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habdomyolysis is a syndrome that causes various complications due to the release of substances from muscle cells, often associated with preceding infectious diseases. We report the case of a 7-year-old Korean boy with recent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infection, presenting with fever, chills, and generalized body aches, diagnosed as rhabdomyolysis. Additionally, we conducted a systematic review with the aim of delineating the disease spectrum, treatment, and outcomes. We identified seven reports that met the inclusion criteria. Among the cases, 5 had fever, with creatine kinase levels ranging from 3,717 and 274,664 IU/L. Two individuals received treatment in intensive care unit, 2 underwent renal replacement therapy, and 1 case has deceased. For children with coronavirus disease 2019 infection and muscle pain, a thorough examination of urine color and an assessment of muscle enzymes through blood tests can help diagnose and treat rhabdomyolysis, a condition that might otherwise be overlooked.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근육세포의 파괴에 따라 근세포 내 물질이 세포 외부액과 혈액으로 방출되어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외상, 근효소 결핍, 감염, 전해질 불균형, 약물, 내분비 질환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SARS-CoV-2 감염이 확인된 7세 남아에서 나타난 횡문근융해증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질병 스펙트럼, 치료 및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수행하였다. 검색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7건의 횡문근융해증 보고 사례를 확인하였다. 그 중 5건은 발열이 있었으며 크레아틴 키나제(creatine phosphokinase, CK)는 3,717에서 274,664 IU/L 범위에 속하였다. 두 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두 명은 신장 대체 요법을 받았으며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생존하였다. 코로나19 감염 후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 통증을 호소하는 소아에서의 소변 색상의 철저한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한 근육 효소의 평가가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