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cost of fuel in ships has recently increased due to a rapid increase in international oil prices and international restrictions regarding the greenhouse effect generated from the burning of fuel. Therefore, different methods for changing the hull designs for improving energy efficiency, developing coating for reducing friction resistances, developing additives for improving engine thermal efficiency, and low-speed operation for reducing fuel consumption have been considered. The developments of high-speed, large-scale, and energy-saving vessels are deemed essential to adapt to the recent high oil price era.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analyze Precisely th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changes in the resistance value of the local areas of the hull surface. In this study, the engine performance before and after docking was analyzed to examine friction resistance caused by marine growth on the hull as a basic study for improving the energy efficiency. The result was then presented by comparing it with the previous data for 2.5 years between docks to investigate the performance of the main engine, the change in friction resistances and loads, the fuel consumption and ship speed.
최근 국제 원유가의 폭등으로 선박의 연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중되고 있으며, 또한 연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한 국제적 규제 움직임도 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서 선체의 설계변경, 마찰저항을 줄이기 위한 도료개발, 엔진의 열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첨가제 개발, 연료를 절감하기 위하여 저속운전 등 다양한 방법들이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고유가 시대에 선박의 고속화와 대형화 및 에너지 절감형 선형의 개발이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또한 선체 표면의 국부 영역에서 저항 값들의 정성 및 정량적인 변화와 보다 세밀한 분석은 불가피하다고 판단되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현재 운항중인 선박의 선체에서 자생하는 해양생물로 인한 마찰저항을 확인하기 위하여 도크 전 후의 엔진성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도크와 도크사이 2.5년의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서 주기관의 성능, 마찰저항과 부하변화 및 연료소비량과 선속에 미치는 연구 결과 등을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