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elanose caused by Diaporthe citri is a serious disease on yuzu fruits. Moisture is the most important to infect after the pycnidiospores are released. In order to understand how dryness and moisture interruption affect on germination, the conidial suspensions on slide glass were dried for 0-48 h. For the moisture interruption experiment, moisture was supplied for 10 h then interrupted for 0-6 h depending on the treatments. Germinations on the treatments with longer than 15 h of dryness were less than 10%. And those with longer than 3 h of moisture interruption were less than 30%. Compared with other fungal phytopathogens, D. citri was xero-sensitive. Germination on yuzu feel medium was measured under 15, 20, 25, 30, $35^{\circ}C$ with 3, 6, 9, 12, 15, 18, and 24 h of wetness. The minimum wetness periods achieving 10% and 50% germinations were 4.5 and 13 h, and the optimum temperatures were $29.1^{\circ}C$ and $29.2^{\circ}C$, respectively. From the yuzu medium study, the regression equations to be required wetness period achieving 10% and 50% germinations on various temperatures were $Wh_{50%}=0.1093{\times}T^2-6.3762{\times}+106.08$ and $Wh_{10%}=0.082{\times}T^2-4.8025{\times}T+74.861$.
유자 검은점무늬병은 Diaporthe citri가 원인균이며, 과실에 발병하여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병자각으로부터 분생포자가 누출될 때, 습윤은 병원균 감염에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 발아과정 중 병포자가 건조에 처하거나 습윤중단이 발생할 때 발아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건조 처리는 포자현탁액을 슬라이드 글라스에 0-48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습윤 중단 처리는 포자현탁액을 습윤에 10시간 먼저 노출한 후, 0-6시간 건조시켜 발아과정에서 습윤을 중단시켰다. 15시간 이상 건조 처리한 포자 발아율은 10% 이하였다. 3시간 이상 습윤 중단 처리된 포자 발아율은 35% 이하였다. 다른 식물병원성 곰팡이와 비교하면, D. citri는 건조에 민감한 곰팡이다. 유자 과피 배지 위에 다양한 온도(15, 20, 25, 30, $35^{\circ}C$)별로 습윤 존재시간(3, 6, 9, 12, 15, 18, 24 hr)을 다양하게 처리하여 포자발아율을 측정하였다. 발아율 10%와 50%를 달성하기 위한 최소 수분존재시간은 각각 4.5시간과 13시간이며, 이 때 적온은 각각 $29.2^{\circ}C$와 $29.1^{\circ}C$였다. 다양한 온도에서 발아율 10%와 발아율 50% 달성에 요구되는 최소 수분존재시간을 결정하는 추정식은 각각 $Wh_{10%}=0.082{\times}T^2-4.8025{\times}T+74.861$과 $Wh_{50%}=0.1093{\times}T^2-6.3762{\times}+106.0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