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9.04.01

Abstract

Keywords

(사)한국사료협회

조충훈 전 순천시장, 회장 당선

(사)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지난 26일 서울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 34대 한국사료협회장으로 조전 시장을 추대했다. 조 신임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제4대 및 제 7~8대 순천시장, 한국청년 회의소 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변화와 혁신의 시대정신으로 사료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조충훈 회장

(사)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 제4ㆍ5대 회장 이취임식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가 지난 3월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ㆍ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웅재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협회는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내적으로 협회의 조직기반 강화와 경영 안정에 주력하고, 대외적으로는 친환경축산 교육ㆍ홍보사업과 친환경축산물 인증 사업 등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수의사회

2019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에 손영호 수의사, 농림부장관상에 윤종웅 수의사

대한수의사회 (회장 김옥경)는지난 2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정기총회에서 손영호 수의사, 김상집 수의사에게 올해의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을 수여했다. 본지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반석엘티씨 손영호 대표는 가금산업과 가금임상 발전, 악성가 금질병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국내고병원성 AI 발생 시 정부 방역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I, 구제역 등 가축방역에 공로를 세운 수의사에게 주어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윤종웅 가금수의사회장과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에게 돌아갔다.

▲ 손영호 수의사

▲ 윤종웅 수의사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시장 AI 특별방역 강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농식품부’)는 봄철에 전통시장을 통해 중병아리 유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AI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대한 AI 특별방역 강화를 추진한다. 전통시장과 가금 거래상인에 대해 이달도 지속해서 월 2회 휴업과 소독을 실시하고, 중병아리가 유통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특별방역 관리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AI 예찰을 강화하기 위해 가금 거래상인을 통해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출하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증명서(이동승인서)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통시장에가금을 공급하는 농장, 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계류장, 가금 운반 차량 등 총 1669개소에 대해 약 3만5000건의 AI 검사를 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 진단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신속·정확한 질병 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2019년 질병 진단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 진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질병진단 프로그램’은 국내 질병진단기관(56개소)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질병진단 심화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중에 교육 수요조사를 마친 후 2회 (4~6월, 7~9월)에 걸쳐 분야별로 심화교육을, 4월부터 9월에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19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2월 26일 세종시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2019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예산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정관 변경(안) ▲급여규정 개정(안) ▲복무규정 개정(안) ▲인사규정 개정(안)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SNS 기자단 ‘가치해썹’ 발대식 개최

한국식품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2019년 한 해동안 HACCP과 식품안전을 홍보할‘가치해썹’SNS기자단 10팀 34명을 선발하고 지난 2월 26일 오송 본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프리 랜서 등 다양한 연령층 34명으로 구성된‘가치 해썹' SNS 기자단은 지역 곳곳의 다양한 행사 및 식품안전 정보를 직접 취재·작성하고 기관 SNS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게 된다.

축산환경관리원

기자간담회 통해 금년 사업추진계획 밝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3월 19일 식량과학원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 사업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지난 2월 8일 2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영희 원장은 축산 악취 문제 해결 등 지속가능한 축산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그동안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가축분뇨 관련 데이터 신뢰 확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축산환경 컨설턴트 배출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산환경관리,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축산환경 전담기구 역할 강화 등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삼시세끼 계란 먹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달 중순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1천만명 삼시 세끼 계란 먹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계란 산지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계란산업의 불황이 장기화돼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으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기훈 위원장은“소비자 건강을 증진 시키고 계란 식량 주권을 지키며 생산농가 시름을 없애는 차원에서‘1천만명 삼시세끼 계란 먹기 운동 서명’을 실시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