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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 Teachers and Parents' Perceptions on the Evaluation Criteria of School-Record Focused Selection System: Focusing on the Case of J University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 J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 Received : 2020.12.17
  • Accepted : 2021.01.05
  • Published : 2021.02.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high school teachers' and parents' perceptions on the evaluation criteria and standard of the school record-focused selection system, and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college admission systems in order to measure student competencies more fairly and accurately. To this end, 102 high school teachers and 68 parents with high school children nationwide were surveyed online. The online questionnaire was produced based on the student screening criteria of J university and consisted largely of the following three areas: 'document evaluation', 'interview evaluation', and 'demographic surve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both teachers and parents said that the school record-focused selection system is a college admission format that can contribute to the activation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Second, both teachers and parents responded that personality, aptitude and potential are all important factors in document evaluation and interview evaluation. Third, school record-focused selection systems should continue to be maintained in order to promote the 2015 revised curriculum, but securing fairness in the admission process should precede that.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ions were made in order to improve the college admission system.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 역량을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대입 전형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 교사 102명과 고등학생 자녀를 갖고 있는 6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설문지는 J대학의 학생종합전형 기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크게 '서류평가', '면접평가', '기초설문'의 3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와 학부모 모두 학생생활기록부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이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전형이라고 응답하였다. 둘째, 교사와 학부모 모두 인성, 적성, 잠재력 모두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하였다. 셋째, 2015 개정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이 계속 유지되어야 하나 해당 전형의 공정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입 전형 개선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Keywords

I. 서론

교육부는 2019년 11월 28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2023년도 대입까지는 주요 16개 대학의 수능 비율을 40% 이상으로 맞추되, 2022학년도 대입부터 40% 이상이 되도록 조기 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비교과활동에 해당하는 수상경력,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 자기소개서 등이 폐지되며, 특히, 소논문, 진로희망 분야, 교사추천서는 2022학년도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이 같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교사・학생・학부모들은 정시 확대에 따라 학종 전형비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 걱정하고 정시 중심으로 입시 전략을 전환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앞으로 학생들은 고 1~2학년 때부터 ‘정시 준비에 올인 하겠다’고 하면서 정시준비 이외의 활동을 자제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교사들은 대입에서 학생부 비중이 컸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과 수업과 학교 활동에 참여했었는데 정시 비율이 높아지면 과거의 문제 풀이 중심의 강의식 수업이 회귀할 것을 걱정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 과정을 평가하는 과정 중심 평가를 중시한다[1]. 이러한 교육과정 개정이 이루어진 것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학교 수업과 동떨어진 시험으로 순위를 매기는 교육을 지양하고 변화된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정시의 기반이 되는 수능이 모든 수험자가 한날 한시에 치루는 공정한 시험일 수 있지만, 오로지 학교 수업만 듣고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며,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학생을 변별하는 기능이 크다. 따라서 2015개정 교육과정의 목적과 취지에 적합한 대입전형은 학종이라는 주장이 많다[2-4].

학종은 이미 대입전형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2015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와도 맞물려있기 때문에 정시 확대 발표로 인해 학종의 의미 및 영향력이 약화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학종은 재학생 위주의 입시전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로 약칭함)가 충실한 내신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이를 통해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리고 재학생 상당수는 학종과 정시를 함께 준비하기 때문에 입시부담이 큰데, 앞으로는 학종 준비에 있어 수상경력 제한, 자율동아리 기재 제한, 자기소개서 폐지 등의 정책으로 기존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학생부에서의 기재사항의 제한으로 인해 학종 전형에서 교과영역 즉 ‘교과활동 상황’의 반영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교과활동 상황’은 ‘교과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분류되는데, 그동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과영역을 정상적으로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였고, 향후 그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에 맞는 대입전형 요소를 찾고, 대입 전형에 반영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에 위치한 J대학의 사례를 기준으로 학종 전형의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의 평가 기준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설문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하고자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이나 수능과 같은 성적자료만을 가지고 대학 진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수행한 학생이라면 특별한 준비 없이 대학 지원이 가능하도록 계획된 전형으로 대학입시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더욱이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지표 중 하나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정도로 고교교육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이 기여해 온 바가 크다.

대학입시의 새로운 방향으로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는 2014년 명칭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에 시행하였던 입학사정관제와 유사한 틀을 유지하면서 기존 전형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기존의 입시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잠재력, 발전가능성 등정성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을 선발하려는 취지와 목적에서는 입학사정관제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도입이 가져온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비교과 활동의 강화이다 [5]. 학생의 학교생활의 충실성, 창의성, 인성, 잠재력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참가 여부는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이며, 이를 통해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등의 참여 정도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평가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둘째, 수업 방식을 변화시키고 수업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3].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인 학생생활기록부에는 수량화된 교과 성적 이외의 항목들을 교사가 평가하여 기록할 수 있고, 이러한 교사의 권한 강화는 토론과 발표의 참여도 향상등 학생의 참여도 향상에 긍정적 변화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셋째, 진로 및 진학지도의 내실화를 가져왔다[6][7].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을 위해서는 학생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결정하고, 이에 따른 준비가 이어져야 한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돕고 다양한 진로 및 진학지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문제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지적되고 있다. 첫째, 학생 선발에서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이 갖고 있는 공정성의 문제이다 [2][8]. 즉 학생부종합전형이 특정 계층이 일부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도구로 이용되는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이 있다. 즉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었지만, 강남, 자사가, 특목고 학생들이 학종을 통해 입학하는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오히려 대학입학 기회의 형평성을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둘째, 평가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9].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합격한 학생과 불합격한 학생이 왜 본인이 합격 또는 불합격했는지를 이해하기 쉽지 않고, 이에 대한 객관적 기준 및 정보 등이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공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 J대학 학생부종합전형

J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2008년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또한 기존의 학업성적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 ‘실천하는 봉사인’, ‘학습하는 교양인’, ‘도전하는 전문인’을 발굴・선발・양성하고 있다. 2020학년도 J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특징 및 전형방법은 아래와 같다.

2.1 서류 평가

J대학은 서류 평가 시 학생부의 전 영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하며, 서류 평가 요소 및 평가 기준은 [표 1]과 같다.

표 1. 서류 평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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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평가 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는 항목별로 정해진 반영비율이 없으며, 또한 학생부 내에서도 교과와 비교과를 나눠서 반영비율을 적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J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는 지원자의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2 면접 평가

면접고사는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동일하게 인성, 적성, 잠재력 등의 평가 영역 내에서 학생부를 토대로 작성한 개별 면접 문제를 기본 면접 질문으로 활용하고 교과 관련 지식은 질문하지 않는다.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본인의 제출서류를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면 된다. 면접 평가는 일반학생 전형, 고른기회대상자 전형, 창업인재전형 등으로 구분되는데, 면접 평가(일반 학생 및 고른 기회 대상자 전형)의 평가 요소 및 평가 내용을 [표 2]에 제시하였다.

표 2. 면접 평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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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고사(해당 전형)에 응시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 대학에 진학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불합격으로 처리되며, 면접문제는 사전에 공개하지 않으며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2.3 선행연구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 전형)의 도입 이후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실시되었다. 김한솔[8]은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연구의 흐름을 크게 인식 연구, 효과성 및 타당성 연구, 쟁점 및 개선방안 연구의 3가지로 구분하였다.

먼저, 인식 관련 연구는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대상은 교사[2][10-12][21], 학생[3], 입학사정관[11][13], 입시 실무자[4] 등으로 다양했다. 강기수, 박소영[2]은 대입 환경인식,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 및 평가요소의 적절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설문 대상 고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논술, 실기, 수능 위주의 전형에 비해 사교육의 영향을 덜 받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 중 학생부 교과/비교과 영역과 면접에 비해 추천서나 수능 최저기준은 적절치 않다고 답하였다. 공자원, 박은아, 이지연[3]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는데,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이 ‘교내활동 활성화’, ‘계층 및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입시부담 감소’, ‘사교육비 감소’의 순으로 고교 교육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고 응답하였다.

다음으로 효과성 및 타당성 관련 연구에는 정성적 평가의 타당성 연구[14], 고등학교 교육변화 연구 [15][16], 사교육비 경감 효과 연구[17-19] 등이 있다. 이미경, 오희정[14]은 입학 당시의 학업성취는 매우 유사하나 1학기 동안의 대학교육 후 학업성취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 두 사례를 선택하여 이 둘 사이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인 학습 의지, 학습 방법의 탐색과 수행, 자기 효용감 중, 특히 학업목표 달성을 위해 적절한 학습방법을 찾고 적용하는 능력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김보경, 최지은, 유평수[15]는 전북지역의 8개 고등학교의 학교교육과정 계획서를 분석하여 대입전형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학생부종합전형은 2009개정 교육과정 중 비교과영역,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활성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윤지, 김진[17] 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사교육 유발 요인을 탐색한 결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사교육을 감소와 함께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정도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쟁점 및 개선방안 연구의 대부분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부분에 대한 연구[8-10][12][20] [22][23]였다. 김한솔 [8]은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를 면담하였다. 그 결과 면담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의 격차를 반영하지 못하며, 외부 요인에 따라 비교과 영역이 달라질 수 있는 등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는 수능 최저기준을 강화하고 학교별 활동 기록을 표준화해야 하며, 학생생활기록부에서 각 교과 담당교사들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광현 [9]은 학생부종합전형이 사교육비 감소가 뚜렷하지 않고, 학생생활기록부의 내용을 과도하게 기록하는 등 고등학교 교육에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학생 선발 기제로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은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그 결과 역시 학교 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경감, 평가의 공정성 등의 다양한 주제에 있어 서로 상반되는 결론이 도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실시에 발맞추어 학생부종합전형, 특히 평가기준과 내용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공정하고 올바른 학생 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III. 연구 방법

1. 설문 대상

본 연구의 설문 대상은 전국의 고등학교에 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102명과 현재 고등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학부모 68명이다. 이들의 인구학적 정보는 [표 3]에 제시하였다.

표 3. 설문 대상의 인구학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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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도구

본 연구의 도구인 설문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실행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전형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묻기 위해 제작되었다. 설문지는 전북지역에 위치한 J대학의 학생부종합 전형의 평가기준을 기초로 작성되었으며, 3인의 연구진이 초안을 개발한 후 현장교사 2인의 검토를 거쳐 수정하였다. 설문은 크게 ‘2015개정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 (서류평가)’, ‘2015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면접 평가)’, ‘기초 설문’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인구학적 정보를 묻는 기초 설문 부분을 제외한 교사용 설문지의 전체적인 구성과 문항 유형은 다음[표 4]와 같다.

표 4. 교사용 설문지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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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료 처리 방법

본 설문의 문항은 크게 명목 척도를 활용한 선택형문항, 5단계 리커트 척도를 이용한 선택형 문항, 자유기술형 문항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명목 척도를 활용한 문항은 빈도와 비율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등 간 척도인 5단계 리커트 척도를 활용한 문항은 집단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한 후, 독립 표본t-검정을 활용해 교사와 학부모 집단의 결과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기술형 문항은 응답 내용을 확인 후 유목화하여 범주별로 정리하였다.

Ⅳ.연구 결과

1. 서류 평가 영역

1.1 2015 개정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모두 학생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부 종합전형(63.0%)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하였다. 다음으로는 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정시 전형(23.5%),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하는 학생부 교과전형(13.5%)를 선택하였다.

표 5.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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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별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두 집단 모두 학생생활기록부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장 적절하다고 답하였지만, 학부모(50.0%)에 비해 교사(71.6%)의 응답 비율이 20%가량 높았다. 한편 2번째로 많은 응답을 기록한 수학능력시험 위주의 정시 전형은 교사(15.7%) 에 비해 학부모의 선택비율(35.3%)이 20%가량 높았다.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한 학생부 교과전형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교사(12.7%)와 학부모(14.7%) 집단 모두에서 가장 낮았으며, 비율에도 큰 차이가 없었다.

1.2 서류 평가에서 각 영역의 중요도

J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영역인 인성, 적성, 잠재력이 학생의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 각각 어느 정도 중요도를 지니고 있다고 인식하는지 교사와 학부모에서 설문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세 영역 모두 4점 이상의 평균을 기록해 모든 영역을 중요하게 보고 있었다.

표 6. 서류 평가 영역에서 각 영역의 중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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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응답의 결과를 살펴보면, ‘적성’ 영역이 4.48의 평균을 기록해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인성(4.39)’, ‘잠재력(4.28)’의 순이었다. 반면 학부모 응답에서는 ‘적성(4.26)’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은 교사 집단과 동일했으나 ‘적성(4.06)’보다 ‘잠재력(4.12)’을 좀 더 중요한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두 집단의 응답 차이를 독립 표본t-검정을 통해 살펴본 결과, ‘인성’ 부분에서 교사의 응답 평균이 학부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반면 ‘적성’과 ‘잠재력’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즉 두 집단 모두 적성이 학생의 수학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인성에 대해서는 학부모에 비해 현장 교사들이 더 중요한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현재 학생 선발 기준에서 인성 영역에 대한 비중이나 평가방법 등이 적절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1.3 인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의 한 요소인 인성 평가에 있어 학교생활충실성, 사회성 및 봉사성 외에 필요한 평가 영역을 자유롭게 기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7. 인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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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사 집단은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즉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인성 평가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타인의 입장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또 학교생활에 성실해 참여했는지 등을 인성 영역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한 경우도 많았다. 한편 기타 의견으로 리더십, 예의범절, 교사 및 교우와의 관계 등도 언급되었다.

1.4 적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의 한 요소인 적성 평가에 있어 학업성취능력, 학업수행능력, 전공적합성외에 필요한 평가영역을 자유롭게 기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8. 적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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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교사 집단은 전공심화 탐구능력, 전공수행 지속성, 문제해결력 등 전공 학습능력에 해당하는 영역을 적성영역에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단 이 영역은 기존 J대학교 서류전형의 적성 평가영역인 학업수행능력과 상당히 중첩되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대학입학 전 전공 독서와 같은 전공 관련한 활동이나 경험을 얼마나 했느냐도 적성영역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리더십, 학업성취 경험, 다방면의 재능 등을 평가, 자기계발성 등이 있었다.

1.5 잠재력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의 한 요소인 잠재력 평가에 있어 성장 가능성 외에 필요한 평가 영역을 자유롭게 기술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9. 잠재력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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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 판단에 있어 교사 집단은 학생의 성실성과 도전정신 부분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미래에 대한 발전 가능성, 특히 학생이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또 그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또 전공 수행 이전에 전공독서를 통해 관련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지적 호기심, 문제 해결력, 자기효능감, 수행평가의 참여도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으며, 이 부분의 평가는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2. 면접 평가

2.1 면접 평가에서 각 영역의 중요도

J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평가 영역인 인성, 적성, 잠재력이 학생의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 각각 어느 정도의 중요도를 지니고 있다고 인식하는지 교사와 학부모에서 설문을 통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서류평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세 영역 모두에서 4점대 이상의 평균을 기록했다.

표 10. 면접 평가 영역에서 각 영역의 중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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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응답의 결과를 살펴보면, ‘인성’ 영역이 4.53으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적성’을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뽑았던 서류평가의 응답과는 다른 결과였다. 다음으로는 ‘적성(4.48)’, ‘잠재력(4.36)’의 순이었다. 반면 학부모 응답에서는 서류 평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적성(4.24)’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인성(4.22)’, ‘잠재력(4.07)’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서류 평가에서는 객관적 사실을 기초로적성 중심의 평가를, 면접 평가에서는 실제 면대면 면접을 통해 인성 중심의 평가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두 집단의 응답 차이를 독립 표본t-검정을 통해 살펴본 결과, 세 영역 모두에서 교사의 응답이 학부모의 응답 결과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더 높았다.

2.2 인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평가의 한 요소인 인성 평가에 있어 인성 및 가치관, 의사소통능력 외에 필요한평가 영역을 자유롭게 기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11. 인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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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 대다수는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역량, 즉 협력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기존 평가기준에서도 의사소통 능력을 통해 타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려 하고 있지만, 특히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인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는 부분을 면대면 면접평가에서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밖에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성실성, 감정 조절능력 등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기타 의견이 있었다.

2.3 적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영역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평가의 한 요소인 적성 평가에 있어 전공적합성 외에 필요한 평가 영역을 자유롭게 기술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12. 적성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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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가장 많은 응답을 얻은 부분은 전공 학습을 꾸준히 할 수 있는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또 관련 전공에 얼마나 호기심을 갖고 있고 또 전공독서와 같은 전공 관련 체험을 했었는지도 평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어학능력, 관련 직업인으로서의 사회공헌 의식, 의사소통 능력 등이 있었다.

2.4 잠재력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영역

학생부 종합 전형의 면접 평가의 한 요소인 잠재력 평가에 있어 성장가능성 외에 필요한 평가 영역을 자유롭게 기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13. 잠재력 평가에서 추가로 필요한 평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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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응답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미래에 대해 확실한 자기계획이 있는지 또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다음으로 관련 전공에 대한 학습 동기, 지적 호기심 등이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또 시행착오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는 도전정신이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2 건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문제 해결력, 자기효능감, 정보처리능력, 기초학문을 활용한 과정과 결과물 평가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3. 2015 개정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과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였다.

표 14. 2015 개정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집 전형의 방향

먼저 교사와 학부모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부분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기본 취지에는 대부분 동의했지만 여러 문제, 특히 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은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서나 학교수업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학부모들은 대학 학생 선발의 다양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실시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까지는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이외에 학생의 내재된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선발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단 이러한 의견은 교사 응답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학부모 응답에는 없지만 교사 응답에서만 발견된 내용으로는 고등학교의 평가체제와 관련된 부분이었다. 그 내용은 과정 중심 평가, 성취평가제, 절대평가 등 상대평가 평가보다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과정 중심 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Ⅴ.결론 및 제언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에 대한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학생 역량을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대입전형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 교사 102명과 고등학생 자녀를 갖고 있는 6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와 학부모 모두 내신 성적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13.5%)이나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23.5%)보다 학생생활기록부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63.0%)이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 기존의 선행연구[3][5-7]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둘째, 서류평가의 세부영역인 인성, 적성, 잠재력 모두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 4점대 이상의 응답을 기록했다. 즉 교사와 학부모 모두 서류평가에서 세 영역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특히 적성영역은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었다.

셋째, 면접 평가에서도 서류평가에서와 같이 인성, 적성, 잠재력 모두 4점대 이상의 응답 결과가 도출되었다. 다만 서류평가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 적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였지만, 면접 평가에서는 학부모 집단은 적성을 중요시한 반면, 교사 집단은 인성을 면접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넷째, 2015개정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입 전형 방향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계속 유지되어야 함,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의 중요도를 높혀야 함, 과정 중심 평가가 확대되어야 함, 평가방법 및 기준이 다양화되어야 함,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생 선발지표인 인성, 적성, 잠재력과 관련한좀 더 구체적인 기준을 입시요강에 적시할 필요가 있다. 일부 맞춤형 학생생활기록부의 작성 등을 이유로 평가 지표의 공개를 꺼리는 경우도 있지만 학생 선발기준의 공개는 학생 스스로 고등학교 입학에서 대학 입학까지, 즉 자신이 목표로 하는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설계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성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대학 학생 선발 시 교사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과정 중심 평가 방법, 예를 들면, 서술형 및 논술형평가, 포트폴리오법, 관찰법 등의 평가방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과정 중심 평가의 참여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평가 기준 및 방법을 세울 필요가 있다.

셋째, 2015개정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을 확대 또는 현행 유지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다양한 과목, 진로에 적합한 과목들을 내실 있게 수강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단위학교 수준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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