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 종계부화토론회

  • Published : 2018.11.01

Abstract

Keywords

제4차 종계부화순회토론회

- 대기업 농업분야 진입제한 방안, 종계당면현안사항 토론 -

종계부화위원회(위원장 연진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종계부화위원회 겸 제4차 종계부화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종계부화위원회 겸 지부순회 토론회는 이번에 제4차로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종계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본회 이홍재 회장을 비롯, 익산시청 이성효 축산과 과장, 전북도지회 박광식 지회장, 충남도지회 최성천 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지난 18일 종계부화위원회 및 지부순회토론회에서 종계당면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모습

▲ 종계부화위원회 연진희 위원장

▲ 본회 이홍재 회장

▲ 익산시청 이성효 축산과장(환영사)

이번 종계부화위원회 겸 토론회에서는 ▲종계 닭고기자조금 거출율 향상 방안 ▲ 종계장 경영분석을 통한 종란원가산출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자유토론에서는 ▲종계업당면현안사항(본회 이홍재 회장) ▲대기업 농업(축산)분야 진입 제한 방안(농장과식탁 김재민 이사)의 강의와 함께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농장과 식탁 김재민 이사

종계업당면현안사항에 대해 발표한 본회 이홍재 회장은 현재 종계부화업의 현안인 계열화사업, 불공정문제, 수급조절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따른 종란납품단가 현실화, 계열화사업 대안 및 사육주령 제안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대기업 농업(축산)분야 진입 제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 협동조합 농장과식탁 김재민 이사는“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대칭성을 없애기 위한 새로운 제도나 규제를 신설하거나 응용하여야 한다. 협의회나 위원회의 역할을 격상하고 제도를 통한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종계부화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안사항의 현실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대안을 직접 제시하는 한편, 종계부화업의 발전을 위해 자조금 납부 금액을 인상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