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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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감각을 기초로 한 감각식이가 유아의 수면 패턴에 미치는 효과: 단일사례연구 (The Effect of Sensory Diet Based on Proprioception on the Toddler's Sleep Pattern : Single Subject Research)

  • 정혜림;노금미;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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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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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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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고유감각을 기초로 한 감각식이가 유아의 수면패턴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의 지속 여부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 단일사례 연구로서 2주간 14회기의 고유감각을 기초로 한 감각식이를 실시하고, 아동이 잠들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수면시간, 취침시각, 잠들기까지 하는 행동의 정도를 통해 수면 패턴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관찰기록은 사전에 연구자로 부터 교육을 받은 주양육자인 어머니가 실시하였다. 결과 : 고유감각을 기초로 한 감각식이의 적용 후 아동은 잠들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수면시간, 취침시각, 잠들기까지의 행동의 정도에 변화를 보였으며, 추적조사에서 잠들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일정기간 유지되었다. 결론 : 고유감각을 기초로 한 감각식이가 유아의 수면 패턴의 안정과 관계가 있으며, 감각식이 활동의 효과는 수면 패턴의 유지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앞으로 일반화를 위해 많은 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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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방어를 가진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이 감각조절과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사례보고 (The Effect of Sensory Diet Home Program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Who Have Sensory Defensiveness: Case Report)

  • 허소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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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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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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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방어를 가진 자폐 범주성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감각조절과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감각방어를 가진 만 12세의 자폐 범주성 아동 1명이었다. 보호자 인터뷰와 평가를 통해 대상 아동에게 맞는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보호자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가정에서 총 23일간 하루에 3번 30분씩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 중재 전 후에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과 사회성숙도검사가 시행되었고 아동의 감각증상목록이 작성되었다. 결과 :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 중재 후,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검사의 Low Registration, Sensory Sensitivity, Sensation Avoiding영역이 정상범주에 속하게 되었으며, 사회성숙도검사 결과 사회연령과 사회지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각방어가 완화되었으며 감각조절과 감정의 조절이 향상되었지만 한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직물의 소리와 촉감이 주관적 감각에 미치는 영향 -한.미 문화간 비교- (Effect of Fabric Sound and Touch on Human Subjective Sensation -Crosscultural Comparison between Korea and U.S.A-)

  • 조길수;이은주;조자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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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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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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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미 문화간 비교를 통하여 직물의 소리와 촉감이 주관적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국인과 미국인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의미분별척도에 의하여 서로 다른 8개 직물 소리의 주관적 감각(부드러움, 시끄러움, 유쾌함, 날카로움, 맑음, 거친, 높음)과 촉감의 주관적 감각 (딱딱함, 매끄러움, 성김, 시원함, 유연함, 까실거림, 무게, 두께)을 측정하였다. 직물 소리의 파라미터로 LPT(level pressure of total sound)와 Δf (frequency differences)를 계산하고, KES (Kawabata Evaluation System)을 이용하여 직물의 역학적 성질을 측정하였다. 직물의 소리에 대하여 ‘부드러움’의 점수가 높고 ‘시끄러움’과 ‘날카로움’, ‘거침’의 점수가 낮은 직물들이 주관적으로 유쾌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물에 따른 소리의 시끄러움과 날카로움, 높음에 대한 주관적 감각은 한·미 간에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한국인은 미국인보다 모직물의 소리에 대하여 ‘부드러움’과 ‘유쾌함’의 점수가 높고, ‘거침’의 점수가 낮았으며, ‘맑음’에 대한 직물별 점수가 다양하였다. 직물의 촉감은 직물에 따른 차이가 더 다양하게 나타났다. ‘딱딱함’과 ‘매끄러움’의 직물 별 감각은 한 ·미 간에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한국인은 대체로 미국인보다 ‘성금’과 ‘까실거림’을 낮게, ‘시원함’을 높게 평가하였다. 직물 소리의 파라미터인 LPT와 ΔL이 양국인의 소리 감각에 영향을 미쳤는데, 한국인의 감각은 주로 LPT가, 미국인의 감각은 LPT와 ΔL이 함께 영향을 미치는 회귀식이 성립하였다. 촉감에서 ‘딱딱함’과 ‘매끄러움’, ‘유연함’, ‘까실거림’에 한·미 모두 표면 거칠기가 영향을 미쳤는데, 한국인의 촉감에 대한 회귀식이 더 많이 성립하였고 R2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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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아동의 균형과 호흡 기능 향상을 위한 감각통합치료: 개별 실험 연구 (The Improvement of the Balance and Breath Abilities for Mental Retardation by Sensory Integrative Intervention: Single Subject Research)

  • 김경미;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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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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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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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감각통합치료는 개별아동에 맞는 감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절한 도전의 과제를 제공하여 적응반응을 이끌어 내는 아동 중심의 접근법이다. 본 연구는 지적장애 아동에게 적합한 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하여 아동의 균형과 호흡능력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만 5세 3개월의 남아로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다. 실험기간은 2009년 5월 25일부터 2009년 8월 13일까지이었다. 실험설계는 개별실험연구(single-subject research design) 중 AB 설계를 사용하였고, 기초선 A(감각통합치료) 3회기와 중재 B(감각통합치료, 감각식이) 21회기이었다. 실험기간 동안 아동의 문제점인 균형과 호흡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첫째, 감각통합치료는 아동의 호흡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감각통합치료는 아동의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지적장애아동의 균형과 호흡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각통합치료를 지속적으로 적용,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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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장애 환자에서 나타나는 감정표현불능증의 치료적 함의 (The Therapeutic Implications of Alexithymia in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 김승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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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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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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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은 자신의 감정을 판별하거나 감정과 신체 감각을 구별하지 못하고 감정을 교류하지 못하며 공상이 부족하고 외부적 환경에만 인지적으로 집중하는 특성으로 정의되며, 그 기저에는 감정 처리 과정 상의 지속적인 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식이장애는 비적응적인 식이 관련 행동들로 인하여 신체적, 심리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서 이러한 비적응적 식이 관련 행동은 감정을 처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식이장애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감정표현불능증을 연구한 기존 연구들을 살펴 보면 식이장애 환자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감정표현불능증을 보이며, 감정표현불능증 요소 중 감정을 판별하기 어려움 요소와 감정을 묘사하기 어려움 요소가 정상인들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다. 높은 수준의 감정표현불능증은 유년기 학대 및 우울증과 상호 작용하면서 식이장애 행동의 발생 위험성을 증대시키며 식이장애의 치료 효과 또한 반감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 볼 때 감정표현불능증을 포함한 정서 처리 및 조절 능력의 결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가 식이장애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섭식장애: 문헌 고찰 (Feeding Disorders in Autistic Spectrum Disorders)

  • 민경철;신진용;김은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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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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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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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 이하 ASD)는 비전형적 감각 적응, 의사소통 문제, 상동 행동 등이 특징인 발달 장애로 섭식장애가 흔하게 동반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감각, 구강운동, 행동,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까다로운 먹기, 선택적 먹기, 음식 거부, 새로운 음식 거부, 음식 다양성 제한, 음식 혐오 등 다양하다. 또한 건강 및 영양 섭취 문제, 섭식 발달, 섭식 관련 사회성, 가족과 보호자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 ASD 아동의 섭식장애는 출생 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지는 3세 이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중재 제공 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섭식장애 증상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증상 자체는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평가 및 중재,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SD 아동의 섭식장애 특성과 영향을 주는 요인, 중재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문헌 고찰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론 :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로는 감각 기반 중재와 행동 기반 중재가 일반적이다. 감각 기반 중재는 음식 민감성, 행동 기반 중재는 음식 선택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ASD 아동의 섭식장애 증상이 다양한 만큼 감각 및 행동 기반 중재를 기본으로 놀이와 참여, 구강운동, 식이와 일상생활까지 포함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ASD 아동의 섭식장애 중재를 위한 적절한 평가와 중재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작업치료사 등 연하재활 전문가는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ASD 아동의 섭식장애 해결을 위한 적절한 평가 및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당 섭취와 인지능력 (Sugar and Cognitive Performance)

  • 김우경;조성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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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sup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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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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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미료는 감각을 만족시키는 기능을 가지며,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적 감미료와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 비 영양적 감미료로 분류 될 수 있다. 영양적 감미료들은(설탕, 과당 등) 미국 식약청에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 되고 있다. 그러나 감미료 섭취는 적절한 영양섭취와 건강과 관련하여 아직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첨가당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가 총 에너지 섭취의 25% 이상이면 식사의 질(quality)이 낮아진다. 지난 수 십 년 간, 당 섭취가 행동적인 면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많은 이론들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포도당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포도당의 기억력 향상기능은 모든 연령에서 보고되었으며, 특히 젊은 층보다는 노인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특히 적당량으로 섭취하였을 때 포도당의 섭취는 단어기억, 이야기 기억, 24시간 전에 학습한 정보에 대한 기억, 경계(vigilance)의 향상, 반응시간의 단축, 정신적 계산 능력의 향상, 시뮬레이터 조절에서의 실수감소, 스투르프효과(Stroop effect)의 감소, 지능검사의 향상, 실제사건에 대한 기억력 검사와 웩슬러 척도(Wechsler Scale)에서의 향상과 같은 여러 인지능력 검사에서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포도당 용액과 간식의 섭취는 기억력을 개선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아동들에서 낮은 학습능력을 보인다. 인지능력 변화와 관련 있는 식이는 뇌에 포도당을 공급하는 것과 관련 있다. 과당도 동물실험에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은 당 섭취가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들을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다.

발파진동의 예측기법과 환경규제 기준으로의 변환 연구 (A Study on the Prediction & Transformation of Blasting Vibration for Environmental Regulation Standard)

  • 김남수;양형식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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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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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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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발파진동을 계측하여 예측방법의 타당성을 검토하였고, 환경규제 기준으로의 변환방식을 규명하였다. 진동레벨과 진동속도의 환산거리 설계 적용성은 진동속도가 더 좋았다. 따라서 설계나 시공은 진동속도로 관리하고 이를 법적 기준인 진동레벨로 변환할 필요성이 있었다. 기존의 변환식 중에서 충격진동 데이터로만 구성하여 변환식을 구하였고, 동시에 측정된 진동속도와 진동레벨의 상관식에 의한 변환식을 구하였으며, 퓨리에 변환을 하여 각 주파수 별로 감각보정하여 진동레벨을 구하였다. 세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변환한 결과 모두 오차가 있으므로 변환에 의한 피해 보상의 판정에는 무리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 발파시 동시에 측정된 수직방향 성분 PPV와 진동레벨의 변환식이 가장 실용적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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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김 첨가 크리스피 쌀 과자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rice crispy cereal added with dried laver)

  • 김수진;백승연;김미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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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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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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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식이섬유와 수용성 산성 다당류인 포피란이 풍부한 김 분말을 항산화성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크리스피 쌀 과자에 시리얼의 0, 1, 3, 5% 비율로 첨가하여 품질특성과 항산화능을 분석하였다. 환원당은 마른 김을 첨가함에 따라 크리스피 쌀 과자 중의 함량이 감소했다. 색도는 마른 김의 첨가량에 의해 명도와 적색도, 황색도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산화 방지 등의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색소 성분인 피코시아닌과 클로로필 함량 모두 마른 김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항산화능은 총 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hydroxyl 라디컬 소거능 모두 마른 김 분말의 농도에 비례하여 우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평가 결과, 전반적인 만족감은 LP5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대조군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크리스피 쌀 과자에 마른 김 분말을 첨가하는 것은 항산화능 증진에도 도움을 주어 크리스피 쌀 과자의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사망 전 노인들의 보완대체요법 이용수준 및 관련 요인 (Utilization Level and Associated Factors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in the Older Population before Death)

  • 조남홍;우은경;이지전;이상욱;조항석;김선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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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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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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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인구 및 비용이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젊은 인구에 비해 노인인구에서 이용량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사망자를 대상으로 사망전 6개월간의 보완대체요법 이용실태를 조사하고자 했다. 방법: 2001년 하반기동안 사망한 후 건강보험에서 장제비를 지급 받은 서울지역 65세 이상 노인 4210명을 선정하였다. 이들을 성별 연령별로 배열하여 14명씩 총 301군으로 구분하였고, 각 군에서 1명씩 선택하여(총 301명) 사망시 연령, 성별, 사망 원인질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보완대체요법은 심신조정요법, 한의학 관련요법, 한방민간요법, 식이 영양 요법, 수기신체 치료 요법, 약물요법, 에너지 요법으로 총 7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사망 전 6개월간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한 사망자는 24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3.1%였다. 보완대체요법중 특히 식이 영양 요법의 이용률(65.5%)이 가장 높았고 약물요법(29.9%)도 많이 이용하였다. 성별과 사망원인에 따라 이용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60%)이 남성(40%)보다 높았고, 노인성 질환군(30.8%)이 가장 높고, 암인 군(16.8%)이 가장 낮았다. 보완대체요법의 전체 만족도와 부작용 점수를 보면 6점 만점에 평균 4.25점, 부작용은 평균 5.55점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었다. 식이 영양요법의 만족도(평균4.41점)가 가장 높았고 수기신체치료요법(평균 3.38점)이 가장 낮았다. 수기신체치료요법에서 부작용이 가장 없었고(평균 5.88점), 한의학 관련요법의 부작용 점수가 가장 낮았다(평균 5.35점). 또한 연령과 사망원인 질병에 따라 만족도와 부작용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65세 이상 노인의 대다수가 사망전 6개월간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였으며 전체 만족도도 상당히 높고 부작용도 거의 없었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0.04{\pm}0.20$ P=0.1519), 우울 정도, 불안 정도, 스트레스 정도는 자가치료 순응도가 좋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아로마 자가 치료군에서 수축기 혈압은 약간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4.53{\pm}14.43mmHg\;vs\;0.0{\pm}7.22mmHg$, P=0.152). 자가 치료군에서 환자들은 두통(20%), 감각이상(6.7%), 오심(6.7%)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으나, 이들 모두 일시적인 것으로 자가치료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론: 유방암 환자들에게 아로마 손 마사지 교육을 시킨 후 자기 스스로 2주간 시행한 결과, 통증강도, 우울 및 불안 정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참석 가족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역할상 어려움'(6명), '외로움'(5명), '우울감'(3명), '후회감'(1명), '고인에 대한 원망감'(1명),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1명)라고 답하였다. 결론: 호스피스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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