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해 보일러급수 승온을 위한 폐열회수시스템을 ESCO사업으로 설치한 데 이어 지난 4월부터 5개 도장공장에 유형별 폐열회수 ESCO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투자비가 약 11억 9천만원에 이르는 이번 사업은 연간 5,941,379kg의 스팀과 1,665,402N$m^3$의 절LNG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연간 에너지절감액은 6억 2천만원에 달한다. 21개월이면 투자비회수가 가능한 이 공사는 6월 중순경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