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부담감 측정도구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17초

가족부담감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Family Burden Questionnaire)

  • 오가실;채선미;전나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8권3호
    • /
    • pp.272-280
    • /
    • 2002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Family Burden Questionnaire. Method: The subjects were 156 caregivers of children with acute or chronic disease. To test the reliability, internal consistency using Cronbach's α coefficient was analyzed, and factor analysis, known-group technique, and concurrent validity were utilized for validity test. Result: Cronbach's α coefficient of the tool was .89. Six factors were identified and explained 58.7% of the total variance. Through analysis using known-group technique, the difference of family burden between acute and chronic disease group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t= -4.09, p<.001). Correlations with mood state, other family burden score by Family Burden Interview Schedule, quality of life, and health symptoms were also relatively high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Family Burden Questionnaire showed a relatively high validity and reliability to measure the burden of caregivers caring patients with various chronic conditions in Korea. For the further study, it may be reconsidered to identify the factor structure of the Family Burden Questionnaire with the various subjects from different age groups.

  • PDF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부담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urden of Hospice Volunteers)

  • 최의순;한지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8권2호
    • /
    • pp.173-182
    • /
    • 2005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부담감 정도와 관련요인들을 파악함으로서 바람직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재프로그램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대상은 가톨릭대학교 부속 8개 병원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 243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설문지로서 부담감 측정도구(25문항)와 삶의 질 측정도구(47문항)를 사용하였고 자료처리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1. 조사 대상자 중 50대 연령군이 44.0%, 여성이 85.6%, 고졸 학력이 51.9%, 기혼상태 86.8%, 중정도의 생활정도 85.6%, 무직인 경우 45.3%, 삶의 질이 보통인 경우 78.6%였다 2. 조사대상자의 주당 봉사 시간은 평균 5.0시간, 자원봉사활동기간은 평균 41.7개월 봉사 대상자 임종경험은 평균 13.9회,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횟수는 평균 12.8회이었다. 11.5%에서 가족 중 호스피스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봉사활동 시작 동기는 이웃에 봉사하기 위하여 35.0%였다. 조사대상자의 72.9%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으며 90.4%에서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하였다. 47%에서 본인이 자원봉사로서의 자질이 적절하다고 답하였고 94.3%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하였으며 32.9%에서 호스피스 봉사활동 중 영성적 돌봄이 가장 어렵다고 답하였다. 3. 조사 대상자의 전체 부담감 평균 평점은 $53.3{\pm}10.4$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 정도는 각 특성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호스피스 자원봉사관련 특성에 따른 부담감 정도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경우 유의하게 낮았으며, 봉사활동 유형에 따른 부담감 정도는 가족 돌봄, 신체적 돌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각 영역별 부담감 정도는 환자 돌봄에 대한 부담감, 봉사 후 자아성취감에 대한 부담감, 봉사 활동에 대한 부담감의 순으로 높았다. 각 항목별 부담감 정도는 "환자나 보호자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염려된다",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할 때 죄책감을 느낀다", "환자를 돌볼 때 긴장된다"의 순으로 높았다. 6. 부담감과 삶의 질과는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교육정도와 가족들의 지지정도 가장 어렵게 느끼는 봉사활동을 고려하고 특히 환자들의 가족 돌봄과 환자의 신체적인 돌봄과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PDF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부모의 부담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atent's Burden and Quality of Life on the Daily Performance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이인영;이재신;차태현;유두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12
    • /
    • 2020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부모의 부담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충청 및 전라지역에서 발달장애아동의 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소아장애 평가도구를 사용하였고, 부모의 부담감은 가족부담감 측정도구와 삶의 질은 삶의 질 척도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부모의 부담감과 삶에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피어슨 상관 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부모의 부담감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부모의 삶의 질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발달장애아동의 대소변 조절과 위생관리는 부모의 부담감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으며, 발달장애아동의 위생관리, 화장실이용, 대소변조절은 부모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결론 :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부모의 부담감과 삶의 질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부담감 감소와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아동의 일상생활에 대한 치료적 중재와 교육, 면담 프로그램이 작업치료사들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부담감,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 (Burd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of Nurses Caring for Cancer Patients)

  • 박미선;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8권1호
    • /
    • pp.8-17
    • /
    • 2005
  • 목적: 본 연구는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부담감,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을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연구 대상은 경기도 및 서울에 있는 500병상 이상의 4개 종합병원 종양 병동의 간호사 237명이었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5년 2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였다. 연구도구로 부담감은 이관희(1985), 김연희(2001)와 조계화(2002), 직무 만족도는 이상금(19%), 삶의 질은 노유자(1988)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Duncan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적용하였다. 결과: 1. 부담감의 평균은 5점 만점에 2.78점, 직무 만족도는 2.93점, 삶의 질은 3.22점이었다. 2. 부담감이 가장 높았던 문항은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도 한계를 느낀다'였다. 부담감은 35세 미만 군에서, 임상 경력과 암 환자간호 경력이 각각 $3{\sim}4$년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3. 직무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문항은 직장에서의 승진 가능성 정도였다. 직무 만족도는 배우자가 있는 군, 직위는 수간호사와 책임간호사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4. 삶의 질이 가장 낮았던 문항은 '신체적 피로를 느낀다'였다. 삶의 질은 35세 이상 군, 배우자가 있는 군, 수입이 200만원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부담감과 직무 만족도, 삶의 질은 역상관 관계가 있었다. 6.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부담감이었다. 결론: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부담감과 직무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아지므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과 부담감 감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0.04{\pm}0.20$ P=0.1519), 우울 정도, 불안 정도, 스트레스 정도는 자가치료 순응도가 좋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아로마 자가 치료군에서 수축기 혈압은 약간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4.53{\pm}14.43mmHg\;vs\;0.0{\pm}7.22mmHg$, P=0.152). 자가 치료군에서 환자들은 두통(20%), 감각이상(6.7%), 오심(6.7%)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으나, 이들 모두 일시적인 것으로 자가치료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론: 유방암 환자들에게 아로마 손 마사지 교육을 시킨 후 자기 스스로 2주간 시행한 결과, 통증강도, 우울 및 불안 정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참석 가족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역할상 어려움'(6명), '외로움'(5명), '우울감'(3명), '후회감'(1명), '고인에 대한 원망감'(1명),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1명)라고 답하였다. 결론: 호스피스 서비스를 경험한 사별가족들은 고인이 품위 있는 임종을 맞이하였다고 생각하는 견해가 높았고,

  • PDF

부양자의 죄책감이 수발도움 요청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imary Caregivers' Guilt Feelings on their Request Behaviors for Help with Caring)

  • 윤은경;조윤득
    • 한국노년학
    • /
    • 제28권4호
    • /
    • pp.1249-1264
    • /
    • 2008
  • 죄책감은 요보호노인의 주부양자가 가지기 쉬운 역기능적인 감정으로 수발부담을 이중으로 가중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이 수발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룬 실증연구는 거의 미비하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부양에 대한 유교적인 가치가 아직 남아 있는 우리사회에서 부양자가 가지는 죄책감에 착안하여 죄책감이 주부양자의 부양부담과 수발도움요청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는 60세 이상의 요보호노인을 수발하고 있는 주수발자 220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하였다. 죄책감 측정도구는 수발자용으로 자체 개발된 척도를 사용하였고(${\alpha}=.949$), 죄책감은 4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어 자기통제결핍형, 자원결핍형, 소진형, 규범형으로 명명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수발자의 죄책감은 부양부담감과 양의 상관관계를 이루며 부양부담감은 죄책감의 4가지요인에 고루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부양자가 수발도움을 요청할 때, 동거가족과 이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죄책감이 적을 경우에 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특히 주부양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죄책감요인은 동거가족에게는 규범적인요인, 이웃에게는 자원결핍요인, 그리고 주간보호서비스이용에서는 소진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수발도움 요청에 있어 발생하는 부양자의 역기능적인 감정인 죄책감이 수발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음은 물론 부양자 역할을 분담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부양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부양자가 가지는 죄책감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하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