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uring the six years from 2006 to 2011, based on a study of projects with an area equivalent to or less than $2,700m^2$ located in Jeju self-governing province, it was shown, through comparison with the pre-existing calculation methods, that there were many problems with the application of the standard cost. Accounting for the uniqueness of Jeju province, the study suggested an alternative method for applying the standard cost, basing it on property usage of either urban area or non-urban area pursuant to the National Land Planning and Utilization Act rather than land type of either mountain area or non-mountain area, with the utilization of T-test and ANOVA raising the reliability of this study.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장을 통계자료로 활용하였으며, $2,700m^2$이하의 개발사업에 대해 실비정산방식에 의해 산출된 개발비용 분석을 통해 현재 적용되고 있는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의 적정성을 분석함으로써 표준비용 적용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표준비용제도의 개선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현실성 및 특수성을 고려하여 표준비용 적용 대상을 지형별 산지 산지외로 구분하는 것보다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별 도시 비도시지역으로 구분하여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통계분석 기법인 t-검정과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결과를 검증하여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높였다.