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방교합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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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교합 경향을 갖는 성인 여성 환자들의 보상양상에 관한 연구 (Compensation of female adults with openbite tendency)

  • 김동언;유임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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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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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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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개방교합 경향을 갖고 있으나 보상작용 등에 의해 전치부 개방교합을 보이지 않는 성인 여성환자들의 보상양태를 관찰하여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피개교합 심도지수(ODI)가 66이하이며 전치부 개방교합을 나타내는 증례(50명)를 대조군으로, 피개교합 심도지수(ODI)가 66이하이나 보상작용에 의하여 전치부 개방교합을 보이지 않는 증례(55명)를 실험군으로 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평균연령은 각각 23.88 ${\pm}$ 4.53세와 24.7 ${\pm}$ 6.20세이었다.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두 군간의 형태학적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41개 항목에 대한계측 및 통계학적인 분석을 시행하였다. 계측항목 중 lower face height, N-Me, ANS-Me, ANS-Me/N-Me ratio, Mx1-SN, Mx1-FH, Mx1-NA(mm), Mx1-APo, PP to Mx6, Mn1-NB(degree), Mn1-NB(mm)에서 통계학적인 유의차가 나타났다. 실험군에서는 감소된 lower face height N-Me, ANS-Me, ANS-Me/N-Me ratio와 상하악전치의 설측 경사 및 후퇴, 대조군에서는 상악 구치의 과맹출이 관찰되었다.

Y 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내원환자의 지역분포와 부정교합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s and Trends in Malocclusion Patients from Department of Orthodontics, Colleg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 유형석;유영규;이장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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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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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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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6년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은 부정교합 환자중에서 진단용 석고모형과 진료기록부가 잘 보존되고 지역 거주지가 확실한 9159명을 대상으로 연도별 내원 환자의 성별 분포, 연령별 내원 환자의 분포, Angle씨 부정교합 분류, 제 I급 부정교합 양상의 분류 및 지역적 분포 특성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의 수가 1992년에 비해 1997년 86%가 증가하였으며 1995년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연령별 내원 분포에서 19세 이상군의 비율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춘기전 아동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성인 교정환자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3. Angle씨 부정교합 분류에 의한 내원 환자 분포에서 제 III급 부정교합자가 38.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제 I급 부정교합이 33.3%, 제 II급 부정교합은 28.6%의 빈도를 보였다. 4. 제 I급 부정교합자중 총생(crowding)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3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 변화에서는 돌출(protrusion)환자는 점차 증가 양상을 보여 96년에는 3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개교합과 반대교합 환자는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5. 내원 환자의 지역적 분포를 보면 서울시 환자가 전체 내원 환자의 70%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시 내원환자중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중심으로 반경 3-6km의 거주자가 32.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경 9Km이내에서 전체의 69%를 차지하였다. 4. 수평피개보다는 수직피개가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개방교합의 경향이 커질수록 치근흡수의 빈도가 높았다. 5.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에 대해서는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을 함께 나타내는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다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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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Screen의 임상 적용에 대한 고찰 (APPLICATION OF AN ORAL SCREEN)

  • 박소영;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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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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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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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ral screen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성 장치로서, 근육의 변화를 도모하여 비정상적인 근육형태와 연관된 초기부정교합의 개선에 적합하다. 이것은 혀와 buccinator mechanism사이의 근평형을 향상시켜,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다. Oral screen은, (1) 손가락빨기 혀내밀기, 입술깨물기 등의 구강습관, (2) 기도가 열려있을 때의 구호흡, (3) 상악전돌경향을 동반한 경미한 원심교합, (4) 유치열과 혼합치열에서의 개방교합, (5) 무력순 등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Oral screen은 매일 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낮에도 장착하여야 한다. 장치의 효과는 구순폐쇄훈련을 시행함으로써 발휘된다. 장치를 장착하는 동안, 입술은 장치의 효과를 높이고 구순폐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접촉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본 증례는 구호흡과 무력순을 보이며 각각 상악절치의 순측경사와 치은비대, 개방교합 양상을 보이는 2명의 어린이환자에게 구순폐쇄훈련을 병행하면서 oral screen을 장착한 결과, 구호흡경향이 줄어들어 치은부종이 감소하였고 구순의 근력과 길이는 증가하여 구순폐쇄가 원활해졌다. 아울러 상악 절치의 경사도가 감소되어 개방교합의 치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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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환자의 교정치료전 치근흡수에 관한 방사선학적 연구 (A Radiographic Study on Root Resolution in the Malocclusion Patients before Orthodontic Treatment)

  • 황충주;송영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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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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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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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영구치의 치근흡수는 대개 특별한 상황, 즉 외상, 감염, 교정적 치아이동, 또는 전신질환의 경우에만 일어난다고 생각되어 왔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영구치의 치근흡수를 나타낼 수 있음이 보고된 이래로 치근흡수의 원인을 밝히려는 많은 연구가 있었다. 특히, 교정치료와 연관된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영구치열기의 부정교합 환자에서 교정치료전 치근흡수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 중에서 제 3대구치를 제외한 모든 영구치의 치근 형성이 완료된 사람을 대상으로 전치부는 평행촬영법으로 촬영한 구강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구치부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교정치료전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개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와 나이, 성별, Angle씨 분류법에 따른 부정교합 분류,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 상하악 전치부 치축각도 등의 분류에 따른 치근흡수의 빈도 및 심각도,그리고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 및 뚜렷한 교합마모면과 치근흡수의 빈도에 대해서 분석해 보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연구에서 조사된 모든 사람에서 하나 이상의 치아에서 치근흡수를 나타내었고, 총 22,099개의 치아 중에서 7,920 개의 치아, 즉 $35.84\%$에서, 또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빈도가 높았다(p<0.01). 2. 개개 치아에서의 치근흡수 감수성은 전체적인 이환치아에 대해서는 하악 전치, 상악 전치 순으로 감수성이 높았지만, 뚜렷한 치근흡수에 대해서는 상악 중절치, 상악 제 1 소구치, 상악 측절치 순으로 감수성이 높았다. 3. 상하악 전치의 치축 각도에 대해서는 상악 전치 치축 각도가 클수록 상악4전치의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고, 하악 전치 치축 각도가 클수록 하악 4 전치의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4. 수평피개보다는 수직피개가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개방교합의 경향이 커질수록 치근흡수의 빈도가 높았다. 5.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에 대해서는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을 함께 나타내는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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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성숙도와 골성숙도의 상호연관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s between dental and skeletal maturity)

  • 이영미;김광원;윤영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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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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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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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성장중인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계획의 수립, 치료방법 및 시기, 예후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판단의 지침이 되는 치아성숙도와 경추 및 수완부 골 성숙도의 연령별 성숙정도와 이들 상호간의 연관성을 규명하여 개인의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성장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중, 동일한 날짜에 촬영된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수완부방사선사진 및 파노라마사진이 모두 있으며,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개파열 및 구순열등의 선천적 기형이 없는 1055명 (남자 458명, 여자 59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상, 하악의 견치, 제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치아성숙도와 경추 (CVMI)및 수완부 (SMI)의 골성숙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모두에서 치아성숙도와 경추 및 수완부 골성숙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P<0.001). 2. 남녀모두에서 수완부 골성숙도와 경추의 골성숙도 사이에 0.91-0.93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3. 남녀모두에서 수완부 골성숙도와 상,하악의 견치, 제1소구치, 제2소구치 성숙도 사이에 0.8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4. 경추의 골성숙도는 상악견치의 성숙도와 0.8의 높은 상관관켸를 보였다. 5. 남녀모두에서 연령별 경추 및 수완부의 골성숙단계와 치아성숙단계를 구하였다. 이상을 종합해볼 때, 경추 및 수완부 골성숙도와 치아성숙도는 개인의 사춘기 성장정도를 평가하여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 서울시 환자가 전체 내원 환자의 $70\%$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시 내원환자중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을 중심으로 반경 3-6km의 거주자가 $32.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경 9Km이내에서 전체의 $69\%$를 차지하였다. 4. 수평피개보다는 수직피개가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개방교합의 경향이 커질수록 치근흡수의 빈도가 높았다. 5. 개개 치아에서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특징에 대해서는 반대교합과 개방교합을 함께 나타내는 치아에서 치근흡수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다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고 사료된다. 6. 치료전에는 차이가 없던 남,여군 사이에 치료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치료 효과에 관계없이 남여에 따른 성장양상의 차이가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거대 편도를 가진 기능성 III급 부정 교합자의 구개 편도 절제술 전후의 인두강, 설골, 두부 위치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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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형태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 발육장애의 영향 (Effect of Developmental Disorders of Maxillary First Molars on Orofacial Morphology)

  • 박소영;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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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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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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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제1대구치의 결손 또는 발육 지연을 보이는 증례에서 나타나는 악안면 형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2006년부터 2017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2983명의 교정 진단자료를 후향적으로 평가하여 상악 제1대구치가 편측 또는 양측으로 결손되거나 발육지연을 보이는 34명을 선정하였다. Demirjian 법을 응용하여 상하악 치령을 추정하고 역령과 비교하였다. 측방두부규격방사선사진 계측을 통해 골격 및 치아치조적 부조화를 반영하는 지표들을 평가하였고, 전치부 교합관계를 확인하였다. 상악 치령은 역령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낮았다. 골격성 개방교합 경향 및 상악 열성장형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나타내는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전치부 피개는 반대교합과 절단교합이 주로 나타났지만, 보상에 의해 정상 피개를 보이는 증례도 있었다. 상악 제1대구치의 선천결손 및 발육지연은 상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제1대구치의 발육장애가 확인될 경우 사춘기 동안의 악안면 성장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치수강 상아질에 대한 상아질 접착제의 결합 강도에 관한 연구 (Regional bond strength of dentin bonding systems to pulp chamber dentin)

  • 이상혁;최기운;최경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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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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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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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치수강 상아질 부위 및 상아질 접착제 종류에 따른 결합 강도를 측정하고 이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자 시행되었다 45개의 대구치를 포매 후, 대조군에서는 교합면 법랑질 제거 후 #600 SiC paper까지 순차연마하여 상아질을 노출시켰고, 실험군에서는 치수강 개방 후 1시간동안 NaOCl에 보관 후 axial wall과 pulpal floor를 노출시켰다. 노출된 상아질 면에 상아질 접착제를 적용한 후 Z-100을 충전한 다음 40초간 광중합하였다. 사용된 상아질 접착제는 Scotchbond Multi-Purpose와 Single Bond, Clearfil SE Bond였다. $37^{\circ}C$ 증류수에 24시간 보관 후, 저속 diamond saw를 이용하여 0.7mm 두께로 수직절단하고 고속 diamond point(#104)로 단면적 $1{mm}^2$가 되도록 시편을 제작하고, Universal testing machine에서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1. 모든 상아질 접착제의 미세인장강도는 대조군, axial wall군, pulpal floor군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대조군에서 SM과 BB는 SE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은 결합강도를 나타내었다(p<0.05). 3. SM과 SB는 대조군에 비해 axial wall군과 pulpal floor군에서 유의성있게 낮은 결합강도를 보였으나, SE에서는 pulpal floor군만이 유의성 있게 낮은 결합강도를 보였다(p<0.05). 4. Axial wall군과 pulpal floor군에서는 상아질 접착제의 종류에 따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5. 전자현미경 소견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axial wall군과 pulpal floor군이 더 부드러운 접착 계면을 나타내었다. 혼성층의 두께는 결합강도의 감소와는 관련이 없었다.

상악골의 수술적 상방이동에 대한 연조직의 장기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ong-term soft tissue changes after superior repositioning of the maxilla)

  • 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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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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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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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하안면의 장경이 길고 웃을 때 치은이 과다 노출되거나 전치부 개방교합을 나타내는 상악골의 수직적 과성장 환자의 치료법으로 상악골의 수술적 상방이동이 고려되어질 수 있다. 이 방법에 의하여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심미적 개선이 중요한 부분인 만큼 장기간에 걸친 연조직 변화를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상악골 상방이동에 대한 상, 하순의 수직적 변화 특히 안정위시의 상악전치와 상순간의 관계의 변화와 상하순간의 이개 거리의 장기간에 걸친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수술계획 시 치료결과에 대한 심미적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연구를 통하여 상악골의 수직적 상방이동 후의 장기간에 걸친 연조직 변화를 관찰하여 상악골의 수술적 상방이동에 의한 치료계획 시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술 후 최소한 5년이 경과되고 2mm 이상의 수술적 상방이동이 이루어진 49명의 환자의 술 전, 술 후 1년, 술 후 5년의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코의 하부와 상순의 연조직 계측점의 술 전과 술 후5년의 비교 시 superior labial sulcus의 상방이동과 pronasale의 전방이동만이 유의성있는 변화를 보였다. 2) 술 후 1년까지 하순의 전상방으로의 이동이 그 후 후하방으로 변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술 전과 술 후 5년의 비교시 전상방으로의 전위가 유지되었고 이부성형술을 한 군에서 변화가 더욱 뚜렷하였다. 3)상순의 길이와 홍순(upper vermilion)의 수직적 변화는 술 후 1년까지 감소되었다가 그 후 증가되어 술 전과 비교시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으나 하순의 길이의 증가와 홍순(lower vermilion)의 수직적 감소는 술 후 1년과 5년에서 계속 지속되었다. 4) 안정위시 상악전치의 노출이 지속적으로 유의성있는 감소를 나타냈고, 상하순간의 거리도 지속적 감소를 보였는데 이는 수술에 의한 상악골 상방 이동양보다 큰 감소였다. 5) 술 후 1년 이후에 나타나는 연조직의 하방 이동이 악골의 하방 이동 보다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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