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물소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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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찌꺼기의 발효사료화시 수분조절제와 발효방법이 화학적 조성분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Chemical Compositions and Digestibilities of the Bulking Agents as a Moisture Control and fermentation Methods of food Waste)

  • 배동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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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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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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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음식찌꺼기의 사료화를 위한 발효처리시 수분조절제로 이용되는 재료 (톱밥, 버섯폐재, 밀기울, 야자박 등)와 발효방법 (호기성파 혐기성)및 발효기간이 음식찌꺼기 사료의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일련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시험설계는 농가 지도자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참나무 톱밥과 소나무 톱밥의 NDF(중성세제 불용성 섬유)함량은 각각 건물기준 93.5%와 95.4%로써 사료로 이용하기는 어려운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톱밥을 수분조절제로 50% 혼합하여 $30^{\circ}C$에서 2일간 호기성발효를 했을때 NDF 함량은 발효 전 재료에 비하여 12% 증가했고 in vitro DDM (인공반추위 건물소화율)은 48% 감소했다. 참나무 톱밥은 소나무 톱밥에 비하여 양호하였으며, 버드나무 톱밥(80%)과 밀기울(20%)을 혼합하여 팽이버섯재배의 배지로 이용된 후의 폐재는 톱밥류에 비하여 사료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된 사료의 NDF함량과 건물소화율은 이용된 수분조절제의 NDF함량에 주로 관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섯폐재를 밀기울로 대체 했을때 밀기울의 대체율이 증가함에 따라 발효된 사료의 NDF함량은 직선적으로 감소했고 소화율은 직선적으로 증가했다. NDF함량이 높은 수분조절제를 이용한 호기성발효는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NDF함량은 증가되었고 건물소화율은 감소되었다. 그러나 밀기울 만을 이용하거나 밀기울이 함유된 수분조절제는 발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다. 혐기성발효는 호기성 발효에 비해 전 처리구에서 NDF함량은 감소되었고 건물소화율은 향상되었다. 버섯폐재와 밀기울을 수분조절제로 이용하여 실온에서 30일간 혐기적으로 발효한 사료를 유기산 조성과 pH가를 기준으로 발효상태를 판정할 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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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사일리지, 칡 사일리지 및 갈잎건초 급여에 따른 건물채식량, 소화율 및 질소출납의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Intake,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fed Forest by-product Silage, Arrowroot (Pueraria thunvegiana) Silage and Oak Browse (Quercus aliena) Hay)

  • 전병태;김언현;이상무;김경훈;문상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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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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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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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육림부산물 발효사료의 사슴용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꽃사슴에게 육림부산물 사일리지(FBS), 칡 사일리지(ARS) 및 수입 갈잎건초(OLH)를 급여하여 건물채식량, 소화율 및 질소출납을 상호 비교하였다. 건물소화율은 ARS가 가장 높았고 OLH가 가장 낮아 처리구간에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조단백질 소화율의 경우는 OLH구가 FBS와 ARS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P$<$0.05) 소화율을 나타냈다. 조섬유 소화율의 경우는 FBS가 가장 높고 OLH가 가장 낮았다. 건물채식량은 OLH가 가장 높아 ARS와의 사이에는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으나 FBS와의 사이에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체내에서 이용 가능한 가소화 건물채식량으로 환산했을 경우 차이가 거의 없었다. 체내에 축적된 질소와 섭취질소에 대한 축적질소의 비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FBS가 가장 높아 체내 질소의 이용효율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육림부산물 사일리지는 다양한 사료자원으로 구성되어 사슴의 기호성이 양호하고 높은 소화율과 건물채식량 및 영양소의 체내 이용성을 나타내고 있어 사슴용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는 사료자원으로 평가되었다.

육계분 발효사료의 첨가수준이 숫꽃사슴의 소화율, 건물채식량 및 질소출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Levels of Deep-stacked Broiler Litter on Digestibility, Dry Matter Intake, and Nitrogen Balance by Male Spotted Deer(Cervus Nippon))

  • 전병태;곽완섭;강성기;이상무;문상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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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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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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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기존 사슴사료에 있어서 육계분 발효사료의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숫사슴에 있어서 육계분 발효사료의 첨가수준을 0, 15, 및 30%로 달리하여 소화율, 증체량, 건물채식량 및 질소출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실험사슴들은 비슷한 수준의 채식량을 나타내어 건물기준으로 체중의 약 3% 정도의 채식량을 기록하고 있어 육계분 발효사료를 30%까지 첨가한 경우 숫사슴의 채식 기호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건물소화율은 Control이 76.5%로 가장 높았고, T2가 70.3%로 가장 낮아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조단백질의 경우도 Control구가 75.8%로 가장 높은 소화율을 나타냈으며, T2가 70.2%로 가장 낮은 소화율을 나타내어 처리간에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조섬유 소화율은 Control구 70.8.%, T1구 62.7%, T2구 56.0%로 육계분 발효사료의 첨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조섬유 소화율이 저하되어 Control구와의 사이에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건물 및 가소화 건물섭취량 모두 육계분 발효사료의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약간씩 저하되는 경향은 있었으나 그 차이에 대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실험사슴들의 일당 증체량은 T1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Con- trol구에서 가장 낮았으나 처리간의 차이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질소섭취량은 T1구가 40.2g으로 가장 많았으며 T2구가 38.0g으로 가장 낮았으나 처리간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분 중 질소의 양은 T2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뇨 중 질소의 양은 Control구가 가장 높았다(P<0.05). 체내 질소 축적량은 T1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나머지 처리구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조피볼락 치어 및 성어에서 분 수집 방법에 따른 영양소 소화율 (Evaluation of the Nutrient Digestibilities by Different Fecal Collection Methods in Juvenile and Adult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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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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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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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분 수집 방법에 따른 건물, 단백질, 지질, 에너지, 탄수화물 및 아미노산의 소화율을 어체 크기별로 측정하기 위해 산화크롬 $(Cr_{2}O_{3})$을 지표물질로 사용하여 표준사료와 단백질 무 첨가 사료를 제조하였다. 조피볼락 성어(평균체중: 300g)와 치어 (평균체중: 30g)를 대상으로 위, 장, 항문을 각각 절개한 방법, 항문 부위를 눌러서 분을 짜내는 방법과 배설된 분을 분 수집 통으로 수집한 방법을 사용하여 각 방법별로 각각 3 반복으로 실험하였다. 건물, 단백질, 지질 및 에너지의 소화율은 분 수집 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 (P<0.0001)를 보인 반면 어체 크기에 대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성어 및 치어 모두 위에서는 건물, 단백질, 지질 및 에너지가 전혀 소화 또는 흡수되지 않았고, 장, 항문 부위로 갈수록 유의하게 (P<0.01) 소화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성어에서 건물과 단백질의 소화율은 stripping한 것이 항문 부위에서 절개하여 채취한 분보다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인 반면 (P<0.01), 지질과 에너지의 소화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건물 소화율을 제외 한 단백질, 지질과 에너지의 소화율은 분 수집 장치에서 측정한 값이 항문 부위에서 stripping한 것보다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01). 분 수집 장치를 이용하여 측정된 표준사료의 소화율은 건물이 성어 $61\%$, 치어 $58\%$, 단백질이 성어 $94\%$, 치어 $93\%$, 지질이 성어 $96\%$, 치어 $94\%$, 에너지가 성어 $80\%$, 치어 $79\%$ 및 NFE (nitrogen-free extract)가 성어 $29\%$, 치어 $32\%$로 나타났다. 단백질 무 첨가 사료 (단백질 함량: $1.57\%$)를 먹인 실험어의 분에 단백질 함량이 성어는 $1.35\~1.41\%$, 치어는 $1.16\~1.33\%$ 함유되어 있어 사료의 단백질함량과 거의 비슷하거나 낮게 나타났다. 성어 및 치어 모두 아미노산 종류별로 소화율이 유의한 차이 (P<0.01)를 보였는데, 성어의 경우는 Met이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Cys과 Val이 낮은 값을 보였다. 그 외 아미노산의 소화율은 서로 유의한 차이없이 $93\%\~97\%$로 나타났다. 치어의 경우도 Met, Cys, His과 Val의 소화율이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낮은 값을 보였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조피볼락의 외견상 소화율 측정은 stripping하거나 분 수집 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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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랭이 우점 야초지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s of Crabgrass(Digitaria Sanguinalis L.) Dominant Sward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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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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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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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바랭이(Digitaria sanguinalis L.) 우점 야초지의 건물수량, 사료가치 및 영양소 이용성 등을 구명하여 조사료원으로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숙기별 건물수량, 화학적 성분을 조사하였고, 재래산양 12두를 공시하여 혼파목초와 바랭이 우점 야초를 급여하여 섭취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와 에너지 이용성 등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바랭이 우점 야초지의 평균 건물수량은 8,473kg/ha이었으며, 평균 CP, NDF, ADF 및 lignin 함량은 각각 13.0%, 74.1%, 38.6% 및 10.4%이었다. 건물섭취량은 바랭이 우점 야초지가 혼파초지에 비하여 다소 낮은 편이었으나 두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소화율, 세포내용물의 소화율, NDF 및 ADF 소화율은 바랭이 우점 야초지가 혼파초지에 비하여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질소 및 에너지의 이용성은 바랭이우점 야초지가 혼파초지에 비하여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바랭이 우점 야초지는 혼파초지에 비하여 건물섭취량과 소화율 및 질소와 에너지이용성 등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시비를 하지 않고 연간 8,473kg/ha의 건물수량을 얻을 수 있어 부존 조사료원의 하나로 이용 가능성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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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알곡의 가공처리에 의한 영양소 이용성 향상에 관한 연구 I. 한우에 있어서 옥수수 알곡의 가공처리가 In situ 및 In vitro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Utility Value of Corn Grains by Different Processing Methods I. Effects of Different Corn Processing Methods on In situ and In vitro Digestibilities in Hanwoo)

  • 김완영;김홍욱;이장형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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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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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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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옥수수 알곡(whole corn)을 분쇄(ground corn; GC), 파쇄(cracked corn; CC), 박편(flaked corn; FC) 및 수침(soaked corn; SC)등 가공방법을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반추가축에 대한 in situ 및 in vitro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 1 : 옥수수 알곡의 가공방법이 건물, 유기물 및 조단백질의 반추위내 in situ 소실율에 미치는 영향 1. 반추위내의 건물, 유기물 및 조단백질의 반추위내 소실율을 관찰하고자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한우 4두를 공시하여 nylon bag 기법으로 0, 2, 6, 12, 24 및 48시간 반추위내에서 각 가공된 옥수수를 배양시켰다. 2. 반추위 배양시간 48시간대에서 분쇄옥수수가 76.1 %로 가장 높은 건물소실율을 보였으며(P<0.01) 다음으로 파쇄 옥수수 (55.1%) 그리고 박편 처리 옥수수 (30.9%)의 순으로 소실율이 높았으며 알곡 옥수수와 수침 옥수수의 경우는 약 12%로 48시간 이후에도 거의 소실이 되지 않음이 관찰되었다. 3. 조단백질의 소실율은 반추위 발효시간 48시간대에서 분쇄 및 파쇄 옥수수의 단백질 소실율이 각각 48 및 38%로 가장 높았지만(P<0.01), 박편 옥수수는 건물 소실율과는 달리 단백질 소실율이 18.9%로써 알곡과 수침 옥수수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0시간대의 단백질 소실율은 분쇄 옥수수가 소실율이 16.14%로 가장 높았다(P<0.01). 4. 유기물의 소실율은 반추위 발효시간 48시간대에서 분쇄 옥수수가 76.04%로 가장 높았으며(P<0.01) 그 다음이 옥수수를 파쇄한 경우 54.64%였으며 옥수수 알곡과 수침 옥수수가 각각 11.82 및 12.26%로 가장 소실율이 낮았다(P<0.01). 0시간대 소실율은 분쇄와 파쇄 옥수수에서 소실율이 각각 20.27과 18.86%로 가장 높았다(P<0.01). 실험 2 : 옥수수 알곡의 가공방법이 반추위내 미생물에 의한 건물 분해을 및 two-stage in vitro 건물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1. 옥수수 알곡의 가공방법에 의한 반추위내 미생물들의 건물 분해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한우로부터 반추위액을 채취하고 미생물을 분리하여 각 사료기질을 0, 2, 6, 12, 24 및 48시간 미생물과 함께 배양시켰다. 48시간 동안 반추위 미생물에 배양시 분쇄 옥수수의 분해율 (65.01%)이 가장 높았다(P<0.01). 옥수수 알곡과 수침 옥수수를 48시간 배양시 건물분해율은 각각 18.83 과 17.26%로 처리구중 가장 낮은 분해율을 보였다 (P<0.01). 2. 한우로부터 분리한 반추위액에 각 사료기질을 two-stage 배양법으로 배양하여 건물 소화율을 측정하였다. 무처리 옥수수가 가장 낮은 소화율 (15.36%)을 보였고(P<0.01), 분쇄, 파쇄 및 박편 옥수수에서 높은 소화율을 보였으며(P<0.01) 각각 86.95, 85.84 및 82.29%로 나타났다.

자돈 및 비육돈에 있어 옥수수의 가공 효과 (Effects of Extruded Corn in Nursery and Finishing Pigs)

  • 한영근;김인호;홍종욱;권오석;민병준;이원백;손경승;이지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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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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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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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험 1은 자돈에 있어 중국산 옥수수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중국산 옥수수를 익스트루젼 가공하였을 때 성장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개시시 체중 15.95${\pm}$0.09kg의 3원 교잡종 자돈 60두를 공시하여 28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미산 옥수수-대두박 위주로 시험사료를 배합한 처리구(UCORN), 중국산 옥수수-대두박 위주로 시험사료를 배합한 처리구 (CCORN) 그리고 익스트루젼 가공한 중국산 옥수수-대두박 위주로 시험사료를 배합한 처리구 (ECCORN)로 3개 처리로 하였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동안, 일당증체량에 있어서는 ECCORN 처리구가 CCORN 처리구보다 더 높았으나 (547 vs 522 g/d)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사양시험 개시후 10일째 되는 날에 채취한 분을 이용하여 분석한 건물과 가소화 에너지 소화율에 있어서는 UCORN 처리구와 ECCORN 처리구가 CCORN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05). 또한, 사양시험 개시후 24일째 되는 날에 채취한 분을 이용하여 분석한 건물 소화율에 있어서는 UCORN 처리구와 ECCORN 처리구가 CCORN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P〈0.05), 가소화 에너지 소화율에 있어서는 UCORN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가장 높았다 (P〈0.05). 또한, CCORN 처리구와 비교하여 ECCORN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시험 2는 비육돈에 있어 중국산 옥수수를 익스트루젼 가공이 외관상 아미노산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개시시 체중 54.09kg의 3원 교잡종 거세돈 3두를 공시하여 대사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처리구는 시험 1과 동일하였다. 시스틴의 외관상 아미노산 소화율에 있어서는 UCORN과 EECORN 처리구가 CCOR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건물 소화율에 있어서는 UCORN과 ECCORN 처리구가 CCORN 처리구보다 분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질소 소화율에 있어서도 UCORN과 ECCORN 처리구가 CCORN 처리구보다 분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자돈에 있어서 중국산 옥수수를 익스트루젼 가공 처리하면 성장 및 건물과 가소화 에너지 소화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비육돈에 있어서는 건물과 질소의 분 소화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단위동물 모델에서 In vitro 소화율 측정과 평가 (Evaluation and Method of In Vitro Digestibility in Monogastric Animal Model)

  • 강령인;김진선;이성실;추교문;김진욱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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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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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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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vivo 측정법은 비용이 많이 들고 연구기간이 길며 동물복지 측면에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난 수십년간 in vitro 소화율 측정법이 개발되어 왔다. 본 총설에서는 대표적인 단위 동물로써 사양되고 있는 돼지의 소화기관 특징 및 소화작용에 대한 논하였다. 또한, 최근에 개발된 daisy II incubator 를 이용한 in vitro 방법을 통해 돼지에서 주요 곡류사료로 이용되고 있는 옥수수, 쌀, 소맥 및 대맥의 회장 및 전분 건물소화율을 측정하였다.

볏짚 조사료에 대한 효모 배양물 첨가가 반추위 소화율 및 섬유소 분해균의 군락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east Culture Supplementation on Rice Straw Digestibility and Cellulolytic Bacterial Community in the Rumen)

  • 성하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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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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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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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가 조사료의 반추위 미생물 분해 및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의 군집 변화에 미치는 관계를 검증하고자, 생효모 배양물 첨가 및 급여가 볏짚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및 in situ 실험을 통해 측정하였고, 볏짚 분해 시 볏짚 표면에 부착한 섬유소분해 박테리아 군집의 변화를 real-time PCR 방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생효모 배양물의 첨가 수준(0.0, 0.2, 0.4, 0.6, 0.8 및 1.0%)에 따른 볏짚의 in vitro 건물 소화율을 비교 하였을 때 첨가 수준이 증가 할수록 소화율도 점진적으로 높아 졌다. 특히, 생효모 배양물의 첨가 수준을 0.6% 이상으로 하였을 때 0.0, 0.2 및 0.4% 첨가보다도 확연한 소화율 증가를 보이기 시작하였다(p<0.05). 또한 효모배양물의 0.6% 첨가를 NaOH 4% 처리 볏짚 및 무처리 볏짚에 적용하여 소화율을 재평가하였을 때 두 가지 볏짚 모두에서 효모배양물 첨가에 의하여 볏짚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생효모 배양물을 한국재래산양에 실제 급여에 의한 볏짚의 in situ 건물소화율을 24 및 48 시간 후에 관측하였을 때 NaOH 무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비급여구의 소화율이 가장 낮았고, NaOH 무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급여구, 4% NaOH 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비급여구, 그리고 4% NaOH 처리 볏짚의 효모배양물 급여구 순으로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각각 증가하였다(p<0.05). 이는 NaOH 무처리 볏짚 및 4% NaOH 처리 볏짚 모두에서 생효모 배양물 급여에 의하여 in situ 건물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준 것이다(p<0.05). 그리고 볏짚을 효모배양물의 두 가지 농도로 볏짚을 분무 처리하여 in situ 소화율과 볏짚 표면 부착 섬유소분해 박테리아(F. succiongenes, R. flavefaciens, R. albus)의 군집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효모배양물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화율도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동시에 이들 박테리아의 볏짚 표면 부착 군집도 효모배양물의 처리 농도 증가에 따라 증가 하였다. F. succiongenes과 R. flavefaciens는 배양 12 및 24시간 모두 처리농도에 따라 군락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R. albus도 배양 12 시간 처리농도에 따라 군락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24 시간도 처리농도에 따라 증가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효모 첨가는 조사료 소화율을 증진에 확실히 좋은 영향을 주며, 이것은 조사료 표면 부착 섬유소분해 박테리아의 군락 형성 증가에서 기인함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Lespedeza stipulacea Maxim.)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s of Wild Korean Lespedeza(Lespedeza Stipulacea Maxim.))

  • 이인덕;이형석;김득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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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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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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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조사료원으로서의 활용가치를 구명하고자, 숙기별 건물수량, 화학적 성분과 재래산양 12두를 공시하여, 혼합목초(GS) 100% 급여구, GS 80% + Wild Korean lespedeza(LA) 20% 급여구 및 GS 60% + LA 40% 급여구 등의 3처리를 두어 섭취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와 에너지이용성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평균 건물수량은 7,336kg/ha이었으며, 생육이 진행됨에 따른 건물수량은 현저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P<0.05). CP 함량은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된 반면에 섬유소 물질의 함량은 급격히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P<0.05). 탄닌 함량은 화아생장기(54.5mg/g)에 가장 높았으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는 양상을 보여 종자성숙기에는 26.8mg/g으로 낮아졌다(P<0.05) 건물섭취량은 GS에 LA의 급여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되었으나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건물, 세포내용물 및 NDF 소화율은 GS 100% 급여구에 비하여 LA 20% 및 40% 혼합구에서 모두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가소화질소 축적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대사질소 축적율과 생물가는 GS 100% 급여구에 비하여 GS 60% + LA 40% 급여구에서 높았다(P<0.05). 가소화 및 대사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에너지이용성에 미치는 코리언 레스페테자의 영향은 적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야생 코리언 레스페데자의 건물수량, 건물소화율 및 질소 이용성을 고려할 때, 부존 조사료원으로 이용가치는 충분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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