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6.04.01

Abstract

Keywords

문터스코리아

신임 지사장 이주행 씨 임명

문터스코리아는 지난 2월 26일 신임 사장에 이주행 씨를 임명하였다. 이주행 신임 지사장은 건축설비(공기조화) 및 양계환기를 전공하였으며 문터스코리아에서 Aghort BU 매니저로 지낸바 있다. 현재는 Aghort BU 매니저이자 문터스코리아에서 지사장이다. 한편, 문터스코리아는 환기 휀, 냉·난방기 등 환기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계사내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이주행 지사장

CJ제일제당

국내 우수축산유통업체와 함께 해외 탐방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육사업팀에서는 지난 2월 20일 축산유통 우수협력업체와 함께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베트남 현지법인을 방문하였다. 2015년 우수협력체로 선정된 우리존 이창현 대표와 남경화 이사를 비롯한 4개사와 CJ제일제당 축육사업팀 임직원은 베트남을 방문해, CJ베트남 법인이 있는 동나이 공장 견학을 비롯하여 CJ에서 운영중인 양돈장을 방문하는 등 CJ의 글로벌 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CJ 생물자원사업부문은 베트남이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으로 자체 내수규모가 크고, 향후 주변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과 경제발전에 따른 육류 소비량 증가로 인해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전략적 판단 아래 1990년대 후반부터 사업을 준비하였고, 작년 7월 베트남 제 3거점인동나이공장을 준공하였다. 베트남 법인은 양돈, 양계 등 사료사업과 종돈 사업 합작투자, 양돈 계열화 사업진출, 육계 계열화 사업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모델 개발 등으로 CJ Feed가 글로벌 축산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사료주식회사

축종전문화교육 실시

대한사료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민)는 전문 컨설턴트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5~16일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축종전문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축산은 시장개방으로 축산선진국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전 농가의 관심이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에 고객농가의 No.1 파트너인 대한사료는 고객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축종별 전문 컨설턴트를 육성하고자 2016년 교육계획 및 목표를 설정하고 3월 ‘축종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축종별 교육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산란계는 닭의 기본 생리에 맞춘 난각질 관리와 사료급여프로그램 적용 방법, 육계는 닭의 기본 생리학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

카길 문화재단 2016 장학금 전달식 개최

지난 2월 23일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경기도 성남시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 본사에서 ‘2016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9명에게 총 1억 1천만원을 수여했다. 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단은 국내외 축산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관련 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6년 장학생은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18명, 대학원생 4명으로 총 49명의 인재들이 선정됐다. 카길 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561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여 총 11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1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시상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과 카길은 ‘제1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를 선정하여 지난 2월 26일 플라자호텔그랜드볼륨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 교수는 전통축산 분야에 생명공학과 소재공학 등 첨단기술을 도입, 우리나라 축산업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창의 융합적 전략으로 새로운 유전자 생리활성 기능 규명, 항생제 대체 사료 첨가제 개발, 가축 점막면역백신 개발, 친환경기능적 축산식품 개발 및 제품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워크샵가져

지난 8일 카길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이해 전국 사업장의 여직원이 함께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심도 깊은 교육과 코칭으로 진행되었다. 카길은 포용성과 다양성을 중요시 여기며,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카길우먼스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

환절기 사료 보강 서비스 실시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대표 배수한, 이하 서울사료)는 일교차가 높은 봄철 환절기를 맞아, 환경 온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5월 기간 동안 ‘환절기 보강 사료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일일 최저·최고 기온 차이인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한국의 환경 특성상 일교차가 15℃이상까지도 벌어지게 된다. 일교차가 크게 차이가 나면, 닭들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 대사 작용에 많은 영양소가 소모되고,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호흡기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어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서울사료는 영양소를 최적으로 균형을 맞춘 배합비를 운용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비타민 및 면역증강제를 첨가하는 환절기 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계란 나눔’ 기부 진행

‘사랑의 계란 나눔 기부’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서울사료는 지난 2월 24일 충남천안 케이엔피에그팜(대표 박정현)에서 ‘충남광역푸드뱅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특란) 10,000개를 기부하였다. 기부 전달한 계란은 가까운 ‘충남 광역 푸드뱅크’에서 계란 나눔 자원봉사를 통하여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 나누어 준다. 서울사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산란계 사료 업계 1위로서, 완전 식품인 계란의 홍보와 계란 소비 촉진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진정한 역할과 진심을 보여주는 행사를 2013년 5월부터 매월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케이엔피에그팜’에서도 기부에 참여하였다. 

천하제일사료(주)

성공적인 ‘안성마춤 브랜드계란사업’을 위해 농협, 생산자, 배합사료업체가 뭉쳤다.

천하제일사료(주)(총괄사장 윤하운)는 안성마춤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우도환), (주)알로팜(대표 류만하), 쌍용농장(대표 장문주)과 함께 지난 2월 23일 안성시 소재 안성마춤농협 갤러리에서 기술협약 조인식(MOU)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브랜드 축산물의 기본 성공 조건인 고품질 계란 공급, 품질 일관성 유지,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주)는 품질 일관성 유지를 위해 고품질 브랜드용 사료 공급 및 선진 사양관리 기술보급 등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체리부로

김인식 회장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수상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이 ‘201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최고품질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주)체리부로는 닭을 키우는 시스템부터 차별화시켰다. 육계계열화 사업을 구축해 원종계 부화부터 사료 공급, 가공, 유통까지 전 사업부문의 통합 운영을 통해 닭고기의 품질을 높였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위생과 안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 등급 닭고기 대중화 등 육계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러한 김인식 회장의 경영철학은 소비자에겐 신뢰를,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 사육농가와는 상생에 기여하였고, 금번 ‘2015 한국을 빛낸 인물’ 수상으로 그 공을 인정받게 됐다. 

송명식 사장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를 위해 송명식 진천사업부문장(사장)을 CCO(Chief Consu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체리부로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에 5년 연속 수상한 업체로 지난 2013년 처음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 시스템 강화를 통해 2014년 국가소비자중심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2회 연속으로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였다. 소비자중심경영은(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65개 업체가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고, 이 중 재인증 업체는 33개에 불과할 정도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인증제도이다.

▲ 송명식 최고고객책임자(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