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Analysis on The Influence Factors of Elderly Care Perception

노인부양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 박찬희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 Received : 2019.01.29
  • Accepted : 2019.02.25
  • Published : 2019.03.28

Abstract

Korea is entering into an "Aging Society" rapidly. In this currency, the Elderly Supporting Problems is emerging as a main issue of elderly welfare services policy. The study is based on the welfare panel data of 2016 (11th), and it is divided into the national selection group and the family selection group who are in charge of the elderly welfare services in terms of operation and delivery and financial burden. And analyzed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 effect. As the result of the analysis, it is found that the higher the age of the elderly, the higher the age and education level, The more we experience welfare services, the more we receive public pensions, the greater the responsibility of the elderly, the greater the elderly spending. It is meaningful to provide basic data for solving the elderly supporting problem at the present time which is not sufficient for the elderly welfare system.

현재 한국사회는 급속하게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고, 그 중 노인부양문제는 노인복지정책의 주요의 제로 떠오르고 있다. 노부모부양에 대한 인식은 지난 10여년새 크게 변화되었고, 인식의 변화가 크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는 의의도 클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6년(11차) 복지패널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인복지서비스를 운영 및 전달 측면에서 그리고 재정부담 측면에서 누가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국가선택집단과 가족선택집단으로 구분하여 노인부양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복지서비스를 경험할수록, 공적연금을 수급할수록, 노인부양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노인분야지출이 늘어나야한다고 생각할수록, 연령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국가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시스템이 충분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노인부양문제 해결에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Keywords

표 1. 주요 변수들 조작정의 및 측정

CCTHCV_2019_v19n3_328_t0001.png 이미지

표 2. 일반적 특성과 노인부양책임주체에 따른 차이

CCTHCV_2019_v19n3_328_t0002.png 이미지

표 3. 독립변수와 노인부양책임주체에 따른 차이

CCTHCV_2019_v19n3_328_t0003.png 이미지

표 4. ‘노인부양책임주체’선택에 미치는 영향요인

CCTHCV_2019_v19n3_328_t0004.png 이미지

표 5. ‘노인부양책임주체’ 선택에 미치는 영향요인

CCTHCV_2019_v19n3_328_t0005.png 이미지

References

  1. 유엔 경제사회국(DESA), 2012 세계인구전망 보고서.
  2. 정화철, "치매노인 보호자의 부양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7권, 제11호, pp.167-182, 2017. https://doi.org/10.5392/JKCA.2017.17.11.167
  3. 손병일, 정민숙, "가족스트레스와 가족탄력성이 가족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권, 제9호, pp.193-203, 2013. https://doi.org/10.5392/JKCA.2013.13.09.193
  4. 김상윤, 김한곤, "부모자식간 부양교환에 관한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12호, pp.678-694, 2016.
  5. 송다영, "부양의식을 통해 본 노인부양지원정책 방향성," 사회복지정책, 제19권, 제8호, pp.207-233, 2004.
  6. 김정석, "한국 노보무들의 노후부양관 변화," 한국노년학, 제25권, 제4호, pp.1-11, 2005.
  7. 김영범, 박준식, 이기원, "자녀와의 지원교환과 노인의 부양책임에 대한 인식이 노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제18권, pp.47-65, 2008.
  8. 석재은, "세대별 노후부양관 차이와 영향요인," 보건사회연구, 제29권, 제1호, pp.163-191, 2009.
  9. 통계청, 2017 고령자통계.
  10. 홍경준, "잠재집단분석을 통한 서울시민의 복지태도 연구," 사회복지정책, 제37권, 제2호, pp.95-121, 2010.
  11. 김사현, "노인복지서비스 수급경험이 복지인식에 미치는 효과," 한국사회정책, 제19집, 제1호, pp.9-38, 2012.
  12. E. Papadakis, "Public opinion, public policy and the welfare state," Political Studies, Vol.15, pp.21-37, 1992. https://doi.org/10.1111/j.1467-9248.1992.tb01781.x
  13. P. Pierson, "The new politics of the welfare state," World Politics, Vol.48, No.2, pp.143-179, 1996. https://doi.org/10.1353/wp.1996.0004
  14. 김희삼,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가족과 정부의 역할," 정책연구시리즈 2014-02, 한국개발연구원, 2014.
  15. 김희삼, "노후보장을 위한 가족, 정부, 사회의 역할," KDI FOCUS, 제52호, 2015.
  16. 류진석, "복지태도의 미시적 결정구조와 특성," 한국사회복지학, 제56권, 제4호, pp.79-101, 2004.
  17. 김영순, 여유진, 한국인의 복지태도: 탈계급성과 비일관성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복지패널 심층분석 보고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pp.277-306, 2007.
  18. M. Rein and J. Turner, "Work, Family, State and Market: Income Packaging for Older Households,"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Review, Vol.52, pp.93-106, 1999. https://doi.org/10.1111/1468-246X.00048
  19. N. Hooyman and N. Gontea, "feminist perspective on family care : policies for gender justice, thousand oaks," sage publications,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