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Volume 12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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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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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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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4-1095(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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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4-1109(eISSN)
Usefulness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after Serial Cranial Ultrasound in the Neonates Graduating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신생아 중환자실을 퇴원하는 고위험 환아에서 순차적인 뇌초음파 검사 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의 유용성
- Kim, Ji-Hye (Department of Radiolog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김지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 Published : 2008.12.30
Abstract
Purpose : To evaluate usefulness of MR imaging after serial brain US in the high-risk neonates before discharge of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Materials and Methods : Retrospective comparison of 412 US and 121 MR scans in 121 neonates and young infants were performed. Grading of germinal matrix/intraventricular hemorrhage (GMH/IVH) was performed and presence of intracranial hemorrhage other than GMH/IVH and parencyma lesions was also analyzed. Results : Among the 242 lateral ventricles, Seven GMH and 46 IVH were additionally detected by MRI. On the other hand, 30 GMH were only detected by US. US demonstrated Grade 1/2/3/4 GMH/IVH in 24/8/13/0 ventricles each, while each grades were identified in 3, 49, 10, 2 ventricles on MR images. Other intracranial lesions additionally detected on MR images were cerebral hemorrhage (n=4), cerebellar hemorrhage (n=4), extraaxial hemorrhage (n=8), diffuse excessive signal change of the white matter (n=72), non-cavitary lesion (n=4), encephalomalacia (n=2), and ventriculomegaly (n=5). Conclusion : MR imaging could be an excellent complimentary study after serial brain US for additional detection of the intracranial pathology, particularly IVH and white matter lesions, though US would be better in follow-up of GMH in some neonates.
목적 : 순차적인 뇌초음파 검사 후 신생아 중환자실을 퇴원하는 고위험 환아에서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총 121명의 신생아에서 시행한 412 초음파와 121 자기공명 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뇌병변과 자기 공명영상에서 발견된 병변을 비교하였다. 뇌병변은 배아기질 출혈 및 뇌실 내 출혈, 그 밖의 여러 출혈과 뇌실질 손상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총 242개의 측뇌실 중 30뇌실의 배아기질 출혈 (GMH)을 초음파로 진단하였고 자기공명영상으로 7개의 GMH를 추가로 진단할 수 있었으며 46개 뇌실의 출혈 (IVH)을 추가로 진단하였다. 출혈의 1/2/3/4 등급은 초음파에서 각각 24/8/13/0 뇌실에서 진단하였고 자기공명영상에서 3/49/10/2 뇌실에서 진단하였다. 그 외에 자기공명영상에서 대뇌 출혈 (4예), 소뇌 출혈(4예), 경막하 및 지주막하 출혈 (8예), 미만성 백질 신호강도 변화 (72예), 조직손실이 없는 작은 실질 병변 (4예), 뇌연화증 (2예), 그리고 뇌실확장 (5예)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결론 : 자기공명영상은 초음파 검사 후 두개강내 출혈과 뇌실질 손상을 추가적으로 진단하는 유용한 검사였으며 특히 뇌실 출혈과 백질 손상의 진단에 우수한 반면 배아기질 출혈은 초음파 추적검사가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