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 표지

대한치과보철학회지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대한치과보철학회 (The Korean Academy of Prosthodonitics)

  • 계간
  • /
  • 0301-2875(pISSN)
  • /
  • 2005-3789(eISSN)

과학기술표준분류

  • 보건의료 ＞ 치의과학

Aim & Scope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is the official publication of the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KAP) founded on September 16, 1959. Abbreviated title is ‘J Korean Acad Prosthodont’. It is the leading professional journal in Korea, devoted to prosthetic,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This journal provides many Korean clinicians, teachers and researchers with scientific progress on patient care, education and research in prosthodontics and interrelated disciplines. The journal continues to publish the English version of clinically, or scientifically well-organized articles. The journal is published 4 times (the last day of January, April, July, and October). · Aim and Scope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 aims to convey scientific and clinical progress in the field of prosthodontics and its related areas to many dental communities concerned with functional and aesthetic restoration, occlusion or prosthodontic dental materials. This journal publishes * Original research data of high scientific merit in the field of diagnosis, function, esthetics and stomatognathic physiology related to prosthodontic rehabilitation, physiology and mechanics of occlusion, mechanical and biologic aspects of prosthodontic materials including dental implants. * Review articles by experts on controversies and new developments in prosthodontics * Case reports if they provide or document new fundamental knowledge.

http://jkap.jams.or.kr/ KSCI KCI

제62권4호

  1. 황선우;오상천 253
    https://doi.org/10.4047/jkap.2024.62.4.253 PDF
    목적: 본 연구는 간접-직접법으로 임시관 제작 시, 외관, 즉 쉘(shell)의 두께가 파절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상악 제1대구치 임플란트 지대주 위에 임시관 적용을 가정하였다. 임시관의 파절강도 측정을 위해 임플란트 기성 지대주를 복제하여 티타늄 금속 다이를 밀링 제작하였고, CAD 프로그램 상에서 임시관을 디자인하고 내면에 각기 다른 첨상 공간이 부여되는 0.5 mm, 1.0 mm, 1.5 mm의 서로 다른 두께의 쉘을 광경화성 액상 레진을 이용하여 3D 프린팅한 후 PMMA 레진으로 첨상하여 간접-직접법으로 제작한 임시관 시편을 0.5군, 1.0군, 1.5군으로 나누어 10개씩 준비하였다. 파절강도 측정을 위해 만능시험기를 사용하여 1.0 mm/min crosshead speed로 시편의 교합면 중심와에서 수직으로 압축 하중을 가하였으며, 파절 시 최대 하중 값(N)을 기록하였다. 실험군 간 파절강도를 비교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Tukey test를 실시하였다 (α = .05). 결과: 파절강도는 1.5군 (1504.5 ± 141.30 N), 1.0군 (1420.2 ± 182.05 N), 0.5군 (1083.1 ± 178.90 N)순으로 나타났다. 1.5군은 1.0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 > .05), 0.5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 < .001), 1.0군은 0.5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01). 결론: 간접-직접법으로 제작한 임시관의 파절강도는 쉘의 두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접-직접법으로 임시관 제작 시 쉘의 두께가 0.5 mm인 경우 쉘의 두께가 1.0 mm, 1.5 mm일 때보다 유의하게 낮은 파절강도를 보였으며, 이는 간접-직접법으로 임시관 제작 시 쉘이 너무 얇아지는 것을 경계해야 함을 의미한다.
  2. 전진영;안수진;이석원 262
    https://doi.org/10.4047/jkap.2024.62.4.262 PDF
    최근 CAD-CAM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방식의 보철물의 제작이 늘어남에 따라 CAD 소프트웨어 내 가상 교합기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가상 교합기에 상악을 위치시키는 다양한 방법 중에는 안궁을 이용하지 않고 CBCT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혹은 안면 스캔을 이용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본 증례에서는 다수의 치관 파절과 교합 평면의 부조화가 관찰된 환자에게 상악 총의치 및 하악 고정성 보철 수복을 통한 전악 구강 회복을 계획하였다. 복제한 상악 임시의치에 방사선 불투과성 마커를 부여하여 폐구 인상을 채득하고, 이를 스캔하여 CBCT 상에서 위치시켰다. CBCT 상에서 양측 하악 과두의 medial pole을 잇는 접번축과 Frankfort horizontal plane을 지정하고 이를 활용하여 가상 교합기 부착을 시행하였다. 상악 총의치 및 하악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심미적이며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3. 김수헌;임현필;윤귀덕;박찬;장우형 274
    https://doi.org/10.4047/jkap.2024.62.4.274 PDF
    BPS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는 Ivoclar Vivadent사가 개발한 의치 제작 시스템으로, 술자의 숙련도와 크게 관계없이 의치를 체계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be가 소개한 흡착 의치란 의치상연의 전체 주위를 가동성 점막으로 봉쇄함으로써 의치상 내면을 음압으로 하여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강화하는 개념으로, 흡착 의치 제작 시 BPS를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BPS를 이용하여 흡착식 총의치를 제작하여 우수한 의치 유지력과 환자의 만족도를 얻었다.
  4. 백승재;이한나;심지석;이정열 285
    https://doi.org/10.4047/jkap.2024.62.4.285 PDF
    무치악 환자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절대적인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총의치는 구강 기능을 일부 회복할 수 있지만 유지력이 낮고 저작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고정성 임플란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높은 환자 만족도, 적절한 기능을 제공하는 임플란트 오버덴처가 대안으로 제안되었다. 본 증례의 74세 여환은 2010년에 제작한 기존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모양에 대한 불만과 유지력 저하를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임상 검사 결과 인공치 및 어태치먼트의 마모가 확인되었고, 불충분한 입술 지지가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 임플란트를 활용하여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재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작하는 동안 환자는 기존 의치를 계속 사용했다. 교합 관계, 안면 형태, 수직 고경을 평가한 후 새로운 피개의치를 제작하였다. 새롭게 제작된 임플란트 피개의치는 만족스러운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보였고 환자도 만족하였다.
  5. 김동현;홍성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백장현 295
    https://doi.org/10.4047/jkap.2024.62.4.295 PDF
    높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상악 전치부의 고정성 보철 치료에서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보철물은 물론이고 대칭적이고 자연스러운 치은을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미적인 치은을 얻기 위해서는 임시 보철물의 치은연하 윤곽(subgingival contour)을 조절하거나, 가공치(pontic) 하방의 기저면 형태를 조절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한데, 임시 보철물을 최종 보철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임시 보철물을 제거하고, 치은 압배 후 인상 채득을 하게 되면 임시 보철물이 장착된 상태의 치은 형태를 모형상에 그대로 재현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 모형상에서 임의로 치은을 삭제하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게 되어 심미적인 치료 결과의 예지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본 증례보고에서는 임시 보철물에서 형성한 치은연하 윤곽과 가공치 하방 기저면 형태를 최종 모형 및 최종 보철물로 이행하는 방법에 대해 두 가지 증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6. 박정현;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권긍록;김형섭 304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04 PDF
    골격성 2급 부정교합 환자들은 전치부의 큰 수평 및 수직 피개로 인해 말하거나 저작할 때 하악을 내미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환자들을 수직교합고경 증가를 동반한 수복 시, 전·측방 운동에서 전치부가 유도 기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게 수복하고 전방 운동 시 전치부 접촉 전까지 구치부가 양측에서 균등하게 유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또한, 하악을 내미는 습관적 교합을 고려해 교두간 접촉위에서 넓은 자유역을 부여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안면 스캔, 디지털 안궁 이전, 하악 운동 데이터를 computer-aided design (CAD) 소프트웨어에 통합하여 가상 환자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합평면과 절치로각을 설정하여 임시 수복물을 제작하였다. 1차 임시 수복물 사용 중 전방 운동시 교합 간섭이 발견되어, 임시 수복물 장착 상태에서 위 3가지 데이터를 다시 획득한 후, 가상 환자를 업데이트하여 임시 수복물의 형태를 수정하였다. 3개월간 적응 후 최종 수복물 제작 시에도 2차 임시 수복물 장착 상태에서의 데이터를 채득하여 가상 환자를 다시 한 번 업데이트하였다. 이와 같은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하여 2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복에 주요 영향을 미치는 전방 운동 시의 동적 교합을 쉽게 채득하고 재현하여 수복물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었으며, 수정도 용이하였다. 이를 통해 기능과 심미에서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한다.
  7. 박기수;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 317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17 PDF
    부분 무치악의 치료 시에는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로의 수복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전략적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이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 또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치료 방법은 전신 건강 및 비용 등의 문제로 고정성 보철이 어려운 환자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소수의 잔존치로 생역학적으로 불리한 경우에 임플란트를 적절히 활용하면 의치의 유지, 지지, 안정 세 요소를 보강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에서 다수 치아와 임플란트를 상실한 부분 무치악 환자로 감소된 수직교합고경과 불균일한 교합평면이 관찰되었으며, 전신 건강과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추가 수술 없이 잔존 치아와 기존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치료하였다. 또한 최종 의치 제작 시 FGP technique을 이용하여 의치 인공치의 교합면을 개별 제작하였다. 치료 결과에 대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하였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8. 손현성;홍성진;백장현;노관태;김형섭;권긍록;배아란 328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28 PDF
    Advancements in CAD-CAM technology have allowed for a variety of options in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restorations for completely edentulous patients. For patients with severe alveolar bone resorption, zirconia prosthetic restorations that include the gingival portion, such as implant-supported hybrid dentures, are possible, as well as monolithic zirconia prosthetic restorations in the form of crowns. The integration of digital technology in fixed prosthetic restoration using implants enables predictable treatment through diagnosis and virtual surgery by integrating the patient's clinical and radiological information. In this case, the utilization of digital software allowed for the establishment of implants in appropriate positions, considering both the remaining alveolar bone and the final prosthesis. By designing both the maxillary removable prosthesis and the mandibular fixed prosthesis simultaneously in CAD software, bilateral balanced occlusion could be easily achieved. Furthermore, maintaining the initial interocclusal relationship from provisional restorations to final prostheses allowed for convenient transition while ensuring functional and aesthetic satisfaction.
  9. 채성훈;이한나;심지석;이정열 339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39 PDF
    임플란트 지지 하이브리드 보철물은 금속 구조물과 아크릴릭 레진으로 구성된 고정성의 보철물로, 심미, 기능, 발음, 구순지지 등의 이점을 가지며, 임플란트를 금속 구조물로 연결 고정하여 유지와 지지도 함께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간 사용 시 인공치의 마모나 파절로 저작기능 감소와 수직교합고경의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는 새로운 금속 구조물을 주조하여 재제작해야 하지만, 기존 금속 구조물이 건전하다면 이를 재사용하여 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다. 본 증례는 58세 남환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이 확인되어 일부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치료한 후, 기존 금속 구조물을 이용해 상부 보철물을 재제작하였다. 기존 금속 구조물을 유지하여 임플란트 지지 하이브리드 보철물을 재제작함으로써 치료 기간과 내원 횟수를 줄여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10. 유성조;류재준 349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49 PDF
    교합이 붕괴되었거나 광범위한 수복 범위를 갖는 환자의 수복과정은 여러 시행착오 과정이 동반된다. 환자 구강 내의 정보를 정확히 교합기로 이전하는 과정은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보철물의 제작에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를 위해 정확한 주모형 제작 및 악간관계 기록 과정이 필수적이다. 광범위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이 예정된 환자의 악간관계 기록을 위한 방법은 기록상과 왁스 교합제를 이용한 방법, 임시 지대주와 패턴 레진 등을 이용한 바이트 블록을 이용한 방법, 임시 보철물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이 중 임시 보철물을 그대로 주모형 마운팅에 이용하는 방법은 악간관계 기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55세 여환으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다수치아의 상실이 관찰되었으며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을 동반하여 광범위한 구강회복을 시행하였다. 임시 보철물을 이용하여 심미와 교합에 대한 적응을 평가하였고, 임시 보철물을 그대로 주모형에 마운팅하여 맞춤형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 및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이후 환자의 심미 및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회복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11. 김세현;권호범;김명주;임영준 357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57 PDF
    구강 및 안면 스캔의 3D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상 환자를 생성할 수 있다. 술자는 구강 및 안면 스캔 데이터를 연계하여 교합 평면과 전치부의 심미적 위치 및 형태를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심미적 보철 치료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교합 간섭 및 조정의 가능성을 줄이며, 진단 과정에서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가진 환자로 진단 단계에서 구강 및 안면 스캔을 통해 가상 환자를 생성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보철물을 설계하고 제작한 결과,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12. 한웅기;문홍석;김재영 366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66 PDF
    의과적 병력 및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하여 임플란트 유지형 피개의치가 불가능한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총의치의 높은 유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폐구 인상 방식의 흡착형 총의치 제작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단일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개구 인상 방식의 전통형 총의치와 폐구 인상 방식의 흡착형 총의치를 함께 제작해 비교해보았으며, 기능 및 심미 그리고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두 방식 모두 우수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치상 내압 면적을 확대하여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확보하는 전통형 총의치와 의치상 전체 주위를 봉쇄하여 의치의 흡착을 확보하는 흡착형 총의치는 의치 제작 개념의 차이로 임상 및 기공과정에서 특징적인 차이를 보이기에 본 증례를 통해 이를 비교해보았다.
  13. 이승주;이정진;박연희;안승근;김경아;서재민 375
    https://doi.org/10.4047/jkap.2024.62.4.375 PDF
    전치부 심미 치료 시에는 보철물 자체의 색상, 형태, 질감과 함께 안모와의 조화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구강 스캔 데이터와 함께 안면 스캔, 하악 움직임 기록 데이터를 통합하여 형성한 가상 환자를 사용하여 보다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졌다. 본 증례 보고는 기울어진 교합 평면과 안면 비대칭이 있는 환자에서 가상환자를 통해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및 치아 지지 고정성 보철물을 수복하였다. 구내와 안면스캔 데이터, 교합 데이터를 획득하여 가상 환자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치료과정에서 안모와 조화를 이루는 보철물의 설계 및 제작이 보다 용이했으며, 치과의사와 환자, 치과기공사 사이에서 원활하고 직관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보철 치료 후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