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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College Women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

  • 강양희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
  • 김경희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과)
  • Received : 2014.10.27
  • Accepted : 2014.12.30
  • Published : 2015.02.28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eight control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college wome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7 to September 13 of 2013 and the subjects were 213 college women in C city of Gyoung-nam Province.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 20.0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s test. The score of obesity stress was moderate($18.26{\pm}5.66$). The level of obesity stress was affected by variou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weight control behavior characteristics including economic status(F=3.99, p=0.020), figure recognition(F=14.41, p<.001), satisfaction of body figure(F=15.88, p<.001), interest of weight control(F=4.82, p=.001), control of food amount(F=2.41, p=.050), body figure compulsion(F=24.06, p<.001), experience of dieting (F=6.04, p<.001), sleeping hours(t=2.10, p=.036), desired losing weight (F=10.47, p<.001).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be considered these variables during development of body weight control programs for college women.

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와 비만스트레스를 파악하고자 2013년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상남도 C시 소재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21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검증(t-test), 일원분산분석(ANOVA), 사후 검증(Scheffe's-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비만스트레스 정도는 $18.26{\pm}5.66$으로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체중조절행위 특성에 따른 비만스트레스와의 차이는 경제상태(F=3.99, p=.020), 체형인식(F=14.41, p<.001), 체형 체격 만족도(F=15.88, p<.001), 체중조절관심도(F=4.82, p=.001), 음식량 조절(F=2.41, p=.050), 체형 체격 강박(F=24.06, p<.001), 식이요법경험(F=6.04, p<.001), 평균수면시간(t=2.10, p=.036), 원하는 체중 감량정도(F=10.4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체중인식과 체중조절 프로그램의 개발 시에는 비만스트레스와 관련한 다양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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