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자궁 내 태아의 발육지연이 주산기 사망률 및 이환율을 증가시키는 고위험 임신의 한 예로써, 태아 발육제한증과 관련한 비선형적인 자료를 통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에 정상태아와 발육제한증 태아를 판별하기 위한 분석을 실시함에 있어 신경망 이론 중 하나인 다층 퍼셉트론 모형으로 예측하고자 하였다.
시설참외 주산지에서는 연작함으로써 뿌리혹선충을 비롯한 각종 토양전염성 병해충의 피해가 많아지고 염류가 집적되는 등 재배상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참외를 장기재배하는 농가가 많은 성주 등 경북지역에서는 뿌리혹선충으로 인해 생육이 불량하고, 과실의 착과율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되면 영양결핍증상으로 오인, 계속 추비를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염류집적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략)
특용작물 선택은 자기지역의 입지조건에 알맞은 작물과 품종을 선정하여 농업경영을 합리적으로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기상변화가 뚜렷하고 작물의 종류도 대단히 많은 실정이므로 지역별 주산단지를 조성하여 생활필수품 또는 중요한 가공원료로서 용도를 가지고 있는 작목과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품으로 각광을 받는 작물을 선택하여 재배함으로서 앞으로 다가올 올림픽용품 등을 제조 판매하거나 수출하여 외화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특용작물을 도입하여 농업경영을 합리화하려면 적지적작(適地適作)의 원칙에 따라 그 지방의 기후와 토지조건에 알맞은 종류와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 기술과 수확, 조제, 가공방법 등을 잘 파악하여 재배하도록 한다.
한국오리협회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는 시간, 한국오리협회 지회를 가다! 제1부의 주인공은 국내 오리산업의 주산지인 전라남도에서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정정우전남도지회장이다. 정정우지회장은 전남 보성군에서 죽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죽림농장은 보성군 오리농장 제1호다. 그가 오리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보성군에는 오리농장이 없었다. 건너 마을 장흥에서 자문을 얻어 직접 니플을 설치해가며 지금의 죽림농장을 지었다. 이후 2006년 협회활동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남도지회를 이끌어왔다. 생산자의 입장과 지도자의 입장에 서 본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생'이라고 말한다. 내년 2월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정정우전남도지회장을 만나보았다.
명태는 우리나라의 동해, 일본 근해, 오호츠크해, 베링해, 알라스카만과 북동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부 오레곤까지의 북태평양에 널리 분포하는 냄수성 어종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명태는 주산란장이 함경남도의 마양도와 원산만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동해안에서의 명태 어획량은 1971년에 11천들에서 매변 변동을 보이면서 증가하여 1981년에 166천톤으로 최고어획량을 기록한 후 급격히 감소하여 1988∼1993년에는 연간 2만톤 내외를 어획하였다. (중략)
대관령 인근 고랭지는 표고가 높아 여름철에도 서늘하여 오래 전부터 씨감자와 호냉성원예작물의 주산지로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저온기후자원을 이용하여 농업활동이 이루어지는 고랭지는 산지의 특이한 지형조건 때문에 날씨변화가 심하고 이에 따른 작물피해가 잦다. 기상청 자동기상관 측장치(automated weather station : AWS)가 일부 지점에 설치되어 있으나 기온과 바람 강우량만이 관측되고 있어 농업적인 이용에는 한계가 있다.(중략)
우리나라와 동남아국가공동체인 ASEAN과의 신선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분야협력을 위하여 ASEAN 사무국과 외교통상부가 지원하는 한-ASEAN 수확 후 관리기술 전문가파견 프로그램(EDP)의 일환으로 2007년 7월 15일부터 26일(11박 12일)까지 태국 농림부 산하 Postharvest and Processing R&D Office (PPRDO) 등의 기관을 방문하였다. 상대국내 신선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실태 및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협력하고자 방콕을 포함한 태국의 중부지역 농산물 주산지와 도소매 시장, 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돌아보며 전반적인 수확 후 관리기술 수준을 조사 하고 주요 신선 농산물의 유통현황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본 내용은 국내 고추 주산지 지자체 고추관련 업무 담당자 중심으로 국내산 고추 가공제품의 유럽시장 수출을 위하여 수출전략을 수립하고자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식품박람회 2011 ANUGA에 참석하여 세계 고추 조미료 및 고추 가공제품의 품질, 기술현황, 가격 등을 조사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등에 있는 현지 대형 식품 유통업체, 한국식품 수입업체, 농수산물 유통공사와 헝가리, 체코 지역의 농산물 시장을 방문하여 유럽 고추 제품 수집 및 시장조사를 하여 한국산 고품질 고추 조미료 및 가공제품의 해외 시장 수출을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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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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