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P)

검색결과 332건 처리시간 0.033초

선학초 부탄올 추출물의 혈관 이완 효과의 기전에 대한 연구 (Mechanism for the Vascular Relaxation Induced by Butanol Extract of Agrimonia pilosa)

  • 조려화;이준경;조국현;권태오;권지웅;김진숙;손은진;이호섭;강대길
    • 생약학회지
    • /
    • 제37권2호통권145호
    • /
    • pp.67-73
    • /
    • 2006
  • The butanol extracts of Agrimonia pilosa (BAP) induced dose-dependent vascular relaxation of phenylephrine-precontracted aorta, which was abolished by removal of functional endothelium. Pretreatment of the endothelium-intact aortic tissues with $N^G$-nitro-L-arginine methyl ester (L-NAME) and 1H-[1,2,4]-oxadiazole-[$4,3-{\alpha}$]-quinoxalin-1-one(ODQ) inhibited the relaxation induced by BAP. BAP-induced vascular relaxation was also markedly attenuated by addition of verapamiI, while the relaxant effect of BAP was not blocked by indomethacine, glibenclamide, tetraethylammonium (TEA), atropine, or propranolo. In addition, incubation of endothelium-intact aortic rings with BAP increased the vascular production of cGMP. These results suggest that BAP relaxes vascular smooth muscle via endothelium-dependent nitric oxide/cGMP signaling pathway, which may be causally related with L-type $Ca^{2+}$ channels.

콩나물의 세근발생과 하배축 비대에 미치는 식물생장조절제의 처리 효과 (Influence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the Formation of Lateral Roots and Hypocotyl Enlargement in Soybean Sprouts)

  • 강점순;이종환;최인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47-53
    • /
    • 2007
  • 본 실험은 고품질의 콩나물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식물생장조절제를 이용한 세근발생 억제 및 하배축비대촉진을 위한 처리 방법을 구명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식물생장조절제 중 $GA_3$나 NAA 처리는 세근발생 억제효과가 미약하였다. 반면 BAP처이믐 세근발생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하배축의 비대를 촉진하였는데, 저농도인 $10mg{\cdot}L^{-1}$$15mg{\cdot}L^{-1}$ 처리에서도 그 효과가 인정되었다. BAP의 처리시간은 짧을수록 하배축 비대가 촉진되었고 하배축 비대를 촉진하는 처리시간은 6시간 처리였다. BAP 처리 후 24시간 간격으로 관수는 세근 발생율이 낮았고 하배축 비대는 촉진되었다. 인돌비는 적정농도로 알려져 있는 4.2%보다 낮은 농도인 1.1%용액을 처리하더라도 세근 발생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딸기 (Fragaria ananassa Duch.) 잎 절편체 배양으로부터 부정아 형성을 통한 식물체 재생 (Effect of Medium Component on Plant Regeneration via Adventitious Bud Formation from Leaf Explant Cultures of Strawberry (Fragaria ananassa Duch.))

  • 조덕이;소웅영;정원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171-178
    • /
    • 2001
  • 딸기의 기내대량번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딸기 잎절편체로부터 부정아 형성에 미치는 2,4-D, BAP, 한천, 자당 및 미오이노시톨의 영향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부정아 형성은 MS배지에 0.1 mg/L 2,4-D와 3 mg/L BAP, 0.4% 한천 첨가배지에서 가장 촉진적이었으며, 2,4-D 단독배지에서는 부정아 형성이 유도되지 아니하였다. 0.4% 한천을 첨가한 배지에서 부정아 형성은 1%한천 첨가배지에 비하여 약 3배가 촉진되었으나 투명화 현상이 심하였다. 따라서 딸기 잎 절편을 0.05mg/L 2,4-D, 1 mg/L BAP, 0.8% 한천,30 g/L 자당 및 100mg/L의 미오이노시톨에서 배양하였을 때 건전한 유식물체가 형성되었다.

  • PDF

Effect of Additives on the Viability of Bifidobacteria Loaded in Alginate Poly-l-lysine Microparticles during the Freeze-drying Process

  • Cui, Jing-Hao;Cao, Qing-Ri;Choi, Yun-Jaie;Lee, Kyung-Hoon;Lee, Beom-Jin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 /
    • 제29권8호
    • /
    • pp.707-711
    • /
    • 2006
  • Bifidobacteria-loaded alginate poly-l-lysine microparticles (bap microparticles) were prepared using an air atomization method and then freeze-dried. The viability of the bap microparticles was investigated as a function of the amount of the bifidobacteria cultures, and the addition of a yeast extract, cryoprotectants, antioxidants and neutralizer. The size of the bap microparticles with and without the bifidobacteria was $84.8{\pm}28.5\;{\mu}m$ ($mean{\pm}standard$ deviation) and $113.1{\pm}38.5\;{\mu}m$, respectively. The surface morphology was slightly ellipsoid and wrinkled regardless of the incorporating bifidobacteria. The viability gradually decreased with increasing freeze-drying time. Free-flowing powdered bap microparticles were obtained at least 12 h after freeze-drying the wetted slurry of bap microparticles. However, the particles tended to aggregate when either lactose or ascorbic acid was added. The addition of a yeast extract, cryoprotectants (glycerol and lactose), antioxidants ($NaHSO_3$ and ascorbic acid) and neutralizer $(Mg_3(PO_4)_2)$ resulted in a significantly higher viability of the bifidobacteria in the bap microparticles after freeze-drying (0.34-1.84 log) compared with the culture alone.

High-frequency regeneration of plants in vitro from seedling-derived apical bud explants of Tilia mandshurica Rupr. & Maxim

  • Kim, Tae-Dong;Kim, Nam-Ho;Park, Eung-Jun;Lee, Na-Nyum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8권1호
    • /
    • pp.54-61
    • /
    • 2021
  • This work describe an efficient method for the shoot induction and plant regeneration of seedling-derived apical bud explants of Tilia mandshurica Rupr. & Maxim. The highest rate of shoot induction (82.2%) was obtained when apical bud explants from juvenile seedlings (5 months old) were cultured on Murashige and Skoog (MS) medium containing 1.0 mg/L 6-benzylaminopurine (BAP). However, apical bud explants obtained from mature trees (12 years old) did not produce any shoots, even with BAP supplementation. Among the three cytokinins tested for shoot multiplication (BAP, zeatin, and kinetin), BAP was the most effective; the highest number of shoots per explant (2.1) was observed on MS medium supplemented with 1.0 mg/L BAP. In contrast, the longest average shoot length (3.0 cm) was observed after growth on MS medium with 2.0 mg/L zeatin. No multiplication occurred when apical bud explants were cultured with kinetin-supplemented media. During rooting of in vitro-elongated shoots, the highest rooting rate (100%) was observed in half-strength MS medium supplemented with 0.5 ~ 1.0 mg/L indole-3-butyric acid (IBA) or 3.0 mg/L 1-naphthaleneacetic acid (NAA). During the acclimatization process, plantlets that were rooted on the IBA (0.5 mg/L)-supplemented medium had the highest survival rate (100%) and maximum root length (18.5 cm).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 low concentration (0.5 mg/L) of IBA is appropriate for the rooting and acclimatization of T. mandshurica. Plants were successfully transferred to the greenhouse with a 100% survival rate. This protocol will be useful for the large-scale propagation of Tilia species.

칼란코에의 줄기 切片 및 葯 培養으로부터 體細胞胚의 發生 (Development of Somatic Embryos from Stem Segments and Anthers in Kalanchoe daigremontiana)

  • 이강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86-93
    • /
    • 1997
  • 본 실험(實驗)은 칼란코에 (Kalanchoe daigremontiana Hamet et Perr.)의 줄기 절편(切片)과 약(葯)을 배양(培養)하여 체세포배(體細胞胚)를 양도(諒導)함에 있어서 여러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 특히. 2,4-D의 효과(效果)를 비교(比較)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두 종류의 절편체에 실시하였던 바, 두 종류의 절편체에 있어서 캘리스 및 체세포배의 유도에 있어 2.4-D는 효과가 없었다. 줄기 절편(切片)으로부터 캘러스의 유도(誘導)는 2,4-D에 비해 IAA와 NAA 첨가(添加)의 경과(境過)에 양호하였으며, 체세포배(體細胞胚)의 유도(誘導)는 배발생(胚發生) 캘러스를 0.1mg/L 1AA와 1.0mg/L BAP 처리구(處理區)인 저농도(低濃度)의 auxin 처리구(處理區)와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이 첨가(添加)되지 않은 배지에 이식(移植)하여 배양(培養)과 경과(境過)에 양호(良好)하였으나. 2,4-D의 처리구(處理區) (0.2-1.0mg/L)에 이식(利殖)하여 배양한 경우에는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약(葯)으로부터 캘러스의 유도(誘導)는, 발달단계별(發達段階別)로는 초기 1핵기에서 그리고, 저온(低溫) 처리는 $4^{\circ}C$에서 3일간 전처리(前處理)한 경우(境遇)에 양호(良好)하였고, 2.4-D에 비해 NAA 처리시(處理時)에 양호(良好)하였으며, 그리고 charcoal 처리시(處理時)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체세포배(體細胞胚)의 유도(誘導)는 줄기절편에서와 같이 2,4-D처리시에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줄기절편의 경우와는 달리 1.0mg/L NAA와 1.0mg/L BAP 처리구와 2.0mg/L NAA와 0.2mg/L BAP 처리구(處理區)인 고농도(高濃度)의 auxin 처리구(處理區)에서 양호(良好)하여, 줄기 절편과 약에 있어서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에 대한 반응에 차이(差異)가 다소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약유래 식물체의 염색체(染色體)조사결과 대부분이 2n=34이었으며, 소수(小數) (5.4%)가 4배체이었다.

  • PDF

억새(Miscanthus sinensis) 성숙 종자로부터의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체계 확립 (Establishment of Callus Induction and Plant Regeneration System from Mature Seeds of Miscanthus sinensis)

  • 조준형;변지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628-635
    • /
    • 2011
  • 본 연구는 최근 한방자원, 사료자원, 바이오에너지 자원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국내 자생 억새(Miscanthus sinensis)의 대량생산 및 신품종 개발을 위한 조직배양체계 확립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억새 완숙종자로부터의 캘러스 유도와 재분화를 위한 식물생장조절제의 적정농도를 규명하였다. 억새의 성숙종자유래 배발생 캘러스 유도를 위해 2,4-D, IBA, NAA를 1~10 $mg{\cdot}L^{-1}$의 농도로 단용 처리한 결과, 5 $mg{\cdot}L^{-1}$ 2,4-D 처리에서 가장 높은 85.3%의 캘러스 유도율과 캘러스의 증식을 보였으며 조직배양 과정 중 갈변화율도 가장 낮았다. 또한, 캘러스의 재분화를 위해 옥신인 NAA와 Kinetin, 2-iP, 또는 BAP 등의 사이토키닌을 혼용 처리한 결과, 각각 19.0%~59.0%, 23.0%~67.3%, 14.7%~83.7%의 재분화율을 보여 NAA와 BAP의 혼용 처리구가 NAA와 Kinetin 또는 2-iP와 혼용 처리구보다 식물체 재분화에 효과적이었다. 특히 3 $mg{\cdot}L^{-1}$ NAA와 5 $mg{\cdot}L^{-1}$ BAP 혼용 처리된 배지에서의 재분화율이 8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캘러스 당 재분화 식물체 개수도 5.5개로 동일농도의 2-iP 또는 Kinetin 혼용 처리 시 2.1 및 2.0개보다 많았다. 본 연구결과 억새 성숙 종자로부터의 배발생 캘러스 유도에는 5 $mg{\cdot}L^{-1}$ 2,4-D가 그리고 캘러스의 재분화에는 3 $mg{\cdot}L^{-1}$ NAA와 5 $mg{\cdot}L^{-1}$ BAP 혼용 처리가 가장 효율적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확립된 조직배양체계는 억새의 대량생산 및 신품종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라벤다의 기내증식과 RAPD에 의한 체세포 변이체 분석 (Micropropagation and RAPD Analysis of Somaclonal Variants in Lavandula spica cv. Marino)

  • 이현일;성은수;김일섭;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94-100
    • /
    • 1999
  • 라벤다의 기내배양을 통한 대량증식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식물체 부위별 절편, 생장 조절물질 및 배지가 캘러스 유지 및 유식물체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과 기내증식 개체의 변이에 대해 조사하였다. 캘러스 유도는 잎 절편을 이용한 2, 4-D 1 mg/l 와 NAA 2 mg/l 의 단독 또는 BAP 0.05 mg/l 와의 조합 처리 조건에서 양호하였다. 신초의 분화에는 경정을 이용한 BAP $2{\sim}4\;mg/l$ 단독 또는 BAP 4 mg/l +NAA 0.2 mg/l 조합 처리가 가장 양호하였다. $B_{5}$ 배지에 BAP 0.5 mg/l 와 NAA 0.01 mg/l 가 조합 첨가되었을 때 신초의 증식이 9.1배로 높게 나타났다. 분화된 신초의 뿌리 형성은 NAA $0.1{\sim}1\;mg/l$ 와 IAA 1 mg/l 에서 양호하였다. 기내에서 증식된 유식물체는 peatmoss:vermiculite:perlitc (1:1:1, v/v/v) 혼합 상토에서 90% 이상의 높은 활착율과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재분화 식물체의 RAPD 분석 결과 primer OPA14에서 하나의 변이 band가 나타났다.

  • PDF

조직배양(組織培養)에 의한 테다, 리기다 및 교잡종(交雜種) 소나무의 식물체(植物體) 번식(繁殖) -배조직(胚組織)의 배양(培養)- (In vitro Plantlet Regeneration of Loblolly Pine, Pitch Pine, and Their Hybrid -The Culture of Embryonic Tissues-)

  • 이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8권4호
    • /
    • pp.401-411
    • /
    • 1989
  • 시험관내 배양에 의한 테다, 리기다 및 그 교잡종 소나무의 배(胚)로부터 부정지(不定枝) 생산(生産)을 시도하였다. 배지1은 Gresshoff와 Doy, 배지2는 Murashige와 Skong, 배지3은 Lloyd와 McCown, 배지4는 Schenk와 Hildbrandt 식으로부터 가각 수정 변화하였다. 부정아(不定芽) 유도 외의 배지는 무기성분(단, 철 제외)을 반으로 감소시켰다. NAA(0.1 또는 0.01 mg/l)와 BAP(0.1, 0.5, 1, 2, 또는 5 mg/l)가 10개 조합으로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체는 3-4주간 유도되었다. 광도는 $1500{\pm}540$ 룩스이었고, 광주기(光週期)는 16시간이었다. $25{\pm}2^{\circ}C$의 배양실에서 16주(부정아 유도 기간 포함) 배양후 부정지 생산 배(胚)의 비율과 배당(胚當) 평균 부정지의 수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테다 소나무의 부정지 생산을 위해서는 5 mg/l BAP와 0.1 또는 0.01 또는 0.01 mg/l의 NAA를 첨가한 배지2, 배지3 또는 배지4가 바람직하며, 리기다 소나무의 경우는 2 또는 5 mg/l BAP와 0.1mg/l NAA의 배지2, 배지3 또는 배지4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잡종의 경우는 배지2와 배지3이 1, 2, 또는 5 mg/l BAP와 0.1 mg/l NAA를 첨가했을 때 효과적이었다. 부정아(不定芽) 형성 및 부정지(不定枝) 발달 양식에 있어 수종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부정아 유도와 유도된 부정아의 성장을 위한 기본배지는 각기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DF

조선시대 밥류의 종류와 조리방법에 대한 문헌적 고찰(1400년대${\sim}1900$년대까지) (The Literary Investigation On Types and Cooking Method of Bap (Boiled Rice) During Joseon Dynasty($1400's{\sim}1900's$))

  • 복혜자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2권6호
    • /
    • pp.721-741
    • /
    • 2007
  • 조선시대 (1400년대부터${\sim}$1900년대)까지 고조리서와 고문헌 50권을 위주로 밥류를 분류하여 그 종류와, 사용된 식품재료, 조리방법을 분석 고찰한 결과 전체적인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밥류의 종류 밥의 종류로는 쌀만으로 조리한 밥이 1종, 찹쌀로 조리한 제밥이 1종류, 잡곡류와 견과류 등을 섞어 조리한 목맥반(메밀밥), 소맥반(밀밥), 조밥, 기장밥, 율무밥, 현미밥, 보리밥, 잡곡밥, 팥물밥, 팥밥, 콩밥, 별밥, 밤밥 등이 13종류이었다. 야채류와 꽃, 과일류 등과 약초, 한약재료를 함께 섞어 조리한 밥은 청전반, 오반, 복숭아밥, 검은색밥, 황국감초밥, 연근밥, 옥정밥, 고구마밥, 두부밥, 삼씨밥, 도라지밥, 감자밥, 송이밥, 죽실밥 등 12종류 이었다. 조류, 육류, 어패류, 우유를 재료로 섞어 한그릇용으로 조리한 밥은 황탕, 개장국밥, 장국밥, 굴밥, 김치밥, 추사반, 비빔밥 등 7종류로 분석한 밥의 종류는 총 34종류이었다. 2) 조선시대 밥류의 취급율 변화추이 밥류 취급율은 1500년대 18.5%(17종)으로 가장 높았고, 1600년대 9.7%(11종), 1700년대 6.6%(4종)으로 급격히 감소하다가 1800년대 18.5%(17종), 1900년대 15.4%(16종)으로 다소 증가하였다. 2. 밥류에 사용된 식품재료 밥류에 사용된 식품재료로 잡곡류는 23종류, 견과류는 5종류, 육류는 11종류가 사용되었고 생선류는 6종류, 채소류는 35종류이며 과일류는 2종류로 배와 복숭아를 사용하였다. 밥이기 때문인지 마늘은 사용되지 않았다. 3. 밥류의 조리방법 쌀밥은 물을 먼저 펄펄 끓인 후 쌀을 넣어 조리하였고, 잡곡류는 낱알이 큰 것을 부수거나 물에 침지하였으며, 견과류, 서류, 구근류, 과일 등도 잘게 썰어 사용하였다. 치료식으로 한약재료는 물에 우리거나 삶았고, 육류는 푹삶아 육수에 밥을 하였다. 비빔밥은 되게 밥을 조리하여 나물과 밥을 일부 비빈후에 웃기로 얹었다. (1) 쌀밥은 물을 먼저 끓이다 쌀을 넣고 펄펄 끓여 된밥으로 조리하였다. 육수에 쌀을 넣고 밥을 조리하기도 하였으며, 찰밥은 제사밥으로 시루에 조리하였다. (2) 잡곡밥은 메밀, 보리, 율무 등을 사용하여 물에 곡식알이 큰것(콩)부터 미리 담가 삶거나 잘게 부숴 조리하였다. 팥등은 미리 삶거나 두쪽으로 조개 솥밑바닥에 깔았으며 대추나 밤은 세쪽으로 자른 후 물을 많이 붓고 기타재료를 섞어 밥을 하였다. 3) 국밥등은 말린국화 황국을 우려내 쌀을 넣고 밥을 조리하였으며, 국밥은 고기류와 뼈등을 푹삶아 육수에 밥을 말아 고기와 나물로 웃기를 얹었다. 굴밥등은 밥이 반쯤 익으면 재료를 미리 볶거나 씻어 넣고 조리하였다. 4) 비빔밥은 먼저 쌀로 밥을 되직하게 조리한 후 나물을 미리 밥과 슬쩍 비비다가 밥위에 나물과 웃기, 고명을 얹고 고추가루를 뿌렸다. 5) 남촉잎 등은 삶아 냉각후 쌀로 밥을 조리하였으며, 남촉줄기와 잎은 찧어 즙내 쌀로 밥을 조리하였다. 복숭아 연근 고구마는 잘게 썰어 쌀이 반쯤 익으면 함께 넣고 도라지는 물에 우려 푹 삶았고, 감자, 송이 등은 잘게 썰어 쌀과 함께 밥을 조리하였다. 4. 약선 음식조리방법 약선음식의 재료는 평상시 식생활에 사용되고 있던 식품들의 기능성분과 약이성을 이용하여 만성적인 질병과 급성적인 복통 설사 등에 재료의 전처리를 통해 죽으로 많이 이용하였다. 특히 곡류 등은 갈아 수비하여 이용하였으며, 동물성식품재료를 이용 할 때에는 재료를 만화(중간불)로 오랫동안 끓여 된장이나 향신료 등을 함께 사용해 먹기에 수월하게 조리하였으며, 한약재료인 약초류 등을 이용하였는데 오랫동안 푹 삶아 그물에 곡류 등을 넣어 죽이나 밥으로 조리하였으며 면으로도 조리하였다. 이상과 같이 조선시대 주식류의 종류 및 조리방법에 대한 문헌적 고찰을 분석한 결과로 조선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주식류의 변천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새롭게 문헌으로라도 복원된 전통음식인 주식류의 음식을 국민들이 식생활에 응용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후속연구로서 이러한 문헌의 고찰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더 깊이 있는 연구로 학문 발전을 기대한다. 산업현장에서는 과학적인 실험과 표준화된 메뉴개발을 통하여 전통음식을 상품으로 개발하여 국민건강에 도움을 주며, 전통음식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자료로 활용되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