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친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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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부부갈등, 사회적 지지, 유아교육기관 만족도 및 가족친화제도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Marital Conflict, Social Support, Satisfaction with Early Childhood Care and Education Centers, and Family-Friendly Policies on the Parenting Stress of Working Mothers with Young Children)

  • 전은다;김민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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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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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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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ve effects of marital conflict, social support, satisfaction with early childhood care and education centers, and family-friendly policies on the parenting stress of working mothers. The data were drawn from the 4th and 7th waves of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PSKC). Participants comprised 252 working mothers with infant children (4th wave) and children in the early childhood stage (7th wave). Data were analyz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2.0. The major findings were that marital conflict, emotional support, and the implementation of family-friendly policies significantly affected the parenting stress of working mothers with infant children. Additionally, marital conflict and satisfaction with early childhood care and education center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parenting stress of working mothers with children in the early childhood stage. These finding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a child's developmental stage in reducing parenting stress.

부산광역시 초저출산의 가족학적 요인 및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제안 (Factors associated with Lowest Low Fertility and Strategies for the Policy of Family-friendly Environments for Fertility Increase in Busan Metropolitan City)

  • 윤경자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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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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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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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인구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개인적, 가족적, 사회적 요인들이 부산광역시의 지속적인 낮은 출산율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가족친화환경조성에 관한 정책들도 제시하고자 하였다. 최근 몇 년간 부산광역시의 출산율은 전국의 광역시도 중 가장 최저로 나타났으며 부산지역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출산율은 만혼 및 임신의 고령화, 혼인율 감소, 높은 이혼율, 미혼여성들의 결혼기피현상, 남성들의 전통적 성역할태도, 맞벌이 남성들의 저조한 가사분담참여, 낮은 결혼만족도와 가족생활만족도, 높은 낙태율과 같은 복합적인 가족학적 요인들과 가족정책, 자녀양육시설의 이용가능성, 교육비 및 사회와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과 같은 보다 광의의 특성들 때문에 낮게 나타난다. 부산 여성들은 전통적 성역할 규범과 관습이 유지되는 사회 환경에서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도 과중한 가사노동을 수행하고 있었고, 부부의 결혼만족도도 전국평균보다 낮았는데 부인의 결혼만족도는 남편에 비해 전국평균보다 더욱 낮게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의 출산율 향상을 위하여 이 요인들의 시사점들과 가족 친화적 정책제안들도 8가지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가정교과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를 위한 교육과 실천 사례 (Education and Application for low Fertility.Aged Socie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 전미경;오경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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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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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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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를 위하여 가정교과의 역할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가정교과 교육의 내용요소를 찾고, 정부에서 진행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정책에서 가정교과 교육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실천방안을 강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하기 위하여 가정교과는 선택으로서의 결혼, 가족생활역량의 강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더불어 사는 이웃의 교육내용이 강조되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교육내용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책임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건강하고 보호받는 노후 생활 보장' 등의 새로마지플랜2010 사업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 계획에 포함된 '가족 친화 및 효문화 함양 교육 강화', '저출산 고형사회 관련 학교교육 강화', '양성평등 사회 조성 가치관 교육 강화' 등의 내용과 일치하였다. 셋째, 서울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정적 반응을 얻었고, 사회교육 현장에서도 중추적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가정교과는 청소년들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이에 대한 가치판단과 자기 주도적 해결 능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교육이 실천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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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방안 -살기좋은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분석을 기초로 - (A Study on the Plan to Reinforce the Resident's Capacity to Build Family-Friendly Community -Focused on Educational Program of Livable Community Building -)

  • 차성란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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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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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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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proposes a plan for the residents to have a capacity to build a family-friendly community on their own. As there is not a family-friendly community related program developed for "Resident's Capacity Reinforcement", three programs closely related with family-friendly community program were analyzed instead. Analysis showed that first, the community spirit must be emphasized to maintain the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 with social support. Second, educational contents must reflect resident's capacity elements that are necessary for participating in the family friendly community building stages. Third, there is a necessity for systematization of education courses into beginner, intermediate, and specialty course given education is continued. Fourth, there is a necessity for the curriculum that may be used for the family friendly community building to foster human and material resource management ability. Therefore, framework for the educational contents suggests X-axis and Y-axis presented by person-business and morphogenic-morphostatic as referred to Ulrich(1997),s human resource model. However, this study has limitations because educational program of 'livable community building' are analyzed for the plan to reinforce capacity to build family-friendly community. There is a necessity for continuing to improve the program by in depth interview or social survey with residents and leader i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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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환경요인이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 성별과 연령에 따른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Work-Life Balance of Social Workers: 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Genders and Ages)

  • 백현혜;황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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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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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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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개인요인인 심리적 자본과 환경요인인 배우자의 직장생활지지 및 조직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청북도의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기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33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개인 및 환경요인이 일-삶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리적 자본의 하위요인인 회복탄력성과 낙관주의, 배우자의 직장생활지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의 하위요인인 근무시간 기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따른 영향 요인 비교결과 각 대상별 일-삶 영향요인이 일부 상이함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일-삶 균형 증진을 위하여 일-삶 균형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과정 개설, 자기-돌봄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일-삶 균형 제도 도입 및 실천의 현실적 방안 마련 등 인식개선 및 근로환경의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주부와 조리사이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 비교 (Pro-Environmental Food Consumption Behavior Comparison of Housekeeper and Cook)

  • 서정희;홍순명;유경희;황혜진;염수경;김현주;양정아;서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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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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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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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환경친화적 음식문화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통한 환경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하여 식단작성부터 식품구매, 조리 음식먹기 및 남은 음식물 처분에 이르기까지 음식소비의 전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인 환경 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을 비교해 보았다. 이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환경친화적 식품소비행동을 총체적으로 보면 조리사는 주부에 비하여 더 환경친화적으로 식품을 소비하고 있었다. 조리사는 먹는 사람의 의견을 고려하고, 제철 식품위주로 식단을 작성하고, 계획적으로 식품을 구매하고, 사온 식품을 바로 손질하고, 저울과 계량컵을 사용하여 정확한 양의 음식을 만들고, 가족 행상 음식을 뷔폐식으로 준비하고, 남은 음식을 필요한 사람에게 즉 시 준다는 면에서는 더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부문항별로 볼 때 주부는 식품포장 단위가 큰 경우 이웃과 공동구매하고, 남은 음식은 1회 정도 먹을 분량씩 포장하면 냉동보관하고, 음식재료가 싸더라도 많이 사지 않는다는 면에서 조리사에 비하여 더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먹는 사람의 수 보다 넉넉하게 식품 구입, 가능한 적은 포장단위로 구입, 채소를 다듬을 때 버리는 양이 많음, 각종 행상 음식을 먹고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 야채 자투리, 배추 우거지, 파뿌리, 멸치머리, 북어머리, 닭뼈 등은 국물을 만드는데 이용, 국이나 찌개를 함께 준비, 국이나 찌재의 국물의 양은 넉넉하게 주문, 여러 가지의 반찬 준비, 덜어 먹는 상차림 준비, 외식할 때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주문, 외식할 때 남은 음식 싸옴, 냉장고에 보관하다 버리는 음식 및 재료가 많음, 음식은 부족하지않고 남을 정도 준비등은 조리사와 주부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은 성별, 결혼여부 및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남자와 미혼 은 모두 조리사이므로 주부를 제외한 조리사만을 선택하여 성별과 결혼여부에 따라 환경친화적 음식소비 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결과 역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은 연령, 월평균소득 및 엥겔계수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조리사와 주부는 음식을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가장 많이 관여하고 있는 집단이다. 그런데 조리사와주부 모두 전반적으로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의 수준이 높지 않음으로 합리적인 식생활문화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주부의 경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중고둥학교에서 하는 부모교육과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드시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 조리사의 경우 정기교육과정에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홍보를 함께 함으로써 외식이나 단체급식에서 발행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 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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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화와 가치관 교육의 관점에서 본 저출산의 원인 및 극복 방안 탐색 (Exploring the causes and overcoming of low fertility in terms of family culture and value education)

  • 전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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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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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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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한국사회가 처해있는 저출산의 문제에 대하여 그 원인과 대책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가족문화와 가치관'의 중요성을 제기하고자 한 것이다. 아울러 가족문화와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육적 접근의 관점에서 저출산의 원인 및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첫째, 저출산 관련 정책에 대한 평가를 고찰하여 저출산 원인을 재인식, 재평가하고, 둘째, 저출산 관련 가족문화와 가치관의 실태 및 변화를 고찰하며, 셋째, 저출산 대책과 관련된 '교육'의 문제를 쟁점화하여 교육적 개입의 타당성, 개입의 실태, 제도교육에서의 교육내용 검토,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검증, 교육내용의 구성, 교육적 접근으로 가능한 정책들과 논거 등을 살펴보았다. 저출산의 문제는 현대 한국사회가 갖고 있는 국가사회적 당면 과제로서 그 원인과 대책을 동시에 고려할 때, 경제적인 요인과 더불어 가족문화와 가치관에 대한 요인에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으며, 이 요인들을 고려한 해결책으로서 성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가족문화와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적 접근을 더욱 강조하여야 한다.

환경교육을 받은 어린이를 통한 어른들의 소비행동과 역사회화 (Impact of Environmental-Educated Children on Their buying behaviors and Retroactive-Socialized Parents)

  • 강봉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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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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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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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하는 주체는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구성원들이다. (가족$.$기업$.$정부 등) 최근에 환경파괴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면서 환경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일련의 노력으로서 교육적 접근, 특히, 환경교육의 강화가 제기되고 있다. 환경문제의 근원은 곧 인간이며 이의 개선과 예방은 매인의 인식과 행동변화를 통해서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질 수 있다는 점등을 고려하면 교육을 통한 접근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어른들이 자녀들의 소비태도나 구매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 일반적 현상, 즉 사회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부모들의 소비태도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역사회화에 대한 연구는 흔치 않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받은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들이 어린이들로부터 얻은 환경관련 지식과 정보를 통해 그들의 소비태도 및 구매행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는지, 즉 역사회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인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받은 어린이를 둔 부모의 환경관련 광고에 대한 태돈 환경관련 제품가격에 대한 민감도, 환경관련 제품에 대한 선호도, 가족간의 대화 빈도, 환경 친화성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인구 통계적 특성과 환경교육시범학교와 비시범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 따라 어른들이 다른 소비 태도와 구매행동을 나타내는지 실증적 연구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연구결과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받은 어린이를 들 가정의 부모들은 자녀를 통해서 환경관련 정보를 많이 얻게 되고 환경친화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이 제공하는 환경관련제품 광고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 및 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높았다. 반면, 환경관련제품에 대한 가격에 대해서는 환경교육을 받은 어린이를 둔 가정의 어른이나 그렇지 않은 어른 모두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환경교육시범 학교의 자녀를 둔 부모와 비시범학교의 자녀를 둔 부모들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들의 자녀로부터 환경관련 정보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교육시범학교의 자녀를 들 부모들은 환경관련문제에 대한 의식 및 환경관련 제품에 대한 구매행동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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