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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기왕력이 있는 질 분만(VBAC)에 관한 간호사의 인식정도와 교육안 (Korean Nurses Knowledge Concerning Vaginal Birth After Cesarean(VBAC) and its Educational Material)

  • 박상주;최경숙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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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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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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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are 1. Evaluate the degree of knowledge of Vaginal Birth After Cesarean(VBAC) of Korean nurses. 2. To gather and develop educational material for VBAC. The sample was surveyed Korean Nurses knowledge about VBAC, from November 1998 through March 1999. For the data analysis, the SPSS computer program percentage and frequency were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The x2 and the t-test were used to compare the results of the two sample groups. Open questions asked in the survey were sorted out by content, then displayed in chart form. For the education material, the Internet was the main source of information. Information on the Internet was provided by professional doctors and prenatal educational nurses.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as follows: 1. Out of 97 Nurses 15.3% answered that cesarean deliveries do not need to be performed after previous cesarean sections : however. 46.4% answered that cesarean sections must be performed after previous cesarean sections. 2. Of the nurses surveyed 14% had no knowledge or had never heard of VBAC. 3 Nurses did not have questions from patients concerning VBAC was 34.7%. This led to the conclusion that patients either do not have knowledge about VBAC or patients have no interest in the trial of labor. 4, Nurses indicated that their information about VBAC originated from other people's experiences (31%), Nursing School (25%), Media information (9%), and through literature review (6%). This data led to the conclusion that the knowledge about VBAC may not be extensive enough to counsel and guide patients who are willing to endure the trial of labor. 5. Nurses preferred hospital education programs to develop their knowledge concerning VBAC. Based upon survey, the conclusion was made that General Nurses and Maternity Nurses did not have knowledge about VBAC success rates and the possibility of a trial of labor. In order for nurses to help patients make decisions concerning VBAC, nurses have to gam more knowledge through hospital educational programs. Further more, the study suggests that through hospital educational programs, the possibility and importance of VBAC must be emphasized to nurses who work in maternity areas. Second, through prenatal educational programs, the possibility and importance of VBAC must be explained and emphasized to patients who had previous cesarean sections. Third, the clinical pathways of VBAC need to be developed. Fourth, each hospital needs to develop multi-disciplinary teams, consis-ting of obstetricians, risk management/quality management, staff registered nurses, and the director for perinatal services. This team can review cesarean section rates and help to increase the practice of V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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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근로자의 요통에 관한 조사

  • 박은옥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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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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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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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병원 근로자의 요통의 정도와 관련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1992년 12월 1일부터 1993년 1월 23일까지 병원근로자 9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요통과 요통의 동반증상, 요통의 관련요인인 인구사회학적 특성, 작업특성에 관한 것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성, 연령, 근무기간, 직종 등을 포함하였고, 작업 특성에서는 작업강도, 요부의 긴장 요구정도, 작업의 단순성 및 반복성, 물건이나 환자를 운반하는 정도, 밀기와 끌기의 정도, 증상 발생 시 휴식의 가능성 등과 작업 자세를 포함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1. 전체 대상자 961명 중 59.5%가 요통을 호소하였으며, 요통호소자의 동반증상으로는'허리의 뻐큰함'이 78.7%로 가장 많았고, '다리가 저리다'가 59.1%였으며, '허리의 운동 장애'가 23.6%, '다리의 감각이상'이 20.3%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요통호소율을 비교해 본 결과, 첫째, 성별 요통호소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요통호소군과 비호소군의 두 집단 간 평균연령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별 호소율을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요통호소율을 보인 집단이 25-29세 연령군으로 65.0%였으며, 가장 낮은 요통호소율을 보인 집단은 30-34 세 군으로 53.9%였다. 세째, 근무기간별 요통호소율을 비교해 보면, 10년 미만의 근무기간을 가진 군은 요통호소율에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데 반해, 10-12년 근무기간 군은 55.3%, 13년 이상의 근무기간 군은 47.9%의 요통호소율을 보이고 있어, 장기 근무자가 오히려 낮은 요통호소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평균 근무기간의 비교에서 요통호소군이 낮은 근무기간을 보이고 있고,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p<.05). 네째, 직종 별로 요통호소율을 보면, 조리보조원(82.2%), 방사선 기사 (67.1%), 물리 치료사(68.2), 간호사(65.9%) 등의 순이었다. 3. 요통호소군과 비호소군의 작업특성을 비교한 결과, 첫째, 요통호소군이 바호소군에 비하여 본인의 작업이 힘들다고 느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둘째, 요통호소군이 허리의 긴장상태를 많이 요한다고 생각하였으며, 비호소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세째, 요통호소군이 작업의 단순성이나 반복성을 더 심하게 느끼고 있었고,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1). 네째, 요통호소군이 물건이나 환자를 운반하는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호소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001). 다섯째, 요통호소군이 비호소군에 비해 밀거나 끄는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여섯째, 요통호소군에서 증상발생시 휴식이 더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호소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작업의 특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위의 여섯항목에 대해 각각 5점을 주어 전 항목의 점수 총합을, 요통이 있는 군과 요통이 없는 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요통호소군은 30점 만점에 24.34(${\pm}4.01$)이었고, 비호소군은 22.05(${\pm}4.18$)이었으며, 이들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일곱째, 작업 자세에 따른 비교에서 주로 한 자리에 서서 일을 하는 집단이 71.8%로 가장 높았고, 서서 부서 간이나 한 부서 안을 왔다갔다 하는 군이 다음으로 높고, 앉아서 일을 하는 군이 50.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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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행위를 거부당한 남자간호사의 경험 (Male Nurses' Experiences of Being Rejected in Nursing Practice)

  • 최경혜;김현주;김주현;남은숙;현혜진;강현욱;윤성자;손현정;김현정;황아름;김원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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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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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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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share experiences of male nurses who have been rejected during their nursing practice by their patient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2 male nurses who have worked in several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personalized in-depth interview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content analysis method. Results: The results can be categorized into three main themes. 1. Rejection based on gender stereotypes of nurses' roles. 2. Nurses' reactions when nursing was rejected 3. Reestablishing the role as a nurs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male nurses were struggling to maintain their own positions as professional nurses. They were refused by their patients and they experienced a lack of skill and knowledge in nursing practice. They were harmed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from being turned down, and sometimes they had serious conflicts with female nurses. Meanwhile, the male nurses tried to be faithful to their role as professional nurs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e following findings. 1. The male nurses' experiences where mostly ones of understanding and cooperation with patients' caregivers. 2. The need for public relations advertising and systematic support from the media. 3. The need for improving gender equality for nurses. 4. Strengthening male nursing students' endeavors for sound nursing professionalism.

치료감호소의 만성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반려견 방문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Visiting Companion Dog Program on People with Chronic Mental Disability)

  • 김성천;노혜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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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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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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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반려견 방문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치료감호소에서 치료받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어떤 효과를 미치는 지를 실증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심한 음성증상을 보이고 치료진이 약물치료외에는 다른 어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는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방문프로그램을 1997년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 1시간씩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훈련받은 평가자 2사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음성양성증후군 평가표(PANSS : 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을 조사한 결과 환자들의 음성증상과 일반정신병리 증상이 프로그램의 실시이후 실시하기 이전보다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병동에서 환자들을 관찰한 간호사와 프로그램 중 관찰한 특수치료사가 작성한 척도조사의 결과도 환자들의 대화가 많아지고 얼굴표정이 다양해지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반려동물이 만정정신장애인의 정서적 정신적 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밖에 반려견 방문프로그램은 다른 어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없었던 만성정신장애인이 쉽게 참여하고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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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병동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Knowledge and Attitudes of Oncology Nurses Toward Cancer Pain Managements)

  • 공성화;방찌야;서민숙;현신숙;김희정;이미애;이미애;유현희;허재경;김은애;박경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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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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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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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s of oncology ward nurses toward cancer pain management and to find ways to improve the educational program for nurses. Method: A total of 209 nurses working at the oncology ward of three hospitals in Seoul and a Gyenggi Province. The survey instrument used was the 32-item scale for evaluating nurses knowledge and attitudes originally developed by McCaffery and Ferrell'(1990), that was by Kim'(1997). Result: In terms of the nurses knowledge of pain management, the result showed that the nurses scored an average of 67.8 out of 100 for phamacokinetics of opioids, 84.8 for classification of analgesics, 60.1 for pain assessment, and 70.7 for drug administration. 18.2% of the nurses hesitate to inject the narcotic agent because of concerns regarding the drug's potential side effect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knowledge of pain managem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in in terms of the nurses age(p=.001), position (p=.016), years of experiences(p=.002), experience of cancer pain education(p=.001). Conclusion: The also showed that nurses working at cancer ward lack knowledge. It is important to provide intensive education to nurses about cancer pai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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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고객의 관계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 고객관점의 자기결정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Relationship Retention in Medical Service - Focus on Customers' Self-Determination -)

  • 서문식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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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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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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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고객 간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 이론을 근거로 하여 그 중요 구성요인인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정도가 책임감의 지각과 관계에 대한 몰입, 관계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는데 있다. 선행연구들을 살펴 볼 때, 의료서비스에서의 고객-서비스 제공자 관계형성 및 유지에의 영향요인 중 고객들의 동기를 살펴볼 수 있는 선행요인들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 관계마케팅에서 다루고 있던 고객측면의 선행요인인 관계효익, 의존도 등은 실질적 동기나 심리적 측면을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고객이 지각한 선택과 그 의지가 관계의 발전과 유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통찰을 의료서비스 분야에 제공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자율성을 동반한 관계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자기결정성의 지각은 관계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의료서비스 제공자(접점 종업원-원무직원, 간호사 등, 핵심서비스 제공자인 의사 포함)에게 고객이 지각하는 내적 동기의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정보적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고, 개별 고객이 개인화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자기결정성 욕구의 충족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상호 간 책임감 함양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통해 관계적 성과를 창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비스 접점에서는 이를 매뉴얼 화 한 접점종업원 교육을 실시하여 유 무형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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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Relationships between Nursing Practice Stress and Stress Coping of Nursing Students in Korea)

  • 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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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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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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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그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한국의 C 도시에 위치한 2개 대학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연구참여에 동의한 사람 160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9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서술통계, 피어슨 상관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평균 $2.72{\pm}6.2$였으며, 스트레스 대처점수는 $2.60{\pm}0.37$ 이었다. 스트레스 대처양상 중 희망적 사고는 오리엔테이션(r=0.32, p<0.01), 집담회의(r=0.52, p<0.01), 과제하기(r=0.29, p<0.01)시의 스트레스가 발현시에 관련성이 높았고, 임상실습 시험시의 스트레스는 문제집중대처양상과 관련성이 높았다(r=0.31, p<0.05). 간호사 대하기(r=0.31, p<0.01), 또는 기타 보건전문인과 대인관계하기(r=0.35, p<0.01)시의 스트레스는 긍정적 관점으로 대처하기 양상과 관련성이 높았다. 학생들은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대처양상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임상현장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이용 보호자의 미충족 치매정보와 종사자의 프로그램 효과성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nmet Dementia Information of Dementia Caregiver Using Dementia Relief Center and Program Effect Recognition of Workers)

  • 김인옥;고명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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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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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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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미충족 치매정보를, 종사자에게는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S시 25개 자치구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보호자 114명, 종사자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간은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월 1월 30일까지이다. 연구도구 중 미충족 치매정보는 7문항의 Likert 5점 척도, 위기관리수준은 6항목, 10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우울한 보호자가 그렇지 않은 보호자에 비해 미충족 치매정보를 경험할 비율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위기관리수준이 미흡하다고 인식한 종사자일수록 프로그램 효과성이 8.98배 높게인식하였으며(p=.004), 사회복지사가 간호사에 비해 2.81배나 높게인식하였다(p=.091). 결론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수준을 단기간에 최고로 만들기 위한 일방적 정책보다 지역사회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그들의 필요를 충족해 나가는 쌍방향 운영이 필요하다.

호스피스 환자 가족돌봄제공자의 건강상태 영향 요인 (Impact Factors for Health of Family Caregivers of Hospice Patients)

  • 정복례;박현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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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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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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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환자 가족돌봄제공자의 수면의 질, 불안, 희망 및 건강상태의 관계를 확인하여 이들의 건강상태를 높이기 위한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3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 118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version 18.0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호스피스 환자의 가족돌봄제공자는 각각 4점 만점인 척도로 측정한 결과 수면의 질은 평균평점 2.55, 불안은 1.91, 희망은 2.78, 건강상태는 2.68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건강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수면의 질(${\beta}=0.526$), 성별(${\beta}=-0.195$), 불안(${\beta}=-0.232$) 및 희망(${\beta}=0.169$)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은 59.8% (F=44.510, P<0.001)이었고, 그 중에서 수면의 질이 47.3%를 차지하였다. 결론: 결론적으로 호스피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건강상태를 높이기 위해서 간호사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고, 희망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자의 통증간호기록 분석 (Analysis of Pain Records for Cancer Patients Complaining of Moderate or Severe Pain)

  • 박란희;조옥희;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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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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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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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자의 통증간호기록을 분석하여 통증의 특성과 통증완화를 위한 중재 및 중재의 효과를 조사하는 후향적 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2011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C 대학교 병원의 암병동에 입원 환자 중 재원일수가 3일 이상 30일 이하이며,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NRS로 측정한 통증의 강도가 4점 이상인 363명이었다. 결과: 입원 후 4점 이상의 통증을 호소한 건수는 1,394건이었다. 통증의 부위는 복부가 가장 많았고, 통증의 악화요인은 움직였을 때가, 완화요인은 진통제를 투여받았을 때가 가장 많았다. 통증의 유형은 돌발성 통증이 가장 많았다.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한 비약물적 중재 중 온요법이 가장 많았다. 약물을 투여하기 전 통증의 강도는 평균 6.68점이었으며 약물투여 후 1시간에 평균 2.81점으로 감소되었다. 정규처방으로 진통제를 투여한 경우는 52.2%였으며, 마약성 진통제 중 Morphine sulfate가, 비마약적 진통제 중 Gabapentin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퇴원 시 통증의 강도는 3점 이하가 82.5%였다. 결론: NRS 4점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자는 입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는 암환자와 가족은 물론 간호사를 대상으로 약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하여 교육하고, 또한 퇴원 후 가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통증을 평가하고 기록하여 추후 치료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