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8.06.01

Abstract

Keywords

농림축산식품부

매월 10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지정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10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하고 축산농가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축사청소 및 주변 정리를 생활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지정과 함께 먼저 추진할 수 있는 단기대책을 마련하여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평상시 청소 및 주변 경관 개선 등 악취 저감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농가들이 우선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하는 동시에,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 의미 있는 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 실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4월 30일 구로구청에서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5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2차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사회공헌운동)이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는 이웃과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섭취하도록 기부하여 우리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리게 돕는데 뜻이 있다. 이번 행사는 무지개농장(대표 한만혁)과 다한영농조합법인(조합장 이만형)에서 계란을 협찬하였으며 매달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축산과학원

시험 연구 과정서 희생된 가축 넋 위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은 지난 10일 축산 시험 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가축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축혼제를 열었다. 연구직과 도축 관련 업무 담당 직원 등 30여명은 국립축산과학원 본원 축혼비 앞에 모여 희생된 가축을 위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해마다 많은 가축이 희생을 치르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축산업이 가축 전염병이나 질병 같은 위험을 피해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종경)은 지난 11일 충북 보은 양지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 공용컨테이너와 탁자·벤치 등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마을길의 제초 작업을 하는 등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전국 42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KOICA와 함께 추진했던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HACCP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위해 예방관리계획 등 식품안전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HACCP 인증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선진화되고 과학적으로 운영되는 식품안전관리 현장을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장기윤 원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 간의 식품안전 파트너십이 계속 발전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오리협회

제12대 김만섭 회장 선임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은 지난 4월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임원 선거를 개최하여 제12대 회장으로 김만섭 후보자를 선출했다. 김만섭 회장 당선자는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선거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8년 4월 30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편, 즉석에서 제12대 부회장 및 감사 선출이 이루어져 배종율, 이춘길 회원이 회원추천을 통해 감사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은 4개 분과위원장이 겸하게 되므로 회의장에서 각 분과별로 추천하여 선출하였다.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준비 들어가

내년에 열리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하에 업무를 시작한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윤택진)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단체인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2019년도 행사를 추진한다. 윤택진 추진위원장은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이 달라진 모습을 전달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축산 전, 후방 산업이 모두 참여하고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모이는 박람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 2018년은 2017년보다 발전한 박람회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당부했다.

(사)한국사료협회

‘양계농가와 함께하는 계란 소비홍보 캠페인’ 진행

한국사료협회(회장 이양희)는 지난 4일 최근 계란 가격하락으로 인한 양계농가들과의 고통 분담 및 계란의 영양적 가치 등 홍보를 통한 국내 양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서울역 광장에서 ‘양계농가와 함꼐하는 소비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이양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산 계란 소비 홍보 현수막 및 배너 설치와 함께 유인물, ‘삶은 계란’, ‘계란 가공품(오믈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사료협회는 국내산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있어 이번 홍보행사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