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종(高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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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감 장아찌 가공적품종 선발에 관한 연구

  • 추연대;박석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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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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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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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감 장아찌 가공적성이 높은 떫은감품종을 선발키위해 연구한 결과 시험처리전 떫은감 과실특성으로 과중은 갑주백목, 상주둥시 품종이 무거웠고 당도는 고종시, 청도반시 품종이 높았다. 장아찌 경도는 침지후 14일까지 저하되었다가 그 이후 증가되었으며 품종별 증가되는 비율은 사곡시가 다소높았다. 장아찌염도는 침지후 14일까지는 많이 증가되었으나 그이후 염도변화는 적었으며 품종별로는 고종시가 가장 낮았다. 염장중 탈삽정도는 침지초기(14일후)에 대부분 품종들은 탈삽지수가 3이하로 떫은맛을 느낄수가 없었으며 떫은감 품종중 도근조생과 사곡시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탈삽정도가 양호하였다. 떫은감 품종별 물성검사 결과 경도가 높은 품종은 도근조생과 고종시였고 낮은 품종은 월하시와 청도반시였다. Adhesiveness에서는 고종시와 청도반시에서 높았고 사곡시와 상주둥시에서 낮았다. Springiness에서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비슷하였으나 청도반시와 사곡시 품종에서 다소 높았다. 고종시와 상주둥시 품종에서 Gumminess와 Chewiness가 높았다. 떫은감 품종별 관능검사결과 상주둥시, 월하시, 고종시, 도근조생, 사곡시등의 품종이 식미지수가 2.4이상으로 우수하였으나 상주둥시, 월하시, 고종시 등의 품종은 씨를 함유하기 때문에 장아찌 가공에 부적합하였고 도근조생, 사곡시등의 품종은 식미지수가 3.1, 3.0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씨가 없어 장아찌가공에 적합한 품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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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orm of Joseon Calendar with One Sheet

  • Bahk, Uhn Mee;Mihn, Byeong-Hee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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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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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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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는 한 장으로 된 조선 후기 달력을 발견하였다. '성상 31년(즉 고종 31년, 1894)-광서 20년'의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달력은 1년간 역일의 내용을 방안 형태의 표에 작성하고 있어 '고종 31년(1894) 연력장' 이라고 부를 수 있다. 조선은 태음태양력인 대통력과 시헌력을 왕실의 행정기관에서 발간하였다. 이러한 책력은 2년 전에 월력장을 제작하여 진상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연력장처럼 한 해의 역일이 모두 있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조선은 책력을 사적으로 편찬하는 것을 엄금하였기 때문에, 관상감서인(署印)이 없는 연력장이 유통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우리는 고종 31년(1894) 연력장을 '대청광서이십년세차갑오시헌서(大淸光緖二十年歲次甲午時憲書, 1894)'와 비교하였다. 연력장의 역일은 12 x 12의 방안에 기록되어 있고 역일 영역의 상부, 좌부, 우부에 역주 관련 요소가 기록되어 있다. 연력장의 역일 중 특정일을 표시할 때는 역일의 숫자 대신 특정일을 상징어로 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일진, 망, 24기, 잡절(한식, 삼복(三伏), 이사(二社), 토왕용사, 납일) 등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특정일 및 역주 관련 요소가 1894년 시헌서와 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특기할 사항은 역일 영역 상부에 고종과 그 가족의 탄일(誕日)이, 역일 부분에 국기일(國忌日)이 기록되어 있다. 왕실의 국기일 및 탄일은 1896년 이후에 발간된 책력부터 기록된 점과 비교될 수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는 고종 31년(1894) 연력장이 민간보다는 왕실 혹은 지방 관아에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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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대 왕실도서관의 변천 과정에 관한 통시적 고찰 (A Diachronic Study on the Transition Process of the Royal Library during the Gojong Period)

  • 송승섭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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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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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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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근대화에 앞서 국내외적으로 가장 혼란스러웠던 고종 시대사 속에서, 왕실도서관(규장각)의 변천 과정을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그 흐름을 분석하여 통시적 의미를 찾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첫째, 고종대 왕실도서관과 개인도서관 역할을 한 고종의 서재와 도서 수장처 전체 현황을 조사했다. 둘째, 조사 현황을 바탕으로, 고종대 초기 왕실도서관부터 대한제국 시기 황실도서관까지 이어지는 변천 과정과 그 의미를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각종 서목 등 당시의 다양한 사료와 함께 고찰했다. 셋째,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으로 이어지는 왕실도서관의 시·공간적 변화와 양상을 왕궁별로 도식화하여 정치·사회적 의미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첫째, 고종은 규장각을 왕권을 강화하고, 근대화과정에서 서양 문화를 수용하는 장치로 활용했다. 둘째, 고종의 정치적 지향을 담은 핵심 공간인 어진 봉안처, 도서 수장처, 집무처는 경복궁, 창덕궁, 경운궁에 걸쳐 별전으로서 일곽을 이루며 점차 서구식 건축양식으로 변화했다.

창덕궁 후원 존덕정 일원 지당의 변형과 조영경위에 관한 고찰 (Study on the Transformation of Ponds and the Account of Reconstruction at Jondeokjeong Area in the Rear Garden of Changdeok Palace)

  • 정우진;송석호;심우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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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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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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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종 연간 변형된 창덕궁 존덕정 일원의 지당을 대상으로 변모된 내용과 경위를 구명하고 조선시대 궁원 조영의 통시적 차원에서 이의 내적 맥락을 고찰한 것이다.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존덕정 일원의 지당이 변형되기 시작한 시점은 19세기 후반에 촬영된 사진과 "고종실록"의 기록을 근거로 고종 21년(1884년)으로 판단하였다. 둘째, 개축 존덕정 일원의 지당은 향원지와 유사한 공간구성을 갖도록 정비되어 갔던 바, 고종이 창덕궁 환어 후 착수한 존덕정 일원 지당의 개조는 경복궁 건청궁과 향원지의 정감을 재현한 결과물로 판단된다. 셋째, 개축 존덕정 일원 지당의 교량은 연경당과 존덕정 영역을 통합하는 후원 기능 확장의 방편으로 활용되었다. 이것은 경복궁에서 건청궁이 향원정을 잇는 취향교를 통해 일대의 공간을 점유했던 방법과 같았다. 넷째, 고종때에 조성된 존덕정 일원 지당과 향원지는 연경당과 건청궁의 이용을 전제로 한 것이었으며, 나아가 두 일곽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었다. 다섯째, 개축 존덕정 일원의 지당은 단순히 고종의 경관을 감상하는 취향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조성한 것이 아니라, 선대부터 전승되어온 후원정당의 맥락상에 있는 조영체로 판단된다.

V+Incubator - (주)포비커

  • 최문선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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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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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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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호출기가 유행을 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폰이 등장하고, 또 지금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 세상 속에 살아가는 지금 시대에 모바일로 차원이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주)포비커(대표 고종옥, www.fobikr.com)의 고종옥 대표와 직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모바일 하나로 세계 여러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앞만 보며 전진하고 있는 그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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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loycide 게이트에서 게이트산화막의 전연파괴특성 (Dielectric Brekdown Chatacteristecs of the Gate Oxide for Ti-Polycide Gate)

  • 고종우;고종우;고종우;고종우;박진성;고종우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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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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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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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티타니움 폴리사이드 MOS(metal oxide semiconducter)캐퍼시타 구조에서 두께가 8nm인 게이트산화막의 절연파괴강도의 열화거동을 열처리조건 및 폴리실리콘막의 두께를 달리하여 조사했다. 티타니움 폴리사이드 게이트에서 게이트산화막의 전연피괴특성은 열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열처리시간이 길수록 많이 열화되어 실리사이드의 하부막인 잔류 폴리실리콘의 두께가 얇을수록 그 정도는 심해진다. 티타니움 실리사이드가 게이트산화막고 직접적인 접촉이 없더라도 게이트산화막의 신회성이 열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리사이드 형성후 열처리에 따른 게이트 산화막의 절연파괴특성열화는 티타니움 원자가 폴리실리콘을 통해 게이트산화막으로 확산되어 게이트산화막에서 티타니움의 고용량이 증가한 때문인 것이 SIMS분석 결과로부터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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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민속 - 천인천자문, 만인문화의 진수

  • 장장식
    • 방재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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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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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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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살겠냐마는 그래도 사는 동안에는 온갖 복을 누리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일까.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상징들이 동원되고 적용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복에 관한 상징물이다. 복은 흔히 오복으로 표현된다. 수,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을 일러서 오복이라 한다. 이 가운데 '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하는 일' 이라는 뜻의 유호덕과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는 것' 을 이르는 고종명을 대신하여 귀와 자손중다를 꼽기도 하나. 구체적인 오복이 무엇이던 간에 오복을 갖춘다는 것은 개인의 흉복이기도 하지마 그를 둘러싼 일가붙이들로서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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