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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추진기기의 고장분포 기반의 균열전파 모델: 실험과의 비교 (Failure distribution based crack propagation in solid propellant container: Comparison with experiment)

  • 여재익
    • 한국추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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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추진공학회 2005년도 제24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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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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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은 열폭발 실험에서의 열적, 화학적, 기계적 행동의 결과에 대한 3차원 모델 결과를 나타낸다. 폭발이 관찰되기 전까지 제한된 고 폭발물은 시간당 $1^{\circ}C$의 비율로 가열된다. 임의의 Lagrangian-Euler 코드를 사용하여 모델링된 가열, 점화 그리고, deflagration 단계는 구조적에서 동적인 hydro 시간단계까지 변하는 넓은 범위의 시간 영역에서 다루어 질수 있다. Johnson-Cook Failure Model (JCFM)에 실험적 고장분포를 더하여 폭발기기의 균열방향과 fragment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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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박막히터에 의해 결정화시킨 PZT 박막의 전기적 특성 (The electrical properties of crystallized PZT thin films by Pt thin film heater)

  • 송남규;김병동;박정호;윤종인;정인영;주승기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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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강연 및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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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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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ZT(Pb(Zr,Ti)O3)는 우수한 강유전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FRAM (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 소자에 응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스퍼터에 의해 증착된 PZT는 처음에 pyrochlore상으로 존재하다가 후 열처리를 통해 이력 특성을 나타내는 perovskite상으로 천이된다. 일반적인 furnace열처리 방법은 고온에서의 장시간 열처리가 요구되고 Pb-loss현상이나 TiO2와 같은 이차상의 생성 그리고 하부 Pt전극의 roughness증가 및 crack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최근 들어 후 열처리를 RTA로 이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열처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 하지만 RTA방법 또한 어느 정도의 thermal budget이 존재하고 추가적 장비가 필요하며 기판의 전체적 가열공정이므로 다른 CMOS공정과 compatibility가 떨어진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을 집중하였고 이를 위한 새로운 열처리 방법을 개발하였다. 즉 Pt 하부전극에 전압(전류)을 인가하여 순간적으로 고온으로 결정화시키는 새로운 공정을 모색하였는데 이와 같은 방법은 열처리를 위한 추가적인 장비가 필요없고 국부적으로 순간적인 가열이기 때문에 glass기판에도 적합하며 RTA보다 승온시간 및 열처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thermal budget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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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타 소나무재의 압밀화 온도와 시간에 따른 색상의 변화 (Change of Wood Color of Radiata Pine (Pinus radiata D.Don) by Press Temperature and Time)

  • 황성욱;이원희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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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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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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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라디에타 소나무(Pinus radiata D.Don) 열압밀화 목재의 압밀화 시간과 온도에 따른 재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색차계를 이용하여 재색을 측정하였으며, NBS (National Bureau of Standards)에 의해 색차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압밀화 온도의 증가에 따라 백색도는 감소하였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색차는 'Very Much (대단한 차)'로 나타났다. 압밀화 시간의 증가에 따른 재색의 변화는 압밀화 시간의 증가에 따라 백색도는 감소하였으나 감소폭은 온도에 의한 영향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도와 황색도에 미치는 열 압밀화 시간의 영향은 미약하였다. 즉 압밀화 가열온도와 가압시간의 증가에 따라 재색의 암색화가 나타났으며, 재색변화에는 압밀화 시간보다 가열온도의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숙면 튀김 과정 중 대두유, 우지, 팜유의 가열 산화 안정성 (Thermooxidative Stability of Soybean Oil, Beef Tallow and Palm Oil during Frying of Steamed Noodles)

  • 최은옥;이진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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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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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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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두유, 우지, 팜유에서 증숙면을 튀겨내면서 튀김유의 가열산화안정성을 살펴보았다. 튀김유를 $150^{\circ}C$로 가열하고 증숙면을 30분 간격으로 70초간 튀기는 도중 8시간 간격으로 튀김유를 채취하여 과산화물가와 유리지방산의 함량, 지방산 조성의 변화, 토코페롤 및 토코트리엔올을 분석하였다. 튀김과정중 대두유에서의 과산화물가 및 유리지방산가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우지와 팜유에서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구성 지방산의 불포화도는 대두유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팜유, 우지의 순이었다. 대두유의 지방산 조성은 튀김과정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우지와 팜유에서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줄어드는 대신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증가하여 산화에 대한 민감성을 나타내었다. 리놀레산과 팔미틴산의 함량비는 대두유의 경우 튀김시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우지와 팜유에서는 튀김시간에 따라 높은 상관관계로 감소하였고 우지보다는 팜유에서 그 속도가 빨랐다. 이것은 대두유가 가열 산화에 가장 안정하고 우지, 팜유가 그 뒤를 따르고 있음을 암시한다. 토코페롤은 대두유에서 튀김과정에 의해 파괴되어 8, 16, 24시간 후 87.5, 81.1, 73.1%가 잔존하였으며 그 파괴 속도는 ${\gamma}$-토코페롤이 가장 컸고 ${\beta}-,\;{\alpha}$-토코페롤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조군 우지와 팜유에 각각 34.2, 169.0 ppm 존재하던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엔올은 튀김 8시간을 지나면서 모두 파괴되었다. 따라서 높은 불포화도에도 불구하고 대두유에서 나타난 가열산화안전성은 토코페롤의 높은 잔존량에 기인하였고, 팜유가 우지보다 낮은 가열산화안전성을 보인 것은 구성 지방산의 높은 불포화도에서 일부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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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혼합물의 가열잔분측정과 폭발한계 측정을 통한 발화 및 폭발위험성에 대한 실험적인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Ignition and Explosion Hazard by Measuring the Amount of Non-volatile (NVR) and Explosion Limit of Biodiesel Mixture)

  • 김주석;고재선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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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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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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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바이오디젤의 위험성을 ASTM 시험규격에 의해 특정한 온도에서 열잔분측정과 발화점 및 폭발한계 측정을 통해 측정 평가함으로써 화학화재의 원인물질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보편적인 평가방법 도출 그리고 그에 따른 물질의 위험성 관련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화재원인 감식과 감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화학물질에 위험성평가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 바이오디젤의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특정한 온도에서 얼마나 많은 가연성 액체를 발생하는가를 측정하는 가열잔분 측정법을 사용해서 측정해 보았다. 가열은 KS M 5000 : 2009 시험방법 4111을 적용해서 실험을 해보았다. 또한 발화점 측정은 ASTM E659-782005서 규정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공급방식은 정온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아울러 폭발한계 측정은 ASTM E 681-04 「Standard test method for concentration limits of flammability of chemicals(Vapors and gases)」 시험규격에 의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가열잔분법으로 가연성액체량의 확인결과 105±2℃에서 3시간 방치했을 때의 일반디젤의 가열잔분은 약 30%정도(휘발분 70%), 바이오디젤의 경우 약 4%정도로 측정되었다. 또한 가열온도 150±2℃, 3시간과 200±2℃ 1시간의 가열잔분의 값은 유사한 결과를 얻었고, 200℃이상에서는 흰색연기를 발생시켰다. 아울러 일반디젤, 20%의 바이오디젤 함유된 일반디젤, 그리고 100% 바이오디젤의 폭발(연소)한계를 실험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유사한 값을 얻었다. 따라서 인화위험성이 폭발위험성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의 결과는 기존의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의 위험물 판정 기준에 대한 세부 내용의 실효성 및 신뢰성 그리고 재현성 확보를 목적으로 인화성 혼합물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통해서 혼합물에 대한 위험성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고, 향후 소방현장에서 단속되는 인화성 액체 대한 판정 기준에 대한 참고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로 시험방법별 실험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다면 위험물의 위험성 평가 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이자 위험물 판정 관한 연구의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열처리에 따른 콩 단백질 Allergenicity 변화 (Allergenicity Change of Soybean Proteins by Thermal Treatment)

  • 손대열;이보련;손동화;이광신;안강모;남승연;이상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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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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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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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콩은 우유, 계란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과민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콩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환아의 혈청과 콩 단백질을 토끼에 면역하여 얻은 다클론 항체를 이용하여 immunoblotting 및 ELISA 방법을 통하여 가열 처리한 콩과의 반응성을 조사 함으로서 가열처리가 콩의 항원성 내지는 알레르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물중탕으로 1 시간까지 가열처리 후 SDS-PAGE에 의해 분리된 콩 단백질은 열처리에 따른 콩 단백질 band의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또한 다클론 항체와의 반응성 확인을 위한 immunoblot 방법에서도 열처리에 따른 반응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콩 알레르기 환자의 혈청 역시 가열 처리에 따른 콩과의 반응성의 차이가 ELISA법을 이용한 측정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콩 알레르겐의 항원성 및 알레르기성은 가열처리에 의해 변화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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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온도가 두류전분의 가용성 탄수화물의 용출양상과 전분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Temperature on Elution Patterns of Soluble Carbohydrate of Legume Starches and the Properties of Starch Gels)

  • 권미라;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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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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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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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온도 증가에 따라 용출되는 soluble carbohydrate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더 큰 분자들이 많이 용출되었고 동부나 녹두는 아주 유사한 용출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팥은 동부나 녹두보다는 분자량이 작지만 강낭콩보다는 큰 분자들이 용출되었고 $95^{\circ}C$에서의 용출양상이 동부나 녹두의 $85^{\circ}C$에서의 용출양상과 비슷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강낭콩은 온도가 증가되어도 아주 작은 분자들이 계속 많이 용출되어 강낭콩 아밀로오스가 작은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텍스쳐실험결과 전분겔의 특성은 녹두가 가장 견고성이 크고 동부는 응집성이 가장 컸다. 팥이나 강낭콩은 견고성과 응집성 모두 동부나 녹두에 비해 낮았다. 15분간 가열하여 제조한 전분겔의 경우 가열온도가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응집성이 증가하였다. 1시간 가열하여 제조한 전분겔의 경우 동부와 녹두는 $85^{\circ}C$에서보다 $95^{\circ}C$에서 견고성이 감소하였으나 팥이나 강낭콩은 가열온도 증가에 따라 견고성이 증가하였고 시료 전분겔 모두 응집성은 증가 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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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콩나물, 물고기의 수세(水洗) 및 조리(調理)중 수은(水銀) 함량의 변화 (Changes in the Mercury Content of Some Foods during the Washing and Cooking Processes)

  • 박선옥;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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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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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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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식품에 수은이 오염(汚染)되었을 경우 수세(水沈) 및 조리(調理)중 수은함량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수은 오염이 우려되는 쌀, 콩나물, 물고기가 사용되었으며 수은의 검출은 무염화(無炎火) 원자흡광법에 의해 측정되었다. 수은을 인위적으로 1ppm수준으로 오염시킨 쌀을 3회 수세시 전체 수은량의 24%가, 4회 수세시 31%가 감소되었으나 취반(炊飯)에 의해서는 유의적인 함량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수은 80ppm으로 오염된 콩나물을 3회 수세한 경우 수은잔류량의 약 26%가 감소하였으나 가열조리에 의해서는 전체 수은량의 감소가 없었다. 콩나물의 가열조리시 수은은 고형물에서 국물로 용출(溶出)되었으며 용출량은 가열시간, 소금농도와 첨가하는 물의 양에 따라 23-41%의 범위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수은 1ppm으로 오염된 물고기의 가열조리시 전체 수은량의 감소는 없었으나 이때 수은은 고형물에서 국물로 용출되었으며 용출량은 조리용수(調理用水)의 소금농도에 의해 2-10%의 범위에서 달리 나타났다. 물고기를 조리후 비가식부(非可食部)를 버리는 경우 오염(汚染)된 수은의 32%가 제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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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죽 제조를 위한 가열 중 클로로필과 카로텐이 지방질 산화와 토코페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lorophyll and Carotene on Lipid Oxidation and Tocopherols during Heating for Manufacturing of Perilla and Rice Porridge)

  • 정라나;이지연;오수정;최은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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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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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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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야채가 혼입된 들깨죽 제조의 시뮬레이션 연구로 볶은 들깨와 쌀, 물의 혼합물의 가열 중 클로로필(0.33 mg/kg)과 베타-카로텐(3.3, 9.9, 19.8 mg/kg)의 첨가에 의한 지방질의 산화와 토코페롤의 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시료의 가열과정 중 과산화물값과 공액이중산값이 증가하여 들깨죽 지방질의 산화가 발생하였음을 뚜렷이 보여주었으며 클로로필과는 달리 베타-카로텐은 농도의존적으로 지방질의 과산화물값과 공액이중산값을 감소시켰다. 들깨와 쌀, 물의 혼합물에 첨가한 클로로필과 베타-카로텐 및 시료에 함유되어 있던 토코페롤의 분해는 가열 시간에 대해 1차반응이었으며 베타-카로텐은 가열 과정 중 토코페롤의 분해를 억제하였다.

물리적 처리조건 변화에 따른 아로니아(Aronia melancocarpa) 유래 안토시아닌 함량변화 특성 (Changes in Anthocyanin Content of Aronia (Aronia melancocarpa) by Processing Conditions)

  • 김보미;이경민;정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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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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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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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품의 가공 시 농축, 건조, 살균 등을 목적으로 가열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다양한 원료가 혼합될때 원료 본연의 pH는 타 혼합원료의 영향으로 변화되게 된다. 본 연구는 아로니아의 가공조건에 따른 안토시아닌의 함량감소에 영향에 미치는 인자인 온도, pH, 가온시간, 수분함량 및 citric acid 첨가 등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감소 억제효과를 검토하였다. 가공공정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는 pH, 온도, 가온시간, 수분함량이 가장 영향을 주었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산성에서 안정하다고 보고된 바가 있으나, 수분함량 9%이하의 분말의 경우 pH 6이하에서는, 가열온도와 시간에 따른 안토시아닌 함량감소가 고수분함량 시료에 비하여 적었다. 가열온도에 따른 총 안토시아닌 함량변화는 $40^{\circ}C$이하에서는 안정한 편이나, $40^{\circ}C$ 이상 $60^{\circ}C$는 감소속도가 서서히 증가하고, $60^{\circ}C$ 이상에서 급격하게 감소속도가 증가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풍순환건조기를 이용한 건조에서 건조효율을 참작한 적정최저온도라 할 수 있는 $65^{\circ}C$에서 수분함량 9%의 아로니아 분말은 40시간 가열처리로 50%가 소실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로니아를 건조할 때 유효성분인 안토시아닌의 감소를 억제하기 위하여 가열온도를 $40^{\circ}C$ 이상에서 장시간 건조하지 않아야 함을 나타낸다. Juice 상태의 $65^{\circ}C$ 수용액 중에서는 10시간 만에 50%가 감소되었으며, juice 상태의 $85^{\circ}C$ 수용액 중에서는 4시간만에 50%가 감소되었다. 저수분 함유 조건에서 아로니아 분말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온도 및 시간 변수가 가장 큰요인이며, 이러한 요인은 아로니아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을 함유하는 과일류에 공통으로 적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함량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총 안토시아닌 분석은 이전부터 사용하던 UV-VIS 분광광도계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 방법은 최근 방법인 LC-MS/MS 분석법에 비하여 신속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안토시아닌 종류(Cyanidin-3-Galactoside, Cyanidin-3-Glucoside, C3-Arabinoside)별 함량의 구분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분석의 어려움으로 2013년, 2015년 특허(Jang and Park et al., 2013; Lee and Jung et al., 2015)에서도 아로니아에 함유된 주종 안토시아닌으로 Cyanidin-3-glucoside를제시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LC-MS/MS 분석결과 아로니아에 함유된 주종 안토시아닌은 Cyanidin-3-galactoside인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