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객담

검색결과 342건 처리시간 0.022초

일개 여자대학교 학생의 최근 10년간 폐결핵 동태 및 임상경과에 관한 고찰 (The Epidemiologic and Clinical Study of Pulmonary Tuberculosis - Among Students at One Women's University for Recent 10 Years -)

  • 최희정;홍영선;오지영;천선희;김경자;김만애;민홍기;최삼섭;이기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2권4호
    • /
    • pp.465-473
    • /
    • 1995
  • 연구배경: 결핵은 국가관리사업이 시작되면서 점차 유병률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당뇨, 악성종양 및 면역결핍 질환등이 늘어나면서 결핵이 중요한 국민보건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일개 여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폐결핵의 동태와 임상양상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83년에서 1992년까지 최근 10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보건소에 폐결핵으로 등록하여 치료관리를 받고 종결된 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료기록을 근거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 전체 폐결핵 유병률은 1983년 0.63%에서 1992년 0.11%로 꾸준히 감소하였으며, 1학년 유병률 및 입학년도별 재학기간중 발생률은 1989년 이후 현저히 감소하였다. 2) 결핵발견 계기별 환자분포는 정기검진 45.6%, 입학신검 34.5%, 의료기관 12.0%, 보건소 진료 5.4%, 복학신검 2.5%의 순이었다. 3) 결핵의 과거력이 있었던 환자는 70명(11.4%)였고, 그 중 폐결핵의 재치료 환자는 61명(10.0%) 이였으며, 가족력은 612명중 142명으로 23.3% 였다. 4) 폐결핵의 중증도별 분포는 경중 530예(86.6%), 중등증 79예(12.9%), 중증 3예(0.5%) 였다. 5) 진단시 초기 증상으로 경한 호흡곤란이 30.1%, 발한 14.9%, 피로감 14.3%, 열감 11.7%, 객혈 8.2% 순이었고 객담, 기침 등의 중상은 적었다. 6) 치료기간은 경증군은 $10.6{\pm}3.6$ 개월, 중증증군이 $14.9{\pm}5.2$개월로 경종군에서 짧았다(p<0.05). 7) 치료약물의 부작용은 위장장애가 7.2%, 간염 1.8%, 피부발진 0.8% 였으며, streptomycin을 사용한 환자에서의 부작용은 9.1% 였다. 결론: 일개 여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폐결핵 유병률은 전국 결핵 실태조사에서 발표된 대학생 유병률 및 20~24세 유병률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으며, 점차 감소되어 1989년 이후 현저히 감소되었고 치료효과도 바람직 하였다. 따라서 학생 집단에서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PDF

항결핵제 투여후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추적한 폐결핵 환자들의 치료반응 관찰 (Monitoring of Pulmonary Tuberculosis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After Antituberculous Treatment)

  • 전창호;서헌석;이상채;현대성;안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5호
    • /
    • pp.935-941
    • /
    • 1998
  • 배 경: 중합효소연쇄반응은 폐결핵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법으로 도입되어 각 병원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사균과 생균이 모두 양성으로 증폭되기 때문에 결핵환자들의 경과관찰에는 적당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항결핵제 투여후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예를 발견하여, 항결핵제 투여후 중합효소연쇄반응의 음전여부와 음전시기를 알아 보고자하였다. 방 법: 1996년 12월 1일부터 1997년 10월 31일까지 대구효성가톨릭 의료원을 방문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에서 양성이 나온 16례의 폐결핵환자들을 대상으로, 항결핵제 투여하고 2주-1개월 간격으로 객담을 채취하여 총 113 검체를 대상으로 균배양, 항산성염색 및 중합효소연쇄반응법 등의 추적검사를 시행하였다. 폐결핵 환자들은 흉부 방사선 소견에 따라 분류하였고, 임상경과는 항결핵제 투여 후 1년간 관찰하였다. 결 과: 항결핵제를 투여한 16명의 환자들은 중합효소연쇄반응법에서 모두 30주 내에 음전되었고 평균 음전기간은 $16{\pm}8$주였다. 대상군은 흉부상사선 소견상 경증 8례, 중등도 4례 및 증증 4례로 분류되었고, 각각의 평균 음전기간은 경증 $9{\pm}5$주, 중등 $20{\pm}8$주 및 중증 $23{\pm}2$ 주였다. 항결핵제에 감수성을 보인 예에서는 약제를 복용함에 따라 중합효소연쇄반응 산물이 점차 감소하다가 증폭되지 않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 론: 중합효소연쇄반응이 양성이었던 폐결핵환자들은 항결핵제 투여 후 30주 이내 모두 음전되었고, 폐침윤 정도가 넓을수록 평균 음전기간이 길었으며, 항결핵제로 치료함에 따라 중합효소연쇄반응 산물이 감소되었다. 따라서 중합효소연쇄반응은 폐결핵 환자들의 치료반응 판정과 효율적인 경과 관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폐결핵환자의 말초혈액에서 Activated T Cell의 변화 (Immunocytochemical Study on the Change of the Activated T Cells in Peripheral Blood of the Pulmonary Tuberculosis Patients)

  • 류경렬;박은숙;박종화;정판준;황영실;이왕재;장가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2권6호
    • /
    • pp.823-830
    • /
    • 1995
  • 연구배경: 결핵감염시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이 관여하여 말초혈액내 조력 T 세포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저왔다. 그러나 말초혈액내 표지물질을 가진 세포의 수적 감소가 세포매개성 면연반응의 저하라고 할 수있지 여부가 앞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폐결핵 환자들의 말초혈액에서 활성화된, 또는 활성화 되고 있은 세포의 수적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객담 결핵균 양성인 폐결핵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에서 IL-2R, VLA-1, TLiSAI의 활성화 표지에 대한 단세포군 항체를 면역조직 화학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1) 폐결핵 환자의 말포혈액에서 $T_1$(+) 세포 및 그 아형들의 단위 부피당 절대수는 $T_4$(+) 세포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T_8$(+) 세포는 증가하였다(p<0.05). 2) 폐결핵 환자에서 전체 T임파구의 비율은 감소되어 있으며 $T_4$(+) 세포, $T_8$(+) 세포비율은 각각 유의하게 감소, 증가하였다. 또한 $T_4(+)/T_8(+)$ 비율도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05). 3) 폐결핵 환자에서 activated T cell의 단위 부피당 절대수는 대조군에 비해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4) 폐결핵 환자에서 activated T cell 비율은, IL-2R, VLA-1, TLiSAI, 각각 6.45+1.56%, 7.64+1.34%, 10.45+1.16%로 모두 대조군에 비해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이며 특히 TLiSAI 항체가 가장 많이 관찰 되었다. 결론: 폐결핵 감염시 말초혈액 임파구의 일부만이 활성화되어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RpoB 유전자 PCR-SSCP법에 의한 임상검체내 Rifampicin 내성 결핵균의 신속진단 (Rapid Detection of Rifampicin Resistant M. tuberculosis by PCR-SSCP of rpoB Gene in Clinical Specimens)

  • 심태선;김영환;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6호
    • /
    • pp.1245-1255
    • /
    • 1997
  • 연구배경 : 결핵균의 rpoB 유전자는 Rifampicim이 결합하여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RNA polymerase의 $\beta$-subunit을 encoding하는 유전자이다. 최근 PCR-SSCP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rpoB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발견함으로써 결핵균 다제약제내성의 지표인 Rifampicin 내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배양된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고 객담등의 임상검체를 직접 대상으로 한 연구는 별로 없었다. 본 연구는 직접 임상검체를 대상으로 결균의 rpoB유전자 PCR-SSCP를 시행함으로써 rifampicin 내성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6월부터 8월까지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에서 항산성도말검사 양성인 75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종 결핵균의 IS6110분절을 이용한 중합효소 연쇄반웅이 양성이고 RFP 감수성검사 결과가 확인된 43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Bead beater법으로 DNA를 추출하여 heminested PCR을 시행하였고 MDE gel을 이용하여 SSCP를 시행하였다. 이 검체즐은 배양 즉시 대한결핵협회에 감수성검사를 의뢰하여 PCR-SSCP 결과와 rifampicin 감수성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75검체중 55예(73%)에서 IS6110분절에 대한 PCR 양성이었다. 이중에서 RFP에 대한 강수성결과가 확인된 4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29예는 표준균주인 H37Rv와 동일한 전기영동상의 이동성을 보였고, 14예는 다른 이동성을 보여 주었다. 동일한 이동성을 보인 29예 모두 감수성검사상 RFP감수성으로 판명되었고, 다른 이동성을 보인 14예 모두 RFP 내성으로 판명되었다. 즉 기존의 전통적인 RFP 감수성검사 결과와 직접임상검체에서 rpoB 유전자를 이용한 PCR-SSCP분석은 100% 일치하였다. 결 론 : 임상검체에서 직접 rpoB 유전자의 heminested PCR을 이용한 SSCP 법은 Rifampicin내성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대된다.

  • PDF

객혈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Study of Hemoptysis in Lung Disease)

  • 이향주;엄혜숙;김정태;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9권6호
    • /
    • pp.760-773
    • /
    • 2000
  • 연구배경 : 폐결핵의유병률이 높고 폐암이 증가추세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객혈의 원인질환에 따른 임상양상을 조사하여 객혈환자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객혈을 주소로 내원 하였던 환자의 임상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 대상환자는 220례로 49.3세였고 남녀비는 2.1:1 였다. 2) 원인질환은 활동성폐결핵이 72례(32.7%), 비활동성폐결핵 69례 (31.4%) 폐암 43례(19.5%), 기관지확장증 16례(7.3%), 만성기관지염 10례 (4.5%) 였으며, 활동성폐결핵에서는 신환과 재발, 만성 환자는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비활동성폐결핵에서는 78.3%에서 기관지확장증이나 국균종이 병발되어 있었다. 연령별로는 30대이전에는 활동성폐결핵이 30대에서 50대 사이에는 비활동성 폐결핵이 50대이후 폐암이 많았다. 3) 객혈량은 기관지확장증과 국균종이 병발된 비활동성폐결핵, 만성활동성폐결핵에서 가장 많았고 객혈 지속기간은 폐암에서 가장 길었다. 4) 활동성 폐결핵은 73.5%에서 세균학적으로 증명되었고 균음성 활동성폐결핵과 비활동성폐결핵 및 그병발증과 기관지확장증은 고해상도 CT를 주진단 방법으로 사용하였다. 폐암은 28례에서 객담 세포진 검사로 11례에서는 조직검사로 4례는 경피적 세침술검사로 확진하였다. 5) 객혈의치료는 내과적 치료 172례 (71.7%), 기관지동맥 색전술 39례(17.8%) 수술 9례, 사망 3례였고 22.4개월 추적기간동안 재출혈은 56.5% 였다. 결론 : 우리나라에서 폐결핵은 여전히 객혈의 가장 흔한 원인 이며, 50 대 이후에 소량 객혈이 1개월 이상 지속시 폐암에 의한 객혈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폐결핵의 치료력이 있는 객혈환자의 진단에 HRCT가 유용함을 알수 있었다.

  • PDF

흉막유출증의 원인규명에 기관지내시경의 역할 (The Role of Bronchoscopy in Determining the Etiology of Pleural Effusion)

  • 김창호;손지웅;김관영;김정석;채상철;원준희;김연재;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2호
    • /
    • pp.397-403
    • /
    • 1998
  • 연구배경: 흉막휴출증에서 기관지내시경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으며, 임파구 우세인 삼출성의 확진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로 지금까지 흉막생검이 표준적인 방법이었으나, 최근에 폐암에 따른 악성흉수의 증가와 함께 객혈 및 방사선적 다른 동반된 소견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관지내시경검사가 더 효과적인 진단방법일 수 있다. 방 법: 흉막유출이 있는 평균 53세의 112예 환자(남자 75예, 여자 37예)에서 원인규명을 위한 단계적인 수순으로 비침습적인 객담검사 및 흉수분석을 시행하고 원인미상으로 확진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가 요구되는 임파구 우세의 삼출성 흉막휴출증환자에서는 임의순으로 흉막생검과 기관지내시경검사를 실시하여 객혈 및 방사선적으로 다른 동반된 소견의 존재유무에 따른 진단율을 비교하고, 기관지내시경의 추가적인 진단적 역할을 조사하였다. 결 과: 흉막유출의 원인으로 결핵이 57예(51%)로 가장 많았고, 침습적인 검사의 비교에서는 동반된 다른 소견에 관계없이 기관지내시경검사 보다 흉막생검이 높은 진단율을 보였다. 흉막생검후 원인미상인 예에서의 기관지내시경에 의한 추가적인 진단율은 동반된 소견의 존재시 36%, 흉막유출단독시 7%였으며 전체적인 흉막유출증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의 진단적 기여는 4.5%였다. 결 론: 삼출성 흉막유출증의 원인으로 결핵이 가장 흔한 지역에서, 삼출성 흉막유출증의 원인진단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의 필요시 임상적 및 방사선적 동반된 소견유무에 관계없이 일차적으로 흉막생검이 기관지내시경보다 효과적이며, 추가적인 진단에 대한 기관지내시경검사의 역할은 동반된 소견이 없는 예에서는 극히 제한적이다.

  • PDF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수용체의 발현과 배상 세포 이형성과의 관계 (Rela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xpression to Goblet Cell Dysplasia in Diffuse Panbronchiolitis)

  • 정기환;이승헌;김병규;공회상;김제형;박상면;신철;심재정;인광호;김한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2권1호
    • /
    • pp.37-45
    • /
    • 2002
  • 연구배경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은 임상적으로 기침, 객담 및 노작성 호흡곤란을 특징으로 하며 기관지확장증으로 진행하는 만성 염증성 폐질환이다. 기관지확장증의 발생 기전은 정액 과다분비 및 배상세포의 이형성과 동반된 염증성 매개물질에 의해 조절되며 이 과정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에서의 배상세포의 이형성과 EGFR의 발현, 호중구에 의한 염증성 매개물질 사이의 연관을 살펴보았다. 방 법 : 13명의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군과 6명의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점액 과다분비에 대한 EGFR의 역할을 보기 위해 alcian blue/periodic acid(AB/PAS) 염색과 MUC5AC, EGFR, CD16 면역 조직 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 환자군의 AB/PAS 염색과 MUC5AC 염색 정도는 $8.31{\pm}3.36%$, $11.46{\pm}4.68%$ 이었고, 정상 대조군의 AB/PAS 염색과 MUC5AC 염색은 $50.5{\pm}5/77%$, $53.3%{\pm}6.67%$로 정상 대조군에서 환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EGFR의 발현은 환자군에서는 $9.54{\pm}4.95%$이었으나 정상 대조군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호중구 침윤은 환자군에서 $71.92{\pm}3.71$HPF 이었고, 정상 대조군에서는 $45.0{\pm}5.73$/HPF로 환자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2). 결 론 : 미만성 범세기관지염에서 EGFR의 발현이 점액 과다 분비와 배상세포의 이형성 및 호중구성 염증과 연관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pncA 유전자의 염기 서열 결정에 의한 결핵균의 Pyrazinamide 내성 진단 (Detection of Pyrazinamide Resistance in Mycobacterium Tuberculosis by Sequencing of pncA Gene)

  • 황지윤;곽경록;박혜경;이지석;박삼석;김윤성;이정유;장철훈;이민기;박순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0권1호
    • /
    • pp.94-105
    • /
    • 2001
  • 연구배경 : Pyrazinamide(PZA)는 결핵의 1차 치료 약제이며, 산성 환경 하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in vitro에서 생물학적인 감수성 검사를 하는 것이 어렵다. pncA는 PZase를 생성하는 유전자로 이의 돌연변이가 결핵균의 PZase 활성을 소실시켜 결핵균이 PZA에 대해서 내성을 획득하게 되는 기전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PZA의 생물학적 감수성, PZase 활성 및 pncA 유전자의 돌연변이 사이의 관계를 검토하고, 아울러 결핵균의 pncA 의 염기서열 결정이 PZA 내성을 예측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폐결핵 환자의 객담에서 분리된 결핵균 28균주를 대상으로 하여, 절대농도법으로 PZA의 감수성을 검사하고, pncA 유전자의 open reading frame 전체 561 bp를 포함하는 710 bp 크기의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하였다. PCR 증폭 산물을 직접 염기서열 결정에 이용하였고, GenBank에서 확인한 결핵균 야생주의 pncA 염기서열과 비교하여 돌연변이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 PZase 활성이 있는 6균주 모두 pncA의 돌연변이가 없었으나, 1균주(16.7%)는 절대농도법에 의한 감수성 검사에서 위내성으로 나타났다. PZase 활성이 없는 22균주 중 21균주(95.5%)는 pncA의 돌연변이가 확인되었고, 생물학적 감수성 검사에서는 20균주가 PZA 내성, 1균주는 검사 불능, 1균주는 감수성을 보였다. pncA의 돌연변이의 양상(중복 1예 포함)은 promotor 지역과 pncA의 전 open reading frame에 걸쳐서 단일 염기의 치환에 의한 silent mutation 1개, missense mutation 10개, nonsense mutation 1개, 3염기가 삽입된 insertion 1개, 1~3개의 염기가 삽입된 frame shift mutation 4개, 그리고 2~2347개의 염기가 결실된 frame shift mutation 2개였다. 그리고 나머지 3균주는 모두 pncA유전자의 open reading frame 상부의 11번째 염기가 똑같이 adenine에서 guanine으로 치환되어 있었다. 결론 : pncA의 돌연변이는 결핵균의 PZase 활성의 소실에 의한 PZA 내성의 주요 기전이며, 특히 pncA 시작 codon의 상부 11 번째 위치의 염기 치환은 promotor의 돌연변이에 의한 PZA 내성의 주요 부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Automatic sequencing에 의한 pncA의 염기서열 결정은 결핵균의 PZA 내성 진단을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PZA 내성 결핵균의 균주간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역학 조사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애성을 주소로 한 후두질환의 임상 통계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Hoarseness)

  • 윤완규;조규모;송기준;김홍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 /
    • pp.6.4-7
    • /
    • 1983
  • 애성은 후두의 발성기능 장애로 생기는 후두질환의 대표적인 주 증상이고 또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며 문화가 발달하고 경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환자자신들이 각종 후두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특히 암에 대한 의심 때문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 각종 후두질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음성 자체의 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점에 비추어 저자들은 애성을 주 증상으로 하는 후두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1980년 1 월부터 1982년 12월까지 만 3년간 애성을 주 증상으로 본 교실 이비인후과 외래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임상통계적 결과를 얻었다. 1) 이비인후과 외래 신환 총 10110명 중 애성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는 228명으로 약 2.3 %였다. 2) 애성환자 228 명 중 남자는 115명, 여자는 113명으로 남녀 비는 거의 비슷하였다. 3) 원인질환 별로는 급성후두염이 43예(18.9%)로 가장 많았으며 만성후두염 36예(15.8%), 성대결절 30예(13.2%), 후두폴립 30예(13.2%), 성대마비 26예(11.4%), 후두악성 종양 18예(7.9%) 및 후두결핵 15예(6.6%) 의 순이었다. 기타 후두질환들로는 30 예로 13.2 %를 차지하였다. 4) 연령별 빈도는 40대에서 26.8 %로 가장 많았고 30대 18.9 %, 50대 17.1 %, 20대 15.8% 및 60대 9.6 %의 순이었다. 5)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은 11일∼1개월(22.8 %)이 가장 많았으며 1개월∼3개월(19.7 %), 3개월∼6개월 (18.9 %), 10일이내 (13.6 %), 6개월 ∼1년(13.2 %), 1년∼3년(7.9 %)및 3년이상(3.9 %) 순이었다. 6) 각질환에 따른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최다기간은 급성 후두염이 10일 이내, 만성후두염은 3개월∼6개월, 성대결절은 1개월∼3개월, 후두폴립은 3개월∼1년, 성대마비는 11일∼1개월, 악성암은 3개월∼1년 및 후두결핵은 11일∼1개월 등이었다. 7) 애성과 동반하여 나타나는 증상들로는 인두통이 25 %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객담 8.8 %, 연하운동장애 7.9 %, 기침 6.6%, 호흡곤란 6.1% 순이었으며 애성 만을 호소했던 경우는 84예로 36.8%를 차지하였다.

  • PDF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판막 성형술의 임상 분석: 젊은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환자에서의 판막 성형술 (Valvuloplasy in Mitral Regurgitation : available option in Young rheumatic mitral regurgitation patients)

  • 이재원;송태승;주석중;김종욱;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12호
    • /
    • pp.1093-1099
    • /
    • 1999
  • 배경 :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과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의 결과와 비교하여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서도 승모팍막성형술이 적합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95년 1월부터 98년 12월 까지 승모판막 성형술을 시행받은 184명의 환자중에서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49례(1군)의 퇴행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78례(2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1군이 36.3$\pm$14.6(16-74세) 2군은 52.5$\pm$13.4(14-77)세였다 총 추적 관찰기간은 1군이 72.2인년 2군이77.2인년이었다 두군에서 수술후와 수술후 6개월 1년 및 이후 1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이를 통계적 검정하였다. 결과 : 두 군간에 수술전 혈류역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술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1군이 3.0$\pm$0.4, 2군이 3.9$\pm$0.3였으나 수술후 추적 관찰에서 각각 0.9$\pm$0.9와 0.8$\pm$0.7정도의 양호한 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보였고 승모판막 면적의 변화나 승모판막에서의 평균압력차이 등 혈류역학적인 결과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수술조기 사망과 후기 사망은 없었으며 재수술율은 1군이 인년대비 1.4% 2군이 인년대비 2.6%였고 색전발생율은 1군이 인년대비 2.8% 2군이 1.3%였다. 심내막염발생은 1군에서만 1례있었으며 상기 결과들에서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았다 결론 :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나 중기 성적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이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폐쇄 부전증에서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수 있었다.다 출생후 폐포막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5일 및 7일에 최고주에 달했다. 출생직후 1-2일경에 혈관의 조직내 FN의 활성이 양성을 나타내지만 3일이후 활성이감소되었다. 폐포대식세포내 FN의 활성은 출생후 증가되었다. 폐조직내 소기관지의 FN의 활성은 출생후 완만하게 상승되었다. 큰 폐포세포는 출생 1-3일에 일정량의 FN 반응이 세포질과 미세융모내에 관찰되었다. 결론 : 이상과 같은 결과로 흰쥐의 폐포의 분화과정이 계속되는 출생후 폐에서 FN의 분비는 7일이내에 성숙흰쥐의 폐포내 반응과 비슷한 반응으르 보이며 이때 폐의 실질조직은 분화가 거의 완료되었을 것으로 사료되었고 큰 폐포세포에서도 FN이 분비되는 것으로 결론지울수 있다.X>에서 $1,332.75{\mu}g/mL$으로 최 대값을 나타내었으며, 추출시간 4.24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9.71 mL/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온도가 높고,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총 polyphenol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Gallic acid 함량은 $65.84^{\circ}C$에서 $30.51{\mu}g/mL$으로 최대값을 나타내 었으며, 추출시간 1.65시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 17.17mL/g에서 가장 높은 추출율을 보였다. Gallic acid 함량에 대한 추출조건의 영향은 추출시간과 용매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정된 범위 내에서 온도에 대한 영향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본다. 혈액학적 변화를 유도하고 환자의 연령, 혈소판 수, 대동맥 차단 시간, 체외 순환 시간, 술후 PT 및 aPTT와 같은 다인적 상황들이 술후 출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들을 시사하고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