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usan is a world-class tourist city representing Korea, and more professional storytelling is needed in the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produ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vey the image of Busan using storytelling techniques to foreigners, and then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ntention of purchase and oral intention of the related tourist souvenirs. A survey of 162 foreigners was conducted. The results showed that storytelling exposure and visiting experience on tourist sites and the design of tourist products have a certain correlation between the intention of purchase and oral intentions. Attractive souvenir design, visiting experience in the region and storytelling in the area involved are expected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revisit of foreign tourists and the attraction of potential tourist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a new direction for promoting Busan tourism products, and in the future, the district will conduct additional verification for tourism cities other than Busan to verify the research hypothesis extensively.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상품의 개발 및 홍보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부산 이미지를 전달한 후, 관련된 관광기념품에 대한 구매 의도 및 구전 의도의 상관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에 외국인 1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 노출과 방문경험, 관광상품의 디자인은 구매 의도와 구전 의도에도 일정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력적인 기념품 디자인과, 지역에 대한 방문경험, 그리고 관련된 지역의 스토리텔링은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 및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부산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방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의 구에서는 부산 이외의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추가 검증을 진행하여 연구 가설을 폭넓게 검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