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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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가족분만 참여범위에 따른 부부의 가족분만에 대한 태도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Married Couples' Attitude toward Family-Birth according to the Spouse's Participation Range of Family-Birth)

  • 이선영;오상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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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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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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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가족분만에 배우자의 참여정도에 따른 부부의 분만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가족분만전체과정에 참여한 27쌍, 가족분만부분과정에 참여한 27쌍 총 108명이었으며 1차 자료는 가족분만 전에 직접수집하였고, 2차 자료는 가족분만 후에 이메일을 통해 수집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임산부의 직업(Z=-2.012, p=.044), 가족형태(Z=-2.177, p=.029)에 따라 분만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계획된 임신에 따른 임산부의 가족분만 전 가족분만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Z=-2.543, p=.011). 배우자의 가족분만 참여범위에 따른 가족분만 전과 후의 가족분만에 대한 태도는 배우자가 가족분만 부분 과정에 참여한 경우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Z=2.302, p=.024).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배우자에게 일방적으로 가족분만에 전 과정에 참여할 것을 제안하기보다 가족분만에 대한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참여의 범위를 정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족분만 관련 산전교육의 기초자료를 개발하여 가족분만 전에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가족분만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제공할 것을 제언한다.

임부 스트레스에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가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rital Intimacy, Family Support, and Fatigue on the Stress of Pregnant Woman)

  • 김미옥;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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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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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9-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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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임부의 스트레스,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 정도를 파악하고, 임신 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돕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임부 185명의 부부친밀도와 가족지지 및 스트레스 정도는 각각 3.17점(점수범위 1~4), 4.97점(점수범위 1~6), 2.80점(점수범위 1~5)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피로 정도는 3.01점(점수범위 1~4)으로 다소 높았다. 임부 스트레스 정도는 산과력, 임신 중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의 적응 정도, 태교 등 산전 정보의 출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임부의 스트레스는 부부친밀도 및 가족 지지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피로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임부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 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의 적응도 및 모유수유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부를 위한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가족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요소를 포함할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한국문학의 뿌리 좇은 인류학의 탐험길-친족 중심의 '사회인류학'에서 교포문제의 '심리인류학'으로

  • 이광규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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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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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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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영역은 가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친족제도라 생각했고, 가족의 범위를 넘어서자 연구의 방향은 해외 교포문제로 기울어져 있었다. 친족과 인성을 연구하면서 누구보다 자신 있게 전통문화를 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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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행위에 대한 동의에서 환자 보호자의 법적 지위와 역할 - 대행결정권과 공동의사결정을 중심으로 - (Surrogate and Shared Medical Decision Making for Unrepresented Patients)

  • 김수정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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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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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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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료행위 등 의료적 침습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설명에 의한 동의가 요구된다. 그런데 우리 의료 실무에서는 환자의 소위 '보호자'에게 의료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받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보호자 개념은 의료법에서 여러 번 등장하지만, 정작 보호자의 자격이나 범위는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술동의서 등에서도 어느 범위의 사람을 보호자로 포섭할 것인지는 정의하고 있지 않다. 보호자가 문제된 사건들로부터, 환자의 법률상 배우자나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을 의료기관이 보호자로 인정하고 있음은 짐작할 수 있으나,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환자의 가족이 당연히 그를 위한 법정대리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논문에서는, 환자의 소위 보호자가 환자의 의료행위 결정에 관여하는 경우, 환자에게 동의능력이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를 나누어 보호자에게 어떤 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환자 스스로 동의능력이 없어 의료행위에 대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 비교법적으로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크게 환자와 일정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법정 의료행위 대행결정권자로 규정하는 방법과 의료행위 대행결정권자를 규정하지 않고 의사가 의료행위 여부를 결정하되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와 상담을 하거나 그에게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본 글에서는 전자의 해법을 택하는 경우의 문제점을 논증하고, 후자의 접근에서는 주치의가 단독으로 결정함으로써 우려되는 권한 남용이나 경솔한 결정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주치의 외의 다른 의사나 위원회의 동의를 얻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 환자가 스스로 의료행위에 대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가족에게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는 일도 실무에서 자주 일어난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설명하고 그로부터 동의를 받는 경우는 환자의 가족이 심리적으로 약해진 환자의 이해능력을 보충해주고 그의 결정을 심리적으로 지지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반대로 가족 본인의 이익을 위해 환자에게 불리한 결정을 하도록 연약한 상태의 환자를 조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후자의 위험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가족과 환자가 분리된 상태에서 환자의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환자와 환자의 가족 사이의 공동의사결정에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실질적 보장 문제는 법학계에서는 다소 생소한 주제이기는 하나, 우리 사회처럼 의료행위 동의여부 결정에 가족의 관여도가 높은 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할 주제일 것이다.

효도관념이 가족관광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Filial Piety on the Behavioral Intention of Family Tourism)

  • 왕월;심재연;요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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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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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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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국은 대중관광시대가 도래하여 아름다운 가정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과 더불어 가족관광의 수요가 날로 증가되고 있다. 본 논문은 계획행위이론(TPB)에 근거하여, 가족관광 행위의도에 효도관념을 추가 변인으로 확장하여 연구하였다. 실증분석에는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행동제어와 효도관념 등의 4가지 잠재변수를 사용하였다. SPSS 23.0을 이용한 통계분석결과는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가족관광 행위의도에 상당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 행동제어는 가족관광의 행위의도에 대한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효도관념 중 상호성 효도에서는 가족관광에 대한 행위의도에 현저한 영향을 주지만, 권위성 효도에서는 가족관광에 대한 행위의도에 현저한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가족관광의 행위의도에 계획행위이론의 응용범위를 확장하였으며, 관광객과 관광업에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제공하였다.

치매노인 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File-up Stress in the Caregivers of Patients with Dementia)

  • 서문경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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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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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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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치매노인 발생이라는 가족 위기에 대하여 이를 돌보는 치매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누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동거를 하며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 중 편의표출법에 의해 선택된 102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McCubbin(1987)의 누적스트레스 측정 도구, McCubbin, Patterson과 Thompson(1991)의 가족 강인성 측정 도구, McCubbin, Patterson과 Glynn(1982)의 사회적지지 측정 도구, McCubbin, Larsen과 Olson(1982)의 친척 및 친구지지 측정 도구, 그리고 McCubbin, Larsen 과 Olson(1981)에 의해 개발된 가족의 문제해결 및 대응전략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74점(범위 1.3-2점)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누적스트레스를 나타내었다. 가족의 강인성, 사회적지지, 친척 및 친구지지, 가족의 문제해결 및 대응전략의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의 누적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누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들은 8%의 설명력을 보여주었고 여기에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일반적 특성 중 주간호제공자가 인지한 본인의 건강상태, 치매노인의 건강상태, 하루 중 치매노인을 돌보는 시간, 치매노인을 돌본 기간, 치매가족의 총수입, 치매노인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 등 모든 변수를 중심으로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이 모형에서는 21.7%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이 변수들 중 치매가족의 총수입과 치매노인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의 누적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변수보다도 가족의 안정을 위한 기본 요소인 경제부분이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차후 치매노인을 돌보는 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정책적이고 구조적인 장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양자제도를 통해 본 조선후기 가족구조와 가계계승: 의성김씨 호구단자 분석을 중심으로 (Family Structure and Succession of the Late Chosun Seen through Male Adoption)

  • 박수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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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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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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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은 조선후기 호적자료외 양자계승기록을 단서로 조선후기 양반가족의 가계계승 원리와 가족유형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의 분석자료는 1669년에서 1913년까지 의성김씨 호구단자이다. 분석 결과 조선후기의 가족형태와 조선전기나 조선중기의 가족형태 사이에 많은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그 변화의 방향은 부계계승원리의 강화이며 그 한가운데 양자제도가 자리하고 있었다. 분석자료의 전체 호구 평균가구원수는 5.66명으로 17세기 초에 비해 가족규모가 매우 커졌으며 가족구성원의 친족 범위도 매우 넓어져, 17세기 초 양반가의 가족원이 되는 근친자 종류가 6종의 자였던 데 비해 의성김씨 호구단자에 나타난 그것은 무려 70종이었다. 조선전기 양반가 분석결과와 달리 의성김씨 집안의 가족형태는 직계가족, 방계가족의 비율이 45%를 넘을 뿐 아니라 18세기, 19세기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족형태는 확대가족이고 부부가족의 비중은 1/3 수준으로 약화되는 등, 가구구성의 친족범위가 더욱 확장되었다. 의성김씨 호구단자에서 입양을 통해 가계를 계승한 사례는 전체 호구 가운데 무려 33.8%에 이른다. 적장자가 호주자리를 승계할 때까지 살아 있을 확률이 낮았던 당시의 인구학적 환경 속에서 적장자가계계승 원리를 확고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활용된 것이 양자제도였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선후기 종족집단은 자신의 직계혈통에게 가계를 계승하는 것보다도 입양을 통해서라도 '적장자 자리'라는 명분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했던 사회이고 이런 양반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임자를 찾을 때까지 호주대리인을 내세우는 등 양자제도를 보편화시켰던 것이다. 또한 제작된 믹서는 외부의 IF 발룬을 필요하지 않아 소형화가 가능하다. 본 논문에서 설계 및 제작된 94 GHz MIMIC single balanced cascode믹서는 기존의 balanced 믹서와 비교하여 높은 격리 특성을 나타내었다.L 및 FPGA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구현 검증되었다. 0.25um CMOS 표준 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합성하였을 때, 총 게이트 수는 37K개였으며 7.5개의 라인 메모리가 사용되었다.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다.참굴 D상 유생을 대상으로 먹이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험구와 대조구간 유생의 성장 및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C$에서 73.3%, $10^{\circ}C$에서 63.3% 및 $5^{\circ}C$에서 56.7%로 수온이 $30^{\circ}C$ 이내에서는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염분에 따른 잠입 실험 결과는 실험 개시 300분 경과 후 염분 30 psu에서 93.3%로 가장 높았고, 35 psu에서 90.0%, 25 psu에서 83.3%, 20 psu에서 60.0%, 15 psu 이하에서는 거의 잠입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따라서, 적정 살포를 위한 잠입률은 치패의 크기와 상관없이 저질종류는 모래 (75%) + 뻘 (25%), 입자크기는 1 mm 모래에서 높게 나타났다. 공기 중 노출시간은 짧을수록, 수온은 $30^{\circ}C$ 이내에서 높을수록, 염분은 20-35 psu 이내에서 높을수록 잠입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교수학습모형에 관련된 지식을 묻는 내용으로 주로 출제되었다.

가족부양 쟁점에 관한 일고찰: 노인과 이혼가족 아동을 중심으로 (A Critical Approach on Family Support, Social Security, and its Direction: Focusing on Old Parents and Children from Divorced Families)

  • 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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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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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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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가족복지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주요한 의제가 되고 있는 노인과 이혼가족 아동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제반 부양관련 쟁점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이혼율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사적 부양과 공적 부양간 영역 및 경계, 부양관계, 부양의무자 역할 등에 대한 쟁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양 부양체계의 범위와 역할은 물론 가족부양의 성격, 방법, 기간, 성립요건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 현행 가족구조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고려해볼 때 가족을 통한 부양보다는 사회적 부양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족부양 및 사회부양에 대한 내용을 규율하는 현행 민법과 사회복지법은 여전히 가족부양의 정책기조를 강하게 유지하고 있었으며 사적-공적 부양체계 간 관계정립이나 부양방식에 대한 미흡한 규정으로 많은 논란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구성원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부양과 관련하여 사회보험법은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가족부양 원칙을, 공공부조법은 강한 가족부양의무를 부과하는 이중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었다. 결론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불안의 일상적 위협 속에서 노인과 이혼가족 아동부양에 대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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