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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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위험과 노후준비정도 및 현재생활의 만족도 간의 관련성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Instability and the Degree of Preparation for Old Life and Satisfaction with Current Life)

  • 이찬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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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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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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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오늘날 고령화와 경제여건의 변화 등에 따라 노후준비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본 연구는 소득의 불안정성과 노후준비정도와 현재생활의 만족도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주요 변수를 추출하고 이를 설문화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델로 통계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현재의 소득위험이 노후준비정도를 매개로하여 현재생활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수준 0.05하에서 유의미한 음(-)의 영향을 미치나 현재의 소득위험이 현재생활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령변수와 부양가족 수를 각각 2분하여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현재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선행요건으로 노후준비정도가 상당한 역할을 하고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현재 소득의 변동성(위험)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요인(잠재변수)들 간의 관련성 정도는 연령, 부양가족 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세부적으로는 다소간의 차이가 있었다. 본 분석 결과는 현재 각 개인의 상황 속에서 만족스런 삶을 준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편 본 연구는 횡단면적 분석만을 실시한 한계점을 갖고 있으며 향후에는 시계열적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귀농 인프라와 귀농자의 특성이 귀농 후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Returned Farming Infrastructure and Returned Farming Characteristics on the Satisfaction after Returning Farming)

  • 이지훈;김명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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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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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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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귀농 준비, 귀농지 주변환경, 귀농 지원 정책, 가족 지지도, 귀농 의도가 귀농 후 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귀농 지원정책 담당자들에게 귀농 장려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적 제안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귀농 정책 담당자들은 귀농자들이 혼자 판단하기 보다는 충분히 가족들과 상의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고, 귀농의 준비를 다양화함으로써 귀농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귀농 정책 담당자들은 귀농지 주변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마을 주민과 청년회 및 부녀회 등을 통해 농촌생활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SNS, 유튜브 등을 개설하여 귀농생활의 즐거움과 귀농성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귀농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젊은 층이 귀농 및 귀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시설 제공, 귀농자 모임 결성 등을 통해 젊은 농촌 만들기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셋째, 귀농 정책 담당자는 귀농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예: 1년간 귀농해보고 정착하기, 농지 무상지원, 기관에서 판로 확보 보증제, 선진국 견학, 농지 시설현대화 지원 100%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정책이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귀농 정책 담당자들은 농사 외에 부수적인 경제 활동꺼리(거주지에 대한 숙박 제공-에어비앤비, 귀농 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직장 업무와 관련된 재능 기부, 농촌 체험 등)등을 할 수 있도록 귀농자들에게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남녀 노인의 만성질환 수와 우울감의 관계: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Elderly Men and Women: The Moderating Effect of Marital Satisfaction)

  • 공희진;전혜정;주수산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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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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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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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수와 우울감의 관계에 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016년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에 참여한 65세 이상의 기혼 남성 노인 585명과 여성 노인 460명이다. 주요 분석 변수는 만성질환 수, 배우자 관계 만족도, 우울감이며, 선행연구에서 노년기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 현재 흡연 여부 그리고 배우자의 만성질환 수를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조절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SPSS WIN 25.0을 사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성 노인의 경우 배우자 관계 만족도가 낮은 집단에서 만성질환 수는 우울감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지만, 높은 집단에서는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여성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남녀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른 것을 발견하였으며,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배우자라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실천적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SSM(Super Supermarket)의 지각된 품질, 고객만족 및 재구매의도와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Quality, Customer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of SSM (Super Supermarket))

  • 채명수;서옥순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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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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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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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개별화된 서비스 재화를 제공할 수 있는 소매업태로 등장한 SSM을 독립적인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SSM의 지각된 품질, 고객만족, 재구매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고객만족과 재구매의도 사이에 가계소득, 연령, 가족구성원의 수 등을 조절변수로 하는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SSM이용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증조사를 한 결과, 총 5개의 독립변수들 중에서 3개(가격경제성, 유형성, 접근성)가 SSM의 지각된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M의 지각된 품질은 고객만족에, 고객만족은 재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계소득과 연령이 고객만족과 재구매의도 사이를 조절하는 유의한 변수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SSM의 관리자나 경영자들은 상기에 언급한 긍정적인 요인들을 더욱 향상시켜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이러한 요인들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특히 SSM의 주고객층이 근거리에서 구매하는 핵가족단위임을 감안하여 이들을 위한 고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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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동기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which the Motivating Factors of Teenagers have ontheir own Self-efficacy and School-life Satisfaction)

  • 김경숙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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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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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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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동기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목적으로 한다.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실증적 자료분석을 하였고, 청소년의 동기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만족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 가족영향, 매스컴은 내적 및 외적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동기는 학교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외적동기는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고, 자기효능감은 학교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의 시사점으로 청소년의 동기요인이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만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부담감,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 (Burden, Job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of Nurses Caring for Cancer Patients)

  • 박미선;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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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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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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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는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부담감, 직무 만족도 및 삶의 질을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연구 대상은 경기도 및 서울에 있는 500병상 이상의 4개 종합병원 종양 병동의 간호사 237명이었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5년 2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였다. 연구도구로 부담감은 이관희(1985), 김연희(2001)와 조계화(2002), 직무 만족도는 이상금(19%), 삶의 질은 노유자(1988)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Duncan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적용하였다. 결과: 1. 부담감의 평균은 5점 만점에 2.78점, 직무 만족도는 2.93점, 삶의 질은 3.22점이었다. 2. 부담감이 가장 높았던 문항은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도 한계를 느낀다'였다. 부담감은 35세 미만 군에서, 임상 경력과 암 환자간호 경력이 각각 $3{\sim}4$년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3. 직무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문항은 직장에서의 승진 가능성 정도였다. 직무 만족도는 배우자가 있는 군, 직위는 수간호사와 책임간호사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4. 삶의 질이 가장 낮았던 문항은 '신체적 피로를 느낀다'였다. 삶의 질은 35세 이상 군, 배우자가 있는 군, 수입이 200만원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부담감과 직무 만족도, 삶의 질은 역상관 관계가 있었다. 6.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부담감이었다. 결론: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부담감과 직무 만족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아지므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과 부담감 감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0.04{\pm}0.20$ P=0.1519), 우울 정도, 불안 정도, 스트레스 정도는 자가치료 순응도가 좋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아로마 자가 치료군에서 수축기 혈압은 약간 증가하였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4.53{\pm}14.43mmHg\;vs\;0.0{\pm}7.22mmHg$, P=0.152). 자가 치료군에서 환자들은 두통(20%), 감각이상(6.7%), 오심(6.7%)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으나, 이들 모두 일시적인 것으로 자가치료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론: 유방암 환자들에게 아로마 손 마사지 교육을 시킨 후 자기 스스로 2주간 시행한 결과, 통증강도, 우울 및 불안 정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참석 가족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역할상 어려움'(6명), '외로움'(5명), '우울감'(3명), '후회감'(1명), '고인에 대한 원망감'(1명),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1명)라고 답하였다. 결론: 호스피스 서비스를 경험한 사별가족들은 고인이 품위 있는 임종을 맞이하였다고 생각하는 견해가 높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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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의 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과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Service Quality Factors of Companion Animal Online Shopping Malls on Customer Satisfaction and Loyalty)

  • 이주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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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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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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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개, 고양이 등과 같은 애완동물을 가족 구성원, 동반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반려동물로 부르는 일이 점점 보편화되게 되었다.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일시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하는 추세가 점점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음식, 건강, 여가 등에 더욱 신경 쓰게 되고 고가의 제품을 찾고 이와 연관된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번이라도 구매해 본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205명의 설문지가 수집되었지만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98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의 서비스품질요인은 의사소통거래, 안전보안, 디자인, 정보제공의 4개 차원으로 구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품질요인인 의사소통거래, 정보제공, 디자인, 안전보안은 모두 고객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의 고객만족은 충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의 서비스품질요인들(의사소통거래, 안전보안, 디자인, 정보제공)과 충성도 간의 관계에서 고객만족은 완전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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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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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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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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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기능손상 노인의 가족수발자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개입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Social Work Intervention for the Family Caregivers of Older Persons with Stroke)

  • 이인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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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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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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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뇌졸중 노인의 가족 수발자들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이러한 사회복지실천에 입각한 개입이 간병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지 검증하였다. 12명의 가족 수발자들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설정하고 사전 검사 후 실험집단에 대해서만 8회에 걸쳐 개입을 실시하고 다시 두 집단에 대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개입 효과를 확인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해서는 3개월 후에 추후검사를 실시하여 개입 효과의 지속 여부를 검증하였다. 통계분석은 비모수통계방법인 Mann Whitney test, Wilcoxon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개입은 수발자의 간병 부담, 소외감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었다. 간병자의 자존감과 간병에 대안 자진감, 노인과의 관계, 정서적 지지도 향상되었다. 그러나 간병자의 우울, 전반적인 삶의 만족, 공적 서비스의 사용은 변화가 없었다. 둘째, 추후검사를 통해 개입 효과의 추이를 확인한 결과 간병부담, 자존감, 간병에 대한 자신감, 정서적 지지에 대한 개입효과는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과의 관계는 악화되었으며 소외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실천 개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유용하다고 느끼는 정도는 매우 높았다. 참여자들은 특히 지지적 세션에 의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 개입의 확대, 자조집단의 조성, 지지적 세션을 잘 이끌어갈 것, 간병 받는 노인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배려, 수발자들의 내재된 분노나 죄의식을 다루어 줄 것 등의 실천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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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의 은퇴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 가족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ypology of Retirement on Depression of the Aging and Aged People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

  • 이승원;김동배;이주연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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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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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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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im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he first is to find out the level of depress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retirement. The second is to divide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in a family into two types, satisfaction with children and satisfaction with conjugal relations, and then to examine whether they have any modulating effect on the depression after retirement. The third is to find out ways of social welfare program that can successfully intervene in solving the depression problems retired people may hav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types of retirement are devided into three groups: voluntary retirement, reluctant retirement and retirement due to age limit. People who choose a voluntary retirement have the lowest level of depression. Second, only the level of satisfaction they get fiom their children has an influence on the level of depres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differentiated ways of intervention are needed according to the types of retirement. Especially, there is a greater need to focus or the reluctantly retired group. In case of reluctant retirement, programs should be provided in order to increase the level of satisfaction they get from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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