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싱가포르에 가금류 제품 수출
우크라이나는 가금육 및 육류 제품, 계란 제품을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것에 대해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식품 안전 및 동물 건강을 위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국제 통제 시스템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제품 수출 승인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우크라이나 식약청(AVA) 검사관의 확인 방문 기간 동안 싱가포르 당국의 대표가 조사한 8개의 우크라이나 기업에 의해 접수되었다. 현재 수출을 위해 가금류 및 계란 제품에 대한 우크라이나와 싱가포르 당국 간의 수의학 인증을 승인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가금류 수입 중단
팔레스타인 정부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제품 수입 금지에따라 팔레스타인 시장에서 이스라엘 야채, 과일 및 가금류의 유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회담에서“팔레스타인 농부들의 확고한 입장을 지지한다는 정부의 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의 농산물과 팔레스타인 농민 보호 원칙에 따라 팔레스타인 시장에 이스라엘의 모든 종류의 가금류, 야채, 과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란
가금류 가격 상승
이란 생산자 관계자는“가금류 질병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40%가 줄어들었고, 붉은 고기와 생선이 너무 비싸짐에 따라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가금류 구매가 증가하면서 가격 또한 상승했다.”고 밝혔다. 닭고기 가격은 지난 5개월 동안 40% 이상 상승하였다. 이에 이란의 분석가들은 가격부담으로 인해 구매가 줄어들어 닭고기가 이란 가정의 식료품 바구니에서 사라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미국
공항에서 ‘정서적 보조 치킨’ 판매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가 휴가철 여행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치킨을선보였다. 파파이스는 지난 18일부터 ‘정서적 보조 치킨’을 판매했다. 닭 모양 박스에는 치킨 텐더 등이 담겼다. ‘정서적 보조 동물’은 정서 불안이나 정서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안정을 돕는 반려동물을 가르키는 개념이다. 파파이스는 ‘정서적 보조 동물’을 이용해 휴가철 여행에서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한편, 이는 현지에서 장애인 차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핀란드
‘계란이 당뇨병 발병 낮춰’연구 결과 발표
이스턴 핀란드 대학의 ‘Stefania Noerman’의 저자가 계란이 신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오랜 이론을부정했다. 최근 연구를 통해 계란을 하루에 한 알 먹으면 실제로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계란을 더 많이 먹은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슷한 지질 분자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2형 당뇨병 발달과 계란의 상관관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