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닭, 오리 수입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에서 닭과 오리를 수입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동물농장위원회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 농업부의 무역 사절단이 인도네시아의 가축을 소형, 중소형 농장에서 판매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세계 보건 기준을 준수하고 올바른 번식 관행에 기반을 둔 적절한 관리를 보장하기 위해 닭고기 및 오리 양식 검사를 할 예정이다.
아르메니아
새해 연말 앞두고 계란 부족 현상
최근 아르메니아에서는 계란 부족현상이 일어나 계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부화란의 수입이 검역을 위해 중단되면서 국내 생산량이 11월에 줄어들었고 이에 국내 시장에서 계란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다. 국민들의 불만에 커지자 아르메니아 정부에서는 12월 이후 현재 일일 소비량인 2,200상자보다 500상자 더 많은 2,700상자에 달걀이 공급될 것이라고 한다.
케냐
소규모 농가를 위한 가금 학교 운영
케냐 길길에서는 마을의 소규모 농가들을 위해 가금 학교를 운영한다. 약 3년 전부터 NGO의 지원을 받아 양계업자들을 훈련하고 마을을 가금류 허브로 만들기 위해 가금류 센터가 시작되었다. 센터는 가금류 주택, 부화장, 학교 및 도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는 소규모 농가들이 지역 및 국가 소비를 위한 가금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수료한다. 현재 NGO는 양계업자에게 센터를 넘겨주는 과정에 있으며, 곧 양계업자들이 직접 운영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