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5.04.01

Abstract

Keywords

(사)한국토종닭협회

제8대 회장에 김근호 전 명예회장 당선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2월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아드리아 호텔에서 대의원 51명 중 47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대의원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는 김근호 전 명예회장이 당선되었다. 또한 감사, 상임부회장, 분과위원장 및 이사가 선임되었다. 신임 김근호 회장은 (사)전국토종닭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지금까지 토종닭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주요공약으로는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수급안정화 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 ▲토종닭 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 ▲회원·회원사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근호 신임 회장

(사)한국사료협회

신임 회장에 이양희 전 국회의원 선임

지난 2월 24일 (사)한국사료협회는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2대 회장에에 이양희 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양희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졸업하고 제15대, 제16대 국회의원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양희 신임 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등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설명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검역본부 대강당 2층에서 정부 3.0 소통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하여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전 제품의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여부를 전면 검토하고 그 진행상황을 설명하기 위하여 “2015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은 485종으로 정리되었으나, 지난 ’14.9월부터 최근 새롭게 추가·삭제되는 물질 등에 대해 대상물질을 재정리하고, 잔류자료 면제 물질 등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5년 연속 전국 원종계장 추백리·가금티푸스 청정상태 확인

검역본부는 2014년도 전국 15개 원종계장에 대한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결과 전 농장(7개사(社) 15개 원종계장(약 26만수 사육)의 69계사 시료 2,410점 검사) 모두 음성으로, 최근 5년(’10~’14) 연속 추백리와 가금 티푸스에 대한 원종계장의 청정상태를 확인하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는『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가축 전염병의 발생을 방지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20일령 이상의 원종계에 대하여 계사당 30수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원종계와 종계에 대하여 부화후 120일령부터 산란 개시 전에 검사하고 1년 이내에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백리와 가금티푸스는 닭의 주요 난계대 질병으로 원종계와 종계에서부터 관리가 이루어져야 후대의 산란계 및 육계의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개체는 살처분 조치하고, 양성개체와 같은 계사의 원종계와 종계는 도태권고와 더불어 생산된 씨알은 부화 금지 조치된다.

‘동물용의약품산업 해외수출시장 개척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검역본부는 정부 3.0 소통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하여,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올 해부터 신설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4일 검역본부 대강당 1층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물용의 약품산업 해외수출시장 개척지원사업 설명회’는 신설되는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것으로,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해외 품목 등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마케팅 지원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브로셔 등 홍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련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기준 및 절차 등을 공유하고, 기존의 지원사업에 대한 각 업체의 요구사항과 2016년에 신규로 요청하고 싶은 지원사업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보툴리즘’책자 발간· 배포

검역본부는 지난 12일 국내 목장 또는 양계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툴리즘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보툴리즘’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보툴리즘의 특성과 국내 발생현황, 다른 질병과 감별법, 보툴리즘 방제를 위한 농장 관리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등 축산단체를 비롯하여 수의과대학, 시·도 가축방역기관 등에 배부되어 보툴리즘 예방 및 교육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 보툴리즘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1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201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결산(안)과 2015년 사업계획(안) 등 3건을 원안 의결했으며, 본부장 임기만료에 따른 본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FMD) 발생에 따른 초동방역팀 긴급 투입, 발생지역 전화예찰 강화,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시료채취 등 적극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조기 검색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국내 축산물의 위생검사와 수입축산물에 대한 검역·검사를 강화하여 위해 축산물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올해에도 위생방역본부는 구제역·AI 등 주요가축전염병 조기검색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문제위주의 집중 예찰과 신속한 초동방역팀 투입을 통하여 가축질병청정화를 위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가정보 DB 현행화에 필요한 인력채용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본부장 임기 만료에 따라 후보 선정을 위한 본부장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위생방역본부 비상임이사 3명과 사외인사 2명으로 구성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3개 소속기관 3월 이전…전북시대 개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소속 3개 기관이 지난 3월 전북혁신도시 내 농업생명연구단지(전주)로 이전했다. 이전 대상 기관은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다. 이번에 전북혁신 도시로 이전하는 인원은 국립축산과학원 314명, 국립식량과학원 318명, 국립원예특작과학원 481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 본원은 지난 3월 16일 운영지원과를 시작으로 17일 기획조정과, 18일 동물바이오공학과가 차례로 이전했으며, 4월 10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123만㎡ 부지에 건축 면적 3만㎡(지하 1층, 지상 5층)로 2012년 3월 착공해 지난 2월 12일에 준공했다.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국립연구기관으로서 녹색성장 동력 창출, 지속 가능한 축산 기술 개발·보급을 목표로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3개 소속기관의 이전까지 마무리 되면 농업생명연구단지 내 기초 연구 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춤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생산 중심이던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어 창조 농업 시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수의사회

KT스카이라이프와 ‘반려동물 건강·복지 캠페인’ 공동 추진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남기)와 손을 잡고 반려동물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KT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TV,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KT스카이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의 건강·복지 증진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로 반려동물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스카이라이프 22번 채널, 올레TV 22번 채널)’를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TV는 공익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해 편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T스카이라이프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