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관절 전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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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를 위한 관절 치환술 환자의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cal Use of Total Replacement Arthroplasty Patients for Life Care)

  • 이경화;김환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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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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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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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성 퇴행성관절염인 슬관절과 고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수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 수혈이 관절 치환술 환자의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양질의 의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심평원의 환자표본자료(HIRA- NIS-2017) 중 입원개시일자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단측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중 65세 이상 슬관절 전치환술(N2072)과 고관절 전치환술(N0711)로 청구된 코드만을 대상으로 총 분석 대상은 1,580건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슬관절 전치환술이 병원특성 및 환자특성별로 수혈여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유의한 변수로는 의료기관종류, 시도, 병상수준, 성별, 빈혈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관절 전치환술의 병원특성 및 환자특성별로 수혈여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지 비교하였다. 유의한 변수로는 의료기관종류, 병상수준에서 유의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슬관절 전치환술의 병원특성 및 환자특성별로 당뇨병 유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지 비교하였다. 유의한 변수로는 의료기관종류, 병상규모, 빈혈에서 유의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혈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택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혈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결과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혈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의료기관 종류, 기관소재지, 성별, 빈혈이었다. 고관절 전치환술의 수혈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의료기관 종류, 성별로 나타났다

전체 대퇴골에 발생한 골괴사 환자에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Total Hip Arthroplasty in Patients with Avascular Necrosis of the Entire Femur)

  • 이승림;임세혁;박상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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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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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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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무혈성 골괴사는 골조직 및 골수 조직의 허혈성 상태로 인한 괴사로 정의될 수 있으며, 외상성 및 비외상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무혈성 골괴사는 대퇴골 골두, 상완골 골두와 같이 장골의 골단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 기존의 무혈성 골괴사는 대부분 대퇴골 골두에 한정된 증례에 대한 보고 및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근위 대퇴골의 무혈성 괴사의 존재는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이후 생물학적 고정 실패의 원인이 된다. 본 저자들은 대퇴골 골두로부터 대퇴골 경부, 간단부 간부 및 원위부에 이르는 골수강내 부위의 대퇴골 전 영역의 무혈성 골괴사가 관찰된 56세 남자 환자에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고 2년 추시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의 관절경하 장요건 절단술 (Arthroscopic Iliopsoas Tenotomy of Iliopsoas Impingement after Total Hip Arthroplasty)

  • 허순호;최병열;한상록;정우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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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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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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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 환자에서 관절경적 장요건 절단술이 유용한 방법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임상 결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고관절 전치환술 후 지속되는 서혜부 통증 및 굴곡 시 통증을 호소하는 18명(19예 고관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 60세(범위, 50-69세)의 환자들에서 고관절 전치환술 후 증상발현까지는 평균 4개월(범위, 1-9개월)이 소요되었으며, 18명 환자 중 13명에는 직접전방접근법, 5명에는 측방접근법을 통한 고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되었다. 병력청취, 신체 검사, 혈액검사, 단순 방사선촬영과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한 영상 검사, 그리고 국소주사치료를 통하여 장요건 충돌을 진단하였다. 이들 모든 환자는 관절경적 처치를 시행받았고, 역동적 신체 검사를 통하여 술장 내에서 충돌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으며, 근육부위까지 도달하도록 관찰된 건 부위 모두에 대하여 건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후, 추시기간의 증상 및 통증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점수는 술 전 평균 58.4점(범위, 40-88점)에서 술 후 평균 35.0점(범위, 15-76점)으로 감소하였다. 시각통증등급도 마찬가지로 술 전 평균 4.0 (범위, 2-6)에서 술 후 평균 1.4 (범위, 0-4)로 감소하였다. 16명(88.9%)에서 통증 경감 및 하지거상 시 통증의 호전을 보였으며, 2명에서는 통증 잔존과 술 후 근력 약화를 보였다. 이후 추시기간에서 근력 약화는 호전되었다. 1명의 경우 소전자부에서 장요건 건절단술을 시행하였으나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관절부에서 한 차례 더 건절단술 시행 후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장요건 충돌에서 고관절 관절경을 이용한 장요건 건절단술은 양호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최소침습술을 위한 고관절 메커니컬 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Hip Joint Mechanical Stem for Minimally Invasive Surgery)

  • 이성현;배지용;전인수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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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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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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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관절 전치환술은 대퇴골두와 비구 부분이 손상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을 때, 인공 고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로서 인체에는 많은 양의 절개를 필요로 하며 장기간의 회복시간과 재활시간을 필요로 한다. 최소침습술은 환자에게 흉터와 근육절개를 최소화하고, 회복시간을 단축하여 미관상 흉터가 적어 가장 선호되는 수술 방법이다. 이 논문에서는 최소침습술이 가능한 메커니컬 스템(Mechanical stem)을 기어의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재치환술을 할 경우에는 스템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일부 부품만을 교체하여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아크릴 소재로 모형을 제작하여 작동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3D Bio-CAD 모델링 기법을 통하여 메커니컬 스템의 기하학적 모델링을 하였다. 실험 대상자의 고관절 부위는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3차원 재구축을 하였고, 가상 시술 환경 조건에서 몸무게보다 더 과중한 하중을 적용하여 메커니컬 스템의 안전성을 유한요소해석으로 확인하였다.

안장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Saddle Prosthesis)

  • 박일형;인주철;이종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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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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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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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고관절 제거후 재건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안장형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동종골 이식술후 고관절 전치환술, 열처리한 자가골 재삽입 후 고관절 전치환술, 좌골 대퇴골간 유합술, 가동 관절로 그대로 두는 방법 등에 비해서 수술 시간의 단축에 의한 감염율 및 기타 이환율의 감소, 술후 조기 보행 가능,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인의 생활에 편리한 이점이 있다. 이 방법은 Modular system으로 다리 정렬 상태를 잘 보존시킬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추후 골 재건술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들은 비구를 침범한 악성 골 종양을 제거 고관절의 재건을 위해 3예에서 안장형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이중 1예에서 가역성 서혜부 탈장이 관찰되었으나 12개월, 19개월(사망), 27개월의 추시 관찰 결과 자가 보행, 계단 오르내리기가 가능하고, 쪼그려 앉기와 방바닥에 앉을 수 있으며, 통증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비구를 침범한 골 종양 제거후의 고관절 재건술의 좋은 방법으로 판단되어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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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후 내원한 만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치험 1례 (A Case of Chronic Ankylosing Spondylitis with Total Hip Replacement - A Case Report -)

  • 조윤철;나경원;임세영;유상민;김상덕
    • 대한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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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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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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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는 약 30년전 임신 후부터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15년 전부터 경추 부까지 강직이 진행되었으며, 10년전부터 고관절의 침습이 나타났고 이후 계속 강직이 진행되어 좌측 고관절에 전치환술을 시행하고 2주후 본원에 내원한 만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로서,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아오지 못하여 척추부 및 고관절의 강직과 흉협통 뿐 아니라 견관절, 슬관절 및 거의 전신관절에 강직과 통증이 나타났고 식욕부진, 소화 장애와 전신피로감까지 호소하여 증상의 별다른 호진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64일간 본원에 입원하여 한의학적인 치료와 운동요법 및 물리요법으로 이학적 검사상의 호전과 전신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감, 체중감소, 빈혈, 발열(發熱), 도한(盜汗) 등 만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전신증상은 한의학에서 허증(虛證)의 범주에 가깝고, 변증시치를 통한 한의학적인 치료로 전신증상의 개선을 도모하면서 꾸준한 운동치료, 호흡치료 등의 재활치료를 병행한다면 보다 나은 임상적 치료효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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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에서 주대-시멘트 경계층의 접착 및 비접착 고정술의 비교를 위한 실험적 연구 (The Comparison of Bonded/Unbonded Stem-Cement Interface in Total Hip Replacement -Experimental Study)

  • 한준호;윤용산;이정주
    • 대한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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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계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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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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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experimental comparison between bonded and unbonded types stem-cement interface was carried out on axisymmetric stem-cement-aluminum model of the femoral component of a total hip replacement. Human femur was modeled in non-tapered and tapered($7.5^{\circ}$) aluminum hollow cylinders to emulate the diaphyseal and metaphyseal segments of the femur. For unbonded type, we tested stems with three different taper angles($5^{\circ},\;7.5^{\circ},\;10^{\circ}$). In every case, the cement-aluminum interface was designed to endure 8MPa shear strength. (a measured value at cement-bone interface) We tested aluminum models under axial loading for both cases. As an experimental result, it was found that unbonded stem sustained more axial load as bonded stem in both cases, diaphyseal and metaphyseal models. The unbonded types failed in cement mantle under axial compressive load, while the bonded ones failed in shear at cement-aluminum interface. These results suggest that a polished stem will sustain much higher axial load than a roughened stem. And a polished stem will make more stable cement-bone interface that may promote better osteosythesis around the 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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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대퇴 골두 및 교차결합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이용한 65세 이상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최소 5년 중기 추시 결과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Using Ceramic Femoral Head on Cross-Linked Ultra-High-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Liner in Patients Older than 65 Years: Minimum Five-Year Follow-Up Results)

  • 윤호현;정지영;심현보;박재홍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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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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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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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라믹 대퇴 골두 및 교차결합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인공 관절면으로 사용한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최소 5년 이상 임상 및 방사선 추시 결과들을 분석하여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의 유용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환자 51명(56 고관절)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70.9{\pm}5.1$세였다. 임상 평가는 Harris hip score를 이용하였고, 방사선 평가는 비구 컵 경사각 및 전염각, 대퇴 스템 정렬 상태, 마모를 측정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유무도 조사하였다. 결과: 임상 평가상 Harris hip score는 수술 전 평균 48점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87점으로 향상되었다(p<0.05). 방사선 평가상 평균 비구 컵 경사각은 $40.9^{\circ}{\pm}6.4^{\circ}$,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20.3^{\circ}{\pm}8.1^{\circ}$였다. 거상 라이너를 사용한 16예에서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14.3^{\circ}{\pm}7.9^{\circ}$, 중립 라이너를 사용한 40예에서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22.4^{\circ}{\pm}9.1^{\circ}$였다(p<0.05). 평균 대퇴 스템 정렬각은 $0^{\circ}$도(범위, 내반 $4^{\circ}$-외반 $4^{\circ}$)였다. 평균 선상 마모량은 $0.458{\pm}0.041mm$였으며 평균 연간 선상 마모율은 $0.079{\pm}0.032mm/yr$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대퇴 스템 주위 골절 6예(10.7%)가 발생하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분석상 탈구나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에서 기인한 합병증이 없으므로 65세 이상 노인 환자에서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시행 시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수술 중 대퇴 스템 주위 골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