나는 측모 변화 및 치료의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한국인 정상교합아동 20명(남:10명, 여:10명)과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로 치료받은 환자사이에서 성장량에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사용전과 사용후를 비교한 결과 악안면 골조직과 연조직 및 치아의 계측항목에서 많은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와 상악골 급속 확장장치(R.P.E.)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악안면 골조직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순설측 유지장치 (La-Li)를 함께 사용한 군에서는 치아의 변화량이 크게 나타났다. 3.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착용기간동안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이 치료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4.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 제거후 치료군에서 나타나는 성장 변화량과 정상군의 성장량을 비교하여 보면 상악골 전방성장량에 있어서 치료군의 성장량이 정상군의 성장량보다 적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상악골 전방견인장치를 사용하는 중에는 상악골의 전방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전방견인이 끝난 후에는 상악골 성장의 자극효과가 소멸되어 상악골 열성장의 양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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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iece 임플란트에서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에 따른 골 소실 비교 연구 (The effect of horizontal microgap location on the bone loss around 2-piece implants)

  • 김재일;이용무;양병근;구영;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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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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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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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piece 임플란트에서는 초기 치유 기간 동안 0.9-1.6mm의 골 소실이 일어나는데 2-piece 임플란트의 미세 간극과 그에 따른 생물학적 폭경의 형성이 중요한 원인이다. 최근 수직적으로 미세 간극의 위치를 변화시킴으로 골 소실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번 실험의 목적은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에 따른 골 소실의 양을 비교하는데 있다. 하악에서 인접하여 최소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7 무치악 부위에 총 15개의 Osseotitie XP 4/5를 식립하였다. 이때 임플란트의 상연이 주위 치조골과 일치하게 식립하였고 무작위로 선택하여 한 그룹(W군)에서는 wide diameter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고 다른 한 그룹(S 군)에서는 standard diameter healing abutment를 연결하였다. 3개월의 치유 기간후 보철 과정을 시작하였으며 이 때 healing abutment와 같은 크기의 prosthetic component를 이용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 3개월의 치유 기간이 지난 보철 직전(Interval I)에, 보철 과정 직후(Interval II)에 각각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찍어 각 단계에서의 골 소실 양을 비교하였다. W 군의 경우 골 소실의 양이 Interval I에서 $1.60{\pm}0.78$, Interval I+II에서 $2.36{\pm}0.29$이었고 S 군에서는 Interval I에서 $1.5810{\pm}0.3030$, Interval I+II에서는 $1.7346{\pm}0.4199$이었다. W군에서는 Interval I와 I+II에서의 골 소실 양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으며, Interval I+II에서의 W 군과 S 군에서의 골 소실 양도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Interval I에서는 두 그룹에서 골 소실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1 stage surgery시 healing abutment 주위로 mucoperiosteal flap 접합의 어려움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편 Interval II에서는 abutment manipulation 등의 과정이 추가적인 골 소실을 야기한 것으로 생각된다. Interval I+II에서 W 군과 S 군 사이의 골 소실 양 차이는 미세 간극의 수평적 위치 변화의 양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로 미루어 미세 간극의 수평적 이동은 임플란트 주위의 골 소실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치조골 파열환자의 자가망상골 이식을 이용한 치험례 (CASES REPORT OF CLEFT ALVEOLUS REPAIR WITH PMCB GRAFT)

  • 이동근;최성훈;정형배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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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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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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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치조골 파열은 전체 구개파열 환자의 약 75% 정도 발생하며 발생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며 환경적 요인으로 모체의 영양장애, 방사선조사, 스테로이드투여, 저산소증, 양수변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등을 들 수 있다. 치조골 파열시 상악골의 전후방관계의 전방골결손 및 수평관계의 후방골결손, 인접치아에 대한 골지지력 결여, 측절치의 조기결손, 그리고 안모의 외형에도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치조골 파열에 대한 골이식은 치조골을 안정시키고, 치조골의 연속성 도모 및 인접치아에 대한 골지지와 치아상실 예방 및 비익저부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골이식은 시기에 따라 2세미만에 실시하는 일차 골이식술, 2세에서 5세사이에 시술하는 조기 이차 골 이식술, 5세에서 16세 사이에 실시하는 이차 골 이식술, 그리고 16세 이후에 실시하는 말기 이차골 이식술 등이 있으며 이중 혼합치열기인 5세에서 16세 사이에 실시하는 이차골 이식술이 가장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교실에서는 치조골 파열환자에 자가망상골을 이용한 골이식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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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상악골 골수염의 1예 (A Case of Acute Osteomyelitis of the Maxilla in Child)

  • 홍영호;권평중;김중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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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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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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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상악동의 발육이 미숙한 유아의 상악동염은 성인에 비하여 동점막의 변화가 심하며 동의 자연개구부가 폐쇄되면 쉽게 동속에 화농이 일어나고 골 변화를 잘 일으키며 골막에 해당하는 심층의 결체조직은 동주위골벽의 골수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점막의 화농이 쉽게 상악골 골수염이 될 수 있다. 또 이러한 변화는 골 변화 뿐만 아니라 주위조직에도 심한 변화를 일으킨다. 저자는 5세 소아에 있어서 급성 상악동염에 병발한 상악골 골수염 및 안와 봉와직염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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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골관절염 환자에서 cone-beam CT를 이용한 관절면의 변화 추적 연구 (Follow-up Study of Condylar Bone Changes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in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 고철희;김병수;고명연;정성희;옥수민;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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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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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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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임상 검사 및 방사선 검사,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 영상 촬영 결과 측두하악장애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114명 228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치료 후 6~35.5개월(평균 10개월)후 CBCT를 재촬영하고, 임상 검사를 실시하였다. 구강내과 전문의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전문의가 영상 진단을 하였고, 임상 검사 결과와 CBCT의 영상 결과를 추적 연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관절 관절염의 골변화 양상은 다음과 같다. 1) 관절염의 골변화 진행 양상은 대부분 초기 상태를 유지하였다. 2) 침식은 침식, 편평화, 정상 관절, 골경화, 골증식체 순으로 골변화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3) 편평화는 편평화, 골증식체, 정상 관절 및 골경화 순으로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4) 골증식체는 골증식체, 침식, 골경화, 편평화 순으로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5) 골경화는 골경화, 골증식체, 침식, 정상 관절 순으로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2. 골변화에 따른 임상 증상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침식은 침식으로 유지된 경우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 최대 편이 개구량 모두 증상 개선이 있었고, 편평화로 이행된 경우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 개구량에서, 정상 관절면으로 이행된 경우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에서 증상 개선이 있었다. 침식에서 침식으로 유지된 경우 보다 침식에서 편평화로 이행된 경우 최대 편이 개구량에 있어 개선 효과가 높았다. 2) 편평화는 편평화로 유지된 경우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에서 증상 개선을 보여 주었고, 편평화가 골경화로 이행된 경우, 개구제한에 있어 유의성있는 증상 개선을 보여주었다. 3) 골증식체가 골증식체로 유지된 경우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 개구량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있었다.

턱관절의 골관절염을 동반한 신성골이영양증 환자 증례보고 (A Case Report : TMJ Osteoarthritis in a Patient with Renal Osteodystrophy)

  • 이기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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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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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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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성골이영양증 (Renal osteodystrophy)은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관찰되는 골격성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칼슘과 인 대사의 변화, 그리고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결과로 나타난다. 방사선학적으로 지골의 말단, 장골과 악골 부위의 골막하 부위의 침식을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악안면 영역에서 골변화는 골밀도의 감소, 방사선 투과성 병소 (갈색 종양 : brown tumor), 피질골의 비박화와 치조백선의 소실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골변화가 악관절에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본 증례는 양측 하악 과두의 골변화를 보인 신성골이영양증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난 10년 간 혈액 투석 치료와 3개월 전 신장암 수술 병력이 있는 41세 남자 환자가 좌측 턱의 통증을 주소로 2011년 2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였다. 양측 악관절의 골관절염과 유사한 방사선학적 소견을 보였고, 전치부 개방교합이 관찰되었다. CB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특징과 생화학적 지표를 통해 신성골이영양증으로 인한 양측 턱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 되어 환자는 내과에서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방법의 하나인 칼슘 및 비타민 D 복용고 부갑상선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그 동안 턱관절의 통증 조절을 위해 본원에서는 행동 요법과 약물 치료, 물리치료만 시행하였다. 약 1년 3개월 후 재검사에서 하악골의 골밀도와 피질골 두께가 증가하였고, 하악 과두 외형이 비교적 명확하게 바뀌었다. 골변화는 만성 신장 질환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므로 치과의사는 이러한 질환의 징후 및 가능성을 신속히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골관절염과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장애환자의 일반단층촬영 소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nventional Tomographic Findings for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서성종;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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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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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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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상촬영술은 개방형 외과적 관절수술이나 관절경 검사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관절의 상태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것의 주된 목적은 진단과 치료계획과정을 도와주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그중 방사선 촬영술은 턱관절의 구조적 질병을 진단하는데 기본적인 수단으로서 오래동안 사용되어 왔 다. 그러나 어떠한 방사선 소견이 개별 관절질환의 특징적 소견인지는 찾아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통상적 턱관절 방사선 촬영술로서도 구조적 골변화를 찾아낼 수 있으며 특히 시상 단층촬영술은 턱관절에서 가장 유익한 정보를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보고에 의하면 턱관절 장애는 다양한 해부학적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 단층촬영술을 이용하여 턱관절 장애환자의 턱관절에서 나타나는 골변화를 찾아내고 이러한 골변화가 하악과두 수평각, 하악과두 형태, 과두위치 등과 같은 여러 요인들과 서로 관련이 있는 지 찾아보고저 하였다. 단국치대 구강내과 안면동통진료실에 내원한 256명의 환자 중, 턱관절장애를 편측으로만 호소하는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SCANORA를 이용하여 방사선 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먼저 악하두정위 촬영을 통해 정중선에 대한 하악과두의 방향을 찾아내고 단층촬영 부위를 계산하였으며, 모든 촬영면은 4 mm 두께로 하고 턱관절 부위에만 국한되도록 조준하였다. 폐구 시 4개의 시상 촬영과 개구 시 한개의 시상 및 전두촬영상을 구한 후, 하악과두, 과두 형태 및 하악과두위치 등과 같은 요인들에 대한 골변화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저 자료를 측정한 후 Contengency table analyses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결론적으로 하악과두의 형태, 하악과두의 수평각 및 하악과두의 위치 등은 턱관절의 골변화와 상호 관련이 있다는 가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하악과두상의 골변화는 과두가 후방위치되고 과두각이 25도 이상 크며, 특히 20대에서는 flat type, 40대에서는 angled type의 과두형태를 가지며 두 과두각의 차이가 9도에서 12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는 남성환자에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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