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물소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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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수준이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 및 건물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Spent Mushroom(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the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Digestibility of Rye Silage)

  • 강한별;조웅기;조수정;이신자;이성실;문여황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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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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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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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첨가하여 호밀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하기 위하여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이 수행되었다. 공시 사일리지는 출수기의 호밀에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비율(0%, 20%, 40%, 60%)에 따라 제조하여 6주일간 발효시켰다. In vitro 배양액 제조를 위한 반추위액은 농후사료와 볏짚을 40:60의 비율로 급여한 반추위 cannula가 시술된 Holstein 수소 2두로 부터 채취하였다. In vitro 실험은 발효시간대를 3, 6, 9, 12, 24 및 48시간으로 설정하고, 각 처리구별로 3반복으로 발효특성과 건물소화율을 측정하였다. In vitro 배양액의 pH는 발효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 후 배지 60% 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미생물 성장율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발효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 후 배지 20% 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Gas발생량은 48시간 발효 시에 대조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건물소화율은 버섯수확 후 배지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았는데, 발효 24시간 및 48시간에는 R-60구가 처리구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대조구에서는 전 발효기간 동안 건물소화율이 현저히 낮은(p<0.05) 상태에 있었다. In vitro 반추위내 발효실험의 결과와 버섯수확 후 배지의 활용성을 고려할 때, 호밀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비율을 원물기준으로 60%수준이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사시험이나 사양시험을 통하여 가축사료로써의 최적 대체 비율을 규명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다.

돼지의 분변에서 분리한 Enterococcus durans LP44의 생균제로서의 특성 (Probiotic Properties of Enterococcus durans LP44 Isolated from Pigs Feces)

  • 홍종욱;김인호;이상환;권오석;한영근;김지훈;강국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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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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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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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국내 사육 돼지 분변에서 분리, 동정한 E. duran LP44의 생균제로서의 효과 및 습식급이 형태로 생균제를 급여하였을 경우, 생균제 급여 이후 자돈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돈분으로부터 180균주의 혐기성 세균을 분리한 후,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있는 E. duran LP44균주를 선발하였다 E. durans LP44 배양물을 이유자돈에게 급여한 사양시험에서, 전체사양 시험기간 동안, 일당증체량 및 일당식이 섭취량에 있어서는 WF 처리군이 DF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평가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식이효율에 있어서도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사양시험 개시 후 5일째 되는 날에 건물과 질소 소화율은 WF+SED군과 WF+10ED군이 DF군과 WF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또한, 14일째 되는 날, 건물 소화율에 있어서는 WF+10ED군이 DF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는 WF+10ED군이 다른 처리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국내 사육 돼지 분변에서 분리, 동정한 E. duran LP44 배양물을 습식급이 형태로 급여한 후 자돈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에서,E. durans LP44 배양물을 급여하였을 경우 자돈 시기에 성장 및 영양소 소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Miniature Poodle에 있어서 현미 함유사료의 영양소 소화율 및 배설 분 특성 (Nutrient Digestibilities and Fecal Characteristics of Diets Including Brown Rice for Miniature Poodle)

  • 홍경희;오영균;이상락;소경민;문상호;박창석;이경원;김경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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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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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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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반려견 사료 내 주요 탄수화물원인 밀가루 (원물기준 약 51%)를 현미로 15%, 30% 대체 급여하였을 때, 사료의 소화율 및 배설 분의 특성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Miniature Poodle (8~9개월령, 평균 3.5kg) 6마리를 이용 반복 $3{\times}3$ 라틴방각법에 따라 실험을 수행하였다. 건물 섭취량과 유기물섭취량이 현미수준 증가에 따라 linear하게 감소 (P<0.05)되었는데, 총에너지 섭취량은 15%구에서 가장 낮은 quadratic 효과 (P=0.07)가 나타났다. 현미 대체에 의해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산분해 지방, 에너지 소화율이 linear (P<0.05)하게 증가하였다. 사료의 가소화에너지 및 대사에너지 농도 (kcal/kg DM)도 현미 대체 비율이 증가하면서 linear 하게 증가 (P<0.001, P=0.007)하였다. 생분 배설량과 건조 분량도 모두 linear(P=0.001)하게 감소하였다. 분 score도 linear하게 감소 (P<0.05)하게 감소하였지만, 분 암모니아 농도는 현미대체 비율이 증가 할수록 linear하게 증가 (P<0.05)하였다. 분 암모니아 증가는 linear하게 감소 (P<0.01)한 short chain fatty acid 농도와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실험의 결과, 현미급여가 반려견의 소화율과 배설 분의 특성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내 Natufermen® 첨가가 이유 자돈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tufermen® Supplementation to the Diet on the Perfermance of Weanling Pigs)

  • 임희석;김병한;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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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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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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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돈사료내 Aspergillers oryzae를 주 균주로 하는 생균제제인Natufermen$^{(R)}$을 첨가시 생산성 및 분중 암모니아 발생량, 영양소 소화율, 혈청내 IgG, 분중 미생물 균총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주간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유자돈 48두(3원교잡종(Y${\times}$L${\times}$D), 평균 초기체중 7kg$\pm$0.05)를 4처리 4반복 반복당 3두씩 배치하여 6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처리는 대조구(C), $C^+$Natufermen$^{(R)}$ 0.1%, $C^+$Natufermen$^{(R)}$ 0.2%, $C^+$Natufermen$^{(R)}$ 0.3% 이었다. 6주간의 사양성적에서 일당 증체량은 Natufermen$^{(R)}$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사료효율은 0.2% Natufermen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P<0.05). 영양소 소화율에서는 건물, 회분, 인의 소화율이 Natufermen$^{(R)}$ 첨가구들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조단백질 소화율에서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혈청내 IgG 농도는 Natufermen$^{(R)}$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실험 3주째 Natufermen$^{(R)}$ 0.1%, 0.2%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분중 Lactobacilli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자돈사료내 Natufermen$^{(R)}$ 첨가는 사료효율을 개선시키며 건물, 조회분, 인의 소화율을 증가시키며, 분중 Lactobacilli 균총을 증가시켰다. 혈액내 IgG 수준은 Natufermenv$^{(R)}$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낮아졌다.

옥수수 가공방법이 In vitro 건물소화율 및 In sacco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ocessing Methods of Corn on In vitro DM Digestability and In sacco Degradability in Rumen)

  • 손근남;김용국;이수기;김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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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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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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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옥수수 알곡의 가공방법(통 옥수수, 분쇄, flake 3.8mm, 2.8mm 및 1.5mm)이 in vitro 상의 건물 소화율 및 in sacco 방법에 있어 반추위 내에서의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를 규명하기 위해 반추위에 캐뉼라(cannulae)가 장착된 홀스타인 건유우 3두를 공시축으로 하여 수행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옥수수 가공형태별 in vitro 소화율은 in sacco 방법에서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48시간 배양시에 1.5mm flake 및 분쇄한 옥수수가 각각 92.3, 91.2%로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2.8mm 및 3.8mm flake가 각각 83.9, 83.4%이였다. 특히, 통 옥수수는 가장 낮았으며, density가 낮은 통 옥수수가 높은 것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분해되었다. In sacco 방법에 의한 건물 분해율은 48시간대에서 1.5mm flake, 분쇄 옥수수 및 2.8mm flake가 각각 94.4, 88.0 및 87.0%로서 가장 높았고, 3.8mm flake는 61.8%로서 이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Density가 낮은 통 옥수수가 높은 것보다 12시간대까지는 많이 분해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24, 48시간대에서는 유의하게 높아졌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옥수수를 분쇄하거나, flaking 처리를 하면 통 옥수수에 비하여 반추위 내에서 건물 분해율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또한 flake의 가공정도를 증진시킬수록 건물 분해율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1.5 mm로 얇게 가공한 flake는 반추위 내에서 급속하게 분해되는 경향이었다. 한편, 같은 통 옥수수에서도 density가 낮은 것이 빠르게 분해되었다.

사료 내 조농비율에 따른 생균제의 첨가가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biotics on Feed Intakes,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Korean Black Goats Fed Two Diets Differing in Forage to Concentrate Ratios)

  • 황보순;조익환;송기준;이성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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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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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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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흑염소의 보다 효율적인 사양관리 체계의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비율을 각각 70:30과 30:70으로 달리 하여,이들 배합비율에 생균제를 첨가하였을 때, 흑염소의 사료 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생균제는 Lactobacillus case, Bacillus subtilis, Saccharomyces cerevisiae, Aspergillus oryzae 및 Streptomyces griseus의 균종을 함유하는 혼합된 형태였고, 사료 내 첨가비율은 0.2%이었다. 12두의 흑염소(male)를 네 처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완전 임의 배치하여 개별 대사케이지에 수용하였고, 실험기간은 21일간 지속되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1일 두당 건물 섭취량은 조농비율 및 생균제의 첨가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가소화 건물 섭취량은 사료 내 조사료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생균제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사체중당 건물 섭취량과 체중에 대한 건물 섭취비율은 건물 섭취량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어 조농비율 및 생균제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처리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양소 소화율은 조사료 비율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소화율을 나타내었고(p<0.05), 생균제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뇨를 통한 질소 배설은 조사료 비율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생균제 첨가 효과는 두 사료에서 공히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 축적은 조사료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두 사료 내 생균제의 첨가는 질소 축적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 내 조농비율이 다른 두 사료에 생균제의 급여는 사료 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흑염소에 대한 이들 변수는 생균제에 의한 결과라기보다는 조농비율에 의하여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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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ding 사료 가공 기술이 산란계의 계란 품질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panding Feed Processing Technologies on Egg Characteristic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Laying Hens)

  • 유종상;채수진;박송이;장해동;석호봉;김인호;김용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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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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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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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expanding 가공 기술이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과 영양소 소화율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49주령 Hy-line Brown 270수를 공시하였고, 6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1) MS(mash), 2) EC(expanded crumble) 및 3) EP( expanded pellet) 으로 3처리구로 구성하였으며, 처리 당 15반복, 반복당 6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산란율은 EC와 EP 처리구가 MS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난중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난각 강도는 EC와 EP 처리구가 MS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지만(p<0.05), 난각 두께는 처리 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난황색은 EC 처리구가 MS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난황 계수는 EC와 EP 처리구가 MS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Haugh uint에 있어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p>0.05), 변화량에 있어서 EP 처리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 건물, 칼슘, 인 소화율에 있어서 EP 처리구가 소화율을 개선시켰다(p<0.05). 본 연구 결과는 2차적인 사료 가공 기술이 산란계에 서 계란 품질과 영양소 소화율을 개선하였다.

국내산 농산부산물 발효사료를 급여한 재래산양의 사료섭취량 및 소화율 (Feed Intake and Digestibility in Korean Native Goats Fed Fermented Domestic Agricultural By-Products)

  • 안종호;유황종;김현진;조익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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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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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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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에서는 왕겨, 쌀겨, 비지, 잔반을 원료로 하여 각각 26, 26, 34, 14%를 혼합하여 발효시켜 농후사료와 급여비율을 달리하여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였다. 시험사료는 4종으로 각 사료별 발효사료:농후사료 배합비율은 A 80 : 20, B 70 : 30, C 50 : 40 및 D 50 : 50%로 하여 처리구별로 급여하였다. 발효사료를 이용한 재래산양의 사료 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재래산양의 증체 시험을 45일간 실시하여 재래산양 사료로서의 농산부산물 발효사료 가치를 조사하였다. 1. 본 실험사료의 화학적 성분으로는 조단백질 함량이 A, B, C 및 D구에서 각각 13.73, 13.78, 14.45, 15,14%이었으며 조지방과 조섬유 함량은 A구에서 각각 8.66 및 27.82%로 전 처리구중 가장 높았다. 2. 처리수준별 건물사료 섭취량은 362.06∼329.12g/d로서 A구(발효사료 : 배합사료, 80 : 20)와 C구(발효사료 : 배합사료, 60 :40)에서 각각 362.06 및 358.49g/d로서 B구(329.12g/d)와 D구(349.72g/d)에 비하여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영양소별 섭취량으로 조단백질 및 조지방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P>0.05), 조섬유 섭취량은 A구가 101.47g/d로 B, C 및 D구보다 현저히 높아 유의차를 보였고(P<0.05), 조회분 섭취량도 A구가 28.51g/d로 B, C 및 D구보다 현저히 높았다(P<0.05). 3. 처리구간 건물소화율은 68.81∼53.58%수준으로 발효사료가 60%함유된 사료를 급여한 C구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발효사료 함유율이 80%인 A구에서 가장 낮았다 (P<0.05), 조단백질 소화율도 A구에서 59.85%로 B, C 및 B구보다 현저히 낮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그러나 조지방의 소화율은 처리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섬유 소화율은 A구와 C구에서 각각 56.82%와 58.54%를 나타내어 발효사료 함유량이 높아도 조섬유 소화율이 저하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질소 섭취량은 8.47∼7.22g/d로서 C구에서 8.47g/d로 가장 높았으나 질소 축적율은 D구에서 32.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구는 배합사료 급여 비율이 50%로 처리구중 조단백질 함량이 제일 높았고 분 질소 배설량이 적어 질소 축적율이 향상되었다고 P<0.05) 사료된다. 뇨 질소 배설량은 3.43∼5.91g/d로 전 처리구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5. 증체 시험 결과를 보면 사료 섭취량은 752.22∼788.20g으로 처리구간 비슷하였으나, 일당 증체량은 발효사료1배합사료 비율이 50 : 50%인 D구에서 88.89g/d으로 가장 높았고, A, B, C구는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개체별로 일부 설사에 의한 체중감소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설사를 하지 않은 정상적인 것들만 비교하여 볼 때, 증체량은 배합사료 급여 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 주었다(C : 71.11, D : 88.89g/d). 6. 왕겨, 쌀겨, 비지, 남은 음식물 등을 이용한 발효사료를 배합사료와 함께 혼합 비율을 달리하여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였을 때,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은 발효사료 60%, 배합사료 40%를 급여하였을 때 가장 높게 나타나 농산 부산물을 발효시킴으로써 기호성 및 소화율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발효사료는 배합사료만큼은 체내 이용성이 뛰어나지 못하여 배합사료 50%로 배합사료 혼합 비율을 높인 구보다는 증체량이 떨어졌고 질소 축적율도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재래산양에서 배합사료와 함께 급여하는 발효사료의 적정 급여 비율을 50∼60% 정도로 할 때 사료의 이용 효율이 양호할 것으로 사료되나 여름철과 같은 고온 시기에는 변질리 가능성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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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lfa와 Birdsfoot Trefoil의 급여가 산양의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 (Intake, Digestibility, Nitrogen and Energy Utilization by Korean Native Goats Consuming Alfalfa and Birdsfoot Trefoil)

  • 이인덕;이형석;김득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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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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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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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rchardgrass에 두과목초인 alfalfa와 탄닌을 함유한 birdsfoot trefoil을 혼합하여 급여하였을 때 산양에 의한 섭취량, 소화율과 질소 및 에너지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고자 재래산양을 공시하여 orchardgrass(OG) 100% 급여구(OG), OG 60%+alfalfa(AA) 40% 급여구(OG+AA) 및 OG 60%+birdsfoot trefoil(BT) 40% 급여구(OG+BT) 등의 3처리를 두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CP 함량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나 OG+BT를 급여한 구에서 높았다(P<0.05). 그러나 NDF 함량은 OG 급여구에서 높았고(P<0.05), lignin 함량은 BT 급여구에서 높았으나(P<0.05), ADF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건물섭취량과 건물 및 세포 내용물 소화융은 OG 급여구에 비하여 OG+AA 급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NDF 및 ADF 소화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가소화질소의 축적율은 OG+AA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대사질소 축적율 및 생물가는 OG+BT 급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P<0.05), OG+AA와 OG+BT 급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OG급여구에 비하여 두과목초(AA, BT)를 급여함으로서 질소 및 에너지의 이용성이 개선되었으며, 두과 목초간에는 OG+AA 급여구에 비하여 OG+BT 급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질소 이용성이 다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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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가 수수 사일리지의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igestibility of whole crop sorghum silage)

  • 문여황;장선식;김언태;조웅기;이신자;이성실;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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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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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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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비율(20, 40, 60%)에 따라 제조된 사일리지를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을 통하여 버섯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수준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n vitro 실험은 발효시간대를 3, 6, 9, 12, 24 및 48시간으로 설정하고, 각 처리구별로 3반복으로 발효 특성과 건물소화율이 측정되었다. In vitro 배양액의 pH는 배양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후배지 20%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가스발생량은 버섯 수확후배지 20%를 첨가한 S-20구의 6시간 및 12시간 발효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생물 성장량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이었으며, 발효 24시간대부터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건물소화율은 20-30%수준으로 버섯수확후배지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낮았는데, S-40구의 경우는 발효 9시간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48시간 발효 시에는 S-20구와 비슷한 수준이 된 반면, S-60구에서는 전 발효기간 동안 건물소화율이 매우 낮은 상태에 있었다. 이전 보고에서 사일리지 발효상태는 S-40구가 좋았으나 in vitro 반추위 소화시험의 결과를 고려할 때, 수수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수확후배지 첨가비율은 20-30%수준으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