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정외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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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외보호 아동의 보호 만족도에 관한 종단적 연구 - 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보호의 비교 - (Longitudinal Study on Care Satisfaction of Children in Out-of-Home - Comparison among Residential Care Centers, Group Homes, and Foster Homes -)

  • 이상정;강현아;노충래;우석진;전종설;정익중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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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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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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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정외보호 서비스는 그 유형에 따라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에 많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정외보호 유형인, 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서비스를 비교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으로부터 보호 서비스를 받고 있는 49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5년간 보호 만족도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더 나아가 가정외보호 아동의 보호 만족도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층모형 분석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그룹홈 아동의 보호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가정위탁, 아동양육시설 순이었다. 둘째,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그리고 가정외보호 서비스 유형이 가정외보호 아동의 보호 만족도 변화 궤적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가정외보호 적응을 돕고 보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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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외보호청소년의 사회적자본이 학교적응을 매개로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of adolescents in out-of-home care and their self-relia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chool adjustment)

  • 신지혜;강현아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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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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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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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외보호청소년(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의 사회적자본이 그들의 자립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 경로에서 학교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전국의 양육 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청소년들 가운데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표집 하였고, 총 358명의 가정외보호청소년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주요 통계 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활용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가정외보호청소년의 사회적자본이 자립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학교적응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립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 보호청소년의 사회적자본과 학교적응, 그리고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논하였다.

학대경험이 가정 외 보호 서비스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Abuse Experiences on Psychological and Social Adaptation of Out-of-House Protection Service Youth :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Self-Adjusting Capacity)

  • 이화명;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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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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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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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가정 외 보호서비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대 경험이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고,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가정 외 보호서비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학대 경험은 자기조절능력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대 경험은 심리사회적 적응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조절능력은 심리사회적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기조절능력은 학대 경험과 심리사회적 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대를 경험하고 있는 가정 외 보호서비스 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적응 향상을 위해서는 방임과 정서적 학대를 예방하고, 가정 외 보호서비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을 높일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의 개입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주양육자의 양육태도가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 발달궤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in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in Out-of-Home Care)

  • 안은미;강현아;노충래;우석진;전종설;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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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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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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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 발달궤적을 추적하고 그에 대한 예측요인으로 주양육자의 양육태도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주양육자의 양육태도가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성차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지원센터를 군집표집한 종단자료 중 중학교 1학년~3학년까지 341명의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한 잠재성장모형과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주양육자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학교적응의 초기치와 변화율에, 부정적 양육태도는 학교적응의 초기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양육자의 긍정적 양육태도에 따라 남학생과 여학생의 학교적응 초기값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학교적응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가정외보호 아동의 친부모애착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hildren's Attachment to Biological Parents on Self-esteem among Children in Out-of-home Care -The Mediating Effects of Caregiver and Peer Attachment-)

  • 김소연;전종설;강현아;노충래;우석진;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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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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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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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외보호 아동의 친부모애착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아동복지 실천 및 정책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가정외보호아동패널조사 1차년도 자료에서 426명의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포함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가정외보호 아동의 친부모애착은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은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은 친부모애착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친부모와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친부모와의 관계 개선 및 이를 통한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하였다.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 경험 (Relationships with the family of origin of youth transitioning from out-of-home care)

  • 김수정;김지선;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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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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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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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이 원가족과 어떠한 관계를 경험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4개의 범주와 1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는데, 4개의 범주는 '혼돈 속의 헤어짐', '다시 만났지만 거리가 생김', '완전히 끝나버린 관계', '새로 만드는 가족의 경계'로 구분되었다. 첫째, 빈곤이나 이혼 등의 문제로 부모와 분리된 연구참여자 3명은 부모와 다시 재회를 하였고, 퇴소 이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립하는데 있어서 부모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을 해가고 있었다. 둘째, 심각한 아동학대, 부모의 죽음으로 부모와 분리된 경우는 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원가정이 아닌 새로운 대안관계를 통해 자립해 가고는 있지만 다소 불안정한 전이를 경험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참여자의 원가족 관계 경험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애증의 외줄타기"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퇴소 청소년의 원가족 관계를 돕기 위한 아동복지 실천적 및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가정외보호아동의 사회적 자본과 문화적 자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Social and Cultural Capital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Children in Out-of-Home Care)

  • 강현아;우석진;강현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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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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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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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rawing on social and cultural capital theory, the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s of social capital and cultural capital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children in out-of-home care. We collected data from 494 children living in out-of-home services, including institutional care facilities, foster care homes, and group homes.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ethod was used. In addition, the IV (instrumental-variables) estimation was utilized to rule out the possibility of reverse causality. The level of children's social capital was measured through children's relationships with parents and friends, parental monitoring, etc. The level of children's cultural capital was measured by their cultural activities, such as going to museums, and playing musical instruments. Children's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placement history in out-of-home services were used as control variables. We found that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 variables, self-esteem, depression and anxiety, and delinquency affected the academic achievement of the children. Cultural capital, but not social capital, positively affected the level of academic achievement of the children. Based on the study results, implications for child welfare practice were discussed.

가정외보호 퇴소청소년의 무업자 생활 경험 (Life experience of NEET youth after discharge from out-of-home-care)

  • 장혜림;이정애;강지연;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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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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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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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 유예 상태로 시설을 퇴소한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무업자 생활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질적연구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하였고, 중도퇴소나 진로유예인 상태로 퇴소한 청소년 5명을 심층면접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기댈 수 없는 원가족', '불안정한 삶', '방황과 편견에 흔들림', '의지할 사람이 필요함', '뒤 늦은 후회', '끊임없이 재기를 꿈꾸는 삶' 등 6가지 주제묶음과 하위범주가 제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진로유예 퇴소청소년들은 불안정한 무업자 생활 속에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재기의 삶을 살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외보호 퇴소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외국 노인복지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ign Senior Citizens' Welfare Act)

  • 김현수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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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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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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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노령이란 본질적으로 건강이 쇠퇴하는 시기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허약해지고, 장애의 발생이 높아 다른 사람에게 의존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이다. 노인의료보호를 시도하는 국가로, 호주, 일본, 한국 등 일반 적용 체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최근 노인을 위한 장기보호 보험체계 개발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인해 가정 외에서 장기보호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노인의 보건과 복지의 전반에 연결 지을 수 있는 단일법에 의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율되는 방식이 적당하다고 본다. 특히 노인이라는 특수한 계층의 사회복지서비스영역으로 보더라도 노인에 관해서는 다른 사회복지의 영역보다 보건과 복지의 통합화가 강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노인복지법과 같은 법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서구 선진복지국가들 중에는 노인복지법과 같은 개별 법률이 없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충분한 노인복지를 누리고 있는 나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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