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이모저모

  • Published : 2017.10.01

Abstract

Keywords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

-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276개 업체, 972개 부스 참가 -

지난 9월 21~2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축산’이란 주제로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2017 KISTOCK, 추진위원장 김홍길)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전국한우협회, (사)대한양계협회, (사)대한한돈협회,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사)한국오리협회,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금년은 (사)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허태웅 실장과 본회 남기훈 부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 9월 21~2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2017 KISTOCK)’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허태웅 실장(축사)

▲ 추진위원장인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개회사)

▲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축사)

276개 업체 972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지난해 264개 업체, 891개 부스가 참여한데 이어 금년에는 276개 업체, 972개 부스가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란 주제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겠다는 축산업계의 의지를 다지고, 축산업 미래 비전의 기반으로서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기술력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산’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축산 농가와 업계 종사자 모두의 자긍심이 모여 튼튼한 축산업을 만들고, 소비자의 신뢰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농업·축산인들 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계 유수의 축산 관련 업체와 대한민국의 축산 농가가 보다 폭 넓은 교류가 이뤄지는 장이 되었고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산물 홍보행사를 통해 축산업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알려 축산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박람회 자리가 되었다.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부대행사로 축산물 소비 홍보 시식회, 축산 관련 학술 세미나, 우수 축산인 선발 및 시상, 우수 전시업체 선발 및 시상,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우선, 축산농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국내 축산 공통의 주제로 국제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별도로 가축질병 등 축종별 개별 사안에 대한 학술행사와 사료 등 기업체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축종별 시식행사와 체험 행사와 더불어 엄선된 축산물에 대한 할인판매는 물론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먹을 수 있는 ‘국내 축산물 할인판매 및 즉석 숯불구이 행사’를 마련했다. 한돈, 양계, 낙농 육우, 오리 등 다양한 축종이 참여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소비자로 북적이는 박람회로 마무리 되었다.

▲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실내 전경

▲ 많은 참관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 (사)한국축산경영학회 토론회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렸다.

▲ 양계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다운농장 정운광 사장(왼쪽 첫번째)

▲ 양계부문 협회장상을 수상한 경영농장 김경덕 사장(왼쪽 두번째)

▲ 본회 실내부스

▲ 본회 실외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