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n improving communication by conducting a 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 for elderly people using facilit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a 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 for 3 months, 60 minutes once a week for 7 people using the Elderly Day Care Center in the H-S S welfare center.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changes related to communication by sessions were compared by comparing elderly patients at each session of the 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behaviors and attitudes related to communication among the elderly in the facilities. As a result of analyzing pre- and post-action and attitudes, the 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 brought positive changes in communication by acting as emotional and social support for the elderl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 is a psychologically necessary program for the elderly in that it shows that the Tea Culture Convergence Program is an effective program that promotes communication among the elderly in the facilities.
본 연구는 이용시설노인들을 대상으로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의사소통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H시 S복지관 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7명을 주 1회 60분씩 3개월 간 차문화 융합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의 각 회기별 노인들이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들에 대한 회기별 의사소통과 관련된 심리 및 행동 변화를 기록하여 비교하였다.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이 이용시설 노인들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행동 및 태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과 사후의 행동 및 태도를 분석한 결과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지지의 역할을 함으로써 의사소통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이 이용시설 노인들의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임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노인들에게 차문화 융합 프로그램은 심리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