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ater plays the fundamental role in sustaining the living system. Water scarcity is mostly experienced dramatically by people living in poverty, most of them in rural areas and often in the poorest countries. Burundi has been identified as one of those countries. This study aimed to analyze and estimate the current and future water demands in the seven communes surrounding Kibira National Park (KNP) in Burundi. Sectors such as households, livestock, agricultural production and industry as the key water users in the study area were considered. The results showed an alarming increase in future water demand. Water demand by food crops increased to $288,779,060m^3/yr$ in 2020 and $306,018,348m^3/yr$ in 2050. Agricultural sector will be demanding the major available water in the seven communes surrounding Kibira National Park except Muruta and Bukeye which showed that water demand for tea industry was the highest in 2050. The water resources could be the greatest challenges for the overall development of the communities surrounding Kibira National Park. The current water resources may not be enough and therefore may not be able to meet the needs of those seven communities around KNP.
물은 지구상의 생물들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이 가난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아프리카의 시골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브룬디는 바로 그런 위험 군에 속하는 나라이다. 본 연구는 아프리카 브룬디의 Kibira 국립공원 인근 7개 지역의 현재와 미래의 물 수요를 예측하였다. 잠재적인 물 수요 군을 일반가정, 가축, 농업부문 및 산업부문으로 나누어 물 수요를 예측하였는데, 이들 지역의 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농업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은 2020년에는 연간 $288,779,060m^3$, 2050년에는 연간 $306,018,348m^3$로 증가하면서, Kibira 국립공원 인근 지역의 경우 농업부분에서 물 수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 재배가 주 산업인 Muruta와 Bukeye의 경우 2050년 차 산업과 관련된 물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용 가능한 수자원의 양이 Kibira국립공원 주변 지역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수자원 규모는 이들 7개 지역의 미래 물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수자원 확보를 위한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