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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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화를 동반한 만성 경막외혈종 - 증례보고 - (Chronic Epidural Hematoma with Ossification - A Case Report -)

  • 심규원;장종희;장진우;박용구;김태승;정상섭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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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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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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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We report a case of 15 year-old female patient with a ossified chronic epidural hematoma. She had had head trauma 10 weeks previously and conservative care for delayed onset epidural hematoma at other hospital. Ossification was identified about 4 weeks after head injury and then progressed rapidly. We removed the chronic epidural hematoma with thick capsule and newly formed bone. The mechanism of the ossification associated with cephalhematoma and chronic subdural hematoma is reviewed and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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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상사화탕(淸上瀉火湯)을 투여하여 두통(頭痛)이 호전된 경막하혈종 환자 2례 (Two Cases Reports of Headache after Subdural Hemorrhage Treated with Cheongsangsahwatang)

  • 김솔리;신길조;김승현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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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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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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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is cliniclal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Cheongsangsahwatang (淸上瀉火湯) treatment on the headache after subdural hemorrhage. Methods : We treated two patients who have headache after subdural hemorrhage by oriental medical therapy, specially Cheongsangsahwatang (淸上瀉火湯). We used VAS(Visual Analog Scal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oriental medical therapy, specially Cheongsangsahwatang (淸上瀉火湯). Reasults : After prescription of Cheongsangsahwatang (淸上瀉火湯), VAS scores on headache and accompanying symptoms decreased.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Cheongsangsahwatang (淸上瀉火湯) is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headache after subdural hemorr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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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뇌수막염에서 뇌척수액 Latex 응집 추적검사의 유용성 (Prognostic Value of Repeated Cerebrospinal Latex Agglutination Testing in Bacterial Meningitis)

  • 이수정;안소현;조수진;김혜순;이승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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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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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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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세균성 뇌수막염은 높은 사망률과 후유증을 가져오는 심각한 소아에서의 감염성 질환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알려진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의 진단적 가치 외에도 추적검사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받고 이화의대 목동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던 25명의 환아들중 뇌척수액 세균배양검사와 latex 응집검사가 모두 양성이었던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에서 임상증상, 뇌척수액 소견, 방사선학적 소견 그리고 신경학적 후유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뇌척수액 추적검사는 항생제 치료 후 3, 7, 14, 21일 그리고 28일에 시행하였고, 3일째 음성이 된 환아들을 I군으로, 3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성으로 남아있는 환아들을 II군으로 나누었다. 결 과 : 대상 환아 19명의 평균 나이는 $10.6{\pm}12.3$개월(2-33개월)이었고, 원인균으로는 H. influenzae type b 11명(57.9%), Group B Streptococcus 4명(21.1%), S. pneumoniae 3명(15.7%), 그리고 E. coli 1명(5.3%)이였다. I군은 10명(52.6%), II군은 9명(47.4%)이였다. 뇌척수액 추적검사에서 세균배양검사는 3일째 모두 음성화되었고, latex 응집 추적검사는 3일째 9명(47.4%)에서 양성이었고, 7일째 31.6%, 14일째 26.3%, 21일째 10.5%에서 양성이었고, 28일째에 모두 음성이 되었다. I군에서는 2명(20.0%)에서 경막하삼출 소견을 보였다. II군에서는 9명(100.0%) 모두에서 경막하 삼출을 보였고, 이 중에서 44.4%에서 뇌수종 또는 뇌연화 소견을 보였다. 신경학적 후유증은 II군에서 감각신경성난청 1명, 경련성 질환 1명 그리고 우측반신마비 1명이 발생했고, I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 세균성 뇌수막염 치료 시 뇌척수액 latex 응집 추적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치료 초기에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였다.

고양이 뇌에 주입된 스파르가눔의 운명과 숙주 뇌척수액 IgG 항체가의 경시적 변화 (The fate of spargana inoculated into the cat brain and sequential chan'germ of anti-sparganum IgG antibody levels in the cerebrospinal fluid)

  • 왕규창;허선;홍성태;채종일;최길수;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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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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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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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고양이 두개강 내에 주입된 스파르가눔의 형태와 운명을 파악하고 숙주의 항체형성 양상을 관찰하고자 102마리 의 스파르가눔을 22마리의 고양이의 뇌실질 내에 주입하고 2주, 1개월, 3개월, 6개월 후에 도살하여 충체의 희 수율 및 분포를 육안으로 확인하였고 스파르가눔 감염전, 감염후 1주, 2주, 1개월, 3개월, 6개월의 뇌척수액을 얻어 효소면역 법 (ELISA)을 이용하여 시G 항체가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부검을 시행한 고양이 22마리 중 17마리에서 충체가 회수되었고, 뇌에 주입한 충체 총 102마리 중 43마리(42%)를 회수하였다. 충체의 두개강 내 분포는 경막하 또는 지주막하 공간에서 19마리(44%)가 검출되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뇌실질 내 16마리(37%), 측뇌실 내 2마리(5%)의 순이었다. 두개골의 판간층(diploic space)에 위치한 것이 1마리(2%)이었으며 두개골 외에서도 5마리(12%)가 관찰되었다. 이들 충체는 한 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생존하고 있었으며 상당히 성장하여 있었다. 뇌에서 충체의 분포는 특별한 편중이 없이 전 부위에서 고르게 관찰되었고 척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2. ELISA를 이용하여 측정한 뇌척수액 내 IgG 항체가는 감염후 1개월부터 양성기준치 이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감염후 3개월에는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고양이를 이용한 실험적 두개강 내 스파르가눔증은 주입한 충체의 약 400A 정도가 두개강 내에서 회수되므로 몇가지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 질병의 연구에 유용한 모델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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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만성 뇌경막하 혈종의 임상적 분석 (A Clinical Analysis of Chronic Subdural Hematoma according to Age Factor)

  • 정재은;김국기;박종태;임영진;김태성;이봉암;임언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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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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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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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s : A 10-year retrospective clinical study was undertaken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according to age at presentation(group A, under 50 ; B, over 50). Methods : We analyzed 468 cases with chronic subdural hematoma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neurosurgery in our hospital from January 1987 to December 1996.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age at presentation(group A, under 50 ; B, over 50). Results : 1) The number of group A was 126 cases(26.9%) and that of group B was 342 cases(73.1%), respectively. Males were more frequently involved than females in each group. 2) There noted a history of head trauma in 88.9% of group A and 92.4% of group B. Forty-nine patients(38.9%) of group A and 103 cases(30.1%) of group B revealed a history of alcoholism. 3) Group A patients presented with symptoms of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such as headache(75.% ), nausea and vomiting(68.0%). However, Group B patients had more frequent mental changes(84.0%) and focal neurological deficits such as hemiparesis(76.5%). 4) Onset of symptom and its duration was shorter in group A than group B. 5) Six patients among 441 cases(1.4%) treated with burr hole drainage and two patients of 27 cases(5.4%) with craniotomy died, and all of these were group B patients. The two cases among six patients with burr hole drainage developed huge intracerebral hemorrhage and brain stem hemorrhage, respectively. Conclusion : In treating patients with chronic subdural hematoma, distinguishing between two age groups is quite helpful to determine treatment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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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층반응기에서 양이온 교환수지에 의한 카드뮴(II)의 제거 (Removal of Cd(II) by Cation Exchange Resin in Differential Bed Reactor)

  • 김종태;정재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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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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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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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흡착에 의한 Cd(II)의 제거를 위하여 일본 Diaion사에서 제조되고 있는 강산성양이온 교환수지(SK1B)를 흡착제로 사용하여 흡착평형실험, 탈착실험 및 흡착속도실험을 수행하였다. 흡착평형실험에서는 흡착능에 미치는 pH와 온도의 영향을 알아보았고 흡착등온식을 산출하였으며, 탈착실험에서는 재생회수에 대한 수지의 재생율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흡착속도실험에서는 수지를 미분층 반응기에 채워 유량별로 초기제거속도를 구하여 경막저항이 최소가 되는 최적유량을 구하였으며, 이 최적유량에서 흡착속도실험을 수행하여 총괄흡착속도식을 구하였다. 용액의 pH를 변화(2~7)시켜 제조하여 수지를 투여한 결과 pH가 증가할수록 흡착능이 증가하였으며 pH 6 이상에서는 흡착능이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흡착능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은 $10{\sim}50^{\circ}C$ 범위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흡착능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회분식실험을 통해 얻은 자료를 각 흡착등온식에 적용해 본 결과 본 실험의 농도 영역(5~15ppm)에서는 Freundlich 흡착등온식과 Sips 흡착등온식이 Langmuir 흡착등온식보다 더 %편차가 적었다. 탈착제로서 0.01~2N 농도의 HCl 수용액을 사용할 경우에는 탈착제의 농도가 진할수록 흡착제의 재생율이 높았으며 재생 반복회수가 늘어날수록 재생율이 약간씩 감소하였다. 미분층 반응기를 이용한 연속공정실험($25{\pm}5^{\circ}C$)에서 경막확산저항이 최소가 되는 최적유량 $564m{\ell}/min$에서 수행한 수지에 대한 Cd(II) 수용액의 총괄흡착속도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r=1.3785C_{fc}^{1.2421}-2.0907{\times}10^{0.0746C_i}\;q_e^{0.0121C_i-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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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형 용융결정화에 의한 파라디옥사논과 디에틸렌글리콜 혼합물로부터 파라디옥사논의 정제 (Purification of p-Dioxanone from p-Dioxanone and Diethylene Glycol Mixture by a Layer Melt Crystallization)

  • 김성일;김철웅;박소진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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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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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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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파라디옥사논에 포함된 주요한 불순물인 디에틸렌글리콜을 제거하기 위해, 파라디옥사논과 디에틸렌글리콜과의 이성분계 고액 상평형 및 혼합물의 밀도를 측정하였으며, 종(seed)을 이용한 경막 용융결정화 실험을 하였다. 얻어진 2성분계 고액 상평형 결과는 단순 공융계를 형성하였는데, 공용점은 파라디옥사논의 0.08 몰농도에서 246 K였다. 또한, 혼합물의 밀도 데이터는 ${\rho}_l=k_1+k_2x+k_3T+k_4xT$ 식과 잘 연관되었으며, 각 파라메타인 $k_1$, $k_2$, $k_3$$k_4$의 값은 0.405, 1.361, 0.002, -0.004이었다. 용융결정화 실험에서 결정 성장속도(G)는 냉각속도가 감소하거나 파라디옥사논의 초기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결정 성장속도식은 과냉각 온도의 1.5승에 비례하였다. 또한, 불순물의 제거 정도를 나타내는 유효 분배계수($K_{eff}$)는 냉각속도 및 PDX 초기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유효분배계수는 Wintermantel 모델에 의해 $K_{eef}=-0.0604+6.392{\times}Z$ 관계로 표현되었다. 최종적으로 얻어진 PDX 순도는 결정화 조작변수를 최적화하여 99% 이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개강내 소아 수막종 16예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MR Imaging of Intracranial Pediatric Meningiomas: Manifestations in 16 Patients)

  • 어홍;김지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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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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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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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수막종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그리고 병리학적 특징을 기술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병리학적으로 진단된 수막종을 가진 16예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기록과 자기공명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연령은 14세 (3-18세)였다. 자기공명영상은 병변의 크기, 신호강도, 경계부의 특징, 내부 구조, 조영증강, 그리고 경막과 뇌실질의 변화를 검토하였고 다른 영상 방법 및 병리소견을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종양의 평균 크기는 5.24 cm (1.3-18.1 cm)였으며 12예는 천막상부에 4예는 천막하부에 위치하였다. T2 강조 영상에서 높은 신호강도를 보이는 종양이 9예 있었고 4예에서 동신호강도를, 3예에서 낮은 신호강도를 보였다. T1 강조 영상에서는 낮은 신호강도 11예, 동신호강도 4예, 그리고 높은 신호강도 1예가 있었다. 모든 종양의 경계가 좋았고 조영증강을 보였다. 5예에서 종양은 균질한 양상을 보였으며 나머지에는 낭종이나 괴사에 의해 비균질한 양상을 보였다. 경막 부착 소견이 11예에서, 뇌실질 부종이 10예에서 동반되었다. 컴퓨터 단층촬영 소견은 6예에서 밝은 음영을 보였으며 5예에서 석회화를 동반하였다. 혈관 조영술 상 3예는 내경동맥에서, 4예는 외경동맥으로부터 혈액 공급이 이루어졌다. 병리검사결과 종양의 아형은 이행성 (4예), 수막세포성 (4예), 척삭성 (2예), 섬유성 (2예), 투명세포성 (1예), 유리질화성 (1예), 횡문근양 유두모양 (1예), 그리고 비정형(1예) 수막종으로 진단되었다. 결론: 소아의 수막종은 주로 10대에 발생하며 다양한 병리학적 아형을 보일뿐만 아니라 비정형적인 영상 소견으로 인해 축내 종양으로 오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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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을 퇴원하는 고위험 환아에서 순차적인 뇌초음파 검사 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의 유용성 (Usefulness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after Serial Cranial Ultrasound in the Neonates Graduating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김지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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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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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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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순차적인 뇌초음파 검사 후 신생아 중환자실을 퇴원하는 고위험 환아에서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총 121명의 신생아에서 시행한 412 초음파와 121 자기공명 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뇌병변과 자기 공명영상에서 발견된 병변을 비교하였다. 뇌병변은 배아기질 출혈 및 뇌실 내 출혈, 그 밖의 여러 출혈과 뇌실질 손상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총 242개의 측뇌실 중 30뇌실의 배아기질 출혈 (GMH)을 초음파로 진단하였고 자기공명영상으로 7개의 GMH를 추가로 진단할 수 있었으며 46개 뇌실의 출혈 (IVH)을 추가로 진단하였다. 출혈의 1/2/3/4 등급은 초음파에서 각각 24/8/13/0 뇌실에서 진단하였고 자기공명영상에서 3/49/10/2 뇌실에서 진단하였다. 그 외에 자기공명영상에서 대뇌 출혈 (4예), 소뇌 출혈(4예), 경막하 및 지주막하 출혈 (8예), 미만성 백질 신호강도 변화 (72예), 조직손실이 없는 작은 실질 병변 (4예), 뇌연화증 (2예), 그리고 뇌실확장 (5예)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결론 : 자기공명영상은 초음파 검사 후 두개강내 출혈과 뇌실질 손상을 추가적으로 진단하는 유용한 검사였으며 특히 뇌실 출혈과 백질 손상의 진단에 우수한 반면 배아기질 출혈은 초음파 추적검사가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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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두혈종과 두개내 혈종과의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Cephalhematomas and Intracranial Hematomas)

  • 박선민;오기원;김행미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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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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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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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두혈종과 두개내 혈종의 연관성을 조사하여 두혈종이 있는 신생아에 대한 뇌영상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경북대학교 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 중 두혈종이 있어 두부 전산화단층촬영술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던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뇌영상 검사상 18명 중 6명(33.3%)에서 두개내 혈종이 관찰되었고 이 중 4례는 경막외 혈종, 2례는 경막하 혈종이었다. 두개내 혈종이 있었던 6례 중 2례는 신경학적 증상과 함몰 골절이 없었다. 두개내 혈종이 있던 신생아와 혈종이 없던 신생아 사이에 재태주령, 출생시 체중, 두위 및 두혈종의 크기 및 분만력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신경학적 증상과 숫구멍 융기 소견의 발현 빈도에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황달, 빈혈의 빈도 역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두혈종이 있는 신생아에서는 두개내 혈종, 특히 경막외 혈종이 문헌에 보고된 발생 빈도보다 많이 발견되었다. 또한 신경학적 증상이나 함몰 골절이 없는 경우에도, 다른 원인이 없는 황달, 빈혈 등의 소견이 두혈종과 동반된 경우 두혈종에 합병된 두개내 혈종에 대한 임상의 관심이 요구되며 적절한 뇌영상 검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