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for Energy Engineering kosee Conference (한국에너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Semi Annual
199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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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이용한 차세대 발전 시스템으로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이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의 발전 효율인 36-38%보다 적어도 2-6% 우수한 효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21세기 석탄 이용시 적용될 환경 규제치를 가장 현실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석탄화력발전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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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화 복합발전시스템(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IGCC)은 기존의 미분탄 연소 발전 방식에 비해 발전효율이 5-10%이상 높고, 공해물질 배출 특성에 있어서도 SOx와 NOx를 각각 95% 및 75% 이상 감소시키고 재는 용응 슬러 형태로 처리하는 발전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고효율 및 환경 친화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IGCC 시스템은 차세대 석탄화력 발전 방식으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이미 선진 공업국들은 70년대 석유파동 이후 IGCC 기술의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여, 최근에는 250MW 이상 출력의 상용화급 플랜트를 가동 또는 건설 중에 있으며, 머지않아 상업화에 도달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최근 전력 수요의 급증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 규제의 강화 등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는 IGCC 공정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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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유체역학 기법을 이용하여 석탄가스화기 내화재내에서의 온도분포 해석 및 열손실량 계산을 수행하였다. 일차원 이론적 해석, 이차원 전도열전달 해석 및 삼차원 대류-전도 복합열전달 해석 등 세 가지 방법론으로 전산해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들을 서로 비교하였으며, 또한 해석결과들을 석탄가스화기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의 정확성, 수치해석상의 편리성(수렴성 및 계산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차원 전도열전달 해석이 공학적 설계에 적용하기 적절한 방법론임을 제시하였다. 전산해석 결과를 3톤/일급 석탄가스화기에 적용해 본 결과, 총 열손실량은 설계치 운전기준으로 약 1% 정도인 것으로 판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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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황설비 배관내 연소가스의 삼차원 유동장에 대한 전산해석을 수행하였다. 복잡한 형상으로 주어진 배관내의 유동장 특성을 관찰하고 압력손실을 계산하였다. 특히 안개깃의 설치유무에 따른 유동장 특성 변화 및 압력손실 감소효과를 집중적으로 고찰하였다. 안내깃의 설치에 따라 유량배분이 적절하게 되고 압력손실이 현저하게 줄어듬을 알 수 있었다. 배관에서의 압력손실을 계산하여 배관설계 및 송풍기 용량 산정의 적절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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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 년간 순환유동층과 riser 반응기에 관한 연구는 상당한 진전을 이뤄왔다. 비록, 순환유동층(riser)반응기가 전형적인 유동층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 -높은 기-고의 접촉효율, 높은 기체와 고체의 처리량, 기상과 고상의 낮은 축방향 분산, 높은 turndown ratio, 점결성 입자의 처리-을 가지고 있으나, 불균일한 기-고의 흐름에 의한 고체의 역혼합(back-mixing)으로, 기체와 고체의 반경방향의 분리를 일으켜 두상간의 접촉을 감소시켜 생성물의 균일성과 선택도를 감소시킨다. 이러한 riser 반응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기-고의 하향흐름을 갖는 downer(downflow) 반응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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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유동층 복합발전(Pressurized Fluidized Bed Combustion Combined Cycle 또는 PFBC-CC)은 고효율 및 공해물질 배출이 적은 석탄이용 차세대 발전기술이다. 석탄을 연소하면서 발생되는 열은 스팀으로 회수하여 스팀터빈을 구동하고, 고온, 고압의 연소가스로 가스터빈을 구동하여 복합 발전함으로서 효율을 42- 45%까지 얻을 수 있으며, 유동층연소의 장점인 연소중 탈황과 낮은 질소산화물 배출특성으로 환경친화적이며 경제성이 우수한 청정석탄 이용기술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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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공정이 80년대 들어 선진외국을 중심으로 석탄발전기술로 많이 연구되고 실용화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국가주도로 투입하고 있는 이유는 IGCC공정이 고체시료인 석탄을 가장 환경적합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연료전지에 석탄가스를 연계시키면 플랜트효율이 60%에 달하면서 현재까지 알려진 석탄이용 발전기술의 모든 idea중에서 가장 환경오염을 저감시킬 수 있는 향후 50년 이상을 내다볼 수 있는 발전기술이기 때문에 기술개발에 선진 각국이 국가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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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ort-cut equation for the calculation of the air ratio in the case of firing gases containing incombustibles has been derived on the basis of mass balances. The new equation requires the oxygen concentration and the amount of carbon dioxide in the combustion gas, theoretical oxygen and air requirements, and the content of incombustibles other than carbon dioxide in the fuel for the air ratio calculation. By using the equation, a theoretically correct calculation of the air ratio has been en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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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의 에너지 수요는 특히 전기에너지 분야에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여왔으며 그 결과 전력생산을 위한 화석연료 중 특히 석탄의 사용량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다량의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등이 발생하고 있어서 미래의 석탄 연소시스템들은 높은 열효율과 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필요로 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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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탄 연소로는 산업현장, 특히 화력발전플랜트에서 널리 사용되는 설비로서 국내외의 많은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소로내의 난류유동장과 연소현상 등에 대한 이해 및 이를 설계에 응용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연소로내의 복사열전달 특성의 이해를 통한 연소로 크기 결정 및 수순환 해석, 화로출구온도 계산에 의한 대류전열부 설계 등에 적용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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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에 대한 동적모사(dynamic simulation)는 최근의 컴퓨터 연산능력의 발전과 함께, 많은 새로운 적용 영역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위험성이 높은 공정에 대한 이상상태 때의 반응상태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대형사고의 예방과 설계 단계에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여 준다는 측면에서 향후 국내의 공정설계 기술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공공정 등에 대한 여러 상업용 전산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으나 특정분야에만 적용이 편리한 단점이 있고 공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고가의 패키지를 대신하여 실제 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동적모사기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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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산업발달과 더불어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기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산성비 및 도심스모그의 주범이 되는 물질로서, 그 미치는 파장이 사회적으로 매우 크다. 이러한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기존의 선택적 촉매 및 비촉매 환원법은 고온을 필요로 하므로, 설치 및 운전비가 많이 요구되는 방법들을 대체하기 위해 상온영역에서 조업되는 광촉매를 개발해서, 신기술을 확립하고, 환경규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기존의 탈질공정에서는 부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광촉매를 통한 질소산화물의 저감기술은 에너지 소비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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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IGCC발전소의 특징적 공정흐름에 대한 분석기술의 확보를 위해 PDU급 IGCC발전계통에 대한 성능평가와 NOx 배출에 대한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향후 IGCC발전소 건설시 선정가능성이 있는 4가지 가스화 공정에서 생산되는 석탄가스를 연료로 하고, 그 발전계통의 대상 가스터빈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GE사의 LM1600PA를 선정하였다. 석탄가스는 천연가스에 비해 가스터빈의 효율과 출력 상승을 가져오나, 이와 동시에 압축기 탈설계점 작동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또한 NOx 발생량은 석탄가스 연소시 급격히 증가하며, NOx 제어를 위해 질소분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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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분류층 가스화기는 탄소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고온, 즉 Ash Slagging 조건보다 높은 온도에서 운전된다. 따라서 분류층 가스화기에서 생산되어 배출되는 Raw Syngas는 고온의 현열을 보유하고 있다. 고온의 반응과정으로 인하여 타르나 기타 중탄화수소가 생성되지 않으므로 발생열을 회수하기가 용이하며 가스정제 및 불순물 제거과정도 단순해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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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현상(explosion phenomena)이 항상 연소(combustion)를 수반하는 것도 아니고, 연소현상이 항상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폭발과 연소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폭발이라고 하면 우선 큰 소리와 건물이나 실내의 파괴를 연상한다. 폭발 시에 발생하는 큰소리, 이른바 폭발음은 공기 중을 전파하는 압력파(blast wave)에 의한 것이고 건물이나 실내 파괴는 그들의 내부압력 상승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폭발현상은 압력상승과 불가분하다고 생각해도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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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기 철도 차량의 속도제어방식에는 A.C모터의 속도를 제어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이 경우 여러 개의 GTO thyristor와 다이오드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반도체 소자들은 전기 부하의 일부를 저항열로 소모하며 반도체의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전기 철도 차량의 경우 약 1~2㎾의 열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들 소자들이 적정온도범위(100~12
$0^{\circ}C$ 미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자의 내부저항열을 외부로 방출시켜야 한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이러한 반도체 소자 냉각에는 강제대류, 침적 비등, 히트파이프식 냉각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히트파이프식 냉각방법이 유지보수, 크기 및 중량 등 여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히트파이프식 냉각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중략) -
1990년 미국의 "Clean Air Act Amendments of 1990"의 입법화, California주의 무공해자동차 의무비율 판매 규제(ZEV program) 제정, 그리고 1992년 대체에너지사용자동차 보급정책(EPAct92) 제정 등에 의하여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유럽지역에서는 70년대부터 전기자동차를 제한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미국의 환경변화에 발맞춰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중략)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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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소득이 증대되어 레저 및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우나 및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춘 에너지 다소비형 복합건물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대형건물의 급탕을 주로 경유 및 가스보일러에 의존하여 왔으나, 최근 도심지 또는 관광지의 공해방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청정에너지로의 대체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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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가에서 운전중인 전력설비로부터의 실시간 정보는 전기에너지 사용의 효율화는 물론 공장설비의 최적운용 및 향후 설비 신ㆍ증설 계획에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대형수용가에서는 일찍부터 외국의 감시ㆍ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실정을 충분히 반영할 수 없거나 가격이 고가이므로 중ㆍ소규모 수용가에서는 이에 대한 적용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실정에 적합하고 가격이 저렴한 동시에 독창적이며 우수한 성능을 갖는 퍼지제어형 전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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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상 거의 모든 기술과 공학적, 역사적 사건중 가장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불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고 생식에서 가공식의 시작이고 에너지의 이용기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열에너지의 이용기술은 증기터빈, 내연기관, 발전소 등의 응용기술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지간의 변환에서는 여러 측면에서 손실을 가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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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에너지저장(SMES)장치는 초전도 코일의 무저항성에 의한 고 효율성, 빠른 응답속도 등의 장점으로 미래의 전력수요공급측면에서 궁극적인 전력저장장치로서의 역할이 확실시되며 이러한 맥락에서 SMES장치의 연구개발 필요성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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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Gas Turbine Compressor Inlet Air Cooling with Thermal Storage for Combined Power Plant가스터빈의 성능은 대기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그 성능이 감소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력공급의 필요성이 더욱 큰 여름철에 전력공급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서 국외에서는 빙축열시스템을 이용하여 가스터빈 압축기의 입구공기를 냉각시키는 기술이 실제 적용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설계하여 그 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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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가스폭발시 피해를 예측하기 위해서 폭발 화염면의 전파를 수치해석을 통해 해석했다. 확산방정식에 의해 가스누출에 의한 실내의 가스확산분포를 구했으며 문헌에서 선택한 누출의 초기조건을 사용했다. 화염온도를 계산하기 위해 각 가스 혼합비에 따른 엔탈피와 화학식에 대한 reduced mechanism을 사용했으며 문헌에서 찾은 각 가스의 농도별 층류 연소속도를 혼합가스의 층류연소속도에 적용시켰다. k-
$\varepsilon$ 모델에서 turbulance energy를 층류연소속도와 결합시켜 난류화염 전파속도를 모델링 했다. 화염면의 전파를 분석하기 위해 실내의 위치에는 직각, 화염면의 전파에는 원통좌표계를 사용했다. 유리창의 파손에 의한 화염전파면의 변화에 따른 압력상승 요인을 해석하였으며 창문의 크기에 따라서 점화위치에 따른 실내 압력상승의 영향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결과를 얻었다. -
현재 변압기 철심 재료는 주로 방향성 전기 강판이 사용되고 있으며, 우수한 자기유도 특성과 낮은 철손이 중요한 요건이다. 방향성 전기강판은 약 3%Si을 함유하며 2차 재결정에 의해 {100}<001> Gross texture로 배향된다. 극박 3%Si-Fe의 2차 재결정에 미치는 냉간 압연율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는 거의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단 냉간압연에 의해 제조되는 박판 3%Si-Fe strip의 자기유도에 미치는 최종 냉간 압연율의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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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통하여 원자력발전소를 최적정비 하고자 신뢰도중심정비전략이 수립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광 1,2호기 신뢰도중심정비 연구의 시범계통인 고압안전주입계통에 대하여 확률론적 안전성평가 모델을 이용하여 노심손상 빈도에 대한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고압안전주입계통의 신뢰도 모델을 재구성하여 16개 초기사건에 대한 노심손상 빈도를 제정량화 하였고 고압 안전주입계통 고장수목에 모델링된 74개의 기본사건에 대하여 노심손상 빈도에 대한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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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2차 에너지원으로 그 자원이 풍부하며 청정에너지원으로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무공해 수소를 제조하는 방법으로는 불을 전기 분해하는 방법 이외에 태양에너지 이용법, 바이오기술, 화학순환기술, 화석연료 분해법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모두 기초연구 단계에 있다. 이중에서 전기분해에 의한 수소의 제조기술은 경제성 및 효율향상을 위해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고 이미 우주선, 잠수함 등 특수용도로는 실용화되고 있는 기술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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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C (Fluid Catalystic Cracking) 장치는 중질유의 원유와 잔사유로부터 가솔린과 heating oil. 디젤연료 제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 장치는 50년 동안 fine-powder 유동화에 중요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약 350여 개의 장치가 조업되고 있다. FCC 장치에서 미세한 분해촉매는 촉매에 의한 중질유의 분해가 일어나는 상승관 (riser)과 촉매의 재생이 일어나는 재생반응기(regenerator) 사이에서 높은 속도로 순환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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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 전기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따른 절약과 전력사용패턴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수요관리 즉 DSM(Demand Side Management)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소비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산업용에 대해서는 전동기 보급율 조사, 냉방수요 행태 조사 및 조명기기 보급실태 조사와 같이 단일기기나 온도에 대한 조사 및 분석만이 이루어져 왔으며, 산업용 전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End-Use별 사용실태 조사, 분석, 예측 등 체계적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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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국제 에너지 회의 등에서 에너지가 더 이상 공공재가 아니며, 소비재로서 적정한 서비스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자주 거론된다. 그동안 경제성장 과정에서 우리 제품의 해외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에너지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게 추진해온 바 있다. 이 같은 저에너지 가격정책이 에너지 과소비와 비효율적 사용을 부추긴 원인의 하나였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국제 경제위기가 촉발된 '97년 말부터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였는데, 이것이 비록 정책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환율 급등에 따른 것이었지만, 그 여파로 에너지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 이점을 증명해준다 하겠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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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재의 사회적가치 추정에 있어, 다가오는 21세기 정보ㆍ통신의 시대 도래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전력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평가를 공급지장비라는 척도로 삼고, 그 속성과 추정방법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였다. 공급지장비의 크기는 공급지장 크기와 지속시간, 발생시점, 발생빈도, 사전경고 여부, 소비자속성의 함수로, 추정방법은 크게 간접추정법, 시장정보조사법, 가상상황평가법으로 구분하였고, 이들 방법의 유용성을 필요 자료량, 자료 처리비, 입증성 등에 대해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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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온실효과 등 지구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원자력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으로서 다시 조망을 받고 있다. 특히 부존 에너지자원이 부족하고 전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의 사정을 고려한다면 원자력은 향후 수십년간 주요 발전원으로 상당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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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MF 사태에 따라 에너지 수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에너지절약을 통한 에너지부문 국제수지 개선이 주요한 과제로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SWOT분석에 의하여 에너지정책 환경을 분석하였고, 에너지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정책 과제로서 자원외교역량의 강화 등 9개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이에 대응하는 원자력의 특성과 역할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경제성 재고, 안전성 향상 등을 포함한 원자력개발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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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의 공급지장비 추정은 이질적 경제권간에는 물론이고 동일 경제권 내에서도 추정치가 사례별로 다양한 분포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일정 목적을 갖고 공급지장비를 추정할 때에는 유사한 목적, 시대 그리고 추정분야에 대한 기존의 사례를 조사하여 참조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전력의 공급지장비 주요 추정사례를 1948년 스웨덴의 경우 이후 최근에는 1997년 칠레와 이스라엘의 사례까지 조사하여, 이를 추정부문별로 재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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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노심핵설계 코드 HELIOS를 이용하여
$^{7}$ LiF-BeF$_2$ -ThF$_4$ -$^{233}$ UF$_4$ 용융염 핵연료와 흑연(Graphite) 감속재로 구성된 AMBIDEXTER(Advanced Molten-salt Break-even Inherently-safe Dual-mission EXperimental and TEst Reactor) 원자로의 육각주형 로심격자에 대해 핵적 자활성 요건의 설계해석을 수행하였다. AMBIDEXTER 원자로는 액체 핵연료의 유동성을 이용한 온라인 핵연료 정화ㆍ처리ㆍ재생의 연속공정을 도입하여 노내의 잔류 핵분열 생성물질의 포화양을 최소로 유지시키고 중성자 경제성을 극대화하므로 높은 전환율을 얻는 설계이다. 핵연료 내에 잔류하는 핵분열생성물질의 포화농도에 대응하는 연소도를 등가연소도로 정의할 때, 열출력 250MW$_{th}$ AMBIDEXTER 원자로의 등가연소도 374MWD/TeH.E.의 평형 로심 모델에 대해 핵적 자활성을 지배하는 주요 핵설계 인자로서 용융염 핵연료의$^{233}$ U Mole 분율, 흑연-대-용융염의 체적비, 노심격자 간격 및 출력 밀도의 변화에 따른 임계도 및 전환율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233}$ U Mole 분율과 혹연-대-용융염 체적비를 좌표축으로 하는 2차원상공간에서 핵적 자활성 요건 상태함수는 각 노심격자간격에 대해 완만한 선형 함수로 표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우리나라는 현재 고유의 액체금속로 모델인 KALIMER(Korea Advanced Liquid Metal Reactor)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이용 효율 증대와 사용후 핵연료 및 초 장수명핵종 소멸처리 문제 등과 같은 에너지 안보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 하고 있다. 한편 KALIMER의 개바이 그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고려중인 개념들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능성, 제작성, 안전성, 운용성, 독창성 등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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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ing at one of decisive alternatives for long term aspect of nuclear power concerns, an integral and closed nuclear system, AMBIDEXTER (Advanced Molten-salt Break-even Inherently-safe Dual-mission Experimental and TEst Reactor) concept is under development. The AMBIDEXTER complex essentially comprises two mutually independent loops of the radiation/material transport and the heat/energy conversion, centered at the integrated reactor assembly, which enables one to utilize maximum benefits of nuclear energy under minimum risks of nuclear radiation. And it provides precious radioisotopes and radiation sources from its waste stream. Also the reactor operates at very low level of fission products inventory throughout its lifetime. The nuclear and thermalhydraulic characteristics of the molten TH/
$^{233}$ U fuel salt extend the capability of the self-sustaining AMBIDEXTER fuel cycle to enhance resource security and safeguard transparency. The reactor system is consisted of a single component module of the core, heat exchangers and recirculation pumps with neither pipe connections nor active valves in between, which will significantly improve inherent features of nuclear safety. States of the core technologies associated with designing and developing the AMBIDEXTER concept are mostly available in commercialized form and thus demonstration of integral aspects of the concept should be the prime area in future R&D programs. -
내부개질형 용융탄산염 연료전지는 일반적인 연료전지가 갖는 고효율, 저공해, 모듈화 가능성 등의 장점 이외에도, 스택의 반응열을 열교환 없이 직접 개질반응에 이용하는 내부개질 특성 때문에 발전 설비의 단순화에 따른 추가 열효율의 상승이라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외부개질 용융탄산염 연료전지가 중앙집중식 대형 발전에 적합한 것과는 달리 내부개질형은 수십 MW 이하의 분산배치형 혹은 현장설치형에 더욱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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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전지 시스템에서의 스택은 화학 공장의 반응기에 해당한다. 화학 공장에서 반응 생성물의 생산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반응기 해석이 매우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연료 전지 스택의 특성을 해석하고 최적 조건으로 설계 및 운전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스택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운전 변수는 기체의 조성과 온도이며, 이론적인 해석을 위해서는 유체의 이동시에 열전달 및 각 성분별 물질 수지식과 전기 화학 반응식이 사용될 수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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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C가 실제 발전 목적으로 사용되려면 SOFC의 성능 및 수명의 향상과 아울러 발전 목적에 따른 대용량화가 요구된다. 분산형 전원으로 SOFC를 사용하게 될 경우 수백 kW 이상의 발전 용량이 요구되며, 이러한 대형 SOFC 발전 시스템은 수십 ㎾급 SOFC를 기본 단위로 하여 이들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구성 가능하다. 평판형 SOFC의 대형화는 기본적으로 개별 전지의 전극 면적을 확대하여 출력 전류를 증가시키고, 단위 전지를 여러 단 적층하여 출력 전압을 증가시킴으로써 가능해 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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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는 다른 형태의 연료전지에 비하여 전류밀도가 크고 10
$0^{\circ}C$ 미만의 온도에서 작동되며 구조가 간단하여 수송용 무공해 차량의 동력원으로서 아주 적합한 시스템이다. 또한 빠른 시동과 응답특성,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연료로 수소 이외에도 메탄올이나 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략) -
1. Why Wind Power\ulcorner Advantages of Wind Energy : free cost, non-pollutant, free waste large unit is possible Disadvantages : intermittent of energy density limited sites Unit Capacity of various Power Plant Solar PP : 10 - 500㎾ Wind PP : 200 - 2000 ㎾ Nuclear PP 700 - 1000 MW Installation Cost of Power Plants Nuclear PP : $ 2,500/㎾ Solar PP : $ 6,000/㎾ Wind PP : $ 1.000 /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