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의 월평균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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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남녀세대의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노후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of middle-aged men and women on retirement readiness)

  • 김건희;홍상욱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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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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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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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신중년 남녀세대의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노후준비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사회적지지 전체와 하위변인인 정서적, 정보력, 물질적, 노후준비도의 하위변인인 신체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 노후준비도의 평균이 높았다. 둘째,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노후준비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은 모형1에서 남자는 가족형태, 생활실태, 최종학력, 여자는 생활실태, 월평균수입, 모형2와 모형3에서는 남녀 모두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모형2는 생활실태, 월 평균수입, 사회적지지, 모형3은 생활실태,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즉, 남녀 모두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노후준비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주요 변인임을 인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신중년 세대 특히, 여성을 위한 사회적지지의 방안 모색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하는데 의의를 둔다.

일부 중년기 성인에서 건강상태가 일반적 삶의 질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Status on General Quality of Life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Middle-Aged Adults)

  • 박은선;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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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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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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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년층 성인의 삶의 질 결정에 있어 건강상태의 중요성을 분석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이나 보건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중년층 성인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t-test와 One way ANOVA 분석 및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 수준은 40~50세 연령층과 고졸 이상, 가정 월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가족 등과 동거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40~50세와 고졸 이상, 가정 월 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및 기혼자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2.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위장질환이 없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당뇨병이 없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3.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구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치주질환 증상이 3개 이하이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4. 일반적 삶의 질,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의 연관성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우울증 증상($\beta$=-0.561)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구강건조증 증상($\beta$=-0.566)과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p<0.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과 구강건조증 인식도에 따라 일반적 삶의 질 또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년층에서 우울증과 구강건조증의 예방 및 조기관리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과 학업태도 간의 인과관계 분석 (Relationships Among Stress Coping Strategy, Social Support, Psychological Well-being, Academic Attitude, of Adolescents with Multi Cultural Family Background)

  • 이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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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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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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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인 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요인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 간 관계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간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학년과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거주기간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차이는 인간관계와 수업참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처와 심리적 안녕감에는 음(-)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모두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치과서비스에 대한 차별감이 재이용의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crimination on Reutilization Intention in Dental Care Service)

  • 최규영;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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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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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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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의 치과서비스에 대한 차별감이 재이용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J시 소재 치과의원에 내원한 만 20세 이상 환자 432명을 대상으로 2015년 3월 9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는 치과 의료서비스 질의 의료진, 친절성, 병원 이미지, 이용 편의성, 및 서비스 가치, 치과 서비스에 대한 차별감이 있었고, 이 변수들의 전체 설명력은 78.2%이었다. 또한 고학력군, 월평균 가족수입 400만원 이상군, 사무직군, 임플란트 치료의 방문목적군, 주위소개군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가치, 의료진, 환경시설, 이용 편의성, 친절성, 병원 이미지가 높을수록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치과서비스 제공자들은 환자들의 치과 서비스에 대한 차별감을 인지하여 외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차별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양계산업에 있어서 생산성 향상방안에 대한 조사 연구 (Investigation on a Way to Maximize the Productivity in Poultry Industry)

  • 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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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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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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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 양계산업은 일진일보, 발전되어 왔으나 선진국에 비교하면 아직도 미흡한 점이 너무 많다. 현하 국제화로 무역의 자유화가 고조되고 있어 양계생산물도 수입자유화가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처한 국제경쟁력을 갖지 않으면 아니 되게 되었다. 그러므로 창의적 연구와 개선으로 생산능력을 극대화하며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고도의 과학적 기술과 경영조직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되어 있다. 이에 본 논자는 문교부의 해외파견연구 교수로서 '88년 9월∼'89년 8월까지 1연간 일본에 체재하면서 선진 된 기술과 경영체계를 조사 연구하여 양계산업의 생산성 향상방안을 구명 제시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가지는 양계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과 취지에서 본 논문을 쓰는 바이다. (1) 일본의 양계산업은 거의 전업화, 기업으로 통합경영, 계열화, 협업경영으로 상업적경 영에서 공업적 집중형 양계로 발전되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2) 사육농가호수는 '60년에 3,839천호에서 '88년에 102천호로 감소추세이며 전업화, 기업화 되고있다. (3) 사육수수는 '60년에 54,627천수에서 '65년에 114,222 천수로 수적증대를 하였으며 '88년도에는 총 179.396천수중 성계수가 138.459천수로 인구수를 상회하여 사육되며, 국민 1인당 307개의 난을 소비하고 있다. (4) 사육규모는 1만수이상의 사육농가가 3.2%로서 77.6%의 사육수수를 가지며, 앞으로 사육농가수는 감소하고 더욱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5) 경영형태는 전업화, 통합양계, 복합양계, 상사양계로 되며 계약생산, 계열화로 협동화와 상사경영 형태로 되어가고 있다. (6) 난가는 난가안정기금이 적립되어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육계는 거의 계약, 계열화가 되어 안정된 경영을 하고 있다. (7) 조계구조는 개인업체는 유한회사, 농사조합법인체, 주식회사로 되어 있으며, 서로 협력, 협동하는 조직 단체를 만들어 공생, 공존, 공영, 공익의 경제행위를 하고 있다. (8) 생산능력을 제고시키는 방법으로 생존율이 입추하여 산란, 도태까지 최고 97.5%의 잔존율을 보이며, 90%이상이었다. (9) 산란량은 1월 1수당 평균 48∼50 g이며, 최고 54 g의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다. (10) 사료요구율은 최고 1.99이며, 평균 2.1∼2.3정도이었다. (11) 파난, 격외난 감소로 상품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파난율이 최고 0.7%이며 평균 1.5%이하이었다. (12) 방역위생 대책은 명책공히 철저하였으며, 그러하므로 생존율이 97.5%까지 되고있는 것이었으며, 평균 90%정도이었다. (13) 환경관리의 개선은 시설환경여건을 고려하여 최대한 쾌적한 환경과 안정된 여건을 부여하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14) 영양비관리와 사양은 가장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연구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사양관리를 하고 있으며, 특수난도 생산하고 있었다. (15) 계획성 있는 생산체계로 경영과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도록 계획성 있는 실천을 하고 있었다. (16) 생산비절감을 위하여 업체간의 비교분석을 하여 자체 개선점을 모색하고 있었다. (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18) 인건비가 생산비의 15∼20%의 비율이며 또한 사람 구득난이라 가족노동을 최대한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력화를 위해 기계화, 자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애정과 정성심있는 관리로 닭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관이, 기계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19) 시설기구와 육성상각비를 줄이기 위해 관리자의 변동이 없고, 종신직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늑무하고 있었다. 이는 사업경영과 발전에 원동역이 되고 있으며 창의적 연구와 노력 및 책임 있는 관리자세는 높이 평가될 만한 점이다. (20) 기지 제비용도 가족과 같이 종신직장인의 정신으로 사업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합심 협력하여 절약하고 아끼고 있었다. (21) 생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유리한 판매를 위해 자체 GP센터, 가공공장, 처리시설을 갖추어 복합, 수직경영을 하고 있었다. 또한 계약판매, 계약생산도 하고 있었다. (22) 유통체계는 직매 또는 소매점에 직거래를 많이 하고 있으며, 계약공급으로 하는 데에는 다원화되어 있으며, 신용거래를 하고 있었다. 또 한편 기업종합상사가 유통 수급판매에 참여하여 가격에 안정과 품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었다. (23) 중량별, 등급 규격별로 포장되어 위생적이고, 신선도를 유지시켜 판매되고 있다. 파난과 실격난은 시판되지 않고 액난으로 하여 가공용으로 전부 이용되고 있다. (24) GP센터에는 냉장실, 냉동실을 갖추어 보관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위생적 처리와 손실양을 극소화하고 있었다. (25) 폐계 및 사계는 부산물공장에서 처리하며, 노계는 육가공장, 애완동물의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26) 계분은 건조, 발효처리하여 고급특수비료를 제조하고 있으며 공해, 환경오염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었다. (27) 육계는 계열주체가 계약 위탁 사육하여 전량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위탁도계는 볼 수가 없었다. (28) 기호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특수난 즉, 옥도난, 영양난, 자연난, 유정난, 지계란 등으로 고가로 판매되고 있었다. 그리하여 식생활에 계란의 소비가 확대 이용되고 애용되고 있다. (29) 경영조직체계는 전문분업화되고, 한편 소규모양계는 농협조직을 활용한 집단, 단지양계를 하며 규모가 큰 것은 통합, 복합양계, 대기업은 상사양계로 경영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합심협력하여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30) 지역별,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단체, 협회, 연구소를 조직하여 기술과 정보를 입수하여 대처하고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31) 일본양계업은 수입자유화에 대처하여 국제경쟁력을 가지며, 복합, 수직통합 경영으로 생업을 발전 유지하고자 기술적, 경영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 일본에서 조사 견이한 것을 편견이 될지 모르나 보고하며 논술하는 바이다. 요는 국제화시대에 대처하여 경쟁력을 가지는 양계산업으로 발전시키자면 고도의 과학적인 사양관리 기술로 생산능력을 극대화시키며, 나아가 생산비를 절감하여 원가를 싸게 생산하는 동시, 품질을 개선하여 상품성을 제고시켜 판매수입을 증가시키며,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소득을 증대로, 종합양계업의 생산성 제고에 있다고 사료된다. 여기에 재강조하여 첨언할 것은 관리자나 경영자의 정신적 자세가 기본이 되는 것으로 부단한 창의적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하며, 국제경쟁에 대처하여 양계업을 유지 발전시키고자 하는 필사적 노력과 개선 실천하는 정신자세가 필수적 요건이 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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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채소 소비형태 및 영양지식에 대한 연구 (A Survey on Housewives' Consumption Pattern and Nutrition Knowledge about Vegetables)

  • 강금지;정미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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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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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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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주부들의 채소 소비 형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조사대상자의 73.4%가 30, 40대로서 고졸이 57.6%를 차지하였고 서울거주자가 77.2%,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 50.5%, 핵가족이 78.8%, $4{\sim}5$인의 가족수를 가진 가정이 56%, 월 평균수입이 $150{\sim}200$만원 이하가 50%였으며 전업주부가 84.8%였다. 2. 채소의 구입비용은 일주일에 $1{\sim}2$만원, 구입빈도는 일주일에 $2{\sim}3$회, 신선한 채소는 주로 흙이 붙어 있는 손질되지 않은 상태를 구입하였다. 구입장소는 주로 시장의 채소가게와 농협을 포함한 슈퍼마켓이었고 백화점에서 채소를 구입하는 연령은 주로 30, 40대로 나타났다(p<.05). 3. 채소구입시 연령, 교육수준, 수입에 따라 우선적 고려요인이 달랐으나, 모두 무공해에 비교적 관심이 많았으며, 수입이 적은 경우에 가격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4. 가족구성원 중 채소반찬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주부 자신이었으며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자녀 특히 아들이었다. 5. 채소조리법 중 기본적으로 김치류가 가장 선호되었고 자주 이용되지 않는 조리법은 샐러드로 나타났다. 6. 응답자의 54.3%가 채소반찬의 구입경험이 있었으며 별미로 먹기 위한 이유가 가장 많았다. 서울 거주자가 자주 구입하였으며(p<.01) 저소득층에서는 편리함 때문에(p<.05), 가족수가 적을수록 핵가족일수록 소량 필요해서(p<.01), 확대가족은 별미로 먹어보려고 (p<.05) 채소 반찬을 구입하였다. 판매되는 채소반찬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는 비위생적인 요인이 가장 컸고, 첨가물 함유 가능성 때문에 채소반찬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는 서울보다 지방거주자가 더 많았으며(p<.05)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첨가물의 함유가능성을 염려하였다. 7. 김치의 구입경험이 있는 사람은 27.2%였으며 구입이유는 시간부족이 가장 많았다. 서울에 거주할수록 (p<.05), 직업이 있는 주부일수록(p<.05) 편리함 때문에 김치를 구입하였고 수입이 낮은 가정은 소량 필요해서 구입하였다(p<.01). 김치를 구입하지 않는 이유로는 김치를 사먹는 것이 좋지 않게 생각되어서가 가장 많았다. 지방에 거주할수록(p<.01) 김치구입 자체를 좋지않게 여겼고(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은 비위생적 요인으로 김치를 구입하지 않았고(p<.05)), 학력이 높을수록 첨가물 함유 가능성 때문에 김치를 구입하지 않았으며(p<.05), 시간적 여유가 비교적 있는 part time 일을 하는 주부는 맛이 없어서 김치를 구입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8. 채소에 함유된 영양소 3가지는 비타민, 무기질 및 섬유소로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83.2%는 채소에는 cholesterol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였다. 또한 질병치료에 유효한 채소는 당근 등 42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 채소는 고사리 등 10종을 지적하였으며 이들은 과학적 증명이 가능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전해지고 있는 내용이다. 이상과 같이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주부의 채소 소비 형태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가공된 채소반찬과 김치의 구입은 현재까지 일반화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김치보다 채소반찬의 구입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주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여 폭 넓은 채소소비에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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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대구지역 조사 (Migrant Multi-Cultural Family Women's Life Quality Related to Oral Health: Survey in Dae-Gu)

  • 전은숙;안서영;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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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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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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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일부 대도시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개별면접조사를 통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상태, OHIP-14를 측정하였다. 최종 수합된 189명의 자료로 t-검정 및 분산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우식치아는 2.23개, 상실치아는 1.48개, 처치치아 5.58로 필리핀에서 온 여성이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여성보다 상실치아수가 많았으며, 중국에서 온 여성이 충전영구치의 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2.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상실치아가 많을수록 낮았다.3. 상실치아의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해 본 결과 정신적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정신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 영역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4.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우식경험영구치가 많을수록, 월 가구 수입이 낮을수록 낮게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와, 월수입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큰 연관성이 있었다.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상실치아 및 우식치아가 많을수록 낮아 다문화가족 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중학생의 효 의식과 효행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Hyo Consciousness and Filial Piety of Middle School Students)

  • 이숙희;신효식;이선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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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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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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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관련 변인에 따른 중학생의 효 의식과 효행의 수행정도를 파악하여 올바른 효 의식 정립과 효의 실천을 지도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광역시과 전남 읍${\cdot} $면 지역 중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효 의식과 효행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관련변인에 따른 효 의식과 효행에 있어서 효 의식은 성별, 학교 소재지, 모직업, 부교육정도, 월평균 수입, 종교, 가족구성, 효 교육 매체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학생인 경우, 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모직업이 사무종사자인 경우, 부의 교육정도가 대졸 이상인 경우, 가정의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종교가 천주교인 경우, 핵가족인 경우, 부모와 교사에게서 효 교육을 받은 경우에 효 의식이 높았다. 또한 효행은 성별, 모직업, 부교육정도, 종교 효 교육 매체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남학생인 경우, 모직업이 전문가인 경우, 부의 교육정도가 대졸 이상인 경우, 유교 등 기타 종교를 가진 경우에 효행이 높았고 메스컴을 통해 주로 효교육을 받은 경우가 부모와 교사에게서 교육을 받은 경우보다 낮은 효행을 보였다. 셋째, 효 의식이 높은 집단의 효행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중학생의 효행에 미치는 변인들의 영향력은 효 의식.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즉 효 의식이 높을수록 효행 실천이 높았고 성별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효행 실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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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 영향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 김연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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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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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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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서 우울을 측정하는 대표적 도구인 CES-D척도를 사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점수의 수준을 알아보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변인, 개인 내적 및 가족변인, 신체건강변인, 문화적응변인으로 나누어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556명이었으며, 분석결과 CES-D척도의 우울절단점인 16점을 기준으로 할때 연구대상자의 47.1%가 우울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계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투입된 1단계 분석에서는 월평균가족수입(${\beta}=-.13$, p=.002)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변인이 투입된 최종 모델에서는 자아효능감(${\beta}=-13. $, p<.001), 가족관계(${\beta}=-.16$, p<.001), 한국문화적응(${\beta}=-.08$, p=.05), 문화적응 스트레스(${\beta}=.31$, p<.001), 그리고 신체적 불편증상(${\beta}=.18$, p<.001)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였으며, 우울의 37.1%를 설명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고혈압 환자들의 순응도와 건강행태의 관계 (Study on Health Behavior of Hypertensive Patients and Compliance for Treatment of Antihypertensive Medication)

  • 김주연;이동배;조영채;이석구;장성실;권윤형;이태용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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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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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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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남 천안시의 30세 이상 인구에서 표본추출된 7,030명 중 조사된 5,372명에 대하여 고혈압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들 중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은 후의 치료순응과 행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8년 10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JNC VI의 고혈압 1도 기준에 의한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 49.8%, 여자 38.8%로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별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 모두 50대까지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 교육수준별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학력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이하 49.8%, 중졸 37.6%, 고졸 24.9%, 대졸 19.6%로 학력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가구당 월평균수입별 고혈압 유병률은 수입에 관계없이 일정하였으며, 직업별 고혈압 유병률은 무직에서 전문·관리직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다. 비만도별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 모두 과체중에서 세장형, 정상체중 군에 비하여 높았다(p<0.01). 3.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군의 고혈압 유병률은 58.5%로 가족력이 없는 군의 46.7% 보다 높았으나(p<0.01), 여자는 가족력이 있는 군이 38.5%, 없는 군이 38.9%로 비슷하였다. 콜레스테롤 수치별 고혈압 유병률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240 mg/dl 이상에서 남자 64.0%, 여자 52.4%로 240 mg/dl 미만의 남자 48.9%, 여자 37.6%보다 높았다(p<0.01). 혈당의 고혈압 유병률은 남녀 모두 혈당치가 증가할수록 높아졌고, 200 mg/dl 이상부터는 크게 높아졌다. 4.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치료순응군은 61.1%, 치료비순응군은 38.9%이었으며, 현재의 혈압분포는 고혈압이 치료순응군에서 79.8%, 치료비순응군 81.1%로 두 군이 비슷하였다. 5. 연령별 치료순응도는 남녀 모두 치료순응군이 치료비순응군에 비하여 연령이 많았고, 학력은 치료비순응군에서 높았다(p<0.01). 직업별 치료순응도는 남자의 경우 치료순응군은 무직에서 높았으나, 치료비순응군은 단순 노무, 사무 기술직에서 높았으며(p<0.01), 여자는 직업에 따라 치료순응도의 차이가 없었다. 6. 가구당 월수입별 치료순응도는 남자의 경우 치료비순응군이 치료순응군에 비하여 수입이 높았으며(p<0.01), 여자는 차이가 없었고, 가족력별 치료순응도는 남녀 모두 차이가 없었다. 7. 치료순응과 관련된 행태 중 운동의 규칙성은 남자의 경우 치료순응군이 83.7%, 치료비순응군이 62.2%로 치료순응군에서 높았으나(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남녀 모두 치료순응군에서 높았으며(p<0.01), 흡연을 하는 사람과 흡연랑은 남자의 경우 치료비순응군에서 높았으며(p<0.01), 여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8. 음주를 하는 사람은 남녀 모두 치료비순응군에서 높았으며(p<0.05), 음주횟수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체질량지수, 체중측정의 규칙성, 체중조절방법, 운동여부, 육류섭취와 식염섭취,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은 치료순응도과 관계가 없었다. 9. 치료를 위한 비약물요법 실천은 남자의 경우 치료순응군이 13.2%, 치료비수응군이 2.5%로 치료순응군이 높았으며(p<0.01), 여자도 치료순응군 10.6%, 치료비순응군 0.8%로 치료순응군에서 높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유병률이 매우 높아 순환기계질환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이며, 치료순응도에 따른 치료효과를 높이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행태변화를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한 보건교육과 홍보 등의 확대와 지속적인 관리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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