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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증 환자의 상태와 기능회복도와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Early Clinical State and Functional Outcome in Acute Stroke Patients)

  • 최은정;이원철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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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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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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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뇌졸중 예후에 관한 연구 경향을 살펴보면 방사선 소견에 예후인자를 살펴보는 방법과, 방사선 소견을 배제한 환자의 상태, 즉 의식이나 인지, 지각, 운동, 언어기능, 대소변 장애 등의 여부와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방법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비교적 객관적인 검토가 가능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연구방법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저자는 후자의 방법으로 어떠한 요인들이 뇌졸증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다음과 같은 통계연구를 하였다. 연구대상은 동국인천한방병원 내과에 일원한 환자 중 뇌졸중 증상발현 48시간 이내에 입원하였으며, 4주간의 추적검사가 가능하였고, 방사선 검사에서 뇌혈관 질환으로 판단된 환자 32명이었다. 연구방법은 입원 시 각 환자의 임상기록지에 기능평가방법의 하나인 FIM, NIH scale, CNS 점수를 기록하고 그 각각의 sub-item 중에서 의식, 인지, 지각, 운동, 언어기능과 대소변 장애에 해당하는 항목을 골라 4주후 MBI로 평가한 기능회복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 각 항목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FIM, NIH scale, CNS의 총점을 다중회귀 분석하여 어느 기능 평가도가 예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도 알아보았다. 의식, 인지, 지각, 운동, 언어, 대소변 항목에 해당하는 FIM, NIH scale, CNS의 각 sub-item에서 점수별로 상, 중, 하위의 군을 나누어 4주후 MBI 평균점수를 살펴본 결과 모두 항목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 이러한 요인들이 예후에 영향을 미친것을 알 수 있었다. 또 MBI 점수의 독립성을 기준으로 해서 5군으로 나누어 각 Sub-item과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과 의식과 지각기능 중 Lim-ataxia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Sub-item을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이 예후에 가장 큰 영항을 미쳤으며, 지각기능 중 sensory항목과 대변장애가 다음으로 영향을 미쳤다. FIM, NIH scale, CNS의 총점을 나누어 다중회귀 분석하여 본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평가도는 FIM이었고, 다음은 CN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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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에서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의 유용성 (Bronchoscopy and Surgical Lung Biopsy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ulmonary Infiltrates in Immunocompromised Hosts)

  • 박상준;강수정;고영민;서지영;김호중;권오정;이홍기;이종헌;정만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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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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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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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면역저하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이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개시가 필요하지만, 정상 면역기능을 가진 환자에 비해 비침습적인 방법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들은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의 진단에 있어 침습적 진단수기인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5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면역저하환자 중 새로운 폐침윤이 발생하여 기관지내시경이나 수술적 폐생검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진료 기록과 방사선 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대상환자는 70명이었으며 총 75례의 폐침윤이 발생하였다. 남자가 46명, 여자가 24 명이었고 연령의 중앙값은 51세(12~88세)였다. 기저질환으로는 혈액악성종양이 30명, 장기이식 11명, 고형종양 12명, 결체조직질환 6명, 기타 11명이었다. 2) 폐침윤의 원인이 확진된 경우는 75례중 53례 (70.7%)였고, 이 중 감염성 원인이 70.2%이었다. 3)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시행받은 60례 중 21례에서 확진이 가능하여 35.0%의 진단율을 보였다. 기관지폐포세척술의 진단율은 31.4%, 경기관지폐생검술은 25.0%였다. 수술적 폐생검을 시행받은 20례(80.0%)에서 화긴이 가능하였다. 4) 기관지내시경 후 치료방침의 변화는 전체 60례 중 24례(40.0%)에서 관찰되었고 수술적 폐생검의 경우 25례 중 9례(36.0%)에서 관찰되었다. 5) 입원기간 중 생존율은 70.7%(53/75)였다. 폐침윤의 확진 여부와 생존율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으로 원인이 확진된 환자들의 생존율은 75.6%, 확진이 안된 경우의 생존율은 64.7%였다(p>0.05). 반면에 치료방침의 변화가 있었던 군에서의 생존율(84.4%)은 그렇지 못한 군(60.5%)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24). 결론: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은 면역저하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기관지내시경이나 수술적 폐생검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하여는 경험적 치료군과의 대규모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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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양식당 음식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Foods in Large Western-style Restaurants)

  • 남은정;강영재;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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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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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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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형 양식당을 대상으로 조리공정별 메뉴 분석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여 대형접객업소의 HACCP plan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양식당 44개소의 메뉴를 수집하여 크게 3가지 조리공정으로 분류하였고, 각 공정별로 대표 메뉴를 선정하여 조리공정 흐름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대구지역 3개 대형 양식당을 대상으로 음식생산단계별 소요시간 및 온도를 측정하고, 일반세균,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에 대한 미생물학적 품질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형 양식당의 메뉴를 조리공정별로 분류하면 크게 가열공정, 비가열공정, 가열-비가열 혼합공정으로 구분된다. 이중 가열공정은 저장-가열 조리공정과 가열-냉각-저장-재가열 조리공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열공정의 대표 메뉴인 햄버거스테이크는 냉동저장-해동-가열조리 등의 순서로 생산되며, 내부온도 $82{\sim}86^{\circ}C$로 10분간 가열하여 제공할 때 일반세균 $10^2\;CFU/g$ 이하,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음성으로 미생물적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장-가열조리 되는 가니쉬 포테이토의 경우도 가열조리 후 미생물학적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냉각-냉장저장-재가열의 순서로 생산되는 매쉬드 포테이토는 냉장저장 시 대장균군의 수치가 $10^2\;CFU/g$이상이었으나 재가열 조리 후 일반세균 $10^2\;CFU/g$이하,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음성으로 미생물적 품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열공정의 대표메뉴인 샐러드는 전처리 후 냉장보관 시 일반세균 $10^2{\sim}10^7\;CFU/g$, 대장균군 $10^2{\sim}10^6\;CFU/g$, 대장균이 검출되어 미생물적 품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양식당에서 미생물학적 품질이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리 또는 재가열 공정 등의 가열공정에서는 가열온도를 철저히 지키고, 샐러드처럼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메뉴는 씻기, 냉장저장 등 공정에서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양식당의 HACCP 관리계획이 개발되어 식품 접객업소에서의 과학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식이 Vitamin E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간 및 폐조직에서의 Microsomal Mixed Function Oxidase System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Vitamin E on the Microsomal Mixed Function Oxidase System of Liver and Lung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박영란;이순재;임영숙;주길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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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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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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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간과 폐조직에서의 MFO계 활성 변화 및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vitamin E의 영향을 관찰하고자 본 실험을 행하였다. 체중 140g 정도의 Sparague-Dawley종 숫컷을 대조군(40mg vitamin E/kg diet group)과 당뇨유발 실험군으로 나눈 후 실험군은 다시 식이내 vitamin E 공급수준에 따라 DM-0E군(0mg vitamin E/kg diet group), DM-40E군(40mg vitamin E/kg diet group), DM-400E군(400mg vitamin E/kg diet group) 나누어 4주간 사육한 후 대조군을 제외한 실험군을 STZ로 당뇨를 유발시켰다. 당뇨유발 6일 후 쥐를 희생시켜 간조직 및 폐조직 microsome 중의 cytochrome P$_{450}$ 및 cytochrome b$_{5}$함량과 NADPH-cytochrome P$_{450}$ reductase 활성도를 측정하고 아울러 microsome내의 지질과산화물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간조직 중의 cytochrome P$_{450}$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DM-0E군, DM-40E 군 및 DM-400E군이 각각 162%, 150%, 56% 증가하였으며 또 DM-400E군은 DM-0E, DM-40E군에 비해 낮았다. 폐조직 중의 cytochrome P$_{450}$ 함량도 간조직에 비해 함량은 낮았지만 경향은 비슷하였다. 2. 간조직 중의 cytochrome b$_{5}$은 대조군에 비해 DM-0E군, DM-40E군은 각각 70%, 53%씩 증가하였으나 DM-400E군은 대조군 수준이었다. 폐조직 중의 cytochrome b$_{5}$함량도 대조군에 비 해 DM-0E, DM-40E 및 DM-400E군에서 각각 149%, 116%, 50%씩 증가하였다. 3. 간조직에서의 cytochrome P$_{450}$ reduct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DM-0E군은 58%, DM-40E군에서는 47% 증가하였으며 DM-400E는 대조군 수준이었다. 폐조직에서도 간조직에서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4. 간조직의 지질과산화물가는 대조군에 비해 DM-0E군, DM-40E군, DM-400E군이 각각 143%, 95%, 31%씩 높았다. 또 DM-400E군은 DM-0E, DM-40E군에 비해 약 50% 정도 낮았다. 폐조직에서도 경향은 비슷했는데 간조직 보다 과산화적 손상이 다소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STZ 유발 당뇨쥐에서는 MFO system의 활성이 증가되고 지질과산화가 촉진되었다. 그러나 식이 중의 vitamin E의 적절한 공급은 MFO system 활성이 저하되고 과산화적 손상이 현저하게 완화됨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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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의 운동행위 예측모형 (Pender의 재개정된 건강증진 모형에 의한) (Prediction Model of Exercise Behaviors in Patients with Arthritis (by Pender's revised Health Promotion Model))

  • 임난영;서길희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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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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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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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and to predict the determinent factors affecting the exercise behaviors and physical fitness by testing the Pender's revised health promotion model, and to help the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perform the continous exercise program, and to help them maximize the physical effect such as muscle strength, endurance, and functional status and mental effects including self efficacy and quality of life, and improve the physical and mental well being, and to provide a basis for the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Of the selected variables in this study, the endogenous variables included the physical fitness, exercise score, exercise participation,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barriers of action to exercise, activity-related affect(depression) and perceived self-efficacy, interpersonal influences(family support), situational factors(duration of arthritis, fatigue) and the exogenous variables included personal sociocultural factor(education level), personal biologic factor(body mass index), personal psychologic factor(perceived health status) and prior related behavior factors(previous participation in exercise, life-style). We analyzed the clinical records of 208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degenerative arthritis who visited the outpatient clinics at H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Data were composed of self reported qustionnaire and good of fitness score which were obtained by padalling the ergometer of bicycle for 9 minutes. SPSS Win 8.0 and Window LISREL 8.12a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Of 75 hypothetical paths that influence on physical fitness, exercise participation, exercise score,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barriers of action to exercise, activity-related affect(depression) and perceived self-efficacy, interpersonal influences(family support), situational factors(duration of arthritis, fatigue), 40 were supported. The physical fitness was directly influenced by life-style, perceived health status, education level, family support, fatigue, which explained 12% of physical fitness. The exercise participation were directly influenced by life-style, education level, past exercise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barriers of action, depression and duration of arthritis, which explained 47% of exercise participation. Exercise score were directly affected by perceived self efficacy. BMI, life-style, past exercise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family support, perceived health status. perceived barriers of action, and fatigue, which explained 70%.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was directly influenced by BMI, life-style, which explained 39%. Perceived barriers of action were directly influeced by past exercise behavior, perceived health status, which explained 7%. Perceived self efficacy were directly influeced by level of education, perceived health status, life-style, which explained 57%. Depression were directly influeced by past exercise behavior, BMI, life-style, which explained 27%. Family support were directly influeced by life-style, perceived health status, which explained 29%. Fatigue were directly influeced by BMI, life-style, perceived health status. which explained 41%. Duration of arthritis were directly influeced by life-style, past exercise behavior, BMI, which explained 6%. In conclusion, important variables for physical fitness were life-style, and variable affecting exercise participation were life-style. Perceived self-efficacy of exercis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exercise score. BMI, Life-style,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family support, past exercise behavior showed direct effects on perceived self-efficacy. Therefore, disease related factor should be minimized for physical performance and well being in nursing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plans to promote and continue exercise should be seeked to reduce disability. In addition, Exercise program should be planned and performed by the exact evaluation of exercise according to the ability of the patients and the contents to improve the importance of exercise and self efficacy in self control program, dedicated educational program should be involved. This study suggest that the methods to reduce the disease related factors, the importance of daily life-style, recognition of benefit of exercise, and educational program to promote self efficacy should be considered in the exercise behavior promotion and nursing intervention for continous performanc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lso thought to provide patients with chronic arthritis the specific data for maximal physical and mental well being through exercise, chronic therapeutic procedure, daily adaptation and confrontation in nursing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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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시술시 난포자극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이 과배란유도 및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llicle-Stimulating Hormone Receptor (FSHR) Polymorphism on Outcomes of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COH) and In-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VF-ET))

  • 윤지성;최영민;임경실;허창영;강영제;정재훈;이원돈;임진호;황규리;지병철;구승엽;서창석;김석현;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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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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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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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of FSH receptor (FSHR) polymorphism at position 680 with outcomes of 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for IVF-ET in Korean women. Design: Genetic polymorphism analysis. Materials and Methods: The FSHR polymorphism was analyzed by PCR-RFLP in 172 ovulatory women below the age of 40 year. Patient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endometriosis, or previous history of ovarian surgery were excluded. Results: Genotype distribution was 41.9% for the Asn/Asn, 47.7% for the Asn/Ser, and 10.5% for the Ser/Ser FSHR genotype group. There was no difference in age of subjects and infertility diagnosis between genotype groups. When the patients were grouped according to their FSHR genotype, the basal levels of FSH (day 3)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groups ($6.0{\pm}0.3\;IU/L$ (mean $\pm$ SEM), $5.8{\pm}0.3\;IU/L$, and $8.6{\pm}1.2\;IU/L$ for the Asn/Asn, Asn/Ser, and Ser/Ser groups, respectively, p=0.002). The Ser/Ser group showed a higher total doses of gonadotropins required to achieve ovulation induction, and a lower serum estradiol levels at the time of hCG administration compared with other two groups, but the differences were of no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numbers of oocytes retrieved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three groups ($8.6{\pm}0.8$, $9.9{\pm}0.6$, and $6.3{\pm}0.9$, for the Asn/Asn, Asn/Ser, and Ser/Ser groups, respectively, p=0.049). Clinical pregnancy rates were 42.4%, 25.9%, and 29.4% for the Asn/Asn, Asn/Ser, and Ser/Ser groups, respectively. Conclusion: Homozygous Ser/Ser genotype of FSHR polymorphism at position 680 was associated with decreased ovarian response to gonadotropin stimulation for IVF-ET.

양질 다수성 일대잡종 벼 육성 연구 II. 새로 육성된 Japonica형 웅성불임 및 임성회복계통의 조합능력과 일대잡종 벼의 잡종강세 정도 및 미질 (Breeding Hybrid Rice with Good Quality and High Yield II. Combining Ability of the Cytoplasmic-Genetic Male Sterile and Restorer Lines with Backgrounds of Japonica Rice, and Heterosis for Yield and Grain Quality of the Hybrid Rices)

  • 송유천;서학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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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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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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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 japonica형 품종을 배경으로 육성된 12개 웅성불임계통과 12개 임성회복계통들의 수량에 대한 조합능력을 조ㆍ중ㆍ만생군별로 검토하고 이들간 일대잡종들의 잡종강세정도와 미질특성을 검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된 웅성불임계통 중 오대벼 A, 화성벼A, 이리 386벼, 낙동벼 A, 팔굉 A와 임성회복계통중 오대벼 R, 호성벼 R, 이리 386 R, 팔굉 R, 화청벼 R 등의 수량에 대한 조합능력이 우수하였다. 2. 웅성불임계통과 임성회복계통간의 일대잡종에서 수량에 대한 heterobeltiosis는 조생군에서 -17%~15%, 중생군에서 -4~22%, 만생군에서 -46%~30%였다. 3. 일대잡종에서 수량에 대한 standard heterosis는 조생군에서 표준품종 화진벼에 대해 0~26%, 만생군에서 표준품종 화정벼에 대해 -38~26%였다. 4. 잡종강세정도가 정인 조합군에서는 수당영화수, 수수 등이 수량과 상관이 높았고, 부인 조합군에서는 임실율, 천입중 등이 수량과 상관이 높았다. 5. 공시된 일대잡종벼의 amylose 함량은 대부분조합에서 20% 미만이었고, 알칼리붕괴도, 심복백, 투명도, 장폭비 미질 관련 형질도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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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 옥수수 수집종에 대한 특성조사 제6보 청예를 위한 재래종 옥수수의 이용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n Korean Local Maize Lines VI. Use of a Korean Local Maize Line for Silage Production)

  • 최봉호;박종성;김영래;정승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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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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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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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수입에 의 한 수요충족이 절대불가능한 양질다수성 싸이레지용 옥수수의 개발은 우리나라에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양질 다수성인 싸이레지용 옥수수의 개발을 위한 육종적 재료를 확보코저 재래종 옥수수의 수집종 가운데서 선발된 다약다수성인 계통을 가지고 재배환경이 다양한 조건하에서 싸이레지용으로서의 가부시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싸이레지용 주요특성의 하나인 단위면적당 총건물중 생산양에 있어서 파종기나 재배밀도에 관계없이 수원 19호 교잡종보다 다약다종성인 MET 계통이 평균 10% 더 높았다. 2. 식물체의 부입별 특성을 비교하면 MET 계통은 건엽중이 수원 19호보다 월등히 높아 MET 계통의 건물중 증가에 기여하였다. 3. MET 계통의 건엽중이 수원 19호보다 높았던 것은 MET계통의 분벽에 의한 엽수의 증가 때문이었으며, 4. 기타 곡실수량에 관련된 이삭의 무게라든가 입중, 이확속중 등은 수원 19호가 높았다. 다만 포엽중만은 MET 계통이 다수성으로 인해 더 높았다. 5. TDN의 증감과 관계가 있는 100a당 배의 생산은 소입성인 MET 계통이 수원 19호보다 10$\sim$15% 더 높았다. 6. MET 계통이 다약다수성이고 수원 19호가 무약일수성인데도 불구하고 분산분석결과 품종$\times$재배환경(파종기 또는 재식밀도)라는 유의적인 상호작용이 없이 다 같이 밀식함으로써 총건물중이 증가하였다. 7. 싸이레지로 만들었을 때 MET 계통과 수원 19호의 일반조성분 TDN 등을 비교한 결과 일반 조성분에 있어서는 두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TDN에 있어서는 MET 계통이 더 높았고 DCP에 있어서는 수원 19호가 더 높았다. 8. 아미노산의 분석결과 두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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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내 열수동광상의 지화학 및 성인연구 : 화천리지역 광화대 (Geochemistry and Genesis of Hydrothermal Cu Deposits in the Gyeongsang Basin, Korea : Hwacheon-ri Mineralized Area)

  • 소칠섭;최상훈;윤성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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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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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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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상분지 백악기 화산암류내 배태된 함동열수맥상광체들로 구성된 화천리지역 동광상(대원, 구룡, 청룡, 화천)들은 구조운동에 수반되어 3회(I, II, III)에 걸쳐 광화작용이 진행되었다. 주 광화시기인 광화 I기는 광물들의 산출조직과 공생관계 등에 의하여 3개의 substage (Ia, Ib, Ic)로 구분되며, 황철석, 유비철석, 자류철석, 자철석, 황동색, 에렉트럼, 섬아연석, 방연석, 적철석 등의 광석광물들이 주로 산출된다. 이들 광물조성은 지역내 각 광상에서 유사하지만, 몰리브덴의 산출이 관찰되는 화천광상의 경우 광화I기 초기(Ia)의 광화작용이, 구룡과 청룡광산에서는 적철석의 산출로 특징지어지는 광화I기 후기(Ic)의 광화작용이 각각 우세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관계화성암과 관련된 지역내 각 광상의 공간적 분포상태에 따른 열수유체의 진화정도에 의해 지배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체포유물 연구결과, 광석광물의 주된 침전은 9~1 wt.% 상당염농도를 갖는 광화유체로부터 $350^{\circ}$에서 $200^{\circ}C$에 걸쳐 진행되었다. 광화유체내 산소, 수소, 안정동위원소 연구결과, 화천리지역 열수계의 광화유체내 산소 안정동위원소비값이 광화작용의 진행에 따라 2.7‰로 부터 후기 -9.9‰로 감소함은 수소 안정동위원소비값의 감소 (-62‰${\rightarrow}$-80‰)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water/rock 비값을 갖는 환경하에서 동위원소 교환반응을 이뤄 평형상태에 이른 초기 열수계내에 차갑고 동위원소적 교환반응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천수의 혼입이 점증하였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광화유체의 진화양상과 광상내 산출하는 광물공생관계 및 화학조성에 의한 열역학적 고찰결과는, 광화유체내 Cu는 주로 chloride complex상으로 이동되었으며, 이의 침전은 주로 천수유입에 의한 $fo_2$의 변화와 온도감소에 의하여 지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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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의 생산성과 육질 및 시판 품종과의 비교분석 (Productivity and Meat Quality of the New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Compared with Commercial Breeds)

  • 김현철;최주희;남기창;정사무엘;조철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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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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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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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상용 토종닭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3종을 같은 조건 아래 12주령까지 사육한 후 생산성을 비교하여 신품종 종계의 시장출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용 토종닭,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3종을 시판되는 브로일러와 육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생산성에서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가 기존의 상용토종닭과 비교하여 수컷에서는 생산성이 뛰어났고, 암컷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균일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사료요구율 및 폐사율이 낮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우수하였다. 정강이의 길이는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가 가장 길었으나, 생체중과 정강이 길이의 비율로 환산하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계육의 일반성분에서는 상용토종닭 및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브로일러와 비교할 때 가슴육에서 수분이 높고, 다리육에서 조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또한 pH는 브로일러, 상용토종닭,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 2D, 2A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슴육 내 핵산관련물질은 브로일러가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에 비해 가슴육 내 AMP, inosine, hypoxanthine이 높았고 IMP는 낮았다. 교배조합 간에서는 IMP 함량이 상용토종닭, 2A, 2C, 2D 순으로 높음을 보였다. 다리육의 핵산물질 함량도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A 및 2C, 상용 토종닭, 2D의 순서로 IMP가 높게 나타났다. 가슴육의 지방산 조성은 상용토종닭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이 브로일러에 비해 아라키돈산(C20:4)과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이 높게 나타났으며, 올레인산(C18:1)과 불포화지방산 조성이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는 전체적으로 더 고소하고 쫄깃하며 기호도 평가 또한 뛰어났으며, 가슴육은 비린내가 덜 하고, 다리육은 기호도 평가에서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뿐 아니라, 상용토종닭과 브로일러보다도 우수하여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