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국내 스티로폴 재활용률은 $48.8\%$. 폐지원에 대한 재활용 촉진화 측면에서 이제 스티로폴도 $50\%$에 육박하는 재활용률로 소중한 재활용 품목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티로폴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재생 원료와 재활용 사진액자는 연간 930만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출 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협회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과 각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의 재활용 의지를 단적으로 드러낸 결과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스티로폴 재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이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스티로폴 재활용에 이바지한 전국 15개 우수 지자체가 함께 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