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제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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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의 경제적 노후준비와 결정요인 (Economic Preparations for Aging of the Middle and Old-Aged and Their Determinants)

  • 박창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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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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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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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중 고령자의 경제적 노후 준비와 그 결정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있다. 분석자료는 통계청의 2007년 사회통계조사자료로서 이 조사에 포함되어 있는 45세에서 59세 사이의 중 고령자 18,354명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연구의 개념체계는 Andersen 모형에 기반했으며, 경제적 노후준비에 미치는 요인을 logistic 분석을 이용하여 찾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 노후준비가 전혀 안된 중 고령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경제적 노후준비를 하지 않은 비율은 높다. 둘째, 남성,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활동, 현재소득인식, 주택소유, 거주지역, 전반적 생활여건은 경제적 노후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남성, 연령, 경제활동은 사적 경제적 노후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교육수준, 현재소득인식, 전반적 생활여건향상은 사적 경제적 노후준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남성,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활동, 현재소득인식, 주택소유, 거주지역, 전반적 생활여건향상, 장래소득기대는 부수적 경제적 노후준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연령은 부수적 경제적 노후준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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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경험 고령자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관한 연구: 앤더슨 모형을 중심으로 (Factors Determining the Economic Preparation for Later Life of the Elderly with Industrial Injury: Based on Andersen Behavioral Model of Health Care Utilization)

  • 문용필;원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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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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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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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재경험 고령자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앤더슨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과거 산재당시 종사상지위에 따라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로 구분해 경제적 노후준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패널조사(PSWCI)의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선행요인에서는 학력이 높고 정규직인 근로자가 비정규직인 여성 근로자에 비해 경제적 노후준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자원요인에서는 정규직,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근로소득이 많을수록 노후준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국민연금 가입여부는 경제적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지못하였다.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는 건강보험 가입이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욕구요인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산업재해로 인한 통증이 일상 및 삶을 방해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경제적 노후준비에 취약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은퇴 및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사이에서 경제적 은퇴준비 상황의 조절효과 (Control Effect of Financial Retirement Preparation on Retirement and Senior Life Perception, Retirement Preparation Actions, and Retirement Satisfaction Level)

  • 김남원;장선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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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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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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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평균수명 연장과 2010년부터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하고 노인인구로 편입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을 제거하기 위한 선행연구들은 은퇴인식과 경제적 은퇴준비가 은퇴 후 삶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경제적 은퇴준비 상황에 따라 은퇴준비 관련 변인들이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제적 은퇴준비 상황이 은퇴 및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전국 만 20세부터 69세 이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연구 목적과 절차를 안내하는 서한과 함께 우편으로 설문지를 배포한 후 수거하거나 연구자가 직접 배포하고 수거하는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83건을 제외한 설문지 1,417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경제적 은퇴준비를 잘할수록 은퇴 및 노후생활 인식이 긍정적이고, 은퇴준비 행동도 적극적으로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은퇴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보편적이고 실제적인 은퇴준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1인 가구의 경제적 노후준비와 삶의 만족도 연구 : 미혼과 기혼 비교를 중심으로 (Study on Financial Preparation for Aging and Life Satisfaction of Single Household : Comparing Single to Married Household)

  • 서명희;김영희;이현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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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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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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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1인 가구의 경제적 노후준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미혼과 기혼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미혼과 기혼의 차별화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석 자료는 통계청의 2015년 사회조사 자료로 30세 이상의 1인 가구이며, 미혼, 기혼(이혼, 사별)인 4,40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경제적 노후준비는 미혼과 기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기혼보다 미혼이 경제적 노후준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삶의 만족도는 기혼에 비해 미혼의 삶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경제적 노후준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미혼과 기혼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미혼, 기혼 모두 경제적 노후준비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며 기혼의 경제적 노후준비가 삶의 만족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nomic preparations for aging of middle-old aged women)

  • 박효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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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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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8-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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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 4차 데이터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경제적 노후준비에 따른 중고령 여성의 노후생활에 대한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수준, 건강상태, 청소년기 자녀 수, 청년기 자녀 수, 공적연금 가입, 금융자산, 부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여성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대한 논의 및 제언이 이루어졌다.

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Financial Preparation of the Disabled for Old Age on Their Satisfaction of Life)

  • 이순희;김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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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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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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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조사(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 4차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의 장애인 3,396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노후준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결과 첫째,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장애인이 삶의 만족도가 노후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보다 높았다. 둘째,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장애인은 국가운영 공적연금으로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경제적 노후준비는 충분하지 않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의 노후준비에 따른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노후준비가 충분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에서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Marriage Satisfaction about Personality Traits of Married Female Immigrants to Affect on Preparing Their Old Age)

  • 송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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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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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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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이 갖는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영향을 줄 때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조화된 검사지 총 450부 중 426부가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성격특성 중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개방성은 정서적 준비, 신체적 준비, 경제적 준비,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신경증은 부적 상관관계가 경제적 준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정서적 준비에 대하여 34.6%를 설명하고 있고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없었다. 셋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신체적 준비에 대하여 28.1%를 설명하고 있고 친화성과 신체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가 있었다. 넷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경제적 준비에 대하여 15.9%를 설명하고 있고 개방성과 경제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체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대한 종단적 변화유형과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잠재계층성장분석을 활용하여 (A Study on the Types and Determinants of Longitudinal Changes in the Economic Preparations for the aging Among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Using Latent Class Growth Model)

  • 이계승;김동하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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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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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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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의 다양성과 변화성을 고려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나타나는 경제적 노후준비의 변화궤적을 유형화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의 영향력을 Andersen의 모형에 따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 2차년도(2009)부터 8차년도(2015)까지 총 7개년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대상자는 총 1847명이다. 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관한 종단적 변화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잠재계층성장분석(LCGA)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분류된 유형에 대한 결정요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지체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 종단적 변화유형은 노후준비감소집단, 비노후준비지속집단, 노후준비증가집단, 노후준비유지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결정요인으로는 교육수준, 소득, 사회경제적 지위, 취업, 주택소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여부, 일상생활능력정도가 각 유형의 분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지체장애인의 경제적 노후준비를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대응방안과 실질적인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중년층의 재무교육 및 퇴직태도가 노후준비인식에 미치는 영향 요인 (A study on the effect of financial education and retirement attitudes of middle-aged on the recognition of the preparation for their old age)

  • 강신기;조성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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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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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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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앞으로 은퇴생활을 시작하게 될 중년층의 재무교육 여부 및 퇴직태도가 노후준비인식(경제적, 신체적, 정서 사회적)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변수들 간의 차이점 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중년층의 노후준비도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년층 3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및 t-test, 일원 분산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내용은 퇴직을 앞둔 중년층의 휴식으로서의 전환이 경제적 노후준비와 신체적 노후준비, 정서 사회적 노후준비의 상관관계와 새로운 시작, 일의 계속, 강요된 분열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았다. 첫째,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 소득과 직업경력이 높을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경제적, 신체적 노후준비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년층의 재무교육이 영역별 노후준비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냄으로써 사전 퇴직교육과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퇴직태도는 신체적 노후준비 인식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과 가정의 안정 및 경제적인 면과 건강상태, 여가활동 등의 영향요인이 있음이 분석되었다.

노후준비에 대한 책임인식이 경제적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소득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Recognition of Retirement Responsibility on Financial Retirement Preparedness: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Income-level)

  • 김정근;박은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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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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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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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7차 국민노후보장패널자료를 사용하여 노후준비에 대한 개인별 책임인식 차이가 경제적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소득수준에 따른 조절효과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기술통계분석과 소득수준의 조절효과 분석을 위한 위계적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방법을 사용하였다. 1단계 모형에서는 통제변수와 독립변수인 '노후준비 책임인식'변수를, 2단계에선 조절변수인 '소득·욕구비율(INR)'을, 3단계에서는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조합한 '상호작용항'을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분석하였다. 총 분석대상자는 3,869명으로 평균 연령은 58.9세였고, 남성이 전체의 55.3%를 차지하였다. 경제적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의 35.8%에 불과하였으며,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64.2%로 약 2배 차이를 보였다. 주요 연구 분석 결과, 첫째, 노후준비에 대한 주된 역할이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응답자 중 65%가 노후대책마련 책임이 자기 본인에게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유럽의 37%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둘째, 노후준비에 대한 책임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외부에 있다고 응답한 사람보다 경제적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소득수준은 노후준비에 대한 책임인식이 경제적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부(-)의 조절효과(moderating effect)를 보였다. 넷째, 소득수준이 증가할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적 노후준비를 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저학력학층은 고소득·고학력층에 비해 경제적 노후준비를 적게 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후준비에 대한 자신의 책임의식이 높더라도 소득이 낮아 경제적 노후준비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저소득·저학력층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