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검진 수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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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 수검자의 관상동맥 전산화단층 혈관조영술 검사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과 관련성 분석 (A Study on the Analysis of Risk Factors and Correlations of Coronary Artery Disease of the Examinee taking Coronary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in a Comprehensive Health Improvement Center)

  • 최민경;곽종혁;김광;이삼열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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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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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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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된 관상동맥 CT에서의 성별, 연령에 따른 관상동맥질환 발견율에 대한 유용성과 글루코스, 총 콜레스테롤, 내장지방,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질(HDL), 저밀도지단백질(LDL) 각각의 인자들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총 299명의 수검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발견율에 대해서는 남성, 50세 이상에서의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특히 남성의 유병율(37.9%)은 여성의 유병율(17.0%) 보다 약 2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과 관계되는 혈액학적 요인으로는 글루코스와 고밀도지단백질(HDL)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관상동맥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글루코스와 고밀도지단백질(HDL)의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혈액학적 인자들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낮았지만,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주요 결과로서 선별검사 목적으로 관상동맥 CT의 사용은 방사선 피폭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수검자의 성별, 나이를 고려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상동맥 CT 시행 이전에 비침습적인 방법들의 선행검사를 통한 관상동맥 질환 검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의 상복부초음파검사와 간 Hounsfield Units 측정값과의 정확성 분석 (Fatty Liver Diagnostics from Medical Examination to Analyze the Accuracy Between the Abdominal Ultrasonography and Liver Hounsfield Units)

  • 오왕균;김상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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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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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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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복부초음파검사에서 간실질의 에코 음영증가와 불명확한 혈관경계 등으로 지방간을 진단하는데,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지방간 진단에 84~95%의 특이도와 60~90%의 민감도를 가지나 결과가 검사자에 의존적이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지방의 침윤 상태의 정량적인 측정이 불가능하다. 건강검진의 상복부초음파검사와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검사를 같은 날에 시행한 수검자중 초음파검사에서 지방간을 진단 받은 환자의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에서 간(Liver) Hounsfield Units(HU)를 측정하여 지방간 진단의 정확성을 연관분석 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수검자 720명 중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고 지방간 판정을 받은 자는 448명으로 62.2%였다. 지방간 판정자의 CT영상에서 간 HU를 측정한 결과 40 HU 이하의 측정값은 720명 중 175명으로 24.3%이며, 초음파에서 진단 받은 448명에 175명 중 173명이 포함되어 98.9%가 일치하였다. 이는 지방간을 초음파로 진단 시 검사자의 주관적 경험과 능력이 병변을 진단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며 검진 CT검사에서 간 HU를 측정하여 40 HU 이하는 영상저장을 통하여 지방간 진단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검진 수검자들의 비만도와 고혈압, 고혈당 및 고콜레스테롤혈증과의 관련성 (Body Mass Index and Subsequent Risk of Hypertension, Hyperglycemia and Hypercholesterolemia in Health Checkup Examinees)

  • 왕성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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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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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7-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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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건강검진 수검자들의 BMI 구분에 따른 혈압, 혈당 및 총콜레스테롤치의 분포를 알아보고, BMI와 고혈압, 고혈당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발생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의 일반 성인 3,402명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고혈압, 고혈당 및 고콜레스테롤혈증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고혈압 발생의 위험비는 BMI가 정상인 군에 비해 비만(I)군에서 1.7배, 비만(II)군에서 2.9배 높았으며, 성별 및 연령을 보정한 경우에서도 각각 1.3배, 1.8배 높게 나타났다. BMI와 고콜레스테롤혈증 발생의 위험비에서는 BMI가 정상인 군에 비해 비만(I)군에서 1.7배, 비만(II)군에서 2.8배 높았으며, 성별 및 연령을 보정한 경우에서도 각각 1.5배, 2.3배 높게 나타났다.

건강검진 수검자들의 BMI에 따른 혈압, 혈액 및 혈액생화학적지표의 비정상치 분포 (The Abnormal Rates of Blood Pressures and Blood Biochemical Properties with BMI in Health Checkup Examinees)

  • 박규리;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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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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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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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일부 종합검진 수검자들을 대상으로 BMI에 따른 혈압, 혈액 및 혈액생화학적 지표의 비정상치 분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2007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의 기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한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20세 이상의 지역주민 3,731명(남자 2,312명, 여자 1,41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전체 연구대상자의 BMI 분포는 저체중군 4.6%, 정상체중군 44.3%, 과체중군 25.0%, 비만군 26.1%이었으며, 남녀 모두 과체중군은 40대군에서, 비만군은 50대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였다. SBP, DBP, TG, TC, HDL-C, LDL-C, ALT, AST의 비정상치 비율은 여자보다 남자에서 높았고 Hb, Hct, GGT, ALP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높았다. 또한 남녀 모두 BMI가 증가할수록 SBP, DBP, TG, TC, HDL-C, LDL-C, ALT, AST, GGT, ALP의 비정상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Hb, Hct는 BMI가 감소할수록 비정상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SBP, DBP, TG, TC, HDL-C, LDL-C, AST, ALT 및 GGT가 비정상치를 나타내는 위험비는 남녀 모두 BMI가 정상인 군에 비해 과체중군과 비만군일 경우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국가건강검진의 방사선검사 이용량 및 피폭선량 추정 (Estimated Exposure Dose and Usage of Radiological Examination of the National Health Screening)

  • 길종원;박종혁;박민희;박찬영;김소영;신동욱;김원동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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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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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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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은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여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 수검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검률 증가에 따른 방사선검사의 증가가 예상되어 그 이용 빈도(이용량)와 피폭선량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분석 자료에서 방사선검사를 분리하여 이용량을 파악하고, UNSCEAR 2008년 보고서의 수록되어 있는 검사별 선량을 적용하여 국가건강검진에서 방사선검사로 인한 피폭선량을 추정한다. 주요 분석결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1인당 평균 피폭선량은 0.57 mSv로 추정되었고, 최대 11.081 mSv, 최소 0.02 mSv로 추정되었다. 방사선검사의 이용 빈도와 피폭선량은 각각 총 16,005,914건, 6,311.76 person-Sv로, 이중 이용량은 흉부 X선검사가 1,070,569 (69.17%)건으로 가장 높았고, 피폭선량은 위장조영검사가 5,217.94 (82.67%) person-Sv로 가장 높았다. 성 연령별 결과 3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여성의 수검비율과 피폭선량이 높았고, 특히 50-54세 여성이 1,674,787 (10.5%)건, 701.59 (11.1%) person-Sv로 가장 높았다. 검사별 선량에서 위장조영검사가 전체 82.67%를 차지하는 만큼 의료상(목적) 반드시 시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장내시경검사를 선택하여 수검 받도록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외국의 사례와 같이 경제성과 실효성 평가에 따라 폐지된다면 국가건강검진에의 방사선피폭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지역 건강검진 수검자의 식행태와 혈청 지질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Dietary Behavior and Serum Lipids of Health Examinees at General Hospitals in Busan)

  • 손은주;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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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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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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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209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혈청지질 농도의 분포 양상을 살펴보고 한국인의 식습관 및 식품섭취유형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및 심혈관계질환자들을 위한 교육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조사대상자의 BMI는 여자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p<0.01)으로 높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BMI가 높았다. 혈청 지질 농도는 여자가 TC, LDL, TG가 연령이 증감함에 따라 모두 유의적(p<0.01)으로 증가하였고, 남자는 TG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식습관 점수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지만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남녀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식습관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식습관 전체 점수는 BMI와 유의적인(p<0.05) 음의 상관관계를, 인스턴트식품 섭취 안함은 HDL과 유의적인 양(p<0.01)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식품의 섭취빈도에서 과자류 섭취빈도는 HDL과는 유의적인(p<0.05) 음의 상관관계를, LDL과 TG와는 유의적인(p<0.05)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고지방 식품 섭취빈도는 HDL과는 유의적인(p<0.01) 음의 상관관계를, LDL과는 유의적인(p<0.01)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육류(p<0.05)와 인스턴트식품(p<0.01) 섭취빈도는 HDL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튀김류(p<0.01) 섭취빈도는 TG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다양한 식품군별 섭취빈도와 혈청지질 농도와 의미있는 관계를 보인 식품군들이 나타났지만 앞으로 조사대상자를 확대시킨 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사패턴에 맞는 식사관리 지침 프로그램 지침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건강검진센터의 공간서비스 적정할당을 통한 대기시간 및 이동거리 단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duction of Waiting Time and Moving Distance through Optimal Allocation of Service Space in a Health Examination Center)

  • 김석태;오성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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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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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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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건강검진센터는 병원의 보조시설에서 핵심적이고 독립적인 의료시설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검진센터를 비롯한 의료시설들은 공간 및 인간간의 관계가 주체가 되는 가변적 특성으로 인하여 개선이 쉽지 않다. 이에 검진센터의 문제점과 및 개선방법을 발견하기 위하여 보행자 기반 이산사건시뮬레이션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5가지 평가지표와 수검자 밀도를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요시간, 수용능력, 검사항목별 대기열 규모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제안된 평가방법을 통해 검사시간이 길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대기열의 증가와 집중에 의한 장시간 대기자의 발생으로 밝혀졌다. 적정한 서비스 재배분으로 대기열을 분산시켜 검사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조정안의 검증 결과, 수검인원 18% 증가, 1인당 수검시간 15% 단축, 이동거리 5.5% 단축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계산해 낼 수 있었다. 또한 히트맵 분석과 병행한 공간 재배치 계획으로 복도의 교차부에 집중되었던 과밀현상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이는 통행자와 대기자간의 혼잡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 연구는 분석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적 성격을 가진 알고리즘 중심의 검토연구이지만, 이러한 복잡계 시뮬레이션 분석방법론은 운영 중인 시스템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도 저비용의 최적 대안을 도출하는 도구로서 충분한 활용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검진 수검자의 최근 10년(1997~2007)간 비만 유병률의 변화양상 및 관련요인 (Changes in Prevalence of Obesity for 10 Years (1997~2007) and Its Related Factors in Health Checkup Examinees)

  • 배남규;김광환;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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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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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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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반인구집단의 특성을 대표성 있게 반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자료를 이용하여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에 걸쳐 2년에 1회씩 총 6회 건강검진을 받은 5,420명(남성 4,556명, 여성 86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비만 유병률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행위 요인과 비만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최근 10년($1997{\sim}2007$) 핀의 비만 유병률은 최초년도(1997)에 20.9%에서 최종년도(2007)에는 31.9%로 11.0%포인트 증가하였으며, 여기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관련행위 및 식습관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하였다.

일부 건강검진 수검자에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치주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Factors to Periodontal Diseases i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in Health Examination Examinees)

  • 이재성;강현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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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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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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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지역 건강검진 대상자들의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대사증후군과 그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에 있어서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9,9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IBM SPSS 24.0 V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에 이환되어 있는 대상자들 중 치주질환 발병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기적 구강검진(0.579), 구강용품사용유무(0.499), 구강보건교육 경험유무(0.358)이었으며, 치주질환의 교차비는 정기적 구강검진을 하지 않는 경우 1.79배,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1.61배,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1.43배로 증가하였다(p<0.001).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에 있어서 치주질환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검진, 구강관리용품 사용, 구강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밝혔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검진자료에 의한 일반 성인의 생활습관과 혈청지질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Life Style and Serum Lipid Levels in Adults using Data from Health Examination)

  • 오수진;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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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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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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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에 따른 혈청지질치의 수준을 알아보고, 생활습관 인자들이 혈청지질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기간에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C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던 4,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건강검진 시에 수검자들에게 배포하여 기입하도록 한 문진표와 건강검진결과표로부터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활습관 및 혈청지질치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TC, HDL-C. LDL-C 및 TG 등의 혈청지질치나 동맥경화지수(AI)의 평균치는 남녀 모두 연령, 음주, 흡연, 규칙적인 운동, 과식 및 육류섭취 등의 생활습관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TC, HDL-C. LDL-C, TG 및 AI는 남녀 모두 연령, AUDIT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HPI점수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혈청지질치에 대한 생활습관의 영향요인으로 TC, HDL-C. LDL-C, TG 및 AI가 비정상치에 속할 위험비는 남녀 모두 과식을 매일 한다는 군, 육류섭취를 매일 한다는 군, 흡연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군, HPI가 낮은 군에서 그렇지 않다는 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조사대상자의 혈청지질치나 AI는 연령증가와 함께 음주, 흡연, 규칙적인 운동, 과식 및 육류 섭취 등의 생활습관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