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노인인구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강남욱 외, 2018).
2018년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738만 1천명으로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복지정책이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통계청, 2018). 특히 농촌지역의 인구는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가면서 초고령화가진행되고 있고 혼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의 비율이 도시지역은18%인 것에 비해 농촌지역은 24%로 농가 고령화 현상은 더욱가속될 전망이다(배정인 외, 2018).
그러나 급속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의료보건, 경제 등의 서비스 혜택에서 상대적으로소외되어 있다. 이는 농촌지역은 대체로 광범위한 지역에 인구가분포하고 있어 주거지와 서비스시설 간 거리고 길고 도시지역에비해 차량 소유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통한 서비스시설의 접근성도 떨어져 이동권 제약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유진 외, 2015).
이와 같이 농촌지역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공공서비스 및 상업적 생활서비스가 축소되고, 이는 지역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김정섭 외, 2016).한편,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를 일컫는 고령일인가구의 경우 경제적 빈곤, 사회적 고립 등의 이유로 정부가 보호하고 관리해야할 대표적인 집단으로 인식되며, 현대 도시에서 고령일인가구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분포가 비교적 두드러지는 지리적 패턴이 나타나고 있어 사회지리연구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조대헌, 2014).
이에 따라 농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고려한 농촌개발이 재조명되고 있는 추세이다. 농업⋅농촌의공익적 가치란 다원적 가치(multifunctionality)의 개념과 일맥상통하며 농업⋅농촌의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사회의 유지, 경관유지 등 비생산적인 기능을 의미하는 것으로(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2) 농촌사회의 유지를 위해서는 농촌 고령화 현상과 노인복지에 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농촌의 생활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농촌개발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김현중 외, 2015).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령일인가구의 공간적 양상과 관련하여주목하여야 할 것은 이동성(mobility)과 관련되어 있다. 고령자의경우 승용차에 비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농촌의 경우과소화, 공동화 등 인구감소로 인해 현실적으로 모든 마을에서동등한 수준으로 대중교통이 제공되기 어렵기 때문에 공간적 형평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령인구는 신체적 특성이나 사회적 관계의 약화,혹은 주변화 된 지역에서의 불충분한 교통서비스로 인해 통행이제한되는 경향이 강하고(추상호 외, 2011) 통행비용 또한 큰 제약으로 작용하여 대중교통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으나(윤대식 외, 2003; 마강래 외, 2009) 대중교통 노선의 존재 여부, 정류장까지의 거리 등 다양한 측면이 통행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령인구에게 이동성은 쇼핑이나 병원진료, 종교 활동과 같은 일상생활은 물론 문화여가활동 등을 통한 사회관계 유지를 위한중요한 측면이 되고, 특정 목적지만이 아닌 이동이나 통행을 한다는 그 자체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다(황정임 외, 2015; Marsden, Jopson, Cattan, & Woodward, 2008).이에 따라 고령인구 대상의 대중교통서비스의 공간적 형평성문제가 연구가 제기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을 위해 다양한 교통서비스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부와 국토부는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의 교통취약 지역에 마을버스, 택시 등을 활용하여 교통서비스를 지원해주는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현재의 사업형태로는 대상지역 및 수혜자의 편차가 심하고 이용횟수도 불충분하여 지속성 확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서비스의 공간적 형평성을 지키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김용욱 외, 2018). 농촌사회에서 고령인구의 활력있는 삶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원활한 지원이 필요하며 농촌의 인구 및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의 고령인구에 대한 세밀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김경희, 201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촌 고령화속도가 가장 심각한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인 농촌지역 고령일인가구의 분포 및 대중교통 접근성에 대한 국지적 자기상관(LocalMoran’s I) 측정을 통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2. 선행연구
2.1. 농촌의 교통서비스 현황
농림어업총조사 지역조사(2015) 결과에 따르면, 농촌은 교통약자인 고령자가 다수이며 70대 이상의 고령자는 61.1%로 대중교통인 버스에 의존도가 높으나(농촌진흥청, 2017) 농촌의 1일 버스 운행 횟수는 6.1회에 그치며 10회 미만 운행 마을이 59%에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용욱 외, 2018).
이처럼 농촌지역의 교통서비스 저하는 농촌 주민의 이동권을제약하여 정주여건 악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와 더불어 중심지 기능 쇠퇴를 가속화시키고 있어 최근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체교통복지 수단으로서 다양한 교통서비스 개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농촌 교통여건 개선정책은 지역주민 만족도가 높고 외출횟수가 증가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나 수혜인구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교통취약마을의 분포, 수혜자 특성 등을 고려한 교통서비스 운영전략을 토대로 한 정책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김용욱 외, 2018).
2.2. 고령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국내 고령자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강남욱 외(2018)는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이상의 고령자 계층의 비통근(쇼핑/여가/기타)통행에 있어 대중교통이용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에따르면 목적지의 버스정류장 수, 시장 수, 병원 수는 대중교통이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고령자와 후기고령자의 대중교통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나타나 이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고령자들의 대중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이유진 외(2015)는 한국복지패널조사 자료를 토대로 의료시설 접근성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농촌 및 도시 지역 거주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바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료시설 및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 개선의 한계효과는 농촌지역 노인의 경우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이는 농촌지역의 건강 취약 노인 계층의 의료서비스 이용제약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체계의 효율적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조대헌(2014)은 서울의 독거노인 현황자료, 교통주제도에서 도로망, 지하철망 및 역사 위치 자료, 버스 운행노선 현황 및 정류장자료, 지하철 운행 현황 자료를 토대로 하여 서울을 대상으로 고령일인가구의 분포 및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의 공간적 패턴과상호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울의 고령일인가구는 도시내에 국지적으로 높은 집중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대중교통접근성이 낮아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이동성에 대한 개선이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마강래 외(2009)는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65세 이상의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과거 10년간의 통행수단 이용의 변화패턴을 확인한 결과, 고령자의 통행 수 증가와 총 목적거리가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른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조종석 외(2010)는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자그룹에 대한 통행특성 분석과 통행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을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 고령자 계층에서는 대체로 비통근통행(쇼핑/여가/기타)이 타 연령층에 비해 활발하게 나타났고 이에 따른 고령자 교통정책 수립 및 교통수요 예측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였다. 윤대식 외(2003)는 대구시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고령자의 통행특성, 통행을 저해하는 교통환경의 문제점, 교통개선 의식을 파악하였고 통행수단 선택모형을 구축하여 교통환경의 개선방향을 모색하였다. 그결과,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통행시간에 비해 통행비용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철과 좌석버스 보다는 일반버스를 선호하고 통행은 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로확인되어 이러한 점들을 고려한 대중교통수단의 편리성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국외 고령자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Collia, Sharp, & Giesbrecht(2003)는 19~64세 및 65세 이상을그룹화하여 고령자의 통행패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령자들은 주로 승용차를 이용하였으며 평균통행 수가 적고 통행거리와시간이 짧았다. 또한, 운전이 가능한 고령자의 경우에도 승용차외의 대안 교통수단이 필요함을 지적하였으나 대안 교통수단을이용하는 비율은 낮게 나타나 대중교통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Kim, & Ulfarsson(2004)는 고령자들의 교통수단선택 및 통행행태에 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령자들의통행행태는 개인 및 가구 특성 뿐만 아니라 거주지역과 어떤 목적의 통행인가에 따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고령자의 주 통행수단이 자가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체할 수있는 대체교통수단에 대한 수요가 있어 이에 대한 대중교통수단공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기존의 연구는 고령일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에 초점을 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으로 고령일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농촌지역의 거주공간과 대중교통 접근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농촌지역 대중교통 지원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하였다.
3. 연구방법
3.1. 자료수집
본 연구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고령일인가구의 분포와 대중교통 접근성의 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령일인가구의 공간적 분포와 관련된 분석은 통계지리정보(sgis.kostat.go.kr)에서 제공하는 ‘고령자 1인 가구현황(2015)’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관련된 분석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에서 수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있는 시설의 종류와 시설별 노선 운행 횟수를 기본데이터로 사용하였다.
3.2. 측정도구 및 분석방법
3.2.1. 고령일인가구의 공간적 분포
고령일인가구의 공간적 분포와 관련해서는 공간적 집중 양상이 주된 분석 대상이 된다. 고령일인가구수와 같은 카운트 데이터에 대한 공간적 집중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조대헌, 2013). 본 연구에서는 고령일인가구의 밀집 지역이 공간적으로 연접함으로써 군집을 형성하는가를 분석해 국지적 집중지역의 특성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Tobler(1970)에 의하면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과 관련을 맺지만, 가까운 것이 먼 것보다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고 하였다.즉, 모든 인문사회적 또는 자연현상들은 지리적인 공간상에서 상호의존성 및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를 ‘공간자기상관’이라 한다(김광구, 2003). 고령일인가구 분포 역시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가질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공간상에서 단일변수의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Moran’s I 공간자기상관계수가 많이 사용되며(이지민, 2013), 그 식은 다음과 같다.
\(\begin{array}{l} I=\frac{n}{W} \frac{\sum_{i=1}^{n} \sum_{j=1}^{n} w_{i j}\left(x_{i}-\bar{X}\right)\left(x_{j}-\bar{X}\right)}{\sum_{i=1}^{n}\left(x_{i}-\bar{X}\right)^{2}} \\ W=\sum_{i=1}^{n} \sum_{j=1}^{n} w_{i j} \end{array}\)
Global Moran’s I 공간자기상관계수는 전체 대상 지역의 공간자기상관 관계를 하나로 나타내는 지수로 -1과 1 사이의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분산된 형태로 분포한다. 0은 무작위 분포를 1에 가까울수록 인접한 지역의 군집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또한 전역적으로 공간적 자기상관이 유의하지 않더라도 국지적으로 유의한 공간적 자기상관이 나타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때에는 Local Moran’s I 값을 사용한다(손정렬, 2011).
Anseline(1995)에 의하면 Local Moran’s I값은 다음 식과 같으며, 특정한 관측치 I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공간적 자기상관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판단 할 수 있다. 동일한 연구지역에 대하여 Local Moran’s I값의 평균값이 Moran’s I값이 된다.
\(I_{i}=\frac{x_{i}-\bar{X}}{\sigma_{i}^{2}} \sum_{j=1, i \neq j}^{n} w_{i j}\left(x_{i}-\bar{X}\right)\)
3.2.2. 대중교통 접근성
대중교통에 관련된 접근성은 측정 범위에 초점을 두어 서비스자체, 특히 정류장에 대한 접근성을 초점을 두는 방법, 통행 시간이나 통행 가능 범위에 초점을 두는 방법, 최종적인 목적지 접근성에 초점을 두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Lei, & Church, 2010;Marvoa, Witten, McCreanor, & O'sullivan, 2012). 본 연구에서는버스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에 초점을 두고자 하며 이는 농촌지역고령인구의 경우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데, 신체적특성에 비추어 볼 때 서비스에 대한 접근 자체가 상당히 중요한과정(노시학, 1994; 1998; 김성희 외, 2001)임을 고려한 것이다.일반적으로 버스정류장과 같은 교통서비스 제공시설에 대한접근성은 시스템 접근성으로(Lei, & Church, 2010; Movoa et al.,2012; Langford, Fry, & Higgs, 2012) 이를 측정함에 있어 시설까지의 거리와 서비스의 양적, 질적 특성(노선 수, 노선별 운행 횟수)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의 버스정류장과 노선정보의수집한계로 인해 2015년 농림업총조사에서 수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의 종류와 시설별 노선 운행 횟수를기본데이터로 하여 접근성을 산출하고 읍면별로 집계한 정보를이용하고국지적 상관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 특성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4. 연구 결과
4.1. 연구대상지 인구특성
농촌의 고령일인가구에 대한 공간분포는 읍면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통계지리정보(sgis.kostat.go.kr)에서 제공하는 ‘고령자 1인 가구현황(2015)’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농촌의 고령일인가구는 2017년 4,59,642가구(도시지역 5,648,677(서울 1,180,540)이고본 연구에서 기준으로 하는 2015년 농촌지역 고령일인가구는1,078,479가구(도시지역 4,124,961(서울 1,115,744)로 남성 가구가49.83%, 여성 가구가 50.17%를 차지한다.
이 중 연구대상지역은 농촌지역의 고령일인가구 분포가 가장높고 동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에 고령일인가구가 2~3배 이상 많이 거주하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농촌으로 제한하였다. 2015년의 경우 농촌지역의 고령일인가구 현황은 경상북도는 75,413명으로 전국 농촌의 17.61% 수준이었으며 전라남도의 경우, 74,331명으로 전국 농촌(읍면지역)의 17.35% 수준이었다. 2017년의 경우경상북도는 6.24% 증가하여 80,120명, 전라남도는 2015년 대비3.02% 증가하여 76,5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상북도는2015년 대비 6.24% 증가하여 80,120명, 전라남도는 3.02% 증가하여 76,5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4.2. 고령일인가구의 공간분포
농촌지역의 고령일인가구의 공간분포는 읍면 단위의 고령일인가구 비율과 국지적 자기상관(Local Moran’s I) 결과를 지도화한 것으로 <그림 1>, <그림 2>, <표 1>과 같이 나타냈다.
<표 1> 고령일인가구 집중지역의 상위 20개 읍면
고령일인가구 집중지역을 살펴보면 높은 집중도를 나타낸 지역은 경북의 경우, 총인구수가 많은 14개 시군의 읍지역에 고령일인가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총인구 기준 집중도는 의성군 안사면(20.35%), 의성군 신평면(17.18%), 군위군 산성면(16.36%)에 집중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절대수 면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낸지역은 경주시 안강읍(0.11%), 포항시 흥해읍(0.10%), 경주시 외동읍(0.07%)로 나타났다(표 1 참고).
전남의 경우에도 총인구수가 많은 14개 시군의 읍지역에 고령일인가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총인구 기준 집중도는 고흥군 도읍(59.44%), 순천시 서면(57.61%), 순천시 해룡면(50.77%)에 집중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절대수 면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낸 지역은 화순군 화순읍(0.11%), 보성군 벌교읍(0.09%), 광양시 광양읍(0.09%)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 집중도 상위 20개 지역을 살펴본 결과, 이들 지역의총인구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경북의 경우, 3.62%인데반해 전체 고령일인가구는 13.7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경우, 총인구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경북의경우, 28.80%인데 반해 전체 고령일인가구는 16.41%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읍면 단위의 고령일인가구의 공간적 분석을 위해 국지적 자기상관(Local Moran’s I)을 실시하였다. 앞서 말했던 바와같이, Moran’s I 지수는 상관계수와 유사하게 -1에서 1까지의 측정치 범위를 갖으며 공간적 자기상관이 없으면 0의 값을 갖고1에 가까운 값을 가질수록 인접한 공간 단위들이 전체 대상지역에 걸쳐 유사한 값을 띠며 -1에 가까울수록 상이한 값을 띠는 공간적 자기상관을 보여준다. LISA 클러스터링 맵은 공간적 자기상관이 나타난 지역을 표시한 지도로 클러스터 지도에는 High-High지역과 Low-Low 지역의 공간적 자기상관성이 군집되어 나타난다. 국지적 자기상관(Local Moran’s I) 측정한 결과, <그림 2>에서High-High로 표시된 10개의 지역이 공간적으로 밀집된 지역으로지역으로서 <그림 1>의 고령일인가구 공간분포 맵에서 분석된고령일인가구 분포 높은 지역과 유사한 지역이 공간적으로 밀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포 패턴에 대한 모란지수 값 확인결과 경북은 0.096, 전남은 0.065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주요 지역이 포함된 시군으로는 경북의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영천시의 일부지역이 고령일인가구 분포가 집중된 지역으로 나타났고 전남의 경우, 영광군, 해남군, 고창군, 보성군의일부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흥군의 풍양면, 고흥읍, 도화면, 도덕면, 포두면 지역이 고령일인가구수가 많고, 공간적으로도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고령일인가구의 공간분포
<그림 2> 고령일인가구의 국지적 상관성
이에 반해 Low-Low 지역은 고령일인가구 분포가 낮은 지역끼리 공간적으로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경북의 경우, 김천시 아포읍, 포항시 흥애읍, 봉화군 봉화읍으로 전남의 경우, 영암군 삼호읍, 화순군 도암면, 무안군 삼향읍으로 나타났다.
4.3. 대중교통 접근성
농촌지역은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고령자의 불편을 지속시키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불리한 원격마을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면 지역일수록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1일 버스 운행에 있어 미운행 또는 3회 이하운행 마을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김용욱 외, 2018).대중교통 운행 횟수에 따른 대중교통 접근성 조사 결과, 경북지역에는 11개 읍면의 25개 행정마을이, 전남지역에는 7개 읍면21개 행정마을이 3회 미만의 대중교통이 운행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분석하였으며 <그림 3>은 3회 미만의 대중교통이 운행되는 행정마을의수를 의미하고, 공간적 단위는 읍면 지역이며 <그림 4>는 국지적자기상관(Local Moran’s I) 결과로 아래와 같이 나타났다(그림 3,그림 4, 표 2 참고).
<그림 3> 대중교통 접근성
<그림 4> 대중교통 접근성의 국지적 상관성
<표 2>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상위 20개 읍면
분석결과, 14개 시군의 면지역에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취약한지역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대중교통 취약지역 상위 20개 읍면은 주로 3회 미만으로 운행되는 행정리를 10개 이상을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행정리 수 분포를 살펴보면경북의 경우, 취약성이 높은 지역은 3회 미만의 대중교통 운행횟수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기준으로 의성군 다인면(1.89%), 성주군 초전면(1.89%), 상주시 공성면(1.61%)로 나타났으며, 전남의경우 신안군 도초면(3.08%), 신안군 임자면(2.61%), 신안군 안좌면(2.49%)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국지적 상관분석 결과, 경북은 High-High 지역으로분석된 예천군의 용문면, 지보면, 영양군의 석보면, 청기면, 입암면, 영양읍, 상주시의 은척면, 안동시의 예안면이 공간적으로 대중교통이 3회 미만으로 운행되는 행정리 수가 많은 지역이 밀집된 곳으로 이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이 밀집된 것으로 판단할수 있다.
전남의 경우에는 강진군의 대구면, 마량면, 군동면, 성전면, 장흥군의 부산면, 장흥읍, 영암군의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영암읍,진도군의 진도읍이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 밀집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Low-Low 지역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상위 20개 중 행정리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난 지역은 경북의군위군과, 경주시에 밀집된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의 경우에는 담양군의 읍면과 구례군의 용방면, 산동면이 밀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간적 분포 패턴에 대한 모란지수의 값은 경북은0.140, 전남은 0.213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높은 수치를 가진값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4. 고령일인가구와 대중교통 취약지역
4.4.1. 고령일인가구와 대중교통 접근성
시군단위를 기준으로 하여 고령일인가구와 대중교통 운행이3회 미만인 행정리 비율을 분산형 그래프를 통해 살펴보았다<그림 5>. 그래프의 x축은 대중교통 3회 미만 행정리 비율로 설정하였고, y축은 고령일인가구수로 설정하였다. 경북과 전남 두지역의 시군단위 집중도를 살펴보았다. 경북과 전남지역 모두 비슷한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의 경우, 대중교통 3회미만 행정리 비율이 평균 0.10 이하, 고령일인가구수가 평균치인319가구 이상일 때를 고령일인가구 대비 대중교통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한 결과 22개 시⋅군, 73개 읍⋅면으로 나타났다. 주요지역으로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영덕군의 영덕읍, 영천시의 금호읍, 의성군의 의성읍 등이 나타났다.
<그림 5> 고령일인가구와 대중교통 접근성
전남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3회 미만의 행정리 비율이 평균0.09 이하, 고령일인가구수가 평균치인 325가구이상일 때 고령일인가구 대비 대중교통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 결과, 21개 시⋅군 41개 읍⋅면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역으로는 강진군의강진읍, 보성군의 회천면, 진도군의 지산면, 화순군의 화순읍 등이 나타났다.
경북과 전남 두 지역 모두 고령일인가구 분포와 대중교통이3회 미만으로 운행하는 행정리 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읍지역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4.2. 고령일인가구와 대중교통 취약지역
경북과 전남의 각 고령일인가구 평균 이상 지역에 대해 고령일인가구 대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분석하여 20개 지역을 도출하였다. 경북의 경우 청도군 화양읍, 예천군 용문면, 예천군 풍양면, 울진군 기성면, 울진군 매화면이 고령일인가구 대비 대중교통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은 장흥군 대덕읍, 진도군 지산면, 여수시 남면, 영암군 신북면, 신안군 안좌면의 비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경우에는 전체 고령일인가구 대비 대중교통 분산 그래프와는 다르게 고령일인가구 평균 이상 지역으로분석한 결과는 면지역에서 대중교통이 취약한 것으로 파악된다.전남 또한 면지역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6>, <표 3>.
<그림 6> 고령일인가구의 대중교통 취약 비율
<표 3> 고령일인가구 대중교통 취약지역
5. 요약 및 결론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다른 나라들에비해 상당히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지역은 더욱 심각한수준으로 이로 인한 파급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는 시점이다. 농촌의 인구 고령화와 일인가구의 증가 추세로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 집단으로 고령일인가구가 인식되고 있다. 사회활동이나 사회관계의 측면에서 상당히 취약할 가능성이높은 고령일인가구에 있어 이동성은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고령일인가구는 농촌지역이 지니는 분산적인 거주공간과 대중교통 서비스가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심각한문제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삶의 질 격차해소 수준에서 일반적으로 다뤄지는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문제를 고령일인가구의 지리적 패턴, 공간적인 양상과 결부시켜 농촌지역의 고령일인가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에 초점을 둔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중에서도 농촌 인구고령화 수준이 가장 심각한 전라남도와경상북도를 연구범위로 하여 고령일인가구의 분포와 대중교통접근성의 공간적 패턴을 살펴보고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여 농촌지역 대중교통 지원정책의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농촌지역 고령일인가구의 공간 분포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고령일인가구는 총 인구수가 많은 읍 지역에 주로 집중되어 있으며 총인구 대비 고령일인가구(인구) 비율은 집중 패턴이 상이한 결과를보였다. 경북의 경우, 경주시, 포항시, 칠곡군 등 총인구수가 많은지역의 읍지역에 고령일인가구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총인구대비 고령일인가구 비율이 10순위 이전의 지역은 2.7~4.8%수준에불과하였다. 그러나 읍면지역의 총인구(2015년 기준, 1,240,280명,518,538가구) 대비 고령일인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면지역이19.08%, 읍지역이 9.14%로, 주로 면지역에 나타난다. 경북 면지역총인구 기준(2015년 면지역 총인구 635,226명) 평균인 3,100명에도달하지 못하는 약700~2,800여명 수준에 불과하였고, 고령일인가구의 비율은 13.72~20.35% 수준으로 초고령화 지역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기준 집중도는 의성군 안사면(20.35%), 의성군 신평면(17.18%), 군위군 산성면(16.36%)에 집중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절대수 면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낸 지역은 경주시 안강읍(0.11%),포항시 흥해읍(0.10%), 경주시 외동읍(0.07%)로 나타났다.
전남의 경우, 화순군, 보성군, 해남군 등 이미 고령화가 많이 진행된 지역으로 경북과 마찬가지로 읍지역에 고령일인가구가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읍면지역의 총인구(2015년 기준 1,017,329명, 430,905가구) 대비 고령일인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면지역이 21.09%, 읍지역이 11.36%로, 주로 면지역에 나타난다. 전남 면지역 총인구 기준(2015년 면지역 총인구 584,676명) 평균인 2,983명에 미치지 못하는 약800~2,960여명 수준이다. 절대 수 기준의10순위 이전 지역에 대해 총인구 대비 고령일인가구 비율은 강진읍, 돌산읍, 광양읍을 제외하고는 초고령화 비율인 20.00%를 초과하는 20.75~39.23%까지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을 분석한 결과, 14개 시군의 면지역에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있으며 경북의 경우, 취약성이 높은 지역은 3회 미만의 대중교통운행횟수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기준으로 의성군 다인면(1.89%),성주군 초전면(1.89%), 상주시 공성면(1.61%)로 나타났으며, 전남의 경우 신안군 도초면(3.08%), 신안군 임자면(2.61%), 신안군 안좌면(2.49%)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령일인가구와 대중교통 접근성 간의 관련성을살펴본 결과, 경북과 전남 전체 고령일인가구에 대한 대중교통접근성은 경북의 경우에는 73개 읍면, 전남의 경우 41개 읍면에서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읍지역에서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두 지역의 고령일인가구 평균 이상 지역에 대해서는 면지역에서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지만그동안 충분히 연구되지 못했던 농촌지역의 고령일인가구의 공간분포와 대중교통 접근성을 분석함으로써 학술적인 측면에서관련 연구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농림어업총조사 등의 통계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체계적인 분석방법론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으며 공간적 정의 구현과 관련된농촌 정책의 실행에도 크게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농촌지역 고령일인가구의 분포와 대중교통 취약 집중지역과의관련성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의 공급에서 형평성, 사회적 배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농촌형교통모델 사업뿐만 아니라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정책은 물론 농촌 고령자 임대주택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과제도 존재한다. 고령일인가구의 분포와 관련하여서는 같은 지역 내에서의 공간적 고립이나분리, 관계 등의 구조적 특징을 다루지 않았는데 이는 추후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시기별 변화 양상 등에 대한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교통서비스 접근성을 다루는 부분에서 데이터의 정밀도 한계로 인해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최소 공간단위인 행정마을 수준으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대중교통서비스 접근성과 고령일인가구 데이터의 생산 근원이 다른 이류로 인해 행정마을 단위로 상관성을 분석하지 못한한계가 있다. 이러한 데이터 한계로 인한 분석 한계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후 보완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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