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8.01.01

Abstract

Keywords

(주)고려비엔피

친환경 탈취제 ‘사스다운’ 환경마크 인증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1월 말에 축산환경에서 발생하는 악취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친환경 탈취제 사스다운(SAS DOWN)이 환경부로부터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친환경 탈취제 사스다운은 활성이 검증된 안전한 천연 효소제로 악취의 주된 원인인 단백질과 암모니아를 근본적으로 신속히 제거하는 특성이 있어, 축산환경 악취 제거뿐만 아니라 매몰지 악취 탈취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환경마크 인증을 통하여 공공기관 조달구매 및 정부 의무구매에 다른 판매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환경마크제도는 대한민국 환경부에서 1992년 4월부터 시행·인증하는 제도로 제품 전 과정에서의 종합적인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선별하여 인증하고 있다.

건국대와 함께 AI 백신 개발 추진

29년째 동물용 백신 등 동물의약품을 개발·판매하는 ㈜고려비엔피 김태환 대표는 “감염되면 수일 안에 폐사하는 변이형 뉴캐슬병의 백신을 10년간 독점 판매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백신 비축 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생각”이라며 “백신 개발을 위해 건국대와 연구·개발에 들어간 상태”라고 귀띔했다. ㈜고려비엔피는 6건의 국제특허와 22건의 국내 특허로 양계 재조합백신을 비롯한 어류 백신 등 5가지 핵심역량기술을 보유했다. 동물 약품 산업에선 처음으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특허를 등록했다.

▲ 김태환 대표

태창바이오(주)

중국 바이어 초청 태창의 기술력 홍보!

태창바이오(주)(대표 전효준)가 지난 11월 25일, 중국 심양에서 전남 담양을 방문한 중국 바이어들에게 태창의 고속발효 기술을 홍보했다. 방문 기간에 태창의 기술진들과 함께 현지 공장에서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정읍·제주 등 설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발효과정과 기기 작동을 직접 시연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태창의 가공시설, 제조과정을 지켜보며 만족감을 표현하고 기기를 운용하는 방법인 원격제어장치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전효준 대표는 "고속발효기를 대표하는 태창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이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홍보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판단해 바이어들을 초청했다."며 "이번 자리는 청도에 이은 2번째 중국 진출의 도약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문의:010-2690-1600).

(주)동진BLS

스텐인리스(SUS304) 대인 방역기 성황리 판매

(주)동진BLS(대표이사 이원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다목적 방역기(출입자는 물론 출입 차량과 반입 물품 등을 동시소독)”를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SUS304)로 내구성을 향상한 후 고객의 큰 호평 속에 성황리 판매 중이다. 다목적 방역기는 국내 최초로 사람과 차량의 동시소독이 가능토록 설계한 제품으로, 농장 및 차단 방역을 해야 하는 많은 현장에 설치되었다. 대인 소독기와 차량 소독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해소함과 동시에 겨울철 동결방지기능과 고급 재질로 제작되어 우수한 내구성과 수려한 외관도 많은 구매로 이어진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다목적 방역기와 함께 사람과 간단 물품 소독이 가능한 대인 방역기로 에어샤워형과 일반형 2종으로 총 3가지의 대인 방역기를 생산, 판매 중이다. 또한, 출입자 소독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방명록 기록대 및 물품 보관대 장착과 수려한 디자인의 외관을 자랑한다. 그리고 차량 소독기(터널형/중형/기본형), 안개분무 시스템, 차량 소독함과 방역 장비 및 방역 소모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동남테크

사무실 확장 이전

(주)동남테크(대표 이택기)가 지난 22일 회사 확장 이전에 따른 개업식을 개최하였다.

(주)하농

고농축 복합생균제 “부러운 팜”으로 한계 생산성 1.34 달성

(주)하농(대표 최주철)은 고농축 복합생균제 “부드러운 팜”에 대해 약 1년에 걸쳐 720만 원의 경품으로 후기모집 이벤트 행사를 하였다. 1등에 선정된 육계농장은 (주)하농의 신제품 “부드러운 팜”을 4회 이상 사용하여 한계 생산성에 도전한 결과, 사료요구율 1.34, 생산지수(PI) 422의 성적을 올리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팜”사용 농가들이 사육성적 상위 그룹에 속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이 증명되었다. “부드러운 팜”은 장내 유익균의 빠른 증식과 균형 유지를 위한 유익균과 복합효소로서 장내 미생물 균총을 더 균형 있게 유지하여 가축의 성장과 건강유지에 탁월하다. 또한, 48시간의 발효공정과 생균을 보호하기 위해 8시간의 저온건조를 거치는 등 까다로운 제조공정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전 생육 기간에 사용 가능 하며, 사료 톤당 1~2kg을 첨가해 급여하면 면역력 증진으로 질병을 억제하고 장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양축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사료(주)

농가소득증진을 위한 ‘축종 전문화 교육’ 진행

대한사료(주)(대표이사 이상민)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충북 진천 소재 연수원에서 ‘축종 전문화 교육’을 가졌다. 대한사료 축종 전문화 교육은 축산산업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가 및 영업사원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분기마다 추진되는 교육이다. 양계 분야에서는 점등관리를 통한 농가 컨설팅 방법 및 국내외 동물복지 산란계 사육실태에 대해서 교육이 진행됐다.

주식회사 농협사료

지진피해 지역 축사시설 점검

주식회사 농협사료(대표 장춘환)가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역에 전문 인력을 투입, 긴급축사시설 점검을 했다. 영남지역 농협사료 4개지사(경북지사, 경남지사, 울산지사, 경주공장)전문인력 4개 팀 8명으로 구성된 시설점검팀은 지난 11월 17일 포항축협 관내 25개 농가에 시설점검 및 사양 지도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번 지진으로 축사의 각종 전기시설의 손상 여부를 진단하고 가축들의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지도하며 축산 피해 농가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주식회사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이사는 “지진 피해지역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아픔을 같이 나누는 농협사료가 될 것”이라면서 “항상 축산농가와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1일 국내 농축산 업계를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축산 업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책임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주)

양계전문화교육 통해 지역부장 전문성 강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양계전문화교육을 통해 지역부장들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2017 양계전문화교육’을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천하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계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해외 양계산업 현황 및 세계 양계생산비 점검을 통한 국내 양계산업의 경쟁력 확보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산란계, 종계 등을 비롯한 천하제일의 대표 양계제품 및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의 실증자료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들은 2018년 희망찬 준비를 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자사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우수 실증 발표로 높은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를 가졌다.

(주)팜스코

11월 사료 12만 3천 톤 판매 신기록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배합사료 판매량 12만 3천 톤을 달성하였다. 2016년 연간배합사료 판매량 115만 톤을 달성한 ㈜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량 200만 톤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올해 123만 톤의 판매 목표 달성을 앞둔 ㈜팜스코는 11월 12만 3천 톤의 월간 판매량 신기록 달성을 통해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사료 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는 “고객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며, 전국적으로 축종을 망라하여 매달 펼쳐진 ‘우수농장의 날’행사 등에서 나타난 고객들의 우수한 성적과 성장이 ㈜팜스코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축산 농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 칠곡 사료공장 기공식 개최

팜스코는 지난 12월 8일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에서 제4 사료공장 기공식을 했다. 팜스코는 이날 기공식을 개최하고, 신규 공장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포했다. 신축될 사료공장은 팜스코의 네 번째 사료공장으로, 월 3만 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가진 현대식 공장이다. 8000여 평 규모의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칠곡 사료공장은 첨단기술 및 친환경 시스템이 가미된 ‘Smart Factory’로서 기존 사료공장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칠곡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사료는 경상도 축산농가에 신선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칠곡 사료공장은 최단거리 및 최소시간으로 제품 수송이 가능하다. 이로써 경상남북도 축산농가에 신선한 제품이 빠르게 제공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이번 칠곡 사료공장의 건립을 통해 경상남북도, 나아가 대한민국 축산농가에 더욱 우수하고 안전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및 축산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