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2017 계란페스티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을 주최·주관한 2017 계란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무료로 진행된 이 페스티벌은 요리경연 대회, 캠페인 공모전, 창작 뮤지컬, 계란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관련기사 132페이지).
육군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에 구운란 2만 개 전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15일 육군 제9보병사단(부대명 백마부대)에 구운계란 2만 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을 비롯하여 황대일 육군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하여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농가를 응원하고 계란의 식품 안전성에 대해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농장과 유통과정 등 총 2번에 걸쳐 실시하는 안전검사에서 통과한 계란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지난달 12일에는 홍콩 식품환경위생처(FEHD)의 최종승인을 받아 홍콩에 계란 9만 6천 개를 수출하며 국산 계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품질향상 심포지엄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7년 11월 9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동물의약연구회’ 주관으로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향상과 세계화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검역본부에서 새롭게 수행되는 동물용 의약품 약효 및 부작용 감시·검사 등에 관한 세부 정책방안과, 동물용 백신제제의 국가 출하승인 제도를 소개하였다. 또한, 최근 동물약품업계의 주요 관심 사안들인 비임상시험기준(GLP) 운용, 닭진드기 구제제 사용 및 항생제 내성에 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동물약품업계가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국내·외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등 동물약품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지속적인 개최로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선진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부스 운영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4일‘경기도 축산진흥대회’상담 부스를 설치, 경기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관해 현장 상담을 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을 제공했다. 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 및 시·도 등으로 구성된 중앙상담반의 전화·인터넷 상담 등 현지 상담 사례를 심화·개선, 가축분뇨법과 도로점용, 산지 전용, 하천 점용, 국·공유지 용도 폐지 등으로 적법화가 어려운 축사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100부 이상을 배포했다. 관리원은 많은 축산농가가 더욱 쉽게 이용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허가 축사 인터넷 상담소를 ’16년 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터넷 상담신청은 관리원 홈페이지 (www.ilem.or.kr) 무허가축사 상담 게시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대한영양사협회
신임 회장에 조영연 씨 선출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지난 11월 18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제24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 개최 결과 제 24대 회장으로 조영연 영양팀장(삼성서울병원 영양팀)이 당선되었다. 감사는 김경주 센터장(구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과 임경숙 교수(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당선되었다. 제24대 임원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