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혈압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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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당뇨병환자 사망원인의 75%, 관상동맥질환

  • 김경수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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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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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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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과 함께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4대 주요한 위험요인 중의 하나이다. 당뇨를 가지고 있으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관상동맥질환은 당뇨병환자에서 높은 유병율을 가지며 당뇨병환자의 사망원인의 75%는 죽상동맥경화와 관련이 있고 그 중 75%는 관동맥질환이다. 과거에 관동맥질환이 없는 당뇨병환자에서 급성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은 현재 관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와 같으며, 특히 여성에서 관동맥질환 사망위험도는 비당뇨여성의 5$\sim$8배로 현저히 높다. 치료법의 현저한 발전으로 관동맥질환의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뇨병환자에서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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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고혈압환자의 외래진료 지속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Continuity of Outpatient among Adult Patients with hypertension and its Influential Factors in Korea)

  • 손경애;김윤신;홍민희;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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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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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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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행정자료인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비용 청구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일개지역(2개도, 남 북)에 개설 되어있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일 기준 '08.7월~'08.12월(184일)동안 외래 방문이 1회 이상인 30세 이상의 수진자 485,9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료지속성과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 환자의 평균 진료지속성 수준은 MMCI, $0.96{\pm}0.13$, MFPC $0.96{\pm}0.12$으로 높게 나타났다. 외래진료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여성일수록, 55세~64세 이상 연령일수록, 동반상병이 있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이용기관이 상위 종별일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MMCI와 MFPC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환자의 평균 진료지속성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64세 이상 연령 등 진료지속성이 낮은 대상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고혈압환자들의 건강관리 행태를 모니터하는 지표 및 국가의 고혈압관리사업의 성과지표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심한 폐동맥 고혈압을 동반한 좌우 단락 질환 환자의 수술 후 경과 (Surgical outcome of severe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secondary to left-to-right shunt lesions)

  • 이차곤;정수인;허준;강이석;이흥재;양지혁;전태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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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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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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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좌우 단락에 의한 심한 폐동맥 고혈압으로 수술 가능 여부가 불확실했던 환자들의 수술 후 중기 임상 경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 법 : 1995년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좌우 단락에 의한 폐동맥 고혈압으로 심도자술 후 수술 받은 환자들 중, 만 1세 이후, 폐혈관 저항 8 Wood unit 이상이었던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수술 전후 및 추적 기간 중 임상 증상, 폐동맥 압력 변화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대상 환자의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26 (1-58)세였다. 진단은 심방 중격 결손(n=11), 심실 중격 결손(n=4), 심실 중격 결손과 동맥관 개존(n=4), 그리고 동맥관개존(n=2)이었다. 수술 여부는 폐혈관 가역성에 기초하여 결정하였으며, 5명에서는 좌우 단락을 완전히 막았고, 16명의 환자는 작은 좌우 단락을 남겨 놓는 형태의 수술을 시행 받았다. 결 과 : 수술 직후 폐동맥에 삽입한 도관이나 심초음파로 추정한 폐동맥 압력은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보다 감소되었다. 또한 이러한 수술 직후의 폐동맥 압력은 수술 전 결손의 일시적 폐쇄 당시의 폐동맥 압력과 유사한 값을 보였다. 두 명의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 환자에서 추적 기간 동안 폐동맥 압력이 감소추세를 유지하였다. 임상증상은 NYHA functional class 기준으로 한 명의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호전을 보였다. 수술 직후뿐만 아니라 추적 관찰 기간 동안에도 사망이나, 수술과 관련된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좌우 단락에 의한 심한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을 폐동맥 고혈압 가역성에 근거하여 수술하였고, 큰 위험 없이 심장 수술이 가능하였다. 폐동맥 확장제 흡입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환자들에서 결손의 일시적 폐쇄 상태에서는 반응을 보인 경우가 많았고, 이는 수술 직후 폐동맥 압력과 유사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폐동맥 압력이 감소하고 임상 양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다시 증가하거나 정상까지 감소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장기적인 추적이 필요하다.

저농도 혈중연과 혈장레닌활성도 및 혈압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Lew-Level Blood Lead to Plasma Renin Activity and Blood Pressure)

  • 박순우;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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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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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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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일상생활을 통한 연섭취로 인한 고혈압 발생 가능성 및 이때 연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전을 밝히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환자 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로서 울산 및 그 인근지역의 직업적 연폭로 과거력이 없는 남자 근로자 중 고혈압 환자 72명, 대조군 69명을 선택하였다. 혈중 연과 혈장레닌활성도(Plasma renin activity, PRA)를 측정하였으며 동시에 흡연유무, 음주유무, 고혈압 가족력 유무를 확인하고 body mass index(BMI), 혈청 소디움, 포타시움, 이온화 칼슘, 크레아티닌 및 총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다. 고혈압군의 혈중 연농도는 $19.8{\pm}5.5{\mu}g/dl$로서 대조군의 $12.5{\pm}4.7{\mu}g/d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1) 또한 혈중 연의 고혈압발생에 대한 교차비(odds ratio)가 1.38로서 역시 유의하였다(p<0.01). PRA나 In(PRA)가 고혈압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고혈압군에서 혈중 연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RA도 어느정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p<0.1), In(PHA)를 종속변수로 하는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을 때 혈중 연농도(회귀계수 ; 0.037)가 10%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볼 때, 지금까지 알려진 정상치 범위 이내의 혈중 연과 고혈압 발생간의 인과 관계에 대해 계속 연구해 볼 필요성을 느끼며 이때 PRA의 변화가 작용 기전의 일부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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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 중격 결손과 동맥관 개존증을 동반한 아이젠멩거 증후군 환자에서의 심장-폐이식 수술 -1예 보고- (Heart-Lung Transplantation in a Patient with VSD, PDA and Eisenmenger′s Syndrome)

  • 홍유선;김도형;함석진;이교준;이두연;권혁문;김형중;조상호;백효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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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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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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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심장-폐이식은 현재 선천성 심장 질환에 의한 이차성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 최종적 치료로 알려져 있다. 본 41세 남자 환자는 동맥관 개존증에 의한 이차성 페동맥 고혈압으로 진단되었으며 심도자 검사 결과 대동맥압 130/80 mean 100 mmHg, 폐동맥 130/80 mean 109 mmHg, 우심실 130/20 mmHg, 우심방 mean 20 mmHg이었고 우측 폐동맥의 직경이 7.5 cm로 심한 확장소견이 있어 심폐이식을 필요로 하였다. 장기 공여자는 24세 남자 환자로 교통사고에 의해 뇌 경막하 출혈로 타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았다. 수술은 심폐 바이페스하에 동맥관 개존증을 결찰하고 심폐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1일째 호흡기를 이탈하였으며 3일째 일반 병실로 전원되었고 33일째 퇴원하였으며 41일째 시행한 심근과 폐 조직 검사 소견에서 거부 반응은 없었다.

화학의 세계-패치약 시대

  • 진정일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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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통권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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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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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차멀미나 담배를 끊기위해 귓바퀴 가슴팍 등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런 약을 패치약이라고 한다. 패치법은 구역질이나 토하는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패치약은 다공성의 얇은 막, 약물 ,접착제 및 라이너로 되어 있으며 현재 차멀미, 금연 이외도 남성호르몬, 마취, 고혈압 조정을 위한 패치약이 시판중이며 알콜중독, 신경통, 당뇨병환자들을 위한 패치약도 개발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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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요법 : 설탕, 소금 줄이고 담백한 맛 즐기자

  • 김선주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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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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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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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당뇨병환자에게 식이요법이란 평생 지켜야 할 수칙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조미료의 사용에 따라 칼로리가 높아지기도 하고, 짜게 먹는 습관으로 소금의 섭취가 많으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이 촉진될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조미료의 사용에서 '얼마나 섭취 가능할까?', '혹시 당뇨에 악영향을 주진 않을까?' 걱정되기 마련이다. 이에 올바른 당뇨관리를 위한 양념 섭취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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